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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오는 6월 대면 형태로 개최된다. 소방청은 최근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2021~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으로 대체해 왔던 것과 달리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대면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분야는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구분하고, 각 시・도 예선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38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0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특히, 참가자 가운데 2명은 평가용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이 이를 평가한다. 각 시‧도 본부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가 2월 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의 개회사를 비롯해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의 축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공청회는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안)’을 주제로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부 토론인 응급의료 일반 분야와 관련해서는 김원영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이사, 송경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류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회,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2부 토론인 응급의료 전문분야와 관련해서는 이경복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와 정의석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 허윤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도균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총무이사, 최대해 대한재난의학회 교육총괄이사,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할리우드, 플로리다주 2023년 2월 8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기 부문의 선두업체인 MGI Tech[https://www.mgi-tech.com/ ] Co., Ltd.가 2023년 2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AGBT 컨퍼러스(Advances in Genome Biology and Technology General Meeting)[https://www.agbt.org/events/general-meeting/ ]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인 DNBSEQ-T20×2를 선보였다. MGI는 저-중-초고 처리량 시퀀싱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T 시리즈, G 시리즈 및 E 시리즈 유전자 시퀀서(서열분석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DNBSEQ-T20×2는 대규모 게놈 프로젝트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병원 방문 진료가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고려대의료원은 서초구청, ㈜바야다홈헬스케어 한국지사와 손잡고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 세 기관은 지난 7일 오후 4시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박건우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한국지사 대표 등 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은 이동버스 방문형과 가정 방문형으로 나뉜다. 이동버스 방문형은 신체·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검진·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시설 입소자, 독거노인, 건강보험 미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방문형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워 집에 머무는 노인과 장애인이 대상이다. 고려대의료원에서는 의사와 행정직원 등으로 한 의료지원단을 구성했으며, 바야다 홈헬스케어에서는 간호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장소 등은 서초구청에서 선별한다. 박건우 본부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제공받을 수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심소윤 대학원생, 최영우 연구전담교수)과 엠디헬스케어 김윤근 대표 연구팀이 호중구성 천식 환자에서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 세포밖 소포’가 기도 염증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는 우리 몸 피부, 입과 코 그리고 상기도에서 흔하게 존재하는 공생균이다. 연구팀은 천식 환자를 호산구성 천식군(10명)과 호중구성 천식군(10명)으로 나눠, 각 환자군의 혈청에서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 세포밖 소포에 특이적인 IgG4(면역글로불린)를 측정했고, 이에 따른 폐 기능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그룹 중 호중구성 천식 환자군에서 해당 세균 유래 세포밖 소포에 특이적인 IgG4의 수치가 더 낮게 나타나고, 이것이 천식 환자의 폐 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IgG4는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된 외부 항원에 대한 특이적인 지표로, 호중구성 천식 환자가 호산구성 천식 환자에 비해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 세포밖 소포에 더 적게 노출됐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호중구성 천식 마우스 모델에 해당 세균 유래 세포밖 소포체를 비강내 투여했을 때 기도 염증 및 저항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뇨기암과 여성암을 비롯한 각종 암수술과 심장 수술 등 외과적 수술 전반의 표준 정밀치료 술기로 확대 운용키로 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7일 오전 산부인과 박병준 교수가 로봇수술로 30대 환자의 자궁근종절제술을 성공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로봇수술시대를 열었다.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나 통증이 적고 정교한 수술로 자궁 주변부 손상이 적어 가임력 보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Xi’는 네 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 관절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도, 사람의 팔보다 길고 얇아 체내 복잡하고 깊숙한 병변 부위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수술 시 손떨림 우려가 없어 안전하고,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달린 카메라가 수술 부위를 15배 확대한 3D고화질 영상정보를 제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특히 절개 흉터가 큰 개복수술에 비해 환부에 작은 구멍 2~4개로 수술하는 로봇수술은 절개부위가 현저히 작고, 통증과 출혈량이 적으며,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다. 최근에는 로봇수술에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로봇수술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제2형 당뇨병 발병을 부추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폐경 전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데이터관리센터(류승호, 장유수, 김예진) 연구팀이 2011년~2018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 성인 245,054명을 성별 및 폐경 여부에 따라 남성 (130,286명), 폐경 전 여성 (109,810명), 폐경 후 여성(4958명)의 세 그룹으로 나눈 후, 이들의 비알콜성 지방간 유무에 따른 비교·분석 및 5.3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이 있는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는 건강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당뇨병 발생 위험이 폐경 전 여성에서 4.6배, 폐경 후 여성에서 2.7배, 남성에서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폐경 전 여성 그룹에서 당뇨병의 상대위험도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더욱 두드러졌다. 류승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이 당뇨병의 중요한 예측인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을 뿐 아니라,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상대적인 영향이 성별과 폐경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밝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임산부를 위한 의학지침서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 네 번째를 발간해 화제다. 김 센터장은 지난 7일 오후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교수 등 의료진은 물론 치료했던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를 위한 지침서 네번째 이야기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김 센터장은 정상 임신은 물론 해마다 증가하는 고위험산모에 대한 예방, 치료, 추적 관리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발행 이후 2019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한 이번 책은 ▲임신준비 및 산전관리 ▲임신 중 건강 및 약물관리 ▲기형아 검사 ▲고위험 임신 ▲분만 등 10개의 대단원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성 당뇨병 임산부 관리 ▲임신 중 자궁근종 ▲임신 중 난소 종양 ▲쌍둥이 임신 관리 ▲분만 후 탈모와 피부관리 등 11개 단원이 추가됐다. 특히 언론을 통해 소개된 김 센터장의 ‘백신 접종 필요하다’, ‘분만 투혼’, ‘광주·전남 고위험 산모·신생아는 안전한가’ 등 26개 칼럼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2월 2일, 올해 첫 번째 메타버스 건강상담이 규모를 확대해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함께했던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외에도 동대문구 보건소(소장 장승희)가 추가로 협력해 일반인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1개 진료과 교수를 통한 상담에서 관련성 높은 두 개의 진료과 교수들이 동시에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상담이 가능해졌다. 2일 오전 10시, 1부 메타버스 건강상담의 주제는 ‘허리와 무릎통증’으로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맡았다. 사전 예약 및 건강설문 참여자 총 13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2부 순서에는 2개의 진료과(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교수진이 동시에 참여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우리 아기’란 주제로 메타버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최용성 교수(신생아중환자실장)와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고위험산모센터장)가 총 40명을 대상으로 1시간 40분간 진행했다. 다음달은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와 유방외과 채수민 교수가 상담에 참여한다. 건강상담은 매 회당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돼 심도 있는 개인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0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평범하게 소시민적으로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신 경영인”이라며, “‘환자의 곁에는 항상 종근당 의약품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초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창업주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인류를 치료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을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종근 회장님은 약업보국을 실천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참 제약인”이라며, “자신에게 항상 엄격하고 검소한 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던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어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인 미국 ‘CES 2023’에 부스 참가해 방문객 1천 명을 유치하며 큰 호응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달 CES에 부스를 열고,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과 일반 전자약인 편두통 전자약 두팡과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를 전시했다. 와이브레인의 부스를 찾은 방문객 대다수는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업 소속이었다. 와이브레인의 부스에는 총 1천명이 넘게 방문해 북관(North Hall) 전시장에 마련된 디지털헬스관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시 기간동안 와이브레인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의 VIP투어 방문단을 위한 제품 설명을 진행했고, 애보트의 디지털전환 파트의 수장인 라훌 아바시(Rahul Avasthy)가 전시장에 별도로 방문해 와이브레인의 다양한 전자약 라인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유통 대기업에서도 와이브레인의 부스에 관심이 높았다. 미국 최대규모 약국 체인인 CVS헬스는 CVS 스토어 내 병원을 통한 처방용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유통에 관심을 보였고, 미국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3기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금연챌린지는 2022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금연캠페인으로, 금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챌린지에 참가한 아이디 챌린저357235는 “건강을 위해 참여한 챌린지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 주변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챌린지를 추천해 건강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인 닉네임 구닭이는 “금연이 너무 힘들었으나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만은 담배를 안 피워서 좋았고, 금연챌린지 4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 챌린지 기간 동안 총 156명의 참여자들이 참가해 금연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앱을 통해 운동하기, 명상하기 등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최종적으로 약 1400여개의 금연 인증샷이 업로드 됐다. 이번 금연챌린지 3기는 기존과는 달리 전 국가대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1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수 평가를 받은 배경으로는 12개월이라는 짧은 사업 기간 내 수준 높은 로봇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점이 작용했다. 또한, 서비스 로봇별 사용부서 중심의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체계적인 과제 수행 등 계획 대비 과제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 평가로 의료서비스로봇 운용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사업 수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로봇 솔루션의 병원 보급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수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벨보이로봇, 간호
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가 한국 최고의 웰니스 앱에 선정됐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는 8일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2022 APAC Awards)’에서 ‘알라미’가 라이프스타일 및 유틸리티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웰니스앱(Best Wellness App from Korea)에 뽑혔다고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알라미는 2022년까지 글로벌 누적 사용자 지출이 1,000만 달러를 넘어 한국의 웰니스앱 중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매출의 45.9%가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회사로, 매년 분야별로 소비자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앱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2012년 개발한 ‘알라미’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대표 알람앱이다. 비몽사몽한 수면 관성 상태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상미션(스쿼트, 수학문제 풀기 등)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확실히 잠에서 깨우고 성공적인 아침을 만들어 가도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프로그램은 국민들의 탄소중립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제도이다.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실적에 따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하고 해당 포인트를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친환경 실천항목 중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수납 시 모바일로 결제해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한국환경공단 시스템과 자동 연계돼 ‘탄소중립실천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환자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사이트 회원가입 후, 진료 후 발송되는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진료비를 수납하면 된다. 전자영수증이 자동 발급되고 영수증 1건당 100원이 쌓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은 2022년 538만 장의 영수증을 발행했다. A4 용지 인쇄 시 장당 2.6g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할 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2월 21일 서울 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 등 개정사항 ▲2023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추진 ▲의약외품 허가 절차를 안내한다. 정책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분은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선착순 총 140명)하면 되며, 정책설명회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https://forms.gle/LNm5deUq8UJ7Zwxz6 (선착순 80명) 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https://forms.gle/5WWpiM3r1dAL3bp29 (선착순 60명)에서 가능하며 질문·의견이 있는 경우 사전 등록 시 사전 질의도 함께 접수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에서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에너지 전문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협력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공장의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한독은 1월 31일 엘에스일렉트릭과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올해 2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 설비 구축을 시작해 8월에 준공을 하고 하반기 이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스마트팩토리의 에너지분야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 낭비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설비이다. 한독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1276MWh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59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로 소나무 약 4만 2714 그루를 심거나 화력발전소 석유를 약 29만 1241리터 절감하는 양에 해당한다. 한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점차 확대해 2025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 한독 생산공장 윤주연 전무는 “지구가 건강해야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보다 건강한 지구를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11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매년 1명씩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11회를 맞았다.이번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성천상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국적을 초월해 질병과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에게 참인술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마이크로니들 제형을 적용한 피부 트러블 케어 패치인 ‘시지듀 더마리젠 트러블케어 패치(CGDew DERMAREGEN Trouble care patch, 이하 더마리젠)’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마리젠은 항균 작용 및 피지 분비 감소를 돕는 징크PCA(Zinc PCA)와 약모밀추출물, 항염 및 상처 치유 효능이 있는 알란토인과 판테놀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이지필(Easy-Peel)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기구 없이 패치를 빠르고 쉽게 집어 부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더마리젠은 특허 받은 포장 기법을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높은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 출시돼 있는 타 제품들은 유효 성분을 미세바늘 모양의 성형틀에 넣어 건조 작업을 거친 후, 성형틀로부터 미세바늘을 분리해 별도의 포장재로 포장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되거나 유효 성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었다.그러나 더마리젠은 일회용 플라스틱 성형틀 자체를 포장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성형틀로부터 별도로 미세바늘을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간암의 새로운 표준항암치료인 티세트릭 아바스틴 병용 면역항암치료 효과의 주요 예측인자가 규명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교신저자 전홍재·김찬·천재경(혈액종양내과) 교수, 제1저자 강버들(혈액종양내과)·하연정(소화기내과)·이성환(외과) 교수, 양한나 박사]이 울산대병원, 해운대 백병원 연구팀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전홍재·김찬 교수팀은 티쎈트릭 아바스틴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들의 치료 전, 후 혈액샘플을 분석해 다양한 사이토카인 수치 및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165명 중 약 15.2%에서 인터루킨-6(interleukine-6, IL-6) 수치가 18.49pg/mL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치료 전 IL-6 수치가 높은 환자들의 티쎈트릭 아바스틴 면역항암치료 효과가 떨어졌으며, IL-6가 높은 환자들은 면역세포인 T세포의 증식 및 활성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IL-6 수치가 높은 간암 환자가 티세트릭 아바스틴 병용 면역항암치료를 받게 될 경우 보다 주의 깊은 모니터링과 치료 시작 후 빨리 반응평가를 시행해야하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