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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3)에 참가해 국산 기술의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 내 마련된 전시장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임상 병리 분야에서 쥐(mouse, 10~15cm)나 랫(rat, 30~45cm)과 같은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촬영해 시각화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의 생체 발광과 형광 신호 등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다. 이로써 초정밀성, 내구성 등에서 차별화된 뷰웍스의 광전자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소동물용 인비보 장비 시장은 해외 제품이 국내 시장을 거의 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등 11개 지역의 피해주민에게 4월 2일부터 발생한 피해에 대해 추가 급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불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 훼손한 대상자에게 추가 급여지원을 제공한다. 노인틀니는 급여 후 7년, 장애인보조기기는 6개월~6년이 경과돼야 재제작 등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의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대상자는 내구 연한 이내라도 급여가 가능하다. 산불피해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기기들이 분실‧훼손된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단은 처방전과 사전 승인절차를 생략하고 지자체의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마약범죄 대응을 위한 범정부 역량 총결집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4.18(화) 국무회의에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유명연예인 투약 사건 등 마약류 범죄가 잇따르자 일상생활에까지 위협을 주고 있는 마약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그간 정부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22.10.26 당정협의 발표)’을 추진했다. 작년 11월 범부처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장관급 주재 관계차관회의로 격상해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4개월(’22.11월 ∼ ’23.2월)간 총력 대응한 결과, 마약류 사범을 5809명 적발했으며, 총 압수량은 306.8kg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마약류 중독재활 교육은 1071명으로 150% 증가했으며, 중독자 치료는 ’22년 기준 421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또한,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마약을 포함한 약물예방 교육을 연간 10시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계획은 마약류 관리 흐름에 따라 ▲유입 감시, ▲유통 단속, ▲사법처리, ▲치료·재활, ▲교육·홍보
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석환 교수의 논문이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저널 인용 데이터 산출자료인 JCR(Journal Citation Reports, 학술지 인용 보고서)을 기준으로 피인용 지수 10 이상인 학술지, 그룹별 상위 3%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최 교수는 ‘무덤에서 요람까지 : 사후 시신에서 인간 배아 혈통 추적(Grave-to-cradle: human embryonic lineage tracing from the postmortem body)’이라는 논문을 분자의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저널에 제1저자로 게재했다. 최 교수는 “그동안 인간 발생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사후 시신을 이용한 혈통추적(Lineage Tracing) 방법으로 이를 상세히 연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간 발생과정을 규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기관 신은경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파견 근무 →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서기관 윤병철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글로벌백신협력팀장) 지원 근무 2023. 04. 19부터 별도 발령시까지보건복지부 장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해 손을 내밀었다. 지난 14일, 정국은 아픈 아이들과 가족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중증희귀난치질환,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환아와 가족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처치와 수술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오랜 입원 생활로 인해 고립의 상태에 놓이게 된다. 특히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한 과업을 성취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치료 기간의 공백은 아이의 미래에까지 영향을 줘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이를 극복하고자 서울대어린이병원은 통합케어센터를 운영해 환아의 질병뿐 아니라 전인적인 회복과 가족을 돕는 통합케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9년 문을 연 어린이병원학교를 시작으로 꿈틀꽃씨 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인 통합케어센터에서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교육, 상담, 정서치료 및 지지활동, 이벤트, 다양한 힐링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봉사자들과의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4월 17일 오후 3시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31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승범 신임 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고도화 ▲중증 질환 진료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조직문화의 혁신 ▲연구분야 집중투자 등의 5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하며 미래의료기관의 발전방향을 조명했다.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병원장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이번 취임식에는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
챗GPT를 비롯한 빅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뇌 과학 연구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 비전을 전망하는 '2023 이화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이화의료원 ER 바이오코어사업(단장 유경하 의료원장·의무부총장)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센터(소장 최병주 교수)와 BK21 FOUR 시스템헬스융합전공(단장 권오란 교수)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의과대학·신산업융합대학·공과대학·인공지능대학 교수진 및 의료현장에서 융합연구를 시행하는 의료원 연구진과 인공지능융합전공 및 시스템헬스융합과정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의 뇌 과학연구(Artificial Intelligence & Big Data in Brain Science Research)'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이향운 교수,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GISTeR) 이혜숙 소장,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토드 컨스터블(R. Todd Constable) 교수가 연사로 나서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주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한국형 주치의 모델의 실증을 위한 ‘일차의료개발센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 설치하고 지난 4월 17일(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욕구 충족을 위해 질병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일차의료 정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2년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기반 환자중심의 일차의료 모형(1~4형)을 개발한 바 있다. 지역기반 환자중심의 일차의료 모형은 그룹개원(의사 2명이상 진료의원) 및 다학제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공급자가 ‘주치의’로서 참여에 동의하는 환자를 등록해 건강관리부터 방문 진료, 비대면 관리 및 교육 상담,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 연계까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차의료개발센터’는 연구에서 개발된 환자중심 일차의료 모형을 현장에 적용해 모형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수용성 있는 모델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설치됐다. 센터는 환자를 건강수준에 따라 분류, 환자군별 서비스 내용과 제공방식을 검증하며, 다학제팀의 효율적 운영 방법, 비대면 환자관리 방식 등을 실증하는 한편,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일자로 한신효 현 소화기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를 소화기사업부 총괄로, 이세희 경영기획부 총괄은 ‘데이터, 디지털 테크놀로지(Data, Digital & Technology, 이하 DD&T)부’ 총괄을 겸임하도록 하는 인사를 단행했고 17일자로는 이연정 의학부 총괄을 새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한신효 총괄은 2002년부터 20여년 간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영업 및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역량을 쌓았다. 2011년 3월 한국다케다제약에 입사해 브랜드 매니저(Brand Manager), KAM(Key Account Manager) 등의 주요 부서 및 직책을 거쳐 소화기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Marketing Manager)로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동시에 조직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총괄은 풍부한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소화기사업부의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과 더불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통해 국내 소화기질환 환자의 삶과 의료 환경 개선 실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세희 경영기획부(Business Operations) 총괄은
*일시: 2023년 5월 21일 14시, *장소: 이라운지웨딩홀 서울대점
대웅제약이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확장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Sygnature Discovery, 이하 ‘시그니처社’, 대표 사이먼 허스트)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社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ragment-Based Drug Discovery, FBDD)’와 ‘가상 탐색(Virtual Screening, 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능, 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 타겟 중 하나인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 분야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그니처社(영국, 노팅엄)는 2004년에 설립되어 초기 신약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통합형 신약 발굴 전문 기업이다. 통합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치료 영역과 생물학
-- 3건의 세미나 통해 여러 산업에서 자동화된 창고 솔루션을 수용하기 위한 핵심적인 고려사항 탐색 (서울, 대한민국 2023년 4월 18일 PRNewswire=모던뉴스) 선도적인 내부 물류용 턴키 솔루션 제공사인 쉐퍼시스템즈(SSI Schaefer)가 KOREA 2023 기간 중인 이달 19일에 3건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 쉐퍼시스템즈는 여러 산업의 창고 관리자가 수동에서 자동화로 향하는 여정에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자사의 강력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쉐퍼시스템즈가 KOREA 2023에서 자동화를 향한 여정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전자상거래, 제약 및 화장품, 식음료, 자동차 산업 등에 걸쳐 창고에 자동화를 도입하는 방법 및 관련 성공 사례에 관한 시행 가능한 통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쉐퍼시스템즈의 선임 부사장이자 APAC 및 MEA 지역 책임자인 Ronni Poulsen은 "자사는 자동화로 전환하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그러나 자동화로 가는 여정에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ICPI WEEK 2023이 일산 킨텍스에서 막이 올랐다. 7개 전시회가 함께하는 이번 ICPI WEEK에서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을 비롯해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연구·실험및첨단분석장비전, 국제 화장품원료·기술전, 국제물류산업대전,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서는 의약품·원료, 바이오의약,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소재, 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분석·컨설팅·서비스, 스마트헬스케어, 제약·바이오신기술, 관련연구기관·협단체 등의 전시가 진행되며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서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 제조설비, 화장품 제조설비, 포장기계 및 재료, 재료가공 설비, 멸균 장비·클린룸, 공급 및 이송장치, 검사장비, 수처리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제약바이오분야에서는 다채로운 컨퍼런스들이 준비됐다. K-BD Group 2023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포럼 외에도 2023년 의약품안전관리 정책설명회, 융복합의료제품 분류와 허가심사 시 고려사항, 2023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전략 컨퍼런스 등 40개에 가까운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외바이어 초청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과 디지털 병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병리 진단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을 자사 디지털병리 레퍼런스 사이트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필립스의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활용한 △대내외 트레이닝 지원 △국내 및 해외 의료기관 현장 방문 등 디지털 병리에 대한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선다.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병리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식에는 서울아산병원 홍승모 병리과장, 장세진 교수, 고현정 교수,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 메가 칼라니(Megha Kalani) 아시아태평양 본부 헬스케어 인포메틱스 및 디지털 병리 사업부문장, 황선민 아시아태평양 본부 디지털 병리 비즈니스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기존의 병리과 판독시스템은 조직 검체를 유리 슬라이드 위에 얹어 광학현미경으로 분석하고 판독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스마트 식품 안전관리, 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등 적정 섭취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 기술 개발 및 적용’ 과제에 대해, 로그미(대표이사 권오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류한영 교수)과 함께 총 22억원을 지원받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선정된 사업은 개인 맞춤형 위해평가 기반 건강기능식품 등 적정 섭취 평가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 영양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개인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영양 서비스에 관한 공공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 펜데믹 등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영양보충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과다 섭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정 섭취 기준 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5월 정부에서도 대국민 발표를 통해 식품 국정 과제로 ‘먹거리 안전권’을 제시하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적정섭취 기반 확립을 공약 이행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에이치이엠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희귀질환치료제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소아희귀질환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18일 노벨파마는 채종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노벨파마는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MPS III A)을 공동개발 중이다. 이번 SAB 영입을 통해 MPS III A 임상 진입과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채 교수는 임상 디자인 및 프로토콜 설계 자문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장 겸 희귀질환센터 권역별 거점센터사업 중앙지원센터장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바이오마커 센터장, 대한아동신경학회 과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FDA에 임상 허가 신청과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 명의로 꼽히는 채 교수가 SAB로 추가 합류했다”며 “폭 넓은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진들과 세계 최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노벨파마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 모르퀴오증후군 B형(MPS IV B), GM1 강글리오시드증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메트서방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슈가다파메트서방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 서방형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DPP-4 억제제는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SGLT-2 억제제는 저혈당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면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체중 및 혈압 감소, 심부전 완화 등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제 3제 병용요법에 대한 보험급여가 확대되면서 당뇨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의 장점이 결합된 슈가다파메트서방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의 연구성과가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돼 코로나19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았다. 한림대 의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주임교수는 지난 13일 개최한 2023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P-COV03 임상2상 결과와 안정성, 유효성에 대해 발표해 학계 관계자와 참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우흥정 교수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16시간 내에 대조군 대비 바이럴로드가 급격하게 감소한 만큼 코로나19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범위 항바이러스 약물작용 기전이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변이 바이러스 치료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우교수는 “CP-COV03의 주원료 니클로사마이드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갖고있는 훌륭한 약재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30여개의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흡수율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CP-COV03가 이런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흥정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롱코비드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시험’을 신청하며 CP-COV03를 임상 시약으로 채택한 바
갱년기는 주로 40대 후반 또는 50대 초반 여성들의 호르몬 변화와 불균형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갱년기는 다양한 동환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갱년기 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39만 352명으로 매년 약 40만 명이 갱년기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는 초기, 중기, 후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초기는 생리불순, 생리양 증가, 안면홍조 등이 나타나며, 중기가 되면 생리가 중단되고 요실금, 배뇨통, 질 건조증 등을 보인다. 후기 또는 완경 이후에는 급격한 노화, 골다공증,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갱년기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는 △운동요법 △정주요법 △호르몬요법 △호르몬 대체요법(HRT) 등이 있으며 이 중 호르몬요법과 호르몬 대체요법이 가장 널리 활용된다. 호르몬요법은 호르몬제와 보조제 복합 투여로 이뤄지는데 과거에 유방암, 간염, 혈전증을 앓았거나 현재 앓고 있는 사람이면 호르몬요법으로 치료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폐경으로 인하여 인체 내에서의 생성이 부족해진 여성 호르몬을 보충시켜주는 ‘호르몬 대체요법(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