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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TKG그룹 계열사인 정산컴퍼니와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월 7일 KMI 광화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산컴퍼니 임현욱 대표, KMI 이광배 이사장, 김대진 사업전략실장, 홍현아 국제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KG그룹은 1971년에 설립된 나이키 신발 제조업체 TKG태광을 모태로 정밀화학, 소재, IT, 레저, 부동산 개발, 기업 벤처 캐피털, 장학 사업 등을 아우르며, 전 세계 10만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연 매출 4조원이 넘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TKG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 정산컴퍼니가 베트남 호치민시 부근 동나이성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건강검진시스템의 베트남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MI는 2024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한 이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K-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베트남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정산컴퍼니와 업무 협약은 베트남에 한국형 검진시스템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분야 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수)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2만4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주요 글로벌지속가능성 지표로 꼽힌다. 전략·목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야만 상위 등급 획득이 가능해 높은 대외신인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빅 파마들이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선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준 파악 지표로 활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CDP 평가는 리더십(A- 또는 A)부터 관리(B- 또는 B), 인식(C- 또는 C), 공개(D- 또는 D)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P 평가 중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으며 글로벌 ESG 리더십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은 자사 레이저 기기 ‘헬리오스785(수출명 HELIOS 785 PIC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미 치료, 주름 치료 등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FDA가 헬리오스785의 적응증으로 새롭게 승인한 내용은 기미 치료(Treatment melasma), 주름 치료(Treatment of wrinkles), 여드름 흉터와 주름 치료를 위한 피부 재생 시술(Skin resurfacing procedures for the treatment of acne scars and wrinkles), 문신 제거 색상의 추가다. 이 밖에 RTP(Real Twin Pulse) 모드 및 FR(Free Running) 모드도 추가된 것이 특이점이다. 앞서 헬리오스785는 △색소 병변 치료에서 주근깨, 노인성 흑자(검버섯), 일광 흑자, 오타 모반, 카페오레 반점 등의 적응증 △문신 제거에서 파랑, 검정, 빨강, 하늘색, 초록 잉크 제거 △혈관 병변 치료에서 모세혈관 확장증, 체리 혈관종, 거미줄 혈관종, 포트와인 스테인, 베커 모반 등의 적응증 △제모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기미 치료, 주름 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11일(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요양기관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업체별 지출보고서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결과 이번 실태조사는 두 번째로 시행된 조사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전체 2만 1789업체(의약품 1만 3641개, 의료기기 8148개)에서 자료를 제출했다. 이는 1차 실태조사(2023년 실시) 참여 업체 수(1만 1809개) 대비 2배 수준으로 판촉영업자(1만 397개 업체 참여)가 2023년부터 지출보고서 작성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제출자료 분석 결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96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18.2%였다. 반면, 1차 조사의 경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27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27.7%였다. 제공한 경제적 이익 규모는 금액 기준 8182억원, 제품 기준 2119만개로 1차 조사 결과 확인된 7989억원, 2048만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장 많이 제공된 경제적 이익 유형은 의약품의 경우 대금결제 비용 할인(68.1
LG화학이 미용성형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의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간다. LG화학은 이달 1일에 마무리된 프랑스 파리 ‘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와 회사의 프리미엄 라인 필러인 ‘이브아르 와이솔루션(YVOIRE YSOLUTION)’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아시아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2만여명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LG화학은 ‘의심의 여지없이, 이브아르(It’s undoubtedly. YVOIRE)’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대규모 관찰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우수한 유효성과 장기적 안전성을 적극 소개했다. LG화학은 3일간의 학회 기간 동안 회사 단독 심포지엄과 총 5회차의 라이브 시술 교육을 실시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세계 각국 의료진들은 다양한 시술 부위에 접목 가능한 LG화학 필러 제품군의 확장성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이번 학회는 글로벌 브랜드 ‘이브아르’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국제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 ‘2025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에 참가해 자사의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으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 유관 단체 등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및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지로도 시장 개척과 판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및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ESG 경영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의 참여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광동제약이 함께합니다’, ‘내 손으로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 다회용컵과 함께합니다’ 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환경보호 알리기에 앞장섰다. 광동제약의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는 2022년 처음 시행됐다. 다회용컵은 인체에 무해한 ‘BPA-FREE’ 제품으로 본사 휴게공간에 비치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된 컵은 전문 업체가 수거 후 세척해 재비치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5’(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 2025)에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성형외과 분야의 의료진과 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세계 최대의 미용성형학회다. 올해도 세계 각국의 370개 업체가 부스 전시에 참여했으며, 136개국에서 약 1만8700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레이저옵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드 스폰서로 참가, 단독 부스를 통해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 로터스III(LOTUS III)를 소개했다. 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옵텍의 엔디야그 기반 피코초 피부미용 레이저로,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에 최적화된 ‘피코윤곽술’로 유럽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헬리오스785는 785nm의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가 한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레이저옵텍의 독창적인 장비다. LOTUS III는 국내 순수 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130년에 가까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역사를 집대성,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디지털역사관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국내개발 신약 스토리북과 의약품광고백서, 80년사 제작, 협회 건물 내에 들어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 조성 등의 준비작업도 들어갔다. 7일 협회는 299개 전 회원사에 공문을 발송, 제약바이오산업 디지털역사관과 전시관 등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회원사가 소장하고 있는 산업 관련 역사적 사료나 자료의 제출 등 협조를 요청했다. 1897년 최초의 제약기업인 동화약방(현 동화약품) 설립 이래 현재의 제약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성장사과 관련된 자료들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수집되는대로, 협회는 디지털역사관, 80년사, 협회내 소규모 전시관, 광고·캠페인물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129년 산업 성장사를 집대성할 디지털역사관과 아카이브 구축의 중요성을 감안, 전문업체(시하기획)를 선정하고 산업 위상과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기로 했다. 디지털역사
DXC의 어슈어 인테그럴(Assure Integral) 솔루션, 알리안츠가 새로운 보험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속도 3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6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필리핀의 선도적인 생명보험사인 알리안츠 PNB 라이프(Allianz PNB Life)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안츠 PNB 라이프가 신제품 출시 속도를 30% 향상시키고 고객이 며칠이 아닌 단 5분 만에 보험 증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파트너십DXC 엔지니어와 업계 전문가들은 6개월 내에 알리안츠 PNB 라이프 내 상이한 12개 시스템을 통합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보험사의 운영을 혁신하고 현대화했다. 테 킴 렝(Teh Kim Leng) 알리안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적정한 시간과 예산에 따라 추진된 6개월짜리 프로젝트는 알리안츠 PNB 라이프의 핵심 시스템 구현 속도 면에서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분자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메드랩 2025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진단기기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중 분자진단 기술 기반의 MPCR-ULFA 플랫폼과 PaxView STI 12 FMCA PCR 키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PaxView STI 12 FMCA PCR 키트는 멀티플렉스 실시간 PCR 방식의 FMCA (프로브 기반 형광 용융 곡선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튜브에서 12가지 성매개 감염병(STI)을 검출 및 동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기술은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해 STI 진단의 신뢰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MPCR-ULFA 기술은 고민감도·특이도의 다중 병원체 검출이 가능하며,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도 육안 판독과 리더기를 활용한 정밀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진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수입자가 소량포장 공급 대상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의무 공급 대상 1만 9168개 품목을 2월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제조·수입자는 의약품 중 정제·캡슐제·시럽제의 경우 수출용, 희귀, 퇴장방지의약품 등을 제외하고 연간 제조·수입량의 10%를 소량포장단위로 공급해야 한다. 소량포장단위에 대한 수요가 적은 품목은 공급 기준을 10% 이하로 차등 적용할 수 있는데, 필요할 경우 업체는 오는 2월 10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품목별로 차등적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는 편리하게 사용하고 업계는 폐기 등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HLB파나진은 독자 개발한 진단제품인 ‘파나뮤타이퍼 ROS1(PANAMutyper™ ROS1)’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이자(Pfizer)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의 동반진단 제품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 최초로 ROS1 바이오마커에 대한 동반진단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나뮤타이퍼 ROS1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으로 유전자 변이 표적 바이오마커인 ROS1 변이 여부를 진단한다. 보통 ROS1 저해제 처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진단으로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과 PCR 방식이 있는데, NGS은 2주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PCR은 수 시간 내 검사가 완료돼 환자에게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빠르게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파나뮤타이퍼 ROS1는 기존 허가된 유일한 PCR 기반의 ROS1 동반진단기기인 중국 아모이디엑스(AmoyDx)의 제품 대비 검사시간이 3시간 이내로 더 빠르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충분한 시장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HLB파나진은 이번 동반진단 허가를 통해 EGFR, KRAS, ROS1 등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에 대한 동반진단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이에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2025 메드랩 중동 (2025 MEDLAB Middle East)’에 참가해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을 선보이며 중동과 아시아 등 이머징 마켓 진출을 본격화한다. 2025 메드랩 중동은 매년 전세계에서 18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로, 약 800개 이상의 업체와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국제 전시 행사다. 진단 실험실 제조사, 의료 전문가, 조달 전문가, 딜러 및 유통업체들이 모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진단 실험실 관리, 혈액학, 조직병리학, 임상 미생물학, 분자 진단, 임상 화학, 면역학 등 다양한 진단 영역과 관련한 150개 이상의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노을은 메드랩 중동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중동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노을은 의료기기 등록 절차가 까다로운 중동 최대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등급 AI 의료기기 시판 허가 획득하는 등 중동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메드랩
HLB파나진이 처음으로 자회사 바이오스퀘어와 함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 양 사의 독보적인 체외진단 기술력 홍보에 나선 가운데 다수의 글로벌 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HLB파나진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 실험실·진단기기 전시회인 ‘메드랩 미들 이스트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단독 부스를 설치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첫날인 3일 HLB파나진의 부스에는 1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유럽, 아시아, 중동 등 7개국 40여개 업체와 상담을 완료했다. 바이오스퀘어와 함께 참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자사의 PNA 기반 분자진단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을 완료한 바이오스퀘어의 양자점(Quantum Dot) 기술 기반 면역진단의 독보적인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HLB파나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중동지역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국가에 대한 수출 판로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중동 지역의 경우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고 정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의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HA 필러 제품 3종에 대한 품목 허가를 각각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리볼라인 하라-L(수출명: Charmifil-Mild)이다. 해당 제품들의 현지 유통판매는 협력사인 엠앤비 타이(MnB Thai)가 맡는다. 엠앤비 타이는 태국 병·의원 1500개 이상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테틱 분야 전문 유통업체다. 휴메딕스는 엠앤비 타이와의 협업과 차별화된 영업마케팅 전략을 통해 태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및 리볼라인’는 휴메딕스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적용한 국산 필러 브랜드다. 유럽약전(EP) 규격을 준수하며, 국내 원료의약품(DMF)에 등록된 무균 의약품 원료로서 주사제, 점안제 등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만의 Hi-B(High Viscoelasticity-Hybrid)공법을 적용해
AAT, 추가적인 중요 업데이트 발표 래드너, 펜실베이니아주, 2025년 1월 29일 /PRNewswire/ --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Advanced Aesthetic Technologies, Inc., 이하 AAT)가 29일 중국 내 파트너의 2.5% 아가로스 겔(agarose gel) 피부 필러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에 대한 판매 승인 획득을 발표했다. AAT의 개발 및 유통 파트너는 중국 국가바이오텍그룹 유한회사(China National Biotec Group Company Limited, 시노팜 그룹(Sinopharm Group)에 속함)의 미용 부문 회사인 란저우바이오테크닉개발사(Lanzhou Biotechnique Development Co., Ltd.)로,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의 에이전트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수입 3등급 의료 기기 등록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Algeness®는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최초의 아가로
신뢰와 전문성의 유산을 토대로 정밀 의료 기기 개발 및 제조 역량의 새로운 시대 열 계획 보스턴, 2025년 1월 28일 /PRNewswire/ -- 스펙트라 메디컬 디바이시스(Spectra Medical Devices, 이하 '스펙트라')와 XL 프리시전 테크놀로지스(XL Precision Technologies, 이하 'XLPT')가 28일 새로 합병한 회사 브랜드명을 엘레바리스 메디컬 디바이시스(Elevaris Medical Devices)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엘레바리스 메디컬 디바이시스는 세계적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업으로, 입증된 뛰어난 유산을 활용해 정밀 의료 기기 개발 및 제조 역량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Two long-trusted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
OsmoPRO® MAX 자동 삼투압 측정기, 현대 임상 실험실이 요구하는 자동화 및 데이터 관리 기능 제공 노우드, 매사추세츠주, 2025년 1월 2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삼투압 측정기 공급업체인 어드밴스드 인스트루먼츠(Advanced Instruments)가 임상용 빙점 방식 삼투압 측정기(freezing point osmometers) 관련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OsmoPRO® MAX는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규모의 임상 실험실을 위해 설계됐다. 이 기기가 보유한 혁신적인 통과(flow-through) 기술을 활용하면 수동 피펫 작업을 없애고 소모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단 한 번만 버튼을 누르면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OsmoPRO® MAX Automated Osmometer OsmoPRO MAX는 정확하고 정밀한 테스트 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삼투압 테스트 작업 흐름을 단순화해주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검체 컵으로 옮기지 않고 1차 튜브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하고, 자동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전사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지난해 4월 신약 허가를 받은지 1년도 안돼 또 하나의 임상3상에 성공하며 적응증 추가에 나섰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의 위궤양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허가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전 신약 허가와 출시를 통한 자체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유일한 바이오기업인 소위 ‘돈버는 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두번째 적응증인 위궤양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4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허가 받은지 9개월, 10월 국내 출시 후 불과 약3개월여 만에 적응증 추가에 나선 것으로, 자체 신약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른 상업화 성과를 입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적응증 추가 허가 절차는 고대구로병원 박종재 교수의 책임하에 국내 40곳의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큐보정의 두번째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PPI 계열의 기존 치료제인 란소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