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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발인 1월 25일
이번 인수 통해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원형탈모증 치료를 위한 잠재적인 동급 최고의 경구용 JAK 억제제 Deuruxolitinib 추가 Sun Pharma의 글로벌 인프라 활용해 원형탈모증 환자에게 Deuruxolitinib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성 제공 상당한 미충족 수요가 있는 지역에 임상 후기 단계의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Sun Pharma의 글로벌 피부과 프랜차이즈 강화 Sun Pharma, Concert의 총발행주식(보통주) 매입 위한 주식 공개매수 개시 보통주 1주당 8달러의 현금 선지급 또는 5억7천600만 달러 상당의 지분 대가 특정 기간에 대해 순매출 이정표 달성 시 보통주 주당 최대 3.5달러의 조건부 가격청구권 제공 인도 뭄바이 및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2023년 1월 23일 /PRNewswire/ -- Sun Pharmaceutical Industries Limited(로이터: SUN.BO)(블룸버그: SUNP IN)(NSE: SUNPHARMA)(BSE: 524715)(자회사 및/또는 계열사와 함께 "Sun Pharma")와 Concert Pharmaceu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월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61)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지난 7대에 이어 연임하고, 새 이사장으로 대상㈜의 임정배 사장이 앞으로 2년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들의 이익과 바이오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이번 고한승 협회장의 연임은 지난 임기 2년간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바이오 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등 3개 기관이 2008년 11월 28일 통합해 출범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대표단체로 현재 605개 회원이 가입했다.('23.1.19 기준) 한편, 부회장 21명, 이사 25명 및 감사 1명의 임원이 선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로슈(社)의 신약 신생혈관성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 ‘바비스모주(파리시맙)’를 1월 20일 허가했다. ‘바비스모주(파리시맙)’는 안지오포이에틴-2(Ang-2)와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 모두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인간화 이중 특이적 항체 의약품이다. 이 약은 기존 VEGF 치료제와 달리 VEGF뿐 아니라 Ang-2의 작용경로도 함께 차단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유리체강 내 주사로 투약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에타젠(Etazene)’ 등 2종을 임시마약류로 1월 20일 지정 예고한다. 신규 지정되는 ‘에타젠(Etazene)’은 국내에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에토니타젠(Etonitazene)’과 유사한 구조와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오피오이드로서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는 물질이다. 다른 1종은 오는 3월 8일 임시마약류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6-Monoacetylmorphine)’아 2군 임시마약류로 다시 지정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한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국장급 승진▲오진희 *국장급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오진희▲국방대학교(안보과정) 권병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 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방송인 오상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인 오상진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프리미엄 잇몸 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와 이미지가 부합하여 신규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는 임플란트와 잇몸관리가 어렵다면 검가드를 기억하라는 오상진의 멘트와 함께 제품 사용방법을 소개하며 ‘임플란트 하셨다면 잇몸가드 하세요’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검가드 대표 제품으로는 잇몸전용 가글 ‘검가드 오리지널’이 있다. 주성분은 항염 효과로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 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판테놀 등이 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검가드는 전국 약국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경제적 이익 제공에 따른 지출보고서’와 CSO(영업대행사) 관리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기업체들의 준법·윤리경영 강화에 고삐를 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분과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열어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안착을 비롯, CSO 관리, 윤리경영 인증기업 확대 등 윤리경영 현안에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지출보고서 대응 ▲CSO 관리 ▲윤리경영 확산 ▲대외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동향 조사 등 5개 소위원회를 구성, 윤리경영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 관계자·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전문가·오피니언 리더와의 초청간담회를 정기 개최키로 했다.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도 재편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자율준수위원회를 이끌어온 일동제약 조석제 전무 후임으로 새 위원장에 소순종 동아ST 전무를 선임했다. 이세찬 JW중외제약 전무, 김재득 종근당 이사는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권완희 구주제약 이사, 변희병 대원제약 전무, 유규원 동국제약 상무, 이정욱 명인제약 상무, 박세용 보령제약 상무, 성병욱 삼진
이달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검토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 발표 이후 평가 지표 충족 여부와 해외 상황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먼저, 방역 당국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지표 4개 중 3개가 참고치를 달성함에 따라, 국내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환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사망자도 1월 2주차부터 줄어들고 있으며, 의료대응 역량 또한 4주 내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60%대를 지속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의 평가 항목 중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또한 1월 13일부로 60%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단기간 내 환자 급증을 가져올 수 있는 신규 변이의 유행이 확인되지 않았고,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일정 수준의 방어력(항체양성률 98.6%)을 획득하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총 25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이 같은 내용의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랭질환자 중 가장 많이 신고된 질환은 저체온증이 174명(69.3%)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70명(27.8%), 기타 4명(1.6%), 동창 2명(0.8%) 순으로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자 164명(65.3%) ▲여자 87명(34.7%)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9배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11명(44.2%)으로 집계됐으며, 80대 이상 62명(24.7%), 50대가 45명(17.9%), 60대가 43명(17.1%) 순으로 나타나 80세 이상 고령층(25%)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절기 현재까지 신고된 한랭질환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모두 저체온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추정 사망자 대부분(9명)은 기저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파 시 노년층의 한랭질환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 한랭질환자 발생 시간은 오전 6~9시 46명(18.3%), 0~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노바백스(Novavax)사(나스닥: NVAX)는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오늘 파트너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KMFDS)로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용 능동면역을 위한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는 Nuvaxovid™(NVX-CoV2373) 제조 및 마케팅 승인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에 앞서 2022년 9월에 한국 질병관리청은 Nuvaxovid가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부스터로 사용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노바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스탠리 C. 어크(Stanley C. Erck)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여 당사의 단백질 기반 백신인 Nuvaxovid를 기존 백신 접종 이력에 상관없이 성인 대상 부스터로 
일부 시설을 제외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중국 코로나19 동향 및 중국발 입국자 검사 등 관리 현황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지표 상황 평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행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외 코로나19 동향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일부 필수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이 가능한 상황으로 평가했다. 그 이유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 발생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으며, 국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중국 내 코로나19 변이 특성, 국내 백신·치료제 등 대응 역량 등을 고려했을 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은 조정이 가능하다는 제언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위원회는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여전히 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은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확한 지침
샌 카를로스, 캘리포니아주,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PANDORUM International Inc.가 지속적인 자산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EVOLUTION Life Science Partner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ANDORUM의 대표 자산은 각막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 치료법인 Bioengineered Liquid Cornea다. 조달된 자금은 1/2a상 연구를 통해 동급 최초이자 인체 대상의 첫 조직 재생 리프로그래밍 치료의 임상 번역과 더불어, PANDORUM의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PANDORUM의 기술 플랫폼은 각막 및 기타 기관을 위한 통제, 확장성 및 일관성을 갖춘 첨단 재생 치료제의 생산을 지원한다. PANDORUM은 현재 각막 파이프라인의 임상 번역을 위해 USFDA와 작업 중이다. 더 광범위한 목표는 단일 조직의 재생(예: 각막, 간, 폐)을 위한 치료에서 건강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다중 조직 재생 치료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PANDORUM은 EVOLUTION의 지원을 받아 여러 제약업체와 회사의 자산 라이선싱 및 M&A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세라곤 바이오사이언스(Seragon Biosciences, Inc.)는 오늘 건강한 노화를 위한 고급 기능 식품인 레스토린®의 출시를 발표했다. 레스토린은 세포의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NAD+) 수치를 높이고 세놀리틱 자극을 강화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 메이요 클리닉 및 스크립스 리서치의 일련의 특허 기술들을 통합한다. 수십 년 동안, 노화의 복잡한 특성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노화 중재 분야에서 백방으로 노력했다. 최신 연구에서는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들로 세놀리틱스와 NAD+를 정확히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정형외과학,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가 19일 열린 2023년도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핵심 업무 재조정 ▲회원학회 참여 협의체 구성 ▲안정적 재정 확보∙신규 사업 발굴 ▲학술 근거 정책개발 ▲사회적 소통 확대 ▲사무국 통합∙직원 역량 강화 등을 임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에 임명됐다. 이진우 회장은 “대한의학회가 그간 축적한 강점을 기반으로 회원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의학 학술협의회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의학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대학의학회는 194개의 회원학회를 가진 한국의 대표 의학 단체다. 의학 부문의 연구 기반 육성과 학술 활동을 장려하며 여러 교육 및 정책들도 개발하고 있다. 또 전문의자격시험 주관부터 의학공헌상∙분쉬의학상 등의 시상, 건강과 질병정보 심의까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동제약(대표 류기성, 김경훈)이 아울바이오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동제약은 1월 19일 김경훈 경동제약(주) 대표, 안태군 (주)아울바이오 대표 등 참석한 가운데 치매, 당뇨 및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매일 복약해야 하는 치료제를 1 내지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 약효가 지속 가능하다. 이에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지속시키는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 지속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경동제약이 아울바이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이후 약 1년 만에 체결되는 것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바이오 안태군 대표는 “경동제약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당뇨, 비만, 치매 개량신약의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계약을 기점으로 경동제약과 금년 하반기 식약처 임상신청 예정이며, 내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노블레스 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은 한종섭 여사와 조카 강인주 씨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고 18세 나이로 월남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남편과 실공장을 운영하며 일평생을 성실함으로 이어온 한종섭 여사는 이미 지난 2021년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거주 중인 성북구 소재 주택에 대해서도 사후 의료원에 기부를 약정했을 정도로 의학발전과 나눔에 대한 큰 뜻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여력이 있을 때 더욱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는 한 여사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으며, 전달된 기금은 안암병원의 진료와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에서 한종섭 여사는 “한평생 고려대 주변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기부를 한다면 늘 고대병원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날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화두는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치를 발굴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이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이 질환별, 환자군별로 특화된 데이터를 형성해 보다 효과적이며 정밀한 의료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환자 모니터는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이러한 환자 모니터링은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기에 유의미하다. 그러나 현재는 환자 모니터로 측정되는 수많은 환자 생체 데이터들이 온전히 수집 및 저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필립스 환자 모니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 회복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필립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1월 11일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Batheay Hospital)을 방문해 양 병원의 국제협력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캄보디아 보건 의료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라매병원은 2011년 한국 국제협력단(KOICA)와의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 강화사업 협약’ 이후로 지난 10년간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서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에 의료기술 전수와 첨단 의료장비 지원, 현지 의료진 초청 연수 및 교육 등을 주최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정승용 보라매병원장, 이재협 진료부원장,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응급의학과)을 비롯한 집행부가 현지 행사에 참석했으며 지금까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밧티에이 병원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TOUCH HUOT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장, 노현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사무소 소장, KIM SUORPHIRUN 캄보디아 보건국장 등이 참석해 그 의미가 컸다.이번 행사에서 정승용 원장은 “양 병원의 국제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고 밧티에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