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텔레WB7000!@보험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2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는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도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랜딩 성공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충북대병원 등 22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42개 종합병원에 세레브레인을 공급하게 됐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로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두개골의 외상(뇌진탕, 뇌좌상, 수술 후 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 돼지뇌펩티드는 돼지 뇌(pig brain) 추출 단백질을 정제한 신경영양펩티드(neurotrophic peptide)로 뇌졸중 후에 발생한 뇌기능 장애, 두개골 외상 및 알츠하이머병 등에 효과적이다. 세레브레인의 주성분은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아교세포유래신경영양인자(glial cell line-derived neurotrophic factor) 및 섬모신경영양인자(ciliary neurotrophic factor)로 신경
의협이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포함하자는 모자보건법 개장안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대한의사협회는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8468호)’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12월 중 제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11조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난임 등 생식건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 등 난임극복 지원사업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근거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난임환자의 의과(보조생식술)적 치료에 대해서는 시술비 등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나,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는 국가의 지원이 없는 상태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서영석 의원은 “많은 난임환자가 한의약 난임치료를 선택해 치료를 받고 있음에 따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난임환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조례를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임신율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저출산 대응 정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법률적
대상포진은 대게 가슴이나 복부, 얼굴에 통증을 동반하는 수포가 발진으로 나타나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수반하는데 종종 쑤시거나, 타는 듯한 느낌, 찌르는 듯한 느낌, 쇼크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환자 연령에 따라 10~25% 정도에 해당되는 일부환자의 경우 대상포진 발진이 사라진 이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을 경험하고 있다. 때문에 발병보다는 예방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대상포진 질환에서 최근 새로운 예방 옵션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로, 지난 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지 1년만에 이번 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싱그릭스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으로서는 유일하게 18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들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획득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15일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대상포진 환자의 질병 부담과 싱그
국내 병·의원의 EMR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한 재정적 지원 제도 구축과 제품 개발 업체와의 협력, 병·의원의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인증제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 ISSUE & FOCUS’에 수록된 보건정책연구실 건강보험연구센터 백주하 부연구위원의 ‘병원과 의원의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한 해외 사례 고찰과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도입 비율은 높지만, EMR 제품의 차이로 인해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공유 측면에서의 활용도는 낮은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에 발표된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EMR 도입 비율은 전체 93.9%(상급종합병원: 100%, 종합병원: 96%, 병원: 90.5%)로 나타났으나, 표준 기반 진료정보 교류 사업 참여율은 전체 42.3%에 불과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85.7%)과 종합병원(51.3%)에 비해 병원(25.3%)은 그 비율이 매우 낮았다. 이에 정부는 2020년 6월부터 환
*빈소: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 17일
*빈소: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6호, *발인 12월 17일, *053-200-6464, *마음 전하는 곳 : 기업은행 0690-8664-0010-11 (원종배)
혁신적인 역동적 목 안정 기술 내재 생체 공학적으로 테스트 된 목 보호 셔츠는 나이나 기술 역량에 관계없이 모든 운동선수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2022년 12월 16일 /PRNewswire/ -- Kapsul Tech Corp.는 오늘 선수들의 목을 지지하도록 디자인된 보호 옷깃이 달린 가볍고 신축성 있는 셔츠인 Kapsul ATLAS를 발표했다. Kapsul ATLAS는 목 생체 역학에 대한 업계 최고의 연구를 기반으로 구축된 기술로 몸통과 머리 사이의 보호 장구의 부재를 채워준다. Kapsul의 내장된 역동적 목 안정 기술(Dynamic Neck Stabilization Technology)은 부상, 통증, 염좌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 중 힘을 분산시킴으로써 선수의 가동 범위 또는 이동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목을 지지
제64회 ASH 연례 회의 및 전시회에서 발표 V. Koneti Rao, MD,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APDS 치료를 위해 레니올리십을 복용한 환자에서 장기적인 안전성과 혈액 반응에 관한 새로운 증거 공유 임시 분석에 따르면, 레니올리십은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2상/3상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나타난 효능의 지속성을 시사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12월 15일 /PRNewswire/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가 희귀 원발성 면역 결핍증인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이 발생한 성인 및 청소년 환자를 치료하고자 진행된 시험용 신약 레니올리십(Leniolisib) 평가 개방 레이블 확장 연구에서 나온 임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새로운 증거도 포함됐다. 레니올리십은 선택적 포스포이노시티드 3-키나제 델타(PI3K Delta) 억제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일·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행복, 일과 가정의 조화, 적극적인 자녀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복지제도로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제도, △정시퇴근(‘가족 사랑의 날’ 등 주 1회 이상, 월 4회 이상 시행)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인증은 오는 2025년까지 유지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2025년까지 11월 30일까지 총 14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독은 2011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첫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은 이번 재인증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독은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시행했고 주 5일 근무제는 실제 법제화된 2005년보다 훨씬 앞선 1998년에 도입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직원이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 10명 중 8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실제 정기인사에서 육아휴직 중인 여직원이 승진한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있다. 한독의 가족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은 일∙생활 균형을 촉진하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공헌한 가족친화인증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축하금, 가족수당 지급,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복장 자율화, 정시퇴근을 위한 PC-OFF 제도, 장기근속 직원 안식 휴가, 패밀리데이 등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제도,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를 함께 만들고 실천해 나가는 ‘두돈텐텐’ 캠페인, 출산(육아) 휴가 장려 캠페인과 임직원 자녀 초청 피닉
한국산텐제약(대표이사 이한웅)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기업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의 지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한국산텐제약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시행 중이다. 특히 기존의 근무 방식을 혁신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 및 업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은 가족친화제도에서 중시하는 유연근무제를 개인맞춤형으로 확장시킨 새로운 개념의 근무 방식이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뉴 워크 스타일 도입 이후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육아, 여가 생활 등 업무 외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373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기업이 경영 활동을 함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인증체제이다. GC녹십자는 회사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자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8년 ISO370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글로벌 수준의 전사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ISO37301까지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ISO37301 및 ISO37001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를 포함한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가 갖춰졌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며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기업의 도덕성은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최고의 안전장치이자 경쟁력이라고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왔다”며, “I
휴온스그룹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최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5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받으면서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이어간다. 휴온스글로벌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후 높은 복귀율을 보이고 있으며, 출산지원금,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가족기념일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자유롭고 높은 연차활용률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5년 단위로 다양한 장기근속 포상을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12월 9일(수)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관련 기업 및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친화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2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확산 등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첨단 융복합 제품 기술 및 신규 사업발굴을 선도·확산하는 소통의 장 운영을 위해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함께 본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2년 고령친화산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방향, 국내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도 소개, 고령친화혁신기업 협업사례 소개와 기업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진흥원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성과보고 및 향후방향을 설명하였고,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는 △각 센터별 성과보고와 함께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인 국내 고령친화산업 관련제도 주제발표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용구 제도와 예비급여제도 등 변화에 대해 소개했고, 이어 △한국조달연구원에서 ‘신산업 성장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공조달 및 혁신조달 제도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산 의약품 세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해외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제약사의 수출을 위한 1:1 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주요국가의 규제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GBPP (Global Bio Pharma Plaza) 행사를 KOTRA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해외 의약품 시장동향 파악 및 바이어 미팅을 위한 의약품 시장개척단을 연 2회 이상 파견하며, 의약품 정부 조달 사업 지원을 통해서 한국 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KOTRA는 이번 MOU 체결로 해외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하고,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서 한국 제약사의 수출 지원을 더욱 활발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희 상근부회장은 “COVID-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GBPP (수출상담회)에서 17개국 해외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하여 총 약 58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8개국의 해외 규제 당국자를 초청해 개최한 세미나에 약 200명이 참가하는 등 업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공개 기준 ’개정안이 행정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보고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16일부터 내년인 2023년 1월 25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현황 파악과 비급여 관리 정책을 추진할 때 활용할 수 있었던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진료비 실태조사’였으나, 이는 표본조사로 비급여 항목별 진료 규모와 같은 상세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존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항목별 가격 정보만을 제공해, 환자가 특정 질환이나 수술·시술에 대한 총진료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0년 12월 의료법 제45조의2 개정을 통해 도입된 ‘비급여 보고제도’의 시행을 위해 기존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전면 개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대상 항목으로는 2023년에 시행 예정인 611개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중심으로 신의료기술 61개 항목을 합해 총 672개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고를 실시한다. 이어 정부는 2024년부터는 2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이 주관한 ‘VUNO Med-DeepCARS를 활용한 24시간 이내 심정지 위험 감지 시스템 도입 회의’를 지난 7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형 병원장, 김지현 행정차장, 병원 각 부서 실무자, ㈜뷰노 및 메디컬 아이덴티티 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DeepCARS 시스템’은 입원환자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지하는 AI 의료기기로 환자의 4가지 활력 징후를 기반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학대학교병원은 앞서 DeepCARS 시스템 데모 버전을 운영하며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고 입원환자의 심정지 위험도에 대한 정확도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DeepCARS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의 위험도 예측 도구(조기경보점수/NEWS score)와의 비교 분석 및 DeepCARS 시스템 사용 성적 평가와 신속대응팀의 실무 평가 등을 마쳤고, 이번 회의에서 유관부서 실무자들간 논의 등을 통해 ▲계약 ▲코드 신설 ▲처방 ▲정산 등에 대한 각 사항을 검토 및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미래의료전략실 관계자에 따르면 DeepCARS 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6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6회차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는‘의료마이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주제로 의료현장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환자․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발제는 세종대학교 법학부 최승재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윤형진 교수가 공동으로 준비해 발표한다. 최승재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법상 의료데이터 제3자 전송 쟁점(’22.10.7, 강기윤 의원 등 10인발의) ▲의료정보의 특징과 개인정보보호법 규정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한다. 윤형진 교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정보보안 가이드라인 ▲의료정보보호 관련 법률 ▲의료기관 정보보안 인증제도 및 기준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유소영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구자성 대한중소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과 12월 15일 롯데리조트부여(충남 부여군 소재)에서 ‘2022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대면회의로 식약처와 보건환경연구원의 소통‧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3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 정책 추진 방향 공유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22년 시험‧검사 업무 협력 유공자 포상 등이다. 오유경 처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 등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여 효율적인 시험‧검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험‧검사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