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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정길 교수의 연구 논문이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서 많은 인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남대학교병원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저널에서 (IF 9.524) 발행된 논문 중 소화기내과 박정길 교수의 ‘Liver stiff ness by magnetic resonance elastography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patients with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라는 제목의 논문이 Top cited article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해당 논문은 UCSD(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해외 연수 동안 공저자인 소화기내과 강민규 교수와 함께 발표한 논문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5일까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박 교수의 연구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자기 공명 탄성측정법으로 측정한 간 경직도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자기 공명
*실장·센터장급 인사 ▲사회보장재정·데이터연구실장 신정우 ▲보건정책연구실 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 ▲보건정책연구실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채수미 ▲빈곤불평등연구실 노동과복지연구센터장 이아영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화 정책기획센터장 황남희 ▲인구정책기획단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장 이상림 <2023년 3월 1일>
희귀질환 환자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 브랜드매니저 삼인방은 그들이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이들의 어깨를 올라가게 하는 것은 담당 제품들이 가진 장점들이다. 경쟁 치료제 대비, 또는 기존 치료로 한계를 보였던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는 점이 그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를 담당하는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와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를 담당하는 김도현 브랜드매니저, 거대세포바이러스 치료제 ‘리브텐시티정’을 담당하는 홍예솔 브랜드매니저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이하 박상우 BM)]‘레프라갈주’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8년 파브리병 환자분이 약 15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치료받은 파브리병 환자분들만 200명이 넘습니다. 약 5년 동안 저도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많이 알리고 환자분들이 많이 치료받을 수 있게 돼 굉장히 개인적으로 뜻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과 관련해 의료계에서는 의사들의 근무여건과 근무환경 개선, 응급의료기금 확대, 응급실의 중환자 수용 여력 확보,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컨트롤타워와 지원센터 확보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아울러 소방청에서는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 및 의료지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 매뉴얼도 재정비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8일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필요할 것인지에 대해 큰 그림을 보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는 사실상 30년 동안 약 3000여명의 응급의학 의사들이 응급실 업무를 맡고 있는데, 2019년 자료 기준 239개 의료기관 중에 135개 기관에만 응급의료 전문의가 있고 40%에 가까운 의료기관이 응급의료 전문의가 전무한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취약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 됐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 연합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누시바의 독일과 오스트리아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사인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발매를 준비해왔으며, 이달 중순부터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DRG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간 시장 규모가 6,900억여 원에 달하는 유럽 연합에서도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독일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 수가 많은 국가인만큼 이번 출시는 누시바의 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역내 최대 시장인 영국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에 발매하며 유럽 연합 시장 내 ‘누시바’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누시바가 전 세계 톡신 시장 2위인 유럽 연합에서 K-바이오와 K-톡신의 우수한 제품력을
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인 ‘안플원서방정300mg’의 임상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안플원서방정300mg’(성분명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 ‘안플원’은 2015년 대웅제약이 출시한 사르포그렐레이트 성분의 항혈소판제다.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선택적 세로토닌(5-HT2A) 수용체 길항제로 혈소판과 혈관에 작용해 혈관 폐색을 억제해 만성 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가역적으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수술 전 휴약기가 약 1일 정도로 짧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안플원’은 서방정 300mg 및 일반정 100mg의 2가지 함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환자 특성별로 용량 조절이 용이하다. 특히 서방정은 세계 최초의 사르포그렐레이트 300mg 서방형 제제로, 1일 1회 복용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한국바이오협회는 화이트바이오 관련 정부 R&D 지원기관,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화이트바이오 분야 선진국인 유럽의 기관 및 시설을 2월 27일부터 3월 3일(현지 시각, 중부 유럽 표준시)까지 방문한다. 화이트바이오는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이용한 제품 및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분야로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연료 등이 이에 속하며, 유럽이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기업인 바스프(BASF) 및 바이오텍(Biotec)을 방문, 기술개발과 함께 생활용품에 활용하고 있는 현황 파악, 양국 기업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스위스 최대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바이오가스 취리히(Biogas Zurich AG)와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기업인 액스포(AXPO)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정 및 유통 관련 정보를 파악한다. 아울러, EU 경제 관련 기관, 주 스위스 및 벨기에 한국대사관 관계자,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내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기회를 찾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폐플라스틱 및 화학물질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 개편해 나가기 위해 화이트바이
간호법 제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로 대한간호협회 내에 (가칭)간호법추진단이 결성된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의장 김숙정)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가칭)간호법추진단 결성을 의결하고 인적 구성 및 권한 등 (가칭)간호법추진단 관련 세부사안은 추후 논의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가칭)간호법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은 전 집행부에 이어 간호법 제정 추진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가칭)간호법추진단 구성 건은 총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됐으며, 참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에 따라 추후 (가칭)간호법추진단 구성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가칭)간호법추진단을 구성해 끊김 없이 간호법 제정 업무가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민생법안인 간호법을 제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최악의 재난 상황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28일 성금 1천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이필수 회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와 건물 붕괴 등 삶의 터전이 파괴된 우리의 형제국 튀르키예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예기치 못한 크나큰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희망과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성금이 피해지역의 복구와 물품조달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금 모금활동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성금 계좌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사망자 수는 2월 19일 기준 4만6천명이 넘는 등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로 기록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의약품과 구호물품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재난 발생 직후인 지난 6일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정부와 적극 협력해 관련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 ※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성금 계좌: 하나은행 920-310004-89105 (E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5만여 회원들이 지난 26일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 에 참여해 “간호사를 의료인에서 제외”를 외친 이후에, 소속단체들은 매일 아침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해 오고 있다. 28일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곽경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간호사의 질병분류 업무 침탈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 1인 시위자로 나서 피켓을 들었다. 곽 위원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의도에 모여 간호법 철회를 외쳤다”며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적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국회 본회의로 직회부된 간호법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 위원은 “간호법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비롯한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업무범위를 침범하여 직역 간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는 법안이다. 간호법 통과된다면 결국 국민들이 오롯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같은 날 대한응급구조사협회(회장 강용수)는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 화요 집회를 전개했다. 대응협 강용수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보건의료 협력구조를 부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중국출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입국 후 검사 현황(2월 19~25일)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중국을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총 1만4348명이며, 이 중 1만3773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자는 68명(양성률 0.5%)으로 확인됐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1506명이며, 14명이 확진(양성률 0.9%) 판정을 받았으며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1만511명 중 45명(양성률 0.4%)이, ▲내국인 1756명 중 9명(양성률 0.5%)이 확진돼 격리 조치됐다. 지난주 통계 자료(2월 12~18일)와 비교 시,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0.6%에서 금주 0.5%로 전주 대비 0.1%p 감소했으며, ▲단기체류 외국인 0.1%p ▲장기체류 외국인 0.1%p ▲내국인 0.2%p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월 4주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신규 확진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19.5% 감소한 190명,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26.7% 줄어든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이라고 밝혔다. 2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각각 ▲중증화율 0.26% ▲치명률 0.10%으로 분석됐으며, 2월 25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7명(치명률 0.11%)이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월 4주(2월 19~25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만488명으로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70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으로 8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3주(2월 12~18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25.7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19일 0시 기준 2880만7152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42만733명, 누적구성비 4.93%으로 각각 확인됐다. 2월 4주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을지대학교의료원▲송현 경영기획처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병주 외과계부원장 ▲손병관 내과계부원장 ▲조정만 기획실장 ▲곽재만 기획실 부실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최유정 진료 제2부원장 ▲유대선 교육수련부 과장 ▲김재국 기획실 부실장 ▲이중선 국제진료소장 ▲장제호 외과 과장 ▲김주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황인환 혈액종양내과 과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8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2023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현준 전공의 등 41명이 수료했으며, 김영준 전공의 등 46명의 전공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원장은 “수료자들은 앞으로 지도 교수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의학 발전에 힘써달라”라며 “전공의 임명자들도 앞으로의 수련기간 동안 성실히 임해 훌륭한 의사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을 신청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에 대한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28일 안내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은 외국인 환자가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해외진출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유치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 시 신청기관의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외국인환자 유치 활동 및 관리, 통역 서비스, 의료분쟁 예방 등)’ ▲‘환자안전체계(환자 진료 및 안전 보장 활동, 의약품·감염·시설 및 환경 관리 등)’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평가 인증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한다. 특히, 이번 평가·인증제는 ‘의료해외진출법’ 개정·시행에 따라 인증 유효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나고, 평가 당시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개선 의지가 있는 기관에는 조건부 인증(1년)을 도입하는 등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28일 오후 4시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좌담회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 토론 참여자로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박진식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유해욱 소방청 119구급과 품질관리팀장,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여한다.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복수 동반 간경변증을 치료하는 연구 등 연구과제 2건이 승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23년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부산제2항운병원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1건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부속병원의 연구과제 1건 등 총 7건을 심의해 2건은 적합 의결하고 5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주요 심의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과 기질혈관분획을 사용해 재발성 치루를 치료하는 연구로,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인체 세포 등을 최소조작 처리하는 ‘첫 저위험 임상연구 적합사례’다. 이어서 두 번째 과제로는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복수(腹水)를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로, 간이식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대체 치료가 없는 간경변 환자에게 ▲호흡곤란 ▲탈수 ▲탈장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복수를 조절해 해당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한편, 다른 사람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소아조로증 환아를 치료하는 연구가 작년 2월에 심의위원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22년 한해동안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을 비수도권 최다 수준으로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안과에서 각막이식을 전담하고 있는 전종화 교수를 중심으로, 각막이식을 시작한 이래 병원 역사상 최대증례(46례)를 기록했고, 특히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Descemet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DMEK)이라는 고난도 부분층 각막이식은 비수도권 최다수준의 증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각막이식 술기 중 각막 내피세포와 데스메막만을 채취해 이식하는 최고 난이도 수준의 특수각막이식(데스메막 내피각막이식)을 가장 많이 시행한 전문병원 위치에 오른 셈이다. 전종화 교수는 “데스메막 각막내피층판이식(DMEK)은 기존 전층각막이식이나 데스메막 박리 자동내피각막이식(DSAEK)에 비해 수술 후 회복이 더 빠르고 거부반응이 현저히 적으며, 이식결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술 난이도가 높아 이를 활발히 시행하는 병원은 많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5년 첫 증례를 시행한 이후 2020년부터는 대부분의 내피이식을 데스메막 내피각막이식의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이 소아과 전문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8일 울산시와 소아응급환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다수의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에서는 오후 6∼7시에 정상진료를 마쳐 소아응급환자들이 야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울산대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평일과 공휴일 야간의 경우 진료공백이 발생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진료를 맡게 된다. 진료는 오는 3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나 울산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등과 지역소아응급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아응급환자의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장급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최영주 (전,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과장급 전보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오영진 (전, 경찰대학 교육파견)사이버조사팀장 김일수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김정미 (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최종동(전, 사이버조사팀장)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김정연 (전,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김영주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고지훈 (전, 국무조정실 파견)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이승용 (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파견국무조정실 임현진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