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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발생한 염증 때문에 간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간염 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간염은 유형에 따라 A형, B형, C형, D형, E형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B형, A형, C형 순으로 가장 많다. 1965년 블룸버그 박사가 간염과 관련된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B형간염 바이러스라 명명하게 된 후 1973년 A형간염 바이러스, 1989년 C형간염 바이러스, 이후 D형, E형간염 바이러스가 차례로 발견됐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4분의 3 정도가 간염이 원인이며, 그 중 60%가 B형간염, 10% 조금 안 되는 정도로 C형간염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B형간염과 C형간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간경변증은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단비 교수를 도움말로 A형, B형, C형 간염 등의 특징과 감염경로, 예방·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A형간염 1) A형간염의 특징 보통 어린이가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80년 이상 오랜 기간 동안 데이터가 축적돼 있는 만큼,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1일 금요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노인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28명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 디지털도우미 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자발적 임직원 봉사단을 모집해, 디지털교육을 수료한 지역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 및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문해력 향상을 위한 1:1 맞춤 봉사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 활동적인 지역노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력에 대한 새로운 니즈가 요구되고 충북지역에서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노인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진흥원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디지털교육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활용을 도와줄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도우미 봉사활동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KHIDI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랑나눔 데이’로 지정해 지역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지역주민 치료비 지원 등 임직원 사회공
최근 응급실을 떠나 동네의원에서 다른 진료과목을 선택하거나 일종의 급성기클리닉(UCC)와 유사한 응급의학과를 대표 진료과목으로 선택해 진료하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응급의학과의사회에서는 'UCC(Urgent Care Clinic)'으로 불리는 급성기클리닉이 응급실로 경증환자들이 몰려드는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면서 급성기클리닉을 확대·강화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메디포뉴스는 응급실을 떠나 직접 동네 의원을 개원해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오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경증 응급진료를 포함한수준 높은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료를 보고 있는 신형진판교이엠365의원 대표원장을 만나 의원을 개원하게 된 이유와 현재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문제점, ‘한국형 급성기클리닉(KUCC)’를 제안하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응급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내세운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원·운영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먼저 응급의학은 골든타임 내에 중증 환자를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펼쳐 환자를 살리는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응급의료는 중증 환자만 돌볼
TOP10 제약사들 제품의 10%는 이미 블록버스터이거나 올해 내로 블록버스터 제품에 진입할 전망이다. 특히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도 2건이나 블록버스터 후보로 새롭게 떠올랐다. 렉라자, 펙수클루 등 상위 국내사가 최근 자신있게 내놓은 혁신 신약들도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진입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라 상위 10개 제약사가 보유한 제품들 총 1084개 중 블록버스터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예고한 제품은 총 113개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들을 원외처방액으로만 따지면 2조 6253억원 중 192억원을 차지하며, 전체 매출의 73.2%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한미약품의 상반기 총 원외처방액은 4488억원으로 183개의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50억원 이상으로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인 제품들은 총 15개 품목으로 이들의 총 원외처방액은 2736억원을 기록했으며 회사 원외처방액의 61%를 보였다. 특히 15개 제품들 중 거의 절반인 7개 품목이 이미 100억원 이상이다. ’로수젯’이 853억원, ‘아모잘탄’이 446억원, ‘에소메졸’이 260억원, ‘한미탐스’가 191억원을, ‘아모잘탄 플러스’가 154억원, ‘낙소졸’이 133억원,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 29일, *(02)3410-3151
코로나19 유행에도 높은 영유아 예방접종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승인통계인 ‘2022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에서 국내 연령별 완전접종률이 ▲1세(2021년생, 6종 백신, 16회) 96.1% ▲2세(2020년생, 8종 백신, 21회) 93.5% ▲3세(2019년생, 10종 백신, 25~26회) 89.7% ▲6세(2016년생, 10종 백신, 28~30회) 88.6%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1~3세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코로나19가 유행한 직전 3년(2020~2022) 동안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6세 완전접종률은 ’20년 83.5% → ’21년 86.1% → ’22년 88.6% 순으로 완전접종률을 기록하는 등 동 기간 5.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중에도 높은 접종률 유지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교육부와 함께 추진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후 90일 이내에 4~6세 추가접종력 완료 여부 확인 후, 미접종자에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히며,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27일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 26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1.4%(1056마리/1155마리)로 확인됐으며,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된다. 올해 경보 발령일은 작년 경보발령일(2022년 7월 23일)보다 1주 가량 늦은 것으로, 이는 부산지역의 강수일 수가 2023년 18일로 전년(2022년 8일)보다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곧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할 시기이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대전의 A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보건교사의 일시적 부재가 학생 건강관리에 공백이 되지 않도록 긴급상황에서의 응급의료대응매뉴얼 정비와 보건교사 2인 배치 철저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교사회는 최근 대전의 A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입장을 27일 발표했다. 보건교사 1인이 근무하는 특성상 보건실이 아닌 교내 다른 장소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은 다양하다. 학생 건강검진과 현장학습, 출장, 외부강사 수업 등 여러 상황에서 업무 수행을 위해 보건실을 비울 수 있으며, 이 모든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즉, 사건의 원인을 보건교사의 보건수업으로 몰고 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보건교사회는 보건교육은 장/단기적 효과가 높고, 학생 건강관리를 통한 국민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가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학교보건법 상 보건교사의 법적 직무는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라는 점에서 해당 시점에서 보건교사의 보건수업이 잘못됐다는 보건교사 노조의 입장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액은 주요 사업회사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9.1% 증가한 2849억원을,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매출액은 1632억원,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확인됐다.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로 보면 박카스 사업부문은 71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739억원 대비 3.5% 감소했으며,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412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347억원 대비 18.5% 증가했다.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472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329억원 대비 43.4%증가했다. 동아에스티 2023년 2분기 실적은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을 영업양도하면서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증가했지만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54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7% 증가한 88억원으로 성장했다.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의 매출 확대로 전
보령(구 보령제약)이 최근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 매출 4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26일 잠정실적(연결 기준) 공시에 따르면, 보령의 상반기 매출은 4201억원(별도 기준 3984억원), 영업이익 350억원(별도 기준 34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 14% 증가한 수치다. 보령은 최근 3개년간 16%의 연평균성장률로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제품군(695억원)의 선전과 함께, 호흡기 치료제, 항생제 등이 큰 폭으로 약진하며, 전년대비 20% 성장한 3488억원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그 중 항암제 부문은 전년대비 48% 성장한 106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젬자, 알림타 등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품목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항암보조제 등으로 항암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한 결과, 반기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보령은 올 초 2023년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액을 각각 8100억원, 610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보령은 연간목표 초과 달성과 더불어,
대웅이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주주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책임경영 실현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및 자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대웅은 KB증권을 통해 신탁방식으로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100억원 규모로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주식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은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상황에도 저평가된 주식 가치를 부양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나아가 대웅은 지주회사로서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주주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대웅의 자회사 대웅제약은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중심으로 성장국면에 진입해 매분기 최고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2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의 활약으로 별도기준 매출액 3071억원, 영업이익이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7.8% 성장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른 자회사인 대웅바이오는 중추신경계
*빈소 안중장례문화센터, *발인 7월 28일,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10-4002-6419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NK세포 활성도 측정 검사 키트인 NK뷰키트를 활용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차움∙분당차병원 공동 연구팀이 성인남녀 3507명의 부신호르몬과 NK세포 활성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공동 연구팀에는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서은경 교수(제1저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조아라 교수(제1저자)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교신저자)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교신저자)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함지희 교수(공동저자) ▲길민찬(엔케이맥스)씨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코르티솔과 CDR(코르티솔과 DHEA-s 비율)이 높을수록 NK세포 활성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함께 관리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코르티솔은 신진대사, 수면,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고, DHEA-s는 코르티솔을 조절하며 면역 증강 기능을 한다. NK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를 스스로 감지해 제거하는 면역세포다. 공동 연구팀은 성별, 완경(폐경) 전∙후, 나이 등을 바탕으로 부신호르몬과 NK세포 활성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대상에서 코르티솔과 CDR이 높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누리마루 캠페인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의 ‘누리(세계)’와 한옥의 ‘마루’를 조합한 순수 우리말 이름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건강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와 대청 마루에서 잠시 쉼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머크누리가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년째 인연을 이어온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대전 자혜원에 소속된 약 6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올해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봉사단과 함께 안성과 평택에 위치한 한국머크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개 및 관련 소재의 첨단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직접 보고 안전하게 코팅된 반도체 기초재료인 웨이퍼(Wafer)를 칠해보는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과학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머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만쥬’를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대전 자혜원 소속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
대웅제약이 3대 혁신신약 선전으로 2분기에 별도기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ETC)과 나보타는 물론 R&D 기술수출 등의 가시적 성과까지 이어져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7일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3071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4.5%, 7.8% 성장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500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2분기에는 2년 연속 신약을 배출한 전문의약품이 2207억 원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하며 대웅제약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가장 주목할 혁신은 단연 지난해 7월 출시 후 첫 돌을 맞이한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신약 ‘펙수클루’다. GERD 약제 중 9시간의 가장 긴 반감기를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펙수클루는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 중이다. 국내에서 출시 1년만에 410억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세계 1위 항궤양제 시장인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은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4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8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매출은 2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의약품 영업매출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바이오탑 매출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70%나 오른 수치를 보이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약 사업 역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적응증별 임상 단계 진척에 따른 마일스톤 추가 유입 영향으로 기술료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분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와 더불어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이 중국 내 허가를 위한 신약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하며 주요 임상 모멘텀이 달성됐다. 투자 및 오픈콜라보레이션 활동도 지속했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와 최근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원장 한승호)에서 인도네시아 의료진 13명을 대상으로 ‘2023 CGBIO Academy Aesthetic week’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본 행사는 한국의 미용성형 최신 술기 및 병원 경영시스템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이른바 ‘병원 운영 및 시술 토탈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제공해,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 수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개최됐다.행사에 참가한 해외 의료진들은 4일에 걸쳐 ▲한국 병원의 경영시스템 교육 ▲시지바이오 스마트 공장 ‘S-Campus’ 내 필러 제조 공정 견학 ▲필러, 톡신, 봉합사 등 디엔씨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 활용 시술 및 미용성형 술기 노하우 등을 경험했다.특히 행사 첫날에는 대구 브이성형외과를 직접 방문해 한국의 병원 운영 전략과 노하우, 경영시스템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인도네시아 의료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국내 각 분야에서 쌓은 미용성형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연자들의 강의도 진행됐다.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 한승호 원장이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달서구청 5층 상황실에서 ‘사랑의 영양꾸러미’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꾸러미 사업은 저소득취약계층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유정)과 연계해 달서구약사회(회장 이현주), ㈜에이팜 건강(대표 허용), 종근당, 달서사랑365운동 후원금 3193만 9000원으로 추진한다. 달서구는 지난 2020년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저질환이 없는 저소득성인 630여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달서구약사회 뿐만 아니라 ㈜에이팜건강, 종근당까지 건강 기부자가 확대돼 종합비타민, 유산균, 칼슘 등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를 포장해 23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달서구약사회는 종합비타민, 유산균 119세트(916만 3000원), ㈜에이팜 건강에서는 식물성 엠에스엠, 칼마디영양제 238세트(12,376천원), 종근당은 비타민 젤리 240개(24만원)의 영양제를 후원했다. 영양꾸러미는 달서구 통합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 13명이 가정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영양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강남구 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치매안심약국 확대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치매안심약국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지역의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변화와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연결해주고 치매약 복약 지도를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1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50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 및 교육 제공 ▲치매 관련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포 ▲정기적 모니터링 및 운영 관리 등을 통해 치매안심약국을 지원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상담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 조기검진 및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약국에 참여하고자 하는 약국은 강남구치매안심센터(☎02-568-42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