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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7월 4일 본관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대표단과 고압의학 발전을 위한 협약식 및 고압산소치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찾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은 산하에 국립해양병원, 국립해양연구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고압산소치료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문화, 임상 등 각 분야의 교류를 두텁게 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의 환경에 적합한 고압의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의 석박사 과정생들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방문 교육훈련과 동물치료용 고압산소챔버를 통한 동물치료 등의 기초연구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고압의학 임상 및 기초 연구 능력을 베트남과 공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개최된 국제 공동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응우엔트루옹손 박사가 베트남의 고압의학의 역사 및 발전, 국립해양의학원의 소개 및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고압산소센터장 왕순주 교수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소개와 임상연구, 동물치료를 포함한 고압의학 플랫폼 연구에 대해
국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이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을 높게 생각하면서도 예방에 대해서는 관심 및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작년 조사 대비 예방수칙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그 중요도에 비해서는 부족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중 스트레스 관리가 여전히 어려운 부분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스트레스 증가가 관찰됐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여론조사 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6월 만 20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해제 이후 생활습관 변화에 대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국민들이 평소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암(64.0%), 심뇌혈관질환(44.3%), 치매(34.4%) 순이었고, 10년 내에 앓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질환은 근골격계질환(58.5%), 심뇌혈관질환(48.3%), 암(45.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5.0%가 언젠가는 심뇌혈관질환을 앓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6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환자제일주의’ 미션 선포 14주년을 맞아 지역 개신교 목회자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매년 7월 1일 미션데이를 기념해 열리는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 및 인근 지역 목회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 병원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화전중앙교회 김부일 목사의 기도와 서울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의 설교, 화전신도교회 신승규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정석 목사는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명지병원 또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와 용기, 치유를 제공해 ‘잊지 못할 병원’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익을 따지지 않고, 차별 없이 이타적인 자세로 공동체를 이끄는 ‘섬김’의 힘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명지병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거점병원을 넘어 리딩병원으로 도약’과 ‘제천명지병원의 증축과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통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7월 5일(수)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엠디에스코트와 메디컬 에스코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엠디에스코트 이상달 대표, 임명옥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중 희망자에 한해 ㈜엠디에스코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엠디에스코트는 자택(혹은 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의 동행은 물론, 다음 진료 및 검사 예약, 처방약 수령, 입퇴원 수속 등 번거로운 업무를 대행해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이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까지 홀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 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나 수면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 등에 혼자 진료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혈액투석, 재활치료 등 정기적으로 동행이 필요하거나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에게도 도움을 제공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리성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구로병원은 환자들이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디에스코트 이상달 대표는 “병원에 동행할
최근 녹내장 치료에 있어 위약(Placebo)이 실제 안압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일 환자에서 위약 처치 전후를 비교했을 때 처치 후 2개월째에 1.30mmHg의 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위약을 사용하지 않은 비치료군과 비교한 순수 위약효과를 계산했을 때는 안압 하강 정도가 2.27mmHg로 더욱 증가했다. 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 최수연 교수·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은 2022년 6월까지 발표된 녹내장 안약 치료 관련 40개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논문을 검토해 녹내장 안약의 위약 효과를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플라시보 효과는 실질적으로 생리학적 영향이 없는 위약을 복용했을 때, 상태 개선이나 이로운 작용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위약 효과는 우울증, 통증, 천식, 파킨슨병,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과 증상에서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질환 중 하나로, 국내에서만 100만 명 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치료가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안압을 낮출 수 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7월부터 고함량 아르기닌 제품 ‘라라올라액’의 판매를 개시한다. 라라올라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라라올라액 20mg은 1일 1회 용법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5000㎎(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수화물로 5290mg) 함유했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의 보조요법에 효능을 가지며, 현대인들의 에너지 생성,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피로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 라라올라의 주 성분인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과 혈관 기능 향상 및 운동 수행력 향상, 근육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아르기닌은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하여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연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해 피로회복과 체력을 향상시켜준다. 아르기닌과 함께 처방되어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정환)은 최근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진영)와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는 유방암 환자 암조직의 mRNA 발현정보를 바탕으로 높은 중증도와 예후 예측력을 가진 바이오마커 유전자 패널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이 바이오마커는 국립암센터와 고려대의료원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해 다기관 검증(validation)을 통해 발굴했으며, 고위험 유방암 환자군만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바이오마커는 국소 재발성·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적 항암제의 병용투여 시 효과를 높여 추후 바이오마커 동반신약 허가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 기술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창출한 의미있는 성과로 생존율이 낮은 고위험군 환자만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 가능한 유망한 기술”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마커를 임상에 적용하면 고위험군 환자의 항암제 치료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환자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정환 고
전라남도의사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5일 의료현안 및 심사 관련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회 신석철 보험이사의 사회로 양 단체 참석자 소개와 더불어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심평원광주지원에서 준비한 ▲2023년도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입원료 관련 기준 및 심사사례지침 ▲자율점검제 ▲2023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항목 ▲청구소프트웨어 현지 확인 점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소아마취학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9회 아시아소아마취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ASPA2023, 대회장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 및 제31회 대한소아마취학회 학술대회를 SC 컨벤션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소아마취학회(Asian Society of Pediatric Anesthesiologists, ASPA)는 소아마취에 대한 아시아 특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999년에 창립됐으며, 아시아 소아마취 의사들에게 지식,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30여 개 국가에서 약 6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ASPA2023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서울의대 김희수 교수는 현재 집행위원(Executive Committee)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ASPA2023 집행위원 회의에서 ASPA 차기 회장으로 터키의 Ozgen Serpil 교수가 선출됐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가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마취학회(회장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는 1996년 3월 30일 창립됐으며, 지난 27년간 30회의 학술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프로그램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딥카스’로, 입원 환자의 나이, 성별 및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위험도를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의료진에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환자실, 응급실을 제외하고 일반 병동에 24시간 입원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병동에서도 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대응팀 등 전문의료진을 조기에 투입해 환자안전관리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1년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6호로 지정됐다. 또 올해 6월에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로는 처음으로 미국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임상적 적용과 더불어 딥카스 이용으로 산출된 데이터를 통해 뷰노와 ‘예측 정확도 향상 및 중환자실 환자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은 7월 5일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VIETNAM NATIONAL INSTITUTE OF MARITIME MEDICINE, 병원장 Tran Thi Quynh Chi)와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연세의료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응급의학과 김현 교수,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 병원장 Tran Thi Quynh Chi, ▲베트남 고압의학회 회장 Nguyen Truong Son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병원 시설 탐방 후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는 베트남 하이퐁 시에 위치해 잠수병, 고압산소치료 등 해양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기관이자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진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연세의료원 김현 교수(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는 환영 인사에서 “먼 곳까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방문해주신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 및 고압의학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피지 보건의료부(MHMS)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지원으로 7월 4일 피지 북부지방에서 생후 9개월 ~ 65세 사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장티푸스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IVI가 피지 보건의료부, 호주의 피터 도허티연구소, 머독 아동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주관하고 있는 ‘피지 장티푸스 퇴치 예방접종(Ty-F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피지 북부지방의 의료진들은 앞으로 8주 동안 약 13만 2000명의 주민들에게 Typbar 장티푸스 접합 백신을 1회 투여한다. 접종 캠페인에 이어 Ty-FIVE프로젝트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티푸스 백신 접종의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Ty-FIVE 사업 총괄책임자인인 IVI의 플로리안 막스 IVI의 역학담당 사무차장은 “피지 보건의료부와 함께 대규모 Ty-FIVE 백신접종 캠페인에 착수하게 돼 기쁘다”면서, “백신은 장티푸스를 통제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기에,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을 통해 북부지방의 장티푸스 질병부담을 완화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투 아토니오 라비치 랄라발라부 피지 보건의료부 장관은 “이번 장티푸스 예방접종 캠페인은 질병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센터장 태경)는 지난 6월 3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암의 임종기 의사결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가 ‘연명의료법 시대에 임종기 의사결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연명의료계획서’를 주제로 임종기 의사결정의 필요성, 연명의료 제도화 과정, 연명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권오 교수는 “질병으로 인해 임종기를 맞이한 환자는 스스로의 의사결정 권한이나 의지가 없는 경우가 많고, 가족들도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면서 “연명의료가 발달된 나라들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 등 좋은 제도들을 도입하고, 호스피스 등 완화의료와 관련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암의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해 환자 중심의 다학제협진 체계를 갖추고,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복합치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소 초기부터 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강좌 일정은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일시 7월 22일 14시, *장소 서울 웨딩시그니처 4층 아너스홀식장 규정에 따라 화환 반입이 불가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7월 8일, *02-3010-2000, *마음 전하는 곳 대구은행 2290 7005 2387 (이재용)
치과용 심미보철 소재(치과 유리·Glass-ceramics)를 생산, 판매하는 소부장(소재·부재·장비) 전문 기업 하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평가 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 평가 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 평가에서 A,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 기술 평가에서는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다. 하스는 기술성 평가 통과에 따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스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치과용 보철 소재인 ‘글라스 세라믹’을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2008년 설립 초기부터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함과 동시에 160건이 넘는 지식 재산권과 200여 건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유지 등록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2019년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한 뒤, 2021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IP 지식 경영 회사’로서 초석을 다져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가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WHO(세계보건기구)와 함께 2025년까지 아프리카 12개국에 1800만회분의 말라리아 백신 제공 및 접종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로 해마다 50만 명에 가까운 5세 미만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말라리아 환자의 약 95%, 사망자의 96%가 아프리카 어린이로 드러났다. 유니세프는 GAVI 및 WHO와 함께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아프리카 12개국(가나, 니제르, 라이베리아, 말라위, 베냉,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시에라리온, 우간다, 카메룬, 케냐, 콩고민주공화국)에 말라리아 백신 RTS, S/AS01을 제공하며, 2024년 초 접종을 시작해 말라리아 백신 정기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말라리아 백신 제공은 WHO가 2019년부터 가나, 케냐, 말라위 등 3개국에서 17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진행한 대규모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전성과 함께 중증 말라리아 및 어린이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입증되면서 WHO는 특히 말라리아 전염도가 높은 사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며 ‘2022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지난 27일(현지 기준)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오가논 ESG 경영의 토대인 ‘Her Promise(여성의 잠재력 확대)’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2021년 6월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ESG에 대한 방향성을 공개한 오가논은 그동안 의료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성 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개된 두 번째 보고서에 담긴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l 2021년 출범 후 여성건강 혁신이라는 비전을 향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미충족 요구가 높은 분야에 투자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확보하는 등 총 8건의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 l ‘Her Promise Access Initiative’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5,700만 건의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2030년까지 1억 2,000만 건의 계획되지 않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운영위원장 김연화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가 지난 4일 발족식 및 대표자모임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에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위한 지정심의위원회를 재개할 것을 공식 성명했다. 이 날 대표자모임에서는 소속 단체의 기관장 및 대표자가 모여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제도(이하 안전상비약 제도)’ 시행 현황과 국민 요구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상비약 제도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하여 약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제도로서,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됐다. 2012년 지정된 △해열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에 해당하는 13개 품목이 24시간 연중 무휴 점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약사법에서는 안전상비약을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하고, 매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안전상비약 품목 발표 당시에 제도 시행 6개월 후 중간 점검,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키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
보건복지부가 연구개발 우수 의료기기 10개 내외 기업 대상 신규 인증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7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3차 인증은 매출액 대비 투자 비중 등을 충족한 의료기기 기업 중 인증기준에 따른 서류 및 구두 심사 점수 합계가 높은 순으로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라, 연구개발 역량과 실적을 갖춘 기업에 대한 인증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제1차‧제2차 인증기업은 총 41개소로, 인증 유형은 연매출액에 따라 혁신 선도형(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6% 이상)과 혁신 도약형(연 매출액 500억원 이하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8% 이상)으로 구분하고, 인증효력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제1차 인증기업은 선도형 7개소와 도약형 23개소 등 총 30개소이며, 인증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다. 제2차 인증기업은 선도형 2개소와 도약형 9개소 등 총 11개소이며, 인증기간은 2022년 1월 12일부터 2025년 1월 1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