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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임신은 여성에게 가장 많은 신체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다. 임신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출산 후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산전 진찰’이다. 산전 진찰의 목적은 산모나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선별, 진단하고 위험도를 평가하며,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파악하고 대처방법을 찾는 데 있다. 보통 산전 진찰은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진행된다. 최종 월경일을 기준으로 임신 4~5주경부터 질초음파촬영으로 아기집을 관찰할 수 있다. 시기마다 진행되는 검사의 종류는 다르다. 처음에 임신을 확인하고 난 후 기본적인 병력청취와 신체진찰,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정상 임신의 경우 임신 28주까지 4주마다, 36주까지는 2주마다, 36주 이후에는 매주 정기관리를 시행한다. 산부인과를 내원할 때마다 임신주수를 기록하고 혈압, 체중, 태아심박동을 확인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 크기와 자세, 양수 양, 태동 등을 평가한다. 이외에도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예를 들어 두통, 시야 흐림, 복통, 오심, 구토, 출혈, 양수누출의 증상 등을 확인한다. 물론 증상 발생을 확인한 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지난 29일부터 본원에서 생산한 유전체정보와 혈액분석자료 및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추적 조사 자료를 통한 약 3만 5천명 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개에는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 임신 관련 합병증 연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참여자 등 총 1만6667명분의 한국인 유전체정보 기반으로 제작된 한국인 질병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연구 플랫폼인 한국인칩 유전체 정보와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사업 참여자 6000명분의 혈액분석 자료(15종)가 포함된다. 또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지역사회기반 코호트 8차 추적조사로 확보한 식이조사자료(581개 변수)와 9차 추적조사로 확보한 임상·역학정보(2004개 변수)도 공개했다. 공개된 인체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상담 콜센터(1661-9070)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9일 오전 8시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2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는 의료이용자 관점에서의 보건의료제도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참여해 주요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다. 이번 제25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과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해, 미래 의료인력 수요 예측 결과 등 의료인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필수 의료인력의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근무환경 개선방안 등 의료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과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한 의학교육계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9일 오후 6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인력양성 및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복지부는 ‘필수의료지원대책’ 발표와 더불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 등을 위해 의료계와 시민사회계 등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의 의대학장, 의전원장 등 교육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찬수 의대협회 이사장, 전용순 가천의대 학장, 이은직 연세의대 학장, 장철훈 부산의대 학장, 손인숙 건국대 의전원장 등이 참여했다. 복지부에서는 박민수 제2차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박준성 대학규제혁신총괄과장(교육부)이 참석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거점 의료기관의 역량강화) ▲의대 교육 발전 및 내실화 ▲의사인력 양성 ▲필수의료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미래의료의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대병원이 오는 4월 3일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서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어깨 질환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어깨 질환은 모두 소위 ‘오십견’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통증을 참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며, 더 나아가 부적절한 시술과 치료로 경제적인 손실을 함께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가 어깨 질환에 대한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퇴행성 질환, 회전근 개 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일시: 4월 8일 12시, *장소: 광주하남교회 3층 대강당(광주 광산구 수완동 445-3), *070-7121-5735 (광주하남교회)
보건복지부가 최근에 발생한 ‘대구 10대 여아 미수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함께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기관 및 권역외상센터 등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구시로 즉각 파견한 상태다. 공동조사단은 해당 환자가 119 이송에서 응급의료기관 선정과 환자 수용 거부 및 전원, 진료에 이르기까지 모든(全) 과정에서 부적절한 대응과 법령 위반 사항 등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 등에 대한 현장 조사, 의학적 판단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하고,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이에 따른 기관별 행정처분 및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최근 성소수자들 사이에서는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의 김결희 교수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직은 트랜스젠더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이 더 큰 우리나라에서, 성확정수술(성전환수술)이라고 하면 태국을 주로 떠올리는 것이 대세인 환경 속에서, 김결희 교수가 이른바 ‘탑수술’과 ‘바텀수술’을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끌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 교수는 최근 벨기에 연수에서 돌아온 후 더 나은 성소수자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연말 국내 최초로 성확정수술과 동시에 정자를 동결하는 데에 성공하며 트랜스젠더의 생식능력까지 보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메디포뉴스는 3월 31일 ‘국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앞두고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에서 김결희 교수를 만났다. LGBTQ+센터가 위치한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는 김결희 교수의 정성어린 손길이 군데군데 묻어 있다. 성형외과 입구에 설치된 ‘모두의 화장실’ 역시 김 교수의 아이디어로, 원내 유일하게 성별과 무관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입구 인테리어 중 ‘환자중심’이라는 문구는 김 교수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 교수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진료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은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29일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한 범국민 한마당’을 열고 신규간호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통해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국회 정문 1문과 2문 사이 그리고 현대캐피탈빌딩과 금산빌딩 앞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법범국본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해 “여야는 본회의에서 간호법을 통과시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열린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한 범국민 한마당’에는 간호협회 임원이나 16개 시도 및 산하단체 회장단이 아닌 일선 간호사들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들은 임상현장의 고군분투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이로 인해 간호법 국회 통과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됐다. 울산 A병원 박 간호사는 간호법 자유발언을 통해 “간호법을 부모돌봄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간호사가 국민과 환자 곁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며 “간호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과 환자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부산 B병원 김 간호사도 “간호법은 상임위에서 만장일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심사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4월부터 문서자동인식시스템(이하 AI OCR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다.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요양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종이 문서, 이미지 파일 등의 자료 수기입력에 연간 4만 6000여시간을 투입했다. 이번 AI OCR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방식이 수작업 방식에서 자동화방식으로 개선돼 오류를 최소화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접수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업무효율성과 심사업무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식문자판독장치)은 이미지 스캔으로 얻을 수 있는 문서의 활자 영상을 컴퓨터가 편집 가능한 문자코드 형식으로 반환하는 소프트웨어로, AI OCR(Artficial Intelligence OCR)은 OCR서비스에 인공지능 AI를 접목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습을 통해 이미지를 분류하고 해당 템플릿에서 지정한 필드 정보를 수집하는 문서자동인식시스템이다. 심사평가원은 AI OCR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작년 1월 선험기관 벤치마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력전이 가열되고 있다.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대한방사선사협회 이민우 안전관리이사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갔다. 이 이사는 먼저 “간호법은 의료법에 포함된 간호사에 대한 규정을 분리하여 간호사의 업무 범위, 체계 등에 관한 단독법 제정을 골자로 한다”면서, “법적 업무 범위 침해가 빈번한 현재 상황에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간호법이 추진된다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유명무실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의료인의 유기적 협업 체계 붕괴로 결국 국민 보건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게 될 것”이라면서, “보건의료직역간 협업 체계 유지와 코로나19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한 보건의료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편향적 시각이 아닌, 전체 보건의료인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인시위와 집회, 궐기대회 등을 통해 투쟁 역량을 결집해왔으며,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같은 날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연대 차원의 투쟁 계획 발표 등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7,000명 이상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기 퇴직, 조기 건강 악화에 대한 기대 웰빙 비용에 대한 우려로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DIY 건강 관리를 하게 되는 사람들 향후 5~10년 동안 재무 목표 및 퇴직 저축 목표 달성에 대한 낙관 새로운 역풍을 헤쳐나가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부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 매뉴라이프 홍콩, 2023년 3월 29일 /PRNewswire/ -- 길고 건강한 퇴직 후의 삶은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지만 아시아의 많은 소비자들은 일을 그만둔 직후 건강 악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매뉴라이프(Manulif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의료 비용 상승과 개인
㈜대웅과 대웅제약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제63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그룹 전체의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실적 창출,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 전 계열사의 지속적 R&D 투자,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경쟁력 개선, 자회사 투자 유치, 바이오 분야 활성화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 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이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미의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 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서귀현(R&D센터장)·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윤도흠·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차원에서 여성 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게 주목할 점”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재현 제조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함께 기존의 한미를 이끌어온 우종수 대표도 이번에 사임함에 따라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경영진 세대 교체가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우 전 대표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과 법무법인(유) 지평(대표변호사 양영태)은 3월 29일 한국제약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제약협동조합사들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 리스크 관리와 경영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김관성 상근부회장과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 및 법무법인(유) 지평 양영태 대표변호사, 이준희 ESG그룹장, 이태현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두 단체는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제약협동 조합사들의 ESG 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협약의 세부 내용은 ESG 경영 리스크 컨설팅, ESG 경영정보관리 및 공시 자문, ESG 경영 이행전략 컨설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조합사간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기타 ESG 관련 정보제공 등이다.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지금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제약사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ESG 경영 컨설팅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조합사들의 이해와 적극적 도입이 이루어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산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노연홍 신임회장 취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회 운영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노연홍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각국에 인류의 생명을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당위와 함께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적 딜레마를 안겼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시장 주도권 선점 경쟁이 가열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 먹거리이자 기술 패권의 핵심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에 대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수 있도록 구체적 성과로 화답해 나가겠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의 총의로 확정한 2023년 4대 추진 전략과 16개 핵심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4대 추진전략은 제약주권 확립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 마련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노 회장은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플랫폼 「HIRA+강원JOBs」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HIRA+강원JOBs」는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원 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 이하 노동조합),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인건비,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3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지원 공백기인 진입·자립단계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노·사가 공동 조성한 기금에서 매년 8000만원을 출연하고, 센터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년간 강원지역(강릉, 영월, 횡성, 춘천, 홍천, 원주)의 총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HIRA+강원JOBs」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사업확대 및 매출성장 등 약 8억 3천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이중 진입단계 4개 기업은 모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원대상 기업, 지역, 지원금을 확대하여 양양, 인제, 원주, 춘천의 5개사에 약 1억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대능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HIRA+강원JO
*전보△허가총괄담당관 김은주(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 김진휘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김철희 (전,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문귀임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 오재준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김성일 (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정호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유통재활지원TF팀장)△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안광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장 신영미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김현경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이순호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이은주 (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정부가 발표한 소아의료대책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실상 폐과를 선언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소아청소년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임현택 회장은 “도저히 더는 하고 싶어도 이 나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살수 없는 처지에 내몰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청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소청과 의사들의 수입은 28%가 줄었다. 그나마 소아청소년과를 지탱하던 예방접종은 정치인들의 마구잡이 선심 속에 100% 국가사업으로 저가에 편입됐다. 또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시행비를 14년째 동결하거나 100원 단위로 올려서 유일한 소아청소년 비급여였던 예방접종은 아예 없어졌다. 심지어 올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마지막으로 편입된 로타바이러스장염 백신은 소청과에서 받던 가격의 40%만 받게 질병청이 강제화 하고 있다. 임 회장은 “인턴 의사들이 소청과를 전공하면 의대만 나온 의사보다도 수입이 적다”며 “지난 5년간 소청과 662개가 폐업했지만 소아청소년과의 유일한 수입원인 진료비는 30년째 동결”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문제 뿐
28일 2023년 전라남도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회의가 개최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후속대책과 백신 접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 김영진 성가롤로병원 의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코로나19 3년간의 대응과 성과 ▲국제 동향 및 정부의 대응 방향 ▲코로나19 후속대책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식 및 토론회 추진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최운창 의사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에 전남도와 지역 의료계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를 통해 민·관 소통과 협력의 교두보로서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지난 3년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은 도민과 지역 의료계의 헌신적인 역할 덕분”이라며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이후 감염병 대응에도 민간 역할이 더욱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