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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스마트 의료기기 제조기업 드림텍(대표이사 김형민)이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드림텍은 플라즈맵에 대한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글로벌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양산 협업에 나선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멸균처리 솔루션과 재생활성 솔루션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미국 외 국가의 기업들 중 플라즈마 멸균제품으로는 유일하게 FDA 승인을 획득하며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플라즈맵의 소형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1회 멸균에 소요되는 시간이 7분에 불과해 기존 대형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10배 더 빠르고 경제적이다. 플라즈맵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굴지의 의료기기 공급업체인 큐메드(Q-Med)와 약 9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는 등 누적 수주 계약 금액만 33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관계 수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드림텍은 기존 무선 바이오센서, 웨어러블 심전도(ECG) 패치, 휴대용 초음파 기기와 같은 제품에 더해 저
전공의 근로시간을 주 80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전공의특별법’이 사실상 유명무실화된 상태라고 할 정도로 전공의 2명 중 1명 이상이 여전히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턴 4명 중 3명은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1년차 전공의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은 90시간으로 확인돼 전공의들이 과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6일 ‘2022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공의 수련환경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2년 12월 14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전공의 1만3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응답자 수는 설문 개시자 2856명, 설문 완성자 1984명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전공의 평균 근로시간은 77.7시간으로, 예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4주 평균 주 80시간을 초과해 근무했다는 응답 비율은 52%로, ‘전공의특별법’에 따른 전공의 근로시간 제한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MR이 시행되고 있는 병원이 상당수임을 고려하면 개별 수련병원이 수련환경평가 등에서 전공의 총 근로시간에 대해 눈속임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침샘 종양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지난 한 해에만 1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며 개원 후 3년이 안 된 시점에 거둔 성과다. 침샘 종양 수술은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등 침샘에 생기는 악성 또는 양성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이다.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 변연 확보(종양 주변의 정상 조직 일부를 함께 제거)와 동시에 안면신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관건인 고난도의 수술로 알려져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침샘 종양 클리닉을 운영하며 침샘 종양 환자에 대해 영상의학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관련과의 유기적인 협의 진료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있다. 특히, 200건의 수술 사례 가운데 단 한 건의 합병증 발생 없이 탁월한 안면신경 보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최신의 병원 시스템이 있어 가능했다. 침샘 종양 수술 분야의 명의로 꼽히는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를 필두로 이비인후과의 김주현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이 연간 100례 이상의 침샘 종양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폐쇄성 폐질환은 기도 내에서 공기의 흐름에 제한이 발생한 상태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주로 담배 연기와 대기 오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폐기능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노력으로 내쉬는 전체 숨의 양 강제 폐활량, FVC)에 대한 1초 동안 노력으로 내쉬는 숨의 양(1초간 강제 호기량, FEV1)의 비율(FEV1/FVC)이 비정상적으로 감소됐을 때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된다. 폐기능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지만, 흡연자와 같이 폐기능 감소율이 가속화된 사람은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 위험율이 높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우 교수팀은 한국인의 평균적인 FEV1/FVC 감소 속도를 평가하고 FEV1/FVC의 감소 속도가 빠른 환자들에서 폐쇄성 폐질환이 더 잘 발생하는지와 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사망률이 더 높은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역학 자료를 이용해 2001년부터 2018년까지 2년마다 폐기능을 추적 검사한 40세에서 69세 사이의 정상 폐기능을 가진 7,76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FEV1/FVC 감소 속도가 빠른 상위 25%의 사람들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오는 2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알고싶어요! 신장이식”이라는 주제로 신장이식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대상 실시간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혈액형 부적합 이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내 뇌사기증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핵가족화와 저출산으로 적합한 생체 공여자가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장기이식센터 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이식외과)의 장기이식센터 소개 ▲신장이식 개요 및 서울성모병원 신장이식 현황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유튜브(https://youtu.be/UT-Ne3dzhHw)를 통해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환자가 궁금한 점을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이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마산의료원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을 최초의 경상남도 감염병 관리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마산의료원 내 ▲독립 음압 병동 확충 추진 ▲병동 증축 사업 추진 ▲지역 책임 의료기관 지정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지난해 2월 28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으로 부임해 중증·중등도 환자 전담 음압시설과 중환자실 운영을 유지하고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에 대한 진료의 틀을 마련, 도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정상호 교수가 최근 4년간 약 20여 편의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제12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신경외과 임성대 레지던트가 모범 전공의로 선정되어 ‘제5회 경상남도의사회 우수전공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원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은 코이카와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 역량강화사업’ 현지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2019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산모와 신생아 사망이 많은 세네갈 중부지역에서 조산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지식을 알리는 교육과 함께 출산 전 진찰과 의료시설에서의 분만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었다. 지원 지역은 까올락·파틱 주립병원과 고사스·파시·푼듄·까스낙·니오로 보건소 등 총 7곳이다. 세네갈 보건사회부 모자보건국은 활동 결과 보고회에서 ‘코칭’을 이번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 꼽았다. 일방적인 주입식 집합교육이 아니라 보건시설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현장 문제 해결이 용이했다. 또 사업단이 모자보건요원을 위해 개발한 업무 매뉴얼 등을 세네갈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세네갈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했다. 사업단은 ▲방역 물품 지원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 전파를 위한 지역사회 방문 홍보 ▲찾아가는 백신 접종 ▲보건의료 인력 대상 감염예방 교육, 홍보 활동을 담당했다. 개발도상국 대상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인 코이카 ABC 프로그램을 통
㈜뉴라클사이언스가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시냅스(신경연접) 관련 퍼스트인클래스 항체신약, NS101의 캐나다 임상 1상을 공식 완료했다(NCT05143463). NS101은 임상 1상의 안전성 및 약동력학 주요 지표를 충족했고, 후속 임상개발이 가능한 약물임을 입증했다. 이번 최초 인체내 투여 (First-in-Human)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 단회 투여 용량 증량 시험으로서 캐나다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 64명에 대해 최소 용량(0.25mg/kg)부터 최대 투여 용량(48mg/kg)까지 8개 코호트로 구성돼 순차적 용량 증량이 이뤄졌고, NS101 정맥투여 후 2개월 동안 시험대상자들을 추적 관찰해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력학 및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캐나다 임상 결과, NS101 투여군이 플라시보(위약) 투여군 대비 안전함이 입증됐다. 이상반응, 활력징후, 국소투여반응, 신체검사 및 실험실적 검사결과 등 안전성 지표에서 플라시보 대비 통계적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임상시험 기간동안 중대한 이상반응(Serious Adverse Event, SAE)이나,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도탈락도 없었다. 그리고, 혈중 약동력학적 특성 또한 기
보건복지부가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강화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은 3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전담의를 배치하고 일반병동 및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신고한 기관으로 ‘해당 입원료의 소정점수를 산정하는 등급(기본등급)’ 이상을 적용받는 기관이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1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 설명회도 개최된다. 개최 일정은 2월 1일 오후 2시(14시)이며,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CISCO-Webex)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사람은 1월 30일까지 URL(https://naver.me/58FTWVS4)를 통해 접속하면 되며, 의료기관별 1개 URL을 전송 및 접속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운송 시 지켜야 하는 온도관리 방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1월 26일 입법예고하고 3월 2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현재 모든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운송 시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설치된 수송설비를 사용해야 하나, 앞으로는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중 일정 기간 냉장·냉동이 아닌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허가된 제품의 경우 수송설비 기준을 합리화한다. 일정 기간 냉장·냉동이 아닌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허가된 제품은 입·출고 시 온도가 허가된 보관 조건에 적합한 경우 자동온도기록장치 대신 온도계를 수송설비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수송 시 온도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공급 불안정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약품유통협회, 대한약사회, 제약사 등 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했다. 이후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속한 시행을 하고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2022.12월)를 거쳤으며, 1월 26일(총리령 입법예고일)부터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의 운송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우선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에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는 희귀·난치성 뇌전증 환자 등의 치료 기회 보장을 위해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 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 구매 절차’를 안내한다.이번 안내는 뇌전증 환자 등이 대마 성분 의약품을 구매하는 경우 제출서류와 신청 기관·방법을 상세 설명해 제출서류 미흡으로 인한 구매 지연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해외 의약품 허가기관(미국 FDA, 유럽 EMA 등)에서 허가된 의약품을 ‘자가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➊취급승인 신청(식약처)을 하고 ➋수입 신청(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을 해야 한다. 환자 또는 보호자가 취급승인 신청과 수입 신청하면 최대 40일 정도 소요되지만 식약처는 신속한 환자의 치료 기회 보장을 위해 10일 이내에 ‘대마 성분 의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가 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 취급신청은 ▲취급승인 신청서 ▲진단서 ▲진료기록 ▲국내 대체 치료 수단이 없다고 판단한 의학적 소견서를 식약처(전자우편: narcotic@korea.kr, 팩스: 0502-604-593
서울대병원은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가 지난해 개최된 제71차 한국췌장외과학학술대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년이다. 한국췌장외과학회는 췌담도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발전과 췌담도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췌담도 질환 관련 정기적 집담회 개최 ▲심포지움 및 워크숍 주관 ▲공동연구 및 진료 컨센서스 형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장진영 교수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췌담도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외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연관학회와의 다학제 영역을 보강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일본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베그젤마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은 약 9천억원[1] 규모로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에서 베그젤마가 타겟하고 있는 암질환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방암, 위암 적응증을 타겟하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가 작년 3분기 기준 일본에서 57%(IQVIA)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을 넘어선 202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 판매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같은 항암 계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베그젤
보건복지부가 1월 25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 2023년도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을 동시 수행할 기관을 재모집한다.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민간경상보조)사업’은 퇴행성 관절염·노인성 질환 예방교육과 상담, 홍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26억93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관련 환자 데이터 구축 및 운영하는 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두 사업 모두 사업 선정 통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 동시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 단체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다. 신청은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와 공모 신청 공문 등을 첨부해 우편(등기)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 시장인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이하 2023 HIMSS USA)’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이곳에 참가할 기관을 오는 1월 26일(목)부터 2월 9일(목) 1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 등 국내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제품·서비스의 글로벌 홍보 및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관 구성에 참가할 수 있는 기관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이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5개사 내외를 선정 후 한국관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기관에게는 ▲2023 HIMSS USA 전시회 내 제품·서비스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 공간 제공 ▲참가기관 제품 소개 영문 디렉토리북 및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전시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연 1회 HIMSS EUROPE, HIMSS USA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심평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표해 심평원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자격 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 중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고,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2월 3일 오후 6시(18시)까지 등기우편, 방문(대리인 접수 가능), 이메일(insal@hira.or.kr) 등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부로 신청서 포함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평원은 서류심사와 서류심사에 따른 합격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면접 일시·장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5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1월 28일, *02-2227-7500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한 'PNT 비움 발효효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PNT 비움 발효효소'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을 위해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의 비율을 높였고, 여기에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를 균형 있게 설계했다. 이 제품은 14종의 과일야채 유래 발효효소를 함유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허 공법을 활용한 발효과정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정제효소 없이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역가 수치를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효소의 원활한 흡수와 활성을 돕는 17종의 유산균 및 프락토올리고당과 영양소가 풍부한 옥수수수염추출분말, 히비스커스추출물, 사과초모식초분말 등도 함유돼 있다. 하루 1포 분말 그대로 섭취하거나 찬물, 우유, 요거트 등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체내 소화효소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보충해줘야 한다”며,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식사 후 불편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 가벼운 하루를 여는 식습관으로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이 35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중남미 의약품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선택했다. 이번 브라질 기술 이전 계약으로 케이캡은 북미와 중남미 등 아메리카 시장을 모두 접수하는 쾌거를 이뤘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함께 허가 및 출시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기간은 브라질 현지에 제품을 출시한 후 10년이다. 유로파마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전역에 영업력을 갖춘 현지 3위 규모의 대형 제약사로, 제품 출시 후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을 통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로,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시장이다. 케이캡은 미국, 캐나다 기술 이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