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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항암 소셜리스닝 데이터 분석 결과와 현명한 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안중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환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을 듣기 위한 소셜리스닝 데이터 분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실제 환자들의 고민과 인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학회는 환자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리스닝 데이터 분석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이슈와 고민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암, 항암치료, 환자 관리에 대한 최근 1년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다음 블로그, 유튜브 댓글에서 수집된 데이터 16만 9575건을 통해 이뤄졌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이 분석됐는데,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암의 종류는 유방암-폐암-대장암 순이었으며, 환우회 암 카페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가 수집됐다. 이어 각 암의 연관어로는 항암, 수술이 공통적으로 언급됐고 암의 특성에 따라 증상(유방암), 담배(폐암), 내시경(대장암) 등 연관어가 달라졌다. 진단 후 환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총 약 2만900건의 데이터 중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한국전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키메디에 가입한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인 우루과이전(24일)과 가나전(28일), 포르투갈전(내달 3일)의 각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키메디 회원은 키메디 사이트(https://www.keymedi.com)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각 경기에 대한 예상 스코어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참여는 해당 경기 시작 직전까지 입력된 댓글만 유효하다. 키메디는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가습기를 선물로 전달한다. 한편 키메디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전 스코어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과 국내 유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 베트남의 하노이약학대학과 호치민의약학대학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뷰 딴 록(Vu Thanh Loc, 호치민의약학대학 4학년) 학생은 “올해 큰 폭으로 인상된 등록금 때문에 학비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집중해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 받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우수한 인재”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각국의 우수한 장학생인만큼 자국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으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선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신규 등록됐다. 2022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증 수여식은 11월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는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의약유물 2점을 포함해 총 7건이 선정됐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등록된 자료는 보존을 위한 소모품, 보존처리, 관리 등이 지원되고 소책자, 콘텐츠 제작, 교양강좌, 전시 등으로 홍보 및 활용된다.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과학기술 발전사에 중요한 사건이나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으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과학기술사 분야로 등록됐다. 동의수세보원은 1894년 이제마가 기존 의학을 ‘체질’을 기준으로 분류, 편집하고 병증과 처방을 설명한 체질의학 전문서적이다. 사상체질(四象體質) 의학을 확립한 한국 고유의 한의학 이론서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두 곳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94년부터 지난 30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박호용 교수가 책임저자를 맡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강병주 임상교수와 싱가포르 Changi General Hospital의 Jun Xian Hing 선생이 공동 1저자를 맡은 ‘10년간의 종양성형술의 종양학적 연구 결과’에 관한 논문이 지난 2022년 8월 9일 세계적인 임상종양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E)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 (IF=6.244)’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10년 추적관찰을 통한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의 장기 종양학적 결과 – 단일 기관 경험 및 체계적 문헌 검토(Long-term oncological outcomes of oncoplastic breast-conserving surgery after a 10-year follow-up – a single center experience and systematic literature review)’로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을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의 종양학적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본 연구는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에 대한 10년간의 종양학적 결과로, 총 539례 중 23례 (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활성화 포럼’을 11월 24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계·산업계 등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업계의 노력을 공유하며, 신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규제지원·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포럼에서는 ❶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규제 지원 방안, ❷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육성·지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패널 토의를 진행해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을 공유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유용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개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국제무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DPK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치료제 신제품 ‘톨비스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톨비스정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차단하는 톨밥탄(tolvaptan) 성분의 제품으로, 15mg 제제와 30mg 제제 2종으로 출시됐다. ADPKD는 인구 10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성인이 된 후 좌우 신장에 다량의 낭종이 발생하고 신장 기능이 감소해 신부전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고혈압, 혈뇨, 복통, 허리나 등의 통증,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라 부모 중 한 쪽만 이 병을 앓고 있어도 성별과 무관하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50%에 이른다. 톨비스정은 ADPKD 환자의 낭종 생성과 신기능 저하를 억제함으로써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바소프레신의 작용이 차단되면 전해질 손실 없이 순수한 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청 나트륨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저나트륨혈증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수분이 과다할 때 생기며 체액
부산진소방서가 지난 9일 제60회 소방의 날을 맞아 부산백병원 서진욱 간호사에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은 22일 임재관 11층 강당에서 이연재 병원장의 대리 시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백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진욱 간호사는 지난 8월 말 오전 8시경,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지하철에서 경련하며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서 간호사는 즉시 119 신고 후 사상역에서 승객을 열차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이후 기도확보와 이물질 제거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였고,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해당 승객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떠난 서 간호사의 선행은 뉴스에 보도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 서 간호사는 “의료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언제든지 두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화학항암제는 암세포를 단순히 사멸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과 다르게 헬퍼 T 세포(CD4+ T cells)에서 분비된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흑색종과 같은 고형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 암세포 억제까지 가능한 ‘차세대 면역 항암 기술’이 탄생했다. DGIST는 뉴바이올로지학과 예경무 교수팀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백문창 교수팀이 ‘신개념 면역 항암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주로 중배엽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한 면역억제 치료 또는 일반 세포외소포체에 화학항암제를 넣어 특정 부위에 전달하는 이른바 ‘drug delivery’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들을 통해 T세포에서 유래된 세포외소포체가 항암 효능(종양 발달 억제)이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T세포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구분되는데, 헬퍼 T세포는 다른 면역 세포들을 활성화시키고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세포독성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종양 세포, 기능이 손상된 세포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예경무 교수팀은 항암 기능의
*빈소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월 25일
*일시 2022년 11월 27일 14시 30분, *장소 : 엘타워 7층 그랜드홀
*빈소 전북 정읍 장례문화원 301호, *발인 11월 25일, *연락처 010-4225-8090 (나지희 사무국장), *마음 전하는 곳: 신한 110-381-772321 (나지희)
김정태 당선인을 주축으로 차기 집행부는 향후전문약사제도 안착과 젊은 약사들과의 소통, 다직종 교류·협력, 국제학술대회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서울특별시약사회가 후원하는 ‘2022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9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세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당선인은 현재 집중 추진 중인 전문약사제도와 병원약사 수가 등을 비롯해 향후 병원약사회를 이끌어나갈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김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면이 거의 없던 2년 동안 대의원들과 지방을 다니면서 우리 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것과 MZ세대들이 생각하는 것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로 인한 괴리감 때문에 집행부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사안들이 일선에 있는 약사들한테 제대로 설득이 되지 않아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젊은 회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생각해 병원약사회의 업무를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병원약사회에서 추진해 왔던 중점사업도 차기 회장·집행부가 계승해 이어나간다. 김 회장은 “역대 모든 회장들의 숙원사업인 인력과 수가 문제를 최
2022년 3분기 상위 30위를 기록했던 제약사들에서 매출의 10% 가까이가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자공시를 통한 각 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개 제약사들은 올해 3분기 수출액이 총 1조 3202억원을 차지해 9.3%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또 매출의 8.8%가 수출액이었던 2021년의 1조 5119억원과 비교하면 87.3%의 달성률이 나타났다. 특히 수출액 TOP5를 달성한 제약사들은 3분기 누계 수출액의 전년 수출액 대비 달성률이 높았다. 녹십자의 수출액이 2198억원을 달성하면서 2022년 3분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녹십자의 수출액 비중은 16.9%로, 2021년에도 매출의 15.5%인 23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올해 3분기 수출액의 달성률은 92%로 확인됐다. 녹십자는 혈액제제류가 594억원, 백신제제류가 890억원, 일반제제류가 427억원을 달성한 데에 이어 OTC류는 약 4억원대, 기타 품목이 281억원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2022년 3분기 수출액은 매출의 11.2%인 1480억원이었다. 매출의 9.3%인 1562억원이 수출액이었던 전년에 비해 수출액 달성률도 94.8%로 나타났다.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 주관의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돼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사진)를 미국 내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본 낙찰을 통한 최소 계약 금액은 556억원이나, 최대 계약 금액은 5564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는 계약 구조이며, 현재 DLA 측에서 예상하는 구매 금액은 2782억원이다. 최대 계약 금액의 경우, 엑세스바이오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110%까지도 달할 수 있는 규모로, 13개 사가 경쟁한 입찰에서 퀴델(Quidel), 아이헬스(iHealth Labs), 오라슈어(Orasure)와 함께 엑세스바이오가 선정되며, 대형 다국적 기업과 나란히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본 계약은 지난 9월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 키트 1억개 구매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바이든 정부는 본 계약에 의거해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업체로부터 향후 1년 간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할 예정이며, 당사는 DLA가 주관한 본 입찰에서 최대 수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가 23일 1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는 한의약과 관련된 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출범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측인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공동 협의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참석하고, 민간단체에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공동 협의회장), 이진호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이재동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장들은 정부 또는 다른 기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등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육성·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기관·단체들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개선방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특히 복지부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및 표준 전자의무기록(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학술대회(Asia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이하 APSR 2022)에 참여해, 누칼라(메폴리주맙)에 대한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누칼라는 지난 2016년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기존의 치료방식으로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았던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를 위한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 GSK는 국내 시장 확장을 위해 10월 26일 누칼라 론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1월 1일 전담팀 출범, 16일 누칼라-트렐리지 천식(Asthma) 심포지엄 그리고 18일 APSR 2022 심포지엄까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APSR 2022는 올해로 26회 개최를 맞이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호흡기-알레르기 관련 국제 학술대회다.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동안 진행된 이번 학술 대회는 ‘Above and Beyond’를 주제로 45개국 2000명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기초연구부터 임상치료까지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포함했으며, GSK에서는 누칼라와 더불어 아노로, 렐바, 트렐리지, 싱그릭스 다섯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정밀영양협회(Precision Nutrition Association)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보건,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개인 맞춤형 영양에 대한 필요성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와 함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미국 NIH에 공식 등재된 카테고리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 활동과 대규모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0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역시 건강기능 식품시장과 메디컬푸드, 웰니스 시장(헬스·피트니스, 영양, 뷰티, 수면, 멘탈 등)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정밀영양산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민의 식단 및 라이프스타일은 트랙킹의 부재, 과학적·전문적인 검증 시스템의 미비, 다양한 솔루션의 상호 간 연계 부족 등으로 정밀영양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올바른 정밀영양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다양한 학계와 산업계가 힘을 모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행복대상’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쿠키뉴스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대서울병원은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최신 정보통신기술 적용으로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병상으로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이와 동시에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내과 병동,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설치 등을 통해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 같은 준비가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속에 빛이 났다. 지난해 말 코로나 환자 치료병상이 부족해지자 서울 소재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 환자 치료에 매진했다. 또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