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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기재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축소 결정’ 즉각 폐기하고, 코로나19시대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기획재정부의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축소 결정’에 대해 이 같이 촉구했다. 앞서 지난 4일 기재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 규모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요구보다 대폭 사업 규모를 축소한 760병상(모병원 526병상, 중앙감염병전문병원 134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규모로 사업 결정 및 총사업비를 삭감하겠다고 통보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과 관련해 1050병상(모병원 800병상, 중앙감염병전문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규모의 사업비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조와 정부가 합의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신축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규모로의 확충 등을 포함한 임상역량을 제고하고, 각종 국가중앙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한다’라는 내용의 9·2노정합의와 전면 배치되는 것으로, 이번 기재부 총사업비 축소 결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은 단순히 일개 병원을 신축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 권혁진 과장이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혁진 과장은 민간 의료분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설립한 ‘의료기관공동보안관제센터(의료ISAC)’ 체계의 기틀 마련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중요한 개인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 침해와 위협에 대비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권혁진 과장은 “진료를 제공하며 쌓인 막대한 양의 환자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잘 지키는 것도 병원이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정보 유출과 침해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보호책임자로서 지속적으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첨단 의료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진료부원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선임해 정보보호 인증(ISMS)을 받는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은 12일 부산광역시 연산 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부산지원과 자매결연한 마을(기장군 정관읍)에서 생산한 쌀 300kg(8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를 더했고, 이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정에게 전달했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기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약 개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클루피(대표 김기환)가 ‘CDISC Public Training Course’를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DISC Public Training Course’는 국제 임상데이터 표준컨소시엄(CDISC :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의 공식 교육 코스다. 미국 FDA 등 신약허가 관련 해외 규제기관들은 임상이나 비임상시험의 데이터 제출시 국제 임상데이터표준(CDISC) 적용을 의무화했거나 권고하고 있다. 클루피는 2019년 공식 발족한 ‘CDISC K3C(CDISC 한국본부)’의 기업 대표 멤버 자격으로 이번 ‘CDISC Public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CDISC Public Training Course’에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인허가에 필요한 비임상데이터 표준인 ‘CDISC SEND’와 임상데이터 표준인 ‘SDTM’에 대한 교육코스를 준비했다. 클루피는 이번 교육 코스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인 국내 임상전문 CRO 기업 관
필수의료 대응체계를 총괄하는 국립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에서조차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전공의 충원율이 위기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2년 수련병원별 전공의 정원 및 충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필수의료 관련 과목 전공의 충원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련병원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충원율은 2017년도 대비 2022년도에 무려 16.6%p나 감소했다. 연도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95.1%(2017년)→91.3%(2018년)→90.6%(2019년)→88.8%(2020년)→82.9%(2021년)→78.5%(2022년)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하는 국립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에서조차 필수의료 과목 충원율이 위기 수준으로 저조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필수의료 과목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흉부외과의 경우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경상대, 제주대병원이 0%였고, 분당서울대병원은 33%,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병원은 50%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를 보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개인 통상 500례의 로봇수술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중부권 로봇수술 집도의 통상 최단기간 최다 수술을 기록한 수치다. 수술은 자궁암과 근종,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관한 로봇수술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5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단 한 건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했으며, 최근에는 배꼽 부위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주로 시행해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여성 질환은 골반뼈에 의해 보호되고 있어 복잡하고 정밀한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봇수술은 접근하기 어려운 몸의 심부에 도달해 섬세하게 수술할 수 있어 출혈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향후 임신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김철중 교수는 “짧은 기간에 많은 수술을 시행했다는 사실보다 집도의와 마취의, 간호사 등 의료진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연구와 적용질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의대정원 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는 부분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가 2023년 업무추진 계획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확충을 위한 방안으로 의대정원 증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조속히 의료계와 협의를 시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임을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바 있다”며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의정협의 요청이 없었고, 코로나19 안정화 선언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 정원 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는 부분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의협은 “의사인력의 수급 문제는 의료 수요자 및 공급자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모두가 영향을 받는 전 국가적인 사안”이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및 재원 등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인력 수급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합병증으로 심부정맥혈전증이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의 ‘The incidence of deep vein thrombosis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An analysis using routine ultrasonography of 260 patients’ 연구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 뼈와 허벅지 뼈를 연결하는 관내 구조물로 무릎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 중 하나로 꼽힌다. 운동 중 가벼운 비틀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강한 외력에 의해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관절경을 통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이같은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표준적인 치료법이다. 작은 절개를 통해 시행할 수 있고 수술의 대상이 되는 환자들은 비교적 젊은 연령대 분포를 보인다. 송주호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심부정맥혈전증 발생률 확인을 위해 2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적 초음파를 이용한 분석을 했다. 이번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를 향후 일년 간 이끌어 갈 제37대 회장단 선출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정환 회장 후보자와 이원진 부회장 후보자가 각각 단독 출마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 26일 마감된 제37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회장 후보로는 신정환 후보자가, 부회장 후보로는 이원진 후보자가 단독 출마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공협은 오는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선거 운동 기간을 거쳐 1월 16~19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회장단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신정환 후보(완도군 대성병원)는 지난 2년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원진 후보(영주시 안정면보건지소)와 후보조를 이뤄 회장직 연임에 도전했다. 신정환 회장 후보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성형외과 전문의이며, 공중보건의사 1년차에 특임이사직을 거쳐 작년 제36대 회장단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원진 부회장 후보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재학 당시 학생회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쳐 현재 영주시 안정면 보건지소에서 1년차 공중보건의로 재직 중이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정우성 교수가 지난 2022년 제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우성 교수는 2022년 ‘Encephalitis’에 게재된 ‘A case report of critical ischemic stroke in moyamoya-like vasculopathy accompanied by systemic lupus erythematosu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뇌염 및 뇌염증학 연구 분야에 공헌을 인정받았다. 정우성 교수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류마티스관절염, 루프스, 강직성 척추염, 통풍, 피부근염, 전신성 피부경화증, 쇼그렌씨병, 퇴행성관절염, 섬유근통에 대한 세부 전공을 담당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최규석·박준석 교수팀이 국제학술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최규석·박준석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일 세계 최고 권위의 외과 학술지인 ‘외과연감(Annals of Surgery, IF=12.88)’최신호에 ‘로봇 직장암 수술의 안전성 및 우수성 규명’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 주제는 ‘직장암에 대한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비교: COLRAR 무작위 대조 시험(Comparison of Laparoscopic versus Robot-Assisted Surgery for Rectal Cancers: The COLRAR Randomized Controlled Trial)’으로서 기존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의 수술 완전성을 비교하고, 수술 후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삶의 질적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결과다. 본 연구팀은 2011년 국내 로봇 직장암 수술의 경험이 충분히 축적된 고려대학교병원(공동 연구자 책임자, 김선한) 및 세브란스병원 (공동 연구 책임자, 김남규 교수)팀과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 연구를 위한 컨소시엄을 조직했다. 이후 5년간의 장기적 연구 등록을 거쳐 2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복강경 수술과 로
“약학 대학에 혁신신약학과 설치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약대에 혁신신약학과 설치 시도에 대해 이 같은 반대 입장을 12일 표명했다. 먼저 약사회는 제약산업을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신약개발을 위해 첨단 신기술분야로 지정해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향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구현하기 위한 양질의 인력 양성은 도외시한 채 약대 내 입학정원 증원에만 초점이 맞춰진 인재 육성방안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약사회는 “아직 인재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첨단분야 육성을 위해 대학에 정원을 증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안은 신약 개발과 무관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탐색부터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제품화 단계, 시판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석·박사 전문인력 투입이 필수적인 바, 약대 내 단순히 4년제 학과를 설치한다고 신약 개발 역량이 달성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약사회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제약공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 제약생명공학과 등의 유사 학과가 12개 시·도, 30개 대학, 44개 학과에 달하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을 간과하고 기존 학과들에 대한 활용 및 지
-- MedAlliance, 자사 DEB의 네 번째 FDA IDE 승인 획득 제네바, 2023년 1월 12일 /PRNewswire/ -- MedAlliance의 새로운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이 관상동맥 신생병변 치료를 위한 핵심 임상시험 시작을 위해 조건부로 FDA의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았다. MedAlliance SELUTION SLR is the first DEB to receive coronary de novo IDE approval, its fourth FDA IDE DEB Approval 이번 승인은 회사가 무릎 아래(BTK) 적응증, 표면 대퇴동맥(SFA)의 폐색성 질환 및 관상동맥 내 스텐트 재협착(ISR) 치료에서 SELUTION SLR에 대한 첫 번째 IDE 승인을 받은 지 불과 8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SELUTION SLR의 관상동맥 신규 연구 등록은 향후 수개월 이내에 미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회사가 이미 유럽에서 SELUTION DeNOVO 임상시
(샌프란시스코 2023년 1월 12일 PRNewswire=모던뉴스) MGI Tech Co., Ltd.(https://en.mgi-tech.com/) ("MGI")의 자회사인 Complete Genomics Inc.(https://completegenomics.mgiamericas.com/)가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Week 2023 기간에 진행된 Biotech Showcase에서 풀 시퀀싱(염기서열 분석) 플랫폼을 공개했다. 회사의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 Rade Drmanac 박사는 "자사는 '3개월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시약 대여'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6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Complete Genomics는 유전자 시퀀싱 및 실험실 자동화를 포함한 포괄적인 멀티오믹스(Multi-omics) 플랫폼을 통해 고처리량 시퀀싱&nb
2가백신이 BQ.1, BN.1, XBB.1 등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최근 2가백신으로 추가접종 후 3차 접종한 그룹의 중화항체 분석에서 현재 국내 우세종인 BA.4/5 변이에 대해 2.7배 이상 중화항체가 증가가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BN.1 변이에 대한 효과도 추가로 확인됐으며, 2가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한 집단은 단가백신으로 3차까지 접종한 집단 대비 4.4배의 중화항체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전체 인구에서 2가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율은 접종 1000건당 0.35건으로 단가백신 접종 후 신고율(3.72건)보다 낮았으며, 특히 2가백신 접종권고 대상인 60대 이상 연령에서는 2가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율이 1월 1일 기준 0.33건으로 전체 인구보다도 낮았고, 단가백신 접종 후 신고율(3.08건)의 1/9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청에 따르면 1월 1주 기준 국내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BA.5 세부계통이 52.5%, BN.1은 32.4%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증가하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테오닉은 2021년에 미국 FDA 허가와 유럽 CE인증을 받은 스포츠 메디슨(Sports Medicine) 제품의 첫 유럽 수출이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럽 수출은 글로벌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에 공급하는 물량이며, 약 30만 달러(3.7억 원) 규모다. 스포츠 메디슨(Sports Medicine)은 관절보존 제품으로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스포츠메디슨(Sports Medicine) 시장 규모는 2020년 57억 달러(7.1조원) 규모로 생체소재가 93% 이상 시장을 차지한다. 오스테오닉은 지난 2020년 5월, 세계 2위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에 스포츠 메디슨(Sports Medicine)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약 11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이지만 스포츠 메디슨(Sports Medicine) 제품 라인업은 약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논문이 실린 곳은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분자 영양 및 식품 연구)’로, 식품 영양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이다. 앞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이하 IDCC 4301)’이 가진 체지방 감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정영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방전구세포(3T3-L1)를 활용한 세포실험 결과, ‘IDCC 4301’ 용해물을 특정 농도로 혼합 처리한 지방세포 그룹에서 대조군 대비 중성지방의 함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지방세포의 분화 및 지방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억제됐다.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도 고지방 식이와 함께 ‘IDCC 4301’을 12주간 먹인 그룹의 체중이 고지방 식이만 먹게 한 대조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영유아용(6개월~4세) 화이자 단가 백신 40만회분이 12일 오후 3시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영유아용 화이자 단가 백신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에서 조건부 허가·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접종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지난 2022년 11월 25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추진단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활용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 및 예방접종 전문위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제약사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여승근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2022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여승근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 ▲기술사업화상 : 외과 이길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우수논문상 :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다수논문상 :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우수연구원상 :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교신저자)팀의 김성욱 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성완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지식을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고 공유해 질병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소아청소년정신과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일할 과장급의 공무원을 모집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2022년도 제10회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무직 공무원 경력 경쟁채용시험’을 12일 재공고했다. 채용 분야·인원은 소아청소년정신과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일할 기술서기관(일반임기제) 각 1명씩이다. 담당 업무는 소아청소년정신과 기술서기관은 소아청소년정신과장 업무, 소아청소년정신과 외래와 성인정신질환에 대한 입원·진료, 정신의학 응급진료, 아동청소년 공공정신건강사업(발달장애 및 학교정신보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공의 지도 감독, 소아청소년과 관련 연구·교육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진단검사의학과 기술서기관은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업무, 진단검사의학과 업무 총괄, 수면다원검사실 운영, 질관리 위원회 등 센터 내 각종 위원회에 관한 사항, IRB 관련 위원 및 연구에 관한 사항, 센터 및 검진센터 검사실 인증 평가에 관한 사항, 전공의 수련 지도 및 진단검사실 직원 교육, 기타 센터가 수행하는 공공정신의료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시 대상 자격 요건으로는 소아청소년정신과 기술서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진단검사의학과 기술서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