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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의료원 김이석 의료정보실장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중구 호텔코리아나에서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0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정보관리부원장을 맡아온 김 교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보안, 활용기반을 마련하여 의료기관 자체 연구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 지원을 총괄했고, 2021년부터는 의료정보실장을 맡아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표준화기반 한양대학교의료원 차세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구축에 일조해 의료데이터의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상호호환성 확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석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생성되는 의료데이터는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 등의 개발과 의료기관의 연구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연구 환경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차세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병원에서 생성되는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통해 의료데이터 표준화 개발과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약품 선별등재제도 도입 이후 15년간의(2007년~2021년) 경제성평가 제출 약제의 비용효과성 평가결과(ICER)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ICER(Incremental Cost-Effective Ratio, 점증적 비용-효과비)는 효과가 개선된 신약의 경제성을 평가하는 판단기준으로, 비교대안에 비해 신약의 증가된 효과 혹은 효용 한 단위 당 소요되는 추가비용을 나타낸다. ICER는 특정 임계값과 비교해 그 이하일 경우 신약이 비교대안에 비해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해석하는데, 우리나라는 명시적인 임계값은 사용하지 않으며, 질병의 위중도, 사회적 질병부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혁신성 등을 고려한 기존 심의결과를 참조하여 탄력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공개는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의 ICER 임계값 관련 규정 개정(2021년 9월)에서 ‘1인당 GDP’ 기준이 삭제되고 ‘기존 심의결과’ 기준이 추가됨에 따른 것으로, 명시적인 임계값을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대안적 참조값의 의미를 갖는다. 올해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12월, 직전 5개년 평가결과를 공개하되 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외과 한선종 교수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복강에 경피적으로 작은 구멍을 3-4개 뚫어 담석을 담낭 채 적출하는 수술이다. 담낭은 쓸개로도 불리며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곳으로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담낭염이다. 담낭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방치할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진단을 받은 경우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응급 수술까지 이뤄져 인근 타지역 환자의 유입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선종 교수가 단일 집도의로서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1000례 이상의 수술을 달성한 것은 의료계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다. 더욱이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면서 수술 이후 100%의 성공률을 보여 수술의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한선종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최소 침습 절개술로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수술 흉터를 최소화해 치료 성과를 넘어 환자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베이징 2022년 12월 16일 PRNewswire=모던뉴스) 코로나19 발생 이후, 팬데믹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림에 따라 세계는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며 이에 맞서 싸우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 지난 3년에 걸쳐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연구에서 진전을 이뤘고,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만들기 위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행동했다. 백신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중국 2020년 1월, 중국 연구진들은 2019년 말에 처음으로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이 바이러스의 전체 게놈 서열을 신속하게 공개했다. 데이터 공개에 대한 이와 같은 결정은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런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15일 '2022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미순 홍보팀장을, 감사로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용 대외협력팀장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조한민 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어 갈 이번 집행부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날 진행된 올해 마지막인 6차 정기 세미나에서는 ‘병원 홍보 브랜딩 & 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이우철 지우컴퍼니 데이터 이사의 강의와 ‘의학 콘텐츠 제작 트렌드’를 주제로 이지운 ‧ 전흥렬 KBS 생로병사의 비밀 PD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의 홍보인상’, ‘공로상’, ‘올해의 사보 및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한 해 동안 국내 병원 홍보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홍보인상’은 한양대학교의료원 손화선 대외홍보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 동안 협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정철 서경약품 대표(前 제일병원 홍보팀장)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사보 및 콘텐츠 대상’ 사보 부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관리 사업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 건강증진 사업 ▲통합 정신 건강증진 사업 ▲기타 주요 정신 건강관리 사업 ▲지역 정신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자원 조정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등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박이진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14일 기준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14일 기간 동안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고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4.2%, 30대 6.3%, 40대 12.5%, 50대 18.8%, 60대 16.7%, 70대 18.8%, 80세 이상 22.9%로 집계되면서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대구 3명, 인천 4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4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2명, 경북 7명, 경남 2명, 제주 2명 등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경북 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 발생시간별로는 0~3시 5명, 3~6시 4명, 6~9시 13명, 9~12시 1명, 12~15시 4명, 1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 공청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14시에 서울봉래빌딩 3층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3~‘27)’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5년(2023~2027)의 주요 추진 전략 및 실행과제(안)에 대해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간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 산·학·연 외부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및 분과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세부 최신 이슈와 수요 등을 반영하여 향후 5년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의 첫 순서로는 보건복지부 김정연 의료기기화장품산업TF 팀장이 제1차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 종합계획의 기본방향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김희찬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공동단장을 좌장으로 총 8명의 토론자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6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의료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7개 분야 50점, 장관표창 9개 분야 40점)가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좌장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승관 안성병원장,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교육센터장이 참여해 ‘공공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 회의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11시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한다. 지난 제1차 회의(12월1일)에 이어 금일 두 번째 회의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도 참석해 ‘해열진통제 생산 및 유통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및 약가 조정 협상 후속조치(건보공단)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졸업생들이 지난 12월 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열린 2022 한국모자보건학회 제 5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지난 2월 고대의대를 졸업한 박예주 양, 김재우 군이 의학과 4학년이었던 2021년,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 연구팀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했던 ‘북한의 여성과 아동의 질환에 대한 연구 현황 분석: 학술지를 통한 문헌분석연구’이다. 해당 논문은 북한 소아, 산부인과 연구 현황을 분석한 국내 첫 연구 성과로, 북한의학학술지 ‘소아, 산부인과’에 5년간 실린 논문 949편을 분석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드(KCD 코드), 질병명, 과 분류, 연구 주제, 연구 분류를 추출했다. 이를 통해 전체 논문 중, 절반 이상이 산부인과 영역 중 모체태아의학 분과연구라는 것을 파악했고, 이는 북한 보건의료 사회에서 모성 보건이 가장 큰 보건 의학적 과제임을 밝혀냈다. 또한 소아소화기영양, 알레르기 및 호흡기와 소아심장 분과가 소아과 논문의 58.4%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고 북한의 소아들에게서 소화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의 질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질병 부담을 일으킴을 확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최근 ‘현장교육간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교육간호사는 백중앙의료원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로 배정한 간호교육 인력으로 올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5개 백병원에 총 39명의 교육간호사(서울 1명, 부산 13명, 상계 7명, 일산 7명, 해운대 11명)를 신규 배정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교육간호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간호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집체교육(1차 12월14일~12월16일, 2차 12월21일~12월23일)과 병원별 교육(1차 12월5일~12월9일, 2차 12월26일~12월30일)으로 구분하여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5개 백병원 현장교육간호사가 모두 모인 집체교육은 해운대백병원에서 ▲의료원 간호교육팀 운영목적 ▲가치기반 돌봄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 간호교육 ▲간호전문성과 간호교육철학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의사소통(갈등조정 및 상담기술) ▲현장교육간호사의 바람직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현장교육 사례 및 역할경험 ▲교육설계 ▲교수학습 방법 ▲교수평가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백남순 간호관리
건강 취약계층 한파 대비를 위한 ‘건강관리 안내자료’가 발간·배포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가이드라인)를 발간하고, 전국 보건소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자료는 보건소 담당자의 한파 대응 업무를 위한 업무 안내자료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동 수칙 교육자료로 나뉜다. 먼저 보건소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가이드) 자료에는 ▲한랭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보건소 담당자가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보온물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기획안도 함께 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에는 한파 발생 시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제시하고, 한파 피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방법을 각 지자체별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는 KHEPI 누리집(https://www.khealth.or.kr) 내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
전국민이 가장 많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자동청구 시대가 열린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실손보험 청구를 통한 ‘국민 피로도’와 ‘미청구’ 제로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한양대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동아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등 8곳에서 세계 최초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안암/구로/안산 병원, 순천향대 서울/천안/부천/구미 병원, 인하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17개 검진센터 등이 12월 중에 서비스 오픈 예정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경기, 전남, 전북,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총 28개 상급 및 종합병원에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3월 기준으로 약 4천만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큰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해당 병원 또는 레몬헬스케어가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에서 자동청구 가입 신청만 하면, 그 이후에는 통원진료를 받을 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12월 13일(화) 오전 9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함병주 고려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정권호 대표 등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의료원과 제이앤피메디 간 임상시험의 디지털화를 통한 임상시험자료의 품질 제고 및 임상시험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의료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완전 전환함으로써 안정적인 의료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며 임상연구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제이앤피메디는 최근 임상시험 문서 작성 및 관리 솔루션인 Maven Docs를 공개하며 임상시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만큼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은 “임상시험 산업 각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앤피메디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도 높은 임상시험의 수행을 위
*부산의료원 특2호실, *발인 12월 18일, *051-607-2979(부산의료원 장례식장)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현영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개회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이현미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제는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과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맡아 각각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범주기적 지원 방안 ▲의사과학자들의 활용방안 등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김철홍 포스텍공대 교수, 김종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혁신인재육성지원센터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장재원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김태경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음주폐해예방정책 대전환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음주폐해 현황과 현재의 음주폐해예방정책을 진단하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음주조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선방안과 정책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총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손애리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가 ‘국내외 음주폐해예방정책 동향 및 제언’을 주제로 ▲우리나라 음주행태 및 음주폐해의 최신 현황 ▲해외 정책의 선진 사례 ▲우리나라 정책 개선방향 등을 다룬다. 두 번째 발표는 나세연 KHEPI 음주폐해예방팀장이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음주조장환경 변화 및 문제점 ▲주류접근성 제한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우리나라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실행전략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상규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민 한양대학교 보건학과 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대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병리과 안희정 교수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분당차병원은 난치·중증 질환에 대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ㆍ진흥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탁월한 연구자에게 시상한다. 병리과 안희정 교수는 암 유전자 진단,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전이와 재발 매커니즘 개발,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NK 세포를 추출해 분리ㆍ배양 후 동결해 항암 효능을 높이는 동종 NK 세포치료제 개발 및 면역치료제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안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난소암, 유방암, 뇌암 등 난치암 분야의 다양한 기초 및 중개연구로 난치암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산전 유전진단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세포 유리 DN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하고 약사감시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한 ‘약사감시 유공’ 표창 후보를 관련 단체·협회, 지자체 등으로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의약품 안전관리 향상 ▲약사감시 업무 협조 ▲국민생활 개선 ▲의약품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민간단체 임직원이나 공무원이며, 2023년 2월*에 표창(43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최근 의약품 불법유통, 허위·과대 광고 적발 등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감시에 묵묵히 노력을 기울이며 의약품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