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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약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처방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과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팬데믹을 경험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작년에도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는 연평균 8%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규모가 6조원(작년기준)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킥더허들이 약사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핏타민(FITAMIN)’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약사가 개발 과정부터 참여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틱스 제품 역시 MZ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킥더허들이 2018년 설립된 이래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0일 보라매병원 어린이집에서 송경준 대외협력실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중고물품 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금으로 기부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바자회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1월 18일 본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 2천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경희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김덕 회장, 부산굿윌치과 류길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은 1970년 개설돼 치의학 발전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과학교실 동문인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과 부산 굿윌치과병원 류길주 원장, 박준섭 원장도 기부에 동참해 총 3대의 미세현미경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된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주신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일산 차병원은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2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일산 차병원은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과장급 전보▲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 ▲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 ▲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최연화 ▲만성질환관리과장 황호평 ▲만성질환예방과장 권상희 ▲손상예방관리과장 배원초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주수영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2023년 1월 26일>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코 보형물 제작 방법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의 미용성형 부문 제품인 ‘이노핏 맞춤형 코 보형물’의 제작 기술에 관한 특허이다. 이노핏 코 보형물은 3차원 이미지 처리 기술과 3차원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환자 맞춤형 보형물이다. 소비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해 맞춤 제작되기 때문에, 보형물이 인체 조직에 밀착돼 부작용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이 코뼈 또는 연골과 밀착되지 않으면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결국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맞춤형 보형물은 해부학적인 면과 밀착도를 높여 염증 발생의 가능성을 낮춰준다.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도 미용성형 시장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노핏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는 CT 영상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얼굴을 소프트웨어 상에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외형을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지만,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3차원으로 정확한 형태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병원 방문 후 CT를
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돼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처가 빠를수록 뇌 조직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뇌졸중 주요 증상은 반신마비, 감각 이상, 두통, 구토, 실어증, 발음 장애, 어지럼증, 걸음걸이 이상, 시야장애, 복시,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있다. 특히 일시적으로 뇌졸중 의심 증상이 왔다가 수 분 내에 호전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진행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사라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원인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에 의해 손상된 혈관 내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천재교과서 밀크T로부터 스마트 학습기기를 기부받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병원학교 ‘남촌드림클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와 의료사회사업팀 전승룡 부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학습생 대표로 5학년 김혁찬 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천재교과서 밀크티가 후원한 스마트 학습기기는 ‘밀크T Give’ 이벤트에 참여한 5만 2천여 명 이상의 정학습생들이 5개월간 모은 컵(CUP) 포인트로 이뤄졌다. 7세 밀크T키즈와 초등 정학습생들은 학습 및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컵(CUP)을 또래 친구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정희진 병원장은 “먼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천재교과서와 정학습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습기기를 통해 병원학교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는 “입원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천재교과서 밀크T를 통해 학습하고, 꿈을 펼쳐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
삼일제약(대표: 허승범 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가 개발한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신생혈관성 (습성)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9개국, 705명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멜리부주의 3상 임상을 진행했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primary endpoint)로서 의약품 처방 후 8주간의 최대 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과 4주간의 황반 중심부 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의 변화를 측정했고, 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서비스 특성에 따른 통합 디비전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는 기존 사업부문을 서비스 특성에 따라 통합해 유관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보다 유기적인 임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CTM(Clinical Trial Management)본부와 PM(Project Management)부서는 CR(Clinical Research) 디비전으로 통합 운영되며, CDM(Clinical Data Management)본부와 PV(Pharmacovigilance) 부서는 D&S(Data & Safety) 디비전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또한 의뢰사(Sponsor)의 임상시험 계약 체결부터 프로젝트 비용 관리 및 관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부서를 Business 디비전으로 통합한다. CR 디비전은CTM 본부와 PM 부서를 한 사업부에 배치해 임상시험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임상시험 사이트(site), CRO, 의뢰사 간 유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영을 가능케
HK이노엔은 스페인 맵사이언스(Mabxience)의 골다공증 및 암 관련 골격계 합병증 예방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맵사이언스(Mabxience)로부터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5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데노수맙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데노수맙은 파골세포의 생존과 기능에 핵심적인 ‘RANKL’ 단백질을 표적해 강력한 골 흡수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항체 치료제다. 오리지널 제품은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 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의 치료에 사용되는 ‘엑스지바’로, 국내에는 2016년에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아이큐비아 기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1200억원 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 만료 후 바이오시밀러들의 진입이 본격화되면 더욱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코로나19로 답답함과 외로움을 느꼈을 환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의 의료현장에서의 진심 어린 경험을 담은 수기를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많은 환자들과 부대끼며 좌절과 분노, 소통과 공감, 그리고 보람으로 가득 채워진 의료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선보였다. ‘세상 모든 근심을 우리가 다 짐질 수 없지만’이라는 수기집의 긴 제목은 명지병원의 설립정신과 병원가 가사 일부로 명지병원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진심을 세상에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개월여 제작기간이 소요된 수기집 발간에는 의사와 간호사, 일반직 직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도 기꺼이 참여했다. 수기집은 ▲환자와 함께 울고 웃었던 에피소드를 담은 ‘환자와의 동행’ ▲일상에서 경험한 신앙고백을 담은 ‘하나님과의 동행’ ▲해외의료봉사 및 해외아동 초청진료, 원격진료 등을 다룬 ‘세계 이웃과의 동행’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확진된 할아버지와 MZ세대 간호사 간에 ‘쓰봉’에 대한 개념차이에서 일어난 격리병실에서의 에피소드를
셀트리온은 최근 성공적으로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한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이하 익수다)’의 지분을 직접 투자 및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참여하는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펀드(이하 신성장펀드)를 통해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1년 6월 ‘익수다 시리즈A 펀딩’에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주도한 익수다 시리즈A 펀딩은 총 4700만달러(한화 약 5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고, 이를 통해 셀트리온과 신성장펀드는 합산 기준 총 47.05%의 최대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익수다는 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차세대 ADC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표적 치료에 중요한 치료지수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링커-페이로드를 비롯한 차세대 작용기전의 ADC 플랫폼을 갖고 있다. 익수다의 주요 ADC 프로그램은 IKS014(Anti-Her2), IKS012(Anti-Folate Receptor Alpha (FRa)) ADC와 함께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DLBCL)을 대상으로 하는 IKS
뉴아인은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 LASEK 수술 후 안구 및 주변부위에 적용하는 전기자극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분석한 논문이 지난 10월 SCI급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Scienc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Ophthalmology Science는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공식 학술지로, 안과 관련 전임상, 임상, 정보 과학, 임상 과학 분야 전반을 다루는 저널이다. 논문의 제목은 ‘Efficacy and Safety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 for the Prevention of Dry Eye Disease-related to Corneal Nerve Damage after Photorefractive Keratectomy: A 3-month single-center, single-mask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다. 본 논문은 탐색 임상시험을 수행한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와 임동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저자로 게재한 결과다. 뉴아인은 안구건조증 환자 중 LASEK 수술이 예정된 남녀 환자 24명을 모집했다. 시험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락토핏은 ‘미스터트롯2’의 협찬사로 참여하며 프리미엄 신제품 ‘락토핏 솔루션 1&2’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락토핏 솔루션 1&2는 장 유형 맞춤 유산균 라인으로 락토핏 솔루션1은 둔감한 장, 락토핏 솔루션2는 예민한 장에 특화됐다. 특히 락토핏 솔루션2는 평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평소 설사가 잦아 불편을 겪는 예민한 장유형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이다. 세계 유수의 원료사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 Labs사의 프리미엄 균주 ‘DDS-1’과 ‘UABla-12’를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만큼 예민한 장이 고민인 고객에게 적합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사람마다 장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장에 맞춰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유산균 하면 둔감한 장을 떠올리는데, 예민한 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락토핏 솔루션2를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활성화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119안전교육 확대’가 추진된다. 소방청이 최근 올해 ‘119안전교육! 누구나 배울수록 더 안전해집니다’라는 슬로건(표어)을 내걸고 119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19안전교육’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법으로 이뤄져 있으며, 소방안전체험관(13개소), 소방서 안전체험교실(82개소), 119안전체험차량(56대)에서 국민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소방청은 그간 코로나19 시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119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지난해 약 540만명보다 10% 많은 595만명 이상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19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교육방식 ▲메타버스 가상공간 활용 비대면 체험교육 병행 ▲소방안전체험관·소방서 안전교육 확충 등이다. 119안전교육 중 청소년 교육은 진로 체험교육, 장애인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에 집중돼 있었으나, 올해부터 연령별로 교육 효과가 높은 방식으로 세분화하고,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교육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5개 소방안전체험관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확충하고, 인천, 경기, 충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에 의거해,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높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제약 기업들을 선정해 육성, 지원하는 인증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왔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사 항목에는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기술·경제 성과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윤리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이 포함 돼, 신약 연구개발 기업에 대한 다각도의 평가가 진행됐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15년 창립 이래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투자를 지속 확대해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개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2019년 연구소 설립 및 2020년 미국 보스턴 기반의 자회사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 구축을 통해 자체 발굴 기능 및 연구 역량을 거듭 강화해왔으며 미국, 유럽 등의
심평원 요양급여비용 심사 내용을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과 연계하고, 국가 차원의 포괄적 건강위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구급차 등에 탑승 가능한 사람 등을 규정하는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추진된다. 국회에 따르면 최근 1주(1월 15~21일)간 14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들이 회부됐으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총 10건으로 확인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발의한 ‘마약류 관리법’ 일부개정안이 13일에 발의돼 16일에 회부됐다. 해당 개정안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자신이나 그 가족에게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투약 등을 금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비용 심사 내용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폐업 의료기관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방치되고 있는 현 상황을 해결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회부했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폐업 신고 시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처리계획서를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 제출하도록 하고,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은 처리계획서를 받은 경우 의료기관 개설자의 처리계획 이행 여부를
DPP-4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전년 대비 5% 이상 감소하며 2022년 시장을 마무리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2년 DPP-4 억제제 시장은 총 588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2021년 6306억원의 원외처방액보다 6.6% 감소했다. 각 제약사별로 보면 LG화학과 한독만이 원외처방액 소폭 증가를 맞았으며, 나머지 제약사들은 원외처방액이 모두 하락했다. DPP-4 억제제 시장에서 시타글립틴 성분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MSD의 영향력은 아직도 크다. 2021년 1763억원에서 2022년 1575억원으로 10.7% 줄어들었으며 점유율은 28%에서 26.8%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4분의 1 이상의 입지를 보이고 있다. 단일제 ‘자누비아’는 2021년 458억원에서 2022년 404억원으로 11.7% 감소했으며 현재 6,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복합제 중 ‘자누메트’는 786억원에서 689억원으로 12.4%, ‘자누메트엑스알’은 517억원에서 481억원으로 7% 하락했다. 점유율은 2022년을 기준으로 각각 11.7%, 8.2%로 나타났다. LG화학 제품의 주 성분은 제미글립틴으로 2021년 1302
의협이 현행 적정성평가 제도에 대해 무리하게 확대되고 있고, 가중되는 행정부담에 대한 지원은 없다며 제도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주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고시된 ‘요양급여의 적정성평가 및 요양급여비용의 가감지급 기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1월 중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요양급여의 적정성’ 및 ‘평가대상’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 ▲매년 평가계획 수립·시행에 대해 시행규칙에 규정됨에 따라 평가계획의 내용, 세부시행계획 관련 규정을 정비 ▲법 제66조에 따른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 사항을 정비 및 신설해 구체적으로 규정 ▲평가대상 및 평가기준에 대해 재평가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에 대해 평가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 규정 및 제출방법에 대해 보완 ▲평가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허위자료 및 불성실 제출 기관에 대해 결과 조정, 가산지급 환수 및 추가 감산 징수 근거를 마련 ▲평가결과의 공개 방법, 평가결과의 사후적 철회 또는 변경을 규정 ▲가감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요양기관의 유형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