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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달 3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2023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용 암병원장, 정준 암병원 진료부장 등 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개원 40주년을 기념하고, 종양의 새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치료에 대한 통섭적 접근을 위해 종양내과, 유방외과, 위장관외과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해, 다학제 암치료의 미래를 전망했다. 제 1세션에서는 정준 유방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항체 약물 접합체(ADC)’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가 ‘산업적 관점에서 본 고형 종양 치료를 위한 항체 약물 접합체’를, 정상택 고려대학교 의과학과 교수가 ‘차세대 치료 항체의 엔지니어링을 통한 효능 증대 및 반감기 연장’을, 김지형 종양내과 교수가 ‘유방암에 대한 항체 약물 접합체 경험(종양학 전문의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노성훈 위장관외과 특임교수가 ‘위장관외과 의사로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노성훈 교수는 지난 36년간 위암 수술을 1만 1000건 이상 집도해온 위암 수술의 세계적 대가로 꼽힌다
시안솔루션(대표이사 서안나)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SC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0차 (사)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KSES 2023)에서 맞춤형 수술 가이던스를 선보였다. KSES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가 주관하는 학술행사로 올해는 ‘Standing at the center of rotat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어깨 관절 치료 분야의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이 최신 지견을 나누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안솔루션은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보유한 종합 맞춤형 의료기기 기업(Integrated PSI manufacturer)으로, 이번 학회에서 다양한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가이던스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시지바이오와 맞춤형 의료기기 사업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첫 공동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지바이오 부스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출품 품목은 맞춤형 수술 가이던스가 실제 임상에 적용된 대표 케이스로서 ▲센터핀 가이던스(Center pin guidance) ▲페리페럴 스크류 가이던스(Peripheral screw guidance) ▲견갑골 모형(Scapula bone model)을 3D 프린팅
“보건복지부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발표를 환영하며,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3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조정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번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중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조정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응급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한 환자 생존율 및 경과 개선을 위해 구급현장 및 병원 응급실 등에서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의 적절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조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제한적이던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가 24여 년 만에 개선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1995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함께 탄생한 응급구조사 직군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위한 시작이고, 결코 응급구조사 직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응급상황에서 응급환자에게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상경험을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10% 정도를 차지하며, 그 중 완치가 가능한 제한병기의 경우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동시에 병용하게 된다. 방사선치료 시행에 있어 하루 두 번의 방사선치료가 표준 치료로 권고되고 있지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하루 한 번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하루 한 번의 치료 시행 시 적정 방사선량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최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병혁 교수와 서울대학교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교수는 중도 선량의 방사선 요법(≤ 54Gy)과 표준 선량의 방사선 요법(> 54Gy)의 치료 결과를 비교하고 환자 요인을 기반으로 고용량의 이점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위해 2004년 이후 제한병기 소세포폐암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22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통해 방사선량에 따른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추가로 폐쇄성 폐질환이나 간질성 폐질환 등 폐에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서의 적정 방사선량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기저 폐질환이 없는 환자들에서는 현재 다수의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로 54Gy를 기준으로 그 이상의 선량 특히, 60Gy의
싱가포르, 2023년 4월 3일 /PRNewswire/ -- Voicesense 또한 Bizbaz Perisai-Malay for Shield라는새로운 공동 제품을 발표한다. 보험, 재보험, 건강 및 웰빙 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Perisai는 금융, 전자 상거래, 정신 건강 및 핀테크 분야에서 파트너의 기존 협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포괄적인 고객 지식 및 위험 평가 기능을 제공한다. 아시아 최초로 Perisai는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예: 충동성 및 양심성)와 사기의 가능성(예: 의도 및 무결성)을 포함하는 고객에 관한 실천 가능한 행동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심장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중저소득국가의 여성 및 소녀들에게 미치는 질병 부담을 보다 잘 파악하기 위해 다국적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1499만 달러(약 190억원)의 자금지원과 함께 스웨덴 정부에서 100만달러의 공동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공중보건에 가장 큰 효과를 제시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 및 연구개발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HPV가 미치는 부담에 관한 이번 글로벌 연구는 남아시아 3개국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의 5개국에 거주하는 9세 ~ 50세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국가들은 현재 HPV가 가져올 수 있는 부담에 대한 자료가 없거나 부족한 상태이며, 아직 HPV백신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도입하지 않았거나, 도입했더라도 그 보급 정도에 편차가 있는 국가들이다. 이번 연구는 또한 성별 간 역학적 환경이 어떻게 HPV의 예방, 검진, 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장애가 되는지, 이로 인해 어떻게 HPV 바이러스에 대한 소녀 및 여성의 부담이 가중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정성적 부속 연구를 포함하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라북도 ‘2023년도 외국인환자유치 마케팅 지원사업’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목적은 ▲ 전라북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 전략 수립 ▲ 타깃 국가별 지역특화 의료기술 해외 홍보 마케팅 ▲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운영 ▲ 외국인 환자 원스톱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및 통역 서비스 지원 ▲ 전라북도 의료관광 공동 홍보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거쳐 전북권 내 의료기관 중 주관기관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참여기관으로 전북대학교병원, 고창석정웰파크병원, 유관기관 3곳이 선정됐다. 의료 분야에 선정 된 의료기관은 대표 핵심 의료기술 1개를 선택해 공모했고 컨소시엄 구성 의료기관은 의료기관별 대표 핵심 의료기술 1개를 지원했다. 세부적인 업무 내용으로는 ▲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네트워크 강화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 외국인 환자 원스톱서비스 지원인력 양성 및 통역 서비스 지원 ▲ 전라북도 의료관광 홍보 인프라 구축 ▲ 의료기관별 마케팅‧홍보 지원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원광대
방역당국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를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말라리아 감염예방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강원도 북부 등의 위험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및 말라리아 원충 감염여부 조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31주간) 위험지역 내 50개 지점에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 및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방부 육군본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해당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감시개시 후 매주 목요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모기 채집은 유문 등을 이용해 민간지역 36개 지점에서 7일 동안, 군부대 14개 지점에서는 2일 동안 채집한 모기를 모기지수로 환산해 발생량의 변화를 확인하고 모기지수 및 환자발생을 기준으로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2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재획득, 현판식을 본관 3층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재획득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매 5년마다 이뤄지는 재심사에서 최근 재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 인증병원 요건으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한다. 또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관리와 교육 같은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동아쏘시오그룹이 3일 임원 인사 현황을 밝히고,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었으며, 창의적인 기업문화 내재화와 정도경영 정착에 기여하여 성과원칙에 따라 승진했다. 정재훈 신임 사장은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2011년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으로 입사해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비서실장, 정도경영실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정재훈 사장은 “향후 바이오, 디지털헬스 등에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개방형 R&D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고려대 안암병원장에는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한승범(韓丞範) 신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임하게 된 정희진(鄭熙眞) 구로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백신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 원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코로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 96명이 ‘제22주년 개원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3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일 개원 기념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기념식은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그리고 향설 연구논문 표창 등을 진행했다. 개원 22주년을 기념해 홍수진 소화기내과 교수 등 67명이 ‘장기근속 표창’, 신희봉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 23명이 ‘모범직원 표창’, 장선영 안과 교수 등 6명이 ‘향설 연구논문 표창’을 받는 등 병원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기 검진이 가능한 암에서 나이대별로 시행 대비 효용성을 분석한 맞춤형 암 검진 방법이 제시됐다. 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회장 유순집, 이사장 송정수)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교수는 ‘노인을 위한 건강검진: 어떤 검진을 몇 세까지 해야 할까?’ 강의를 통해 맞춤형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인구의 약 1/3의 경우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 가능하고, 조기 검진 가능한 암(위암, 간암, 대장암 등)은 조기 검진을 통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높다. 황희진 교수는 차례대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건강 검진 방법과 시기별 권장 정도에 대해 소개했다. (1) 위암 위암 발생은 40세부터 증가하며, 나이대별로 검진의 권장 정도가 다르다. 40~74세 무증상 성인에게는 위암 검진시 사망교차비가 0.65~0.85로 사망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위암 검진이 추천되지만, 75~84세 무증상 성인들의 경우는 검진 시행의 이득과 위해를 비교 평가할 근거가 불충분하며, 85세 이상에서는 오히려 전체 사망률 및 위
[일동제약] *임원 승진△전무이사 배용찬 △상무이사 강대석 △상무이사 김수일 △상무이사 이상영 *부장 승진△강경수 △강석일 △강정완 △공정한 △권혜미△김명종 △김준령 △김태윤 △김현석 △박진△성원제 △양승권 △윤중현 △이도환 △이철호△전민지 △정희성 △하승목 △홍창희 [일동홀딩스]*부장 승진△김정우 △박경찬 [아이디언스] *임원 승진△상무이사 손정민 △상무이사 이명재 *부장 승진△구진아 △양재윤 [일동이커머스] *부장 승진△문희종
*2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5호, *발인 4월 4일
*빈소: 한일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월 4일
*빈소: 구호전장례식장 2층 201호, *발인 4월 5일, *062-445-1022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회장 문두건)와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손환철)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대한남성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2년 임기로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대구로병원 문두건 교수가 대회장으로 개최한 본 학술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60여 명을 포함해 180여 명이 참가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인구의 60%가 살고 있지만 발달정도, 경제력, 고령인구 비율 등 사회, 문화, 경제적 차이로 인해 균일한 발전이 어렵다. 그럼에도 국제성의학회의 지역분과학회 중 가장 먼저 창립된 ‘아·태 성의학회’는 회원 수 650명 이상을 갖춘 국제지역학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 교수는 “아·태 성의학회 회장 임기동안 아·태 및 국제학회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제공동연구와 함께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내에서 기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성문화와 성교육정책을 바로잡고 이를 아·태지역에도 전파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두건 교수는 주사용 필러를 이용한 귀두확대의 개발자로 대한남성과학회장, 대한남성건강갱년기
◆서론 지난해 말 대법원은 불법으로 68회에 걸쳐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를 진찰하고도, 자궁내막암을 발견하지 못해 환자의 치료 시기를 지연시킨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서 기존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에서는 한의사가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의 병을 진단하지 못해 환자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핵심인데, 당시 대법원은 초음파를 환자에게 가져다 대는 행위 자체는 환자에게 위해가 되지 않는다는 일반 국민들이 듣기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매우 황당한 논리로 무죄를 선고했다. 최근 수 년간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범 시도는 꾸준히 있어 왔고, 최근에는 이러한 면허 외 의료행위 수준이 도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한의사들의 의과 의료행위 침탈 시도에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대법원 판결에 한껏 고무된 한의사들은 이제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과 한방 행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자체가 계획을 세워 한의약 육성을 하도록 하는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의결했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도 개최
국민의힘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돌봄 혁신포럼’이 4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축사를 받으며 성대하게 시작했다. 백희정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신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이 기조강연을 펼치며,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아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은 ‘SKT의 AI 돌봄 현황’을,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은 ‘스마트돌봄융복합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영선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 김택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단장, 이윤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혁신사업센터 센터장, 오진환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오동식 사회복지법인 밝은언덕 원장, 문태희 SK텔레콤 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