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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호흡기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가 뛰어난 우수 연구자 3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그 중에서 안준홍 교수는 대상을 수여 받았다. 안준홍 교수는 그동안 폐암을 비롯해 만성폐쇄성폐질환, 감염성 폐질환 등 다양한 폐질환에서 다수의 임상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SCIE 22편을 비롯한 총 26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출판했으며, 우수신진연구비를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아 폐암 진단 및 치료의 중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업적을 인정받았다. 안준홍 교수는 “이번 수상은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의 우수한 진료 및 연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폐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1월 3주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확진자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사망자, 재감염 추정 사례 모두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함에 따라,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1월 3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만6680명, 해외유입 사례는 379명이 확인되면서 주간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6.6% 늘어난 총 36만7059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5만2437명으로 전주 대비 6.6% 증가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51만2754명(누적발생률 51.3%, 누적치명률 0.11%, 해외유입 7만753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사망자는 각각 399명과 53명으로 전주 대비 14.3%, 41.8% 증가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조사됐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10으로 5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11월 2주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비율은 4.4%로 전주 대비 0.3%p 증가했으며, 감염취약시설 유형별 발생 현황은 요양시설 37.8%
의사인력이 근무지역을 선택하고, 지방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의사(意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장(출신)지역, 의대 졸업지역, 전문의 수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사의 지역근무 현황 및 유인・유지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의사인력의 지역 간 불균형 분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의사인력의 지역별 분포(근무) 현황을 살펴보고, 2020 전국의사조사 자료를 활용해 의사인력의 근무지역 선택과 지방으로의 이전 의사(意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특히 성장(출신)지역이 수도권인 경우보다 지방광역시(1.74배)와 도 지역(1.84배)일 경우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이전할 의사가 높았다. 또한 의대 졸업지역이 수도권인 경우보다 지방광역시(2.28배)와 도 지역(1.76배)인 경우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이전할 의사가 높았고, 전문의 수련지역이 수도권인 경우보다 지방광역시(2.44배)와 도 지역(1.82배)인 경우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이전할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 중 성장(출신)지역, 의대 졸업지역, 전문의 수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인 제6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2(이하 KDDW)가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12월 1~3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지난 2년 간의 대회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Precision, Innovation & Convergence in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대회로 개최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주관으로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등 8개의 소화기연관학회와 함께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등이 힘을 모아 합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World Endoscopy Organization) 회장인 일본의 Hisao Tajiri 교수를 비롯해 Clinical Endoscopy 저널의 새로운 편집장인 버지니아 대학의 Vannesa M. Shami 교수, 미국 간학회 Senior Councilor이며 2024년부터 미국 간학회 회장으로 예정된 스탠포드
비만율·신체활동 실천율 등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전략 토론회 등이 개최됐다. 질병관리청은 23일일 14시부터 부산 시티호텔에서 지역사회 비만·신체활동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 전략 포럼’은 ‘HP 2030’에서 제시하는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별 건강 취약 지표 및 격차 개선방안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역의 효과적 대응방안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건강지표의 유형별로 올해 하반기 월 1회씩 총 4회(8~12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및 경남권 질병대응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비만 및 신체활동(운동) 관련 지표를 주제로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건강지표 전문가와 함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전략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비만 및 신체활동(운동) 관련 지표의 주요 연구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연구기관건강지표 전문가 등이 효과적인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심층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비만 및 신체활동 지표 개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가 백신의 ▲필요성 ▲효과성 ▲안전성 등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23일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국민소통단과 1339콜센터, 기자단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질문들을 선정했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국민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오갔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가백신의 이상반응 위험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최은화 위원장은 “2가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기존 백신과 유사하며, 대부분 경증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또 코로나19가 독감과 비교하여 얼마나 위험한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는 변이 예측이나 면역 지속기간 등 불확실성이 높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유행 초기 보다 낮아졌지만 아직도 0.11%로 인플루엔자에 비해 여전히 높고, 특히 고령층에서는 미접종자의 중증·사망 위험이 20배 이상 더 높은 위중한 감염병”이라고 답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접종간격이 단축되며, 3·4차접종이 중단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간격을 이전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4차접종 7주 후부터 지속적으로 중화항체가가 감소한 분석 결과와 BA.5 외 변이바이러스 비율 증가에 따라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점, 국외 동향 등을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추진단은 접종간격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11월 24일부터 마지막 접종이 2·3·4차 중 어떤 접종이든 상관없이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추진단은 동절기 추가접종(’22.10.11.~) 이후 제한적으로 유지하고 있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의 3·4차접종을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 종료와 함께 12월 17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우선 권고하고 있는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의 공급이 충분하고, 겨울철 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접종유형을 단일화해 국민들의 혼선을 줄여 효과가 더욱 높은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 뉴라이브의 디지털 치료 플랫폼 ‘소리클’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된 ‘CES 2023 혁신상(Innovation Awards)’ 발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미주신경자극(VNS)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하는 차세대 전자약이자 디지털 치료 플랫폼인 ‘소리클’은 외이의 미주신경에 비침습적인 전기 및 소리자극으로 대뇌 가소성 및 뇌기능 활성화를 개선시켜 이명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이사(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소리클’의 수상이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라고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시설관리팀 최민호 팀장이 최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민호 팀장은 시설관리팀장으로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를 총괄하며 화재·재난 등의 사고로부터 내원객과 환자 및 시설 안전을 확보하고 유지·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최민호 팀장은 “앞으로도 교직원 및 내원객 모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 조정신청은 의료법 위반 사항이므로 이에 대해 각하를 요구한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조정신청에 대한 각하 판단 청구를 23일 요청했다. 먼저 소청과의사회는 24일에 열릴 예정인 한방의료행위 전문위원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조정 신청된 ▲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적전기자극요법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 등의 한방물리요법을 건강보험 급여대상으로 하는 내용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특히 한의협에서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보건복지부고시 제2021-224호)’을 근거로 조정을 신청했음을 전했다. 또 해당 안건의 신청 사유로 한의협이 “대한한의사협회가 도인운동요법 등 한의사의 사용이 허용되는 의료기기를 활용한 물리치료법에 대해서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으나 미이행했다”라는 근거와 “경근간섭저주파요법을 자동차보험에서 국토교통부 행정 해석에 의해 급여로 청구가 가능하다”라는 근거 등을 내세우고 있음을 덧붙였다. 소청과의사회는 이에 대해 “이는 자동차보험에서 입원할 필요가 없는 환자를 마구잡이로 입원시켜서 국민들의 자동차보험 부담을 대폭 늘린 것으로 부족해서 이제는
암환자에게 회복기 없이 항암제 2회 투약으로 최단 8일 만에 치료를 마칠 수 있는 혁신적 항암요법이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한다. 이 항암요법은 항암제의 독성 제어를 핵심으로 한 ‘환자 중심’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환자들이 항암제의 부작용을 겪지 않고 통원치료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일상생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유무기 나노 고분자 약물전달체(DDS)에 대표적 화학항암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탑재해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제로 개발한 폴리탁셀(Polytaxel)의 췌장암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계획을 호주 현지의 암전문 병원과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협의가 끝나는 대로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제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보다 임상 개시 절차가 간소한 호주에서는 임상수행병원이 정해진 뒤 HREC에 임상계획을 제출하면 바로 임상 개시가 결정된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후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개최한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폴리탁셀의 임상디자인과 함께 회복기 없이 투약 가능한 혁신적 항암요법인 ‘노앨테라피(NOAEL therapy)’의 완성본을 공개했다. 현대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폴란드 호흡기학회 소속 전문의 8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학회(APSR 2022) 학술대회에 참석한 폴란드 호흡기학회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인천의료기관 중 호흡기질환 진료와 치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상급종합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팸투어는 정성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신경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직환 호흡기내과 교수가 나서 ▲현 코로나19 시대 한국의 전반적인 의료시스템 및 본원의 대응체계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소개 및 호흡기질환 치료현황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사업(PPM) 성과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중 큰 역할을 담당했던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의료진과 폴란드 호흡기학회 의료진들은 이날 직접 대면하며 향후 코로나19 장기화의 대응 방향 및 관련 질의응답 등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성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의료진들 간 상호교류와 세부적인 사항을 계속 논의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 기증자의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지원 협조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 시 적극 협조 등을 약속했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지킬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문인성 원장은 “뇌사장기기증은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생명나눔이다”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협력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3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3곳(내과)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3개 병동(외과, 산부인과, 내과)을 포함하면 6개 병동, 총 275병상에 이른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병동으로,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향후 2개 병동 86병상을 추가해, 총 8개 병동 361병상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오는 25일 ‘급변하는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2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학술대회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회의 정책과 아젠다에 따른 의과대학의 대응을 조망해보고 향후 의과대학과 의학교육 그리고 의대협회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해보는 강연이 준비됐다. 특히 이날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이 ‘한국사회 의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이영미 교수(고려의대)가 ‘통합 6년제 교육과정에 따른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에듀테크 전문가인 임철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를 초청하여 ‘Education Technology 발전에 따른 교육원칙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후부터는 참가자들이 의과대학 정책 및 의학교육 분야 등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의대협회 교육위원회, 학생위원회, 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Parallel Session을 개최한다. KAMC 어워즈 시상식도 함께 연다. 제8회 올해의 교수상은 김현옥 연세의대 교수, 제11회 의학교육혁신상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송호천 교수가 최근(11월 11일)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개최된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교수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을 증진해 국가 및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30여 년간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에 재직하면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진료와 치료를 활발히 해왔다. 특히 송 교수는 전남대병원에 18 MeV 사이클로트론을 도입한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최첨단 PET 방사성의약품을 직접 생산함으로써 심장질환, 뇌질환 및 암 환자의 진료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의료방사선안전연구센터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수행하며 진단참조수준 개발과 함께 방사성동위원소를 안전하게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술을 이용, 방사성신약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송 교수는 “현재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제가 개발돼 전립선암과 신경내분비암 환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제가 개발돼 많은 암 환자 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최근 코스닥 블루칩 기업인 ‘코스닥 글로벌’에 편입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1월 21일 동국제약을 포함해 코스닥기업 51개사를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으로 확정하고,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연계상품개발, 해외IR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 ‘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도 “’코스닥 글로벌’ 선정으로 코스닥 우량기업들의 소속감이 강화되고 기업가치 재평가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로 KRX300과 코스닥150 지수에 선정되는 등 우량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글로벌’ 기업 편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IR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은 제약 및 바이오 11개사, 반도체 15개사, 서비스 및 컨텐츠 14개사, 제조업 11개사 등 코스닥을 대표하는 산업군에서 고르게 편입됐다. 편입기업들은 시장평가 및 재무적 측면에서 우수하고 특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제8회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김현옥 연세의대 교수를, 제11회 의학교육혁신상 수상기관으로 서울의대 의학교육실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 연구, 봉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과 활동을 보여 교수와 학생,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주는 상이다.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의 창의적 혁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의대협회 포상위원회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수련병원, 의학교육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임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김현옥 교수는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서 인력양성에 33년간 봉사하며 교내의 교육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교재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처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연세의대에서 새롭게 시도한 ‘학습공동체(Learning Community)’ 책임교수로서 6년간 봉사하였고, 2021년에는 학습공동체 위원장으로서 활동했다.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한 서울의대 의학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7일 본관 3층 일현홀에서 ‘제4회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의정부시의사회가 정기적으로 공동주최하는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는 현장 강의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외과, 내분비외과, 혈관외과 등 유병률이 높은 질환을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유방외과 세션에는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 ▲유방 영상 검사별 특징과 장단점(의정부을지대병원 영상의학과 정나영 교수) ▲양성 유방질환의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외과 정지웅 교수) ▲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의 결정(서울대학교병원 유방외과 한원식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갑상선암의 진단(의정부을지대병원 내분비외과 나충실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이유미 교수) ▲로봇 갑상선 수술의 실제(의정부을지대병원 내분비외과 이근철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RAI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핵의학과 채선영 교수)에 대한 내분비외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강좌가 이어진다. 세 번째 혈관외과 세션에는 ▲하지정맥류 치료 후 합병증 관리(참하지외과 박인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공동대표 김태연)는 어제 열린 한국 PR협회의 제30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 에티콘(Ethicon) 사업부의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 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Legacy of Innovation)’ 프로젝트로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1993년부터 PR 우수활동 사례와 실무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PR 가치 및 활동의 질적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를 위해 우수 사례를 대중에게 알리며 PR에 대한 인식을 전문 산업 분야로 확고히 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에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티콘 혁신의 역사: 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은 1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외과수술 발전에 이바지해 온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혁신성을 볼거리 넘치게 구성한 온오프라인 전시로,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과 미디어로부터 극진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에티콘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살린 ‘혁신의 역사’란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 미래의 일관된 철학을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