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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지난 1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의사회 제47회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교수는 ‘부산지역 어업인들의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로 제54차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을 수상했으며, 1년간 해당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현재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외빈 및 회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내과 3년차 조영준 전공의가 우수전공의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호텔 코리아나)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연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 분양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이오뱅킹 동향 및 인체자원 활용 우수사례, 인체자원의 활용 확대를 위한 바이오뱅크 운영 표준화 및 고도화 관련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체자원은행 운영 공로자, 인체자원 활용 우수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및 질병관리청장 표창(5명), 감사패 전달 등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바이오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 및 학술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경세포간의 신호전달에 중요한 칼슘채널의 조절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DGIST 뇌과학과 서병창 교수 연구팀은 신경세포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하는 중요한 단백질인 ‘전압의존성 칼슘채널’의 활성에 대한 분자적 기전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병창 교수 연구진은 다양한 수용체 및 이온채널들의 활성에 대한 PIP2의 분자적 기전에 대해 연구해왔다. 특히 연구진은 전압의존성 칼슘채널의 보조 소단위체인 β2 단위체의 세포막 결합 유무에 따라 칼슘채널의 PIP2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짐을 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β2 단위체의 세포막 결합 유무에 따라서 PIP2가 어떻게 CaV2.2의 활성을 다르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분자적 수준에서 규명하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CaV2.2 채널과 β2 단위체의 다양한 변이 모델들을 만들어 전기 생리학 기법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CaV2.2 채널에서 β2 단위체가 결합하고 있는 ‘I-II loop’와 전압감지 도메인 중 하나인 ‘S4II’에 PIP2가 각각 결합하여 채널의 활성을 조절한다는 것과 β2 단위체의 세포막 결합 유무에 따라 I-II loop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제2공장 신축을 위한 토지(1만 4266m2) 매입 계약 체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신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오후 충청북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청주시 오세동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난해 처음 연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45%나 올랐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2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제2공장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고, 팜젠사이언스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현재 팜젠사이언스는 경기도 화성의 향남제약단지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최근 가파른 성장세로 인해 수년 내 이 공장의 가동률이 10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추가 생산라인을 확보하기위해 오송바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PRECISION(Prospective Randomized Evaluation of Celecoxib Integrated Safety vs. Ibuprofen Or Naproxen)-Renal 연구를 통해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간의 신장 사건과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2022년 3월 2일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Cardiology, ESC) 학술지 ‘유럽심장저널-심혈관 약물요법(European Heart Journal - 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에 게재됐으며, 9월 3일 최종 수정을 마쳤다. PRECISION 연구는 심혈관계 고위험의 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쎄레브렉스의 신장, 심혈관계, 위장관계 안전성을 살펴본 연구다. 이중맹검 및 다기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이뤄진 PRECISION 연구는 2016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발표됐다. 이후 2017년 PRECISION-ABPM(Ambulat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이 집필한 ‘만화로 배우는 닥터 단감의 의학이야기’ 네 번째, <닥터 단감의 간이식만화>가 발간됐다. 간 이식 만화는 간이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동안 경험들을 바탕으로 간이식을 예정으로 하거나 간이식을 받은 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의학 만화다. 이 책은 간과 간이식, 간이식 수술, 면역억제요법, 간이식과 감염, 간이식 이후 일상생활 등 총 5파트(213쪽)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간이식 준비부터 이식 후 관리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만화 에피소드로 정리돼 있다. 저자인 유진수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에게 어려운 의학정보를 조금 더 쉽게 전달하고 싶은 바램을 담아 출간했다”라며 “간이식을 준비중인 가족이나 간이식을 받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서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기존의 ‘닥터 단감의 의학이야기 1,2’ 와 ‘닥터 단감의 만화정신의학’ 단행본을 출간했으며, 2017년부터 매주 동아일보 건강면 ‘만화 그리는 의사들’ 코너에 ‘닥터단감’ 캐릭터로 ‘네 컷 틀 만화’를 연재 중이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11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일제약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식에는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오영주 대사, 주 베트남 미국 대사관 마크 내퍼(Mr. Marc Knapper) 대사를 비롯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 관계자와 특별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삼일제약 주요 파트너사인 프랑스 떼아 社(Thea), 베트남 메이 방 社(May Vang Company), 독일 롬멜락 社(Rommelag)와 더불어 이번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공업체, 감리업체 관계자 등 국내외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삼일제약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삼일제약 대표이사 허승범 회장은 환영사에서 감사 인사와 더불어 75년 업력의 삼일제약이 기회의 땅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진출했음을 선언하며,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제약사 간 초연결을
부산대병원이 최근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2022년도 ‘제2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목적으로 팀별 주제를 정해 1년 동안 진행한 개선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활동한 총 29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구연 발표와 10개 팀의 포스터 전시로 진행됐다. 구연 발표 심사결과 ▲ 대상은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및 제증명 무인발급기를 통한 환자 대기시간 감소활동’ ▲ 최우수상에는 ‘치료식 영양관리 활성화’ ▲ 우수상에는 ‘중환자실 화상 면회와 정보제공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보호자 만족도 향상 활동’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은 환자 접근성을 높여 대기시간 감소는 물론 복잡한 화면 구성에서 탈피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환자 대부분이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임을 감안해 키오스크에 안내요원을 배치했으며, 화면의 글씨 크기를 키우고,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지난 11월 22일(화)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한 ‘2022 한국PR대상’에서 ‘2022 생명나눔 캠페인’ 프로젝트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 주최로 매해 22개 세부 분야 별로 가장 우수한 PR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PR상이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해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주최로 전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올해 2022년에는 “당신만이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장기기증을 주저하거나, 참여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10~20대 젊은 층의 인식을 높이고, 기증 약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수혜자 관점이 아닌, 장기기증자의 가치에 중점을 둔 메시지 전략으로 기증희망율을 높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 생명나눔 캠페인은 광고, PR, 이벤트,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했다. MZ 세대에게 장기기증의 의미를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행복 대상은 대한민국의 현(現)세대와 미래 신(新)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기관∙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안전, 환경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생활안전 환경개선 관련 수행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총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생활안전 환경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보안∙안전을 향상시키고 업무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휴젤은 정보 보안 거버넌스 체계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정보 자산 및 영업기밀 보호를 위해 모바일 통제 관리 시스템(MDM)을 구축했으며, 자산 중요도에 따라 회사 내부를 총 4단계 구역으로 구분한 후 각 구역별로 철저하게 보안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정보 보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됐다. 전립선 비대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9일 서울 안다즈 압구정과 27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립선 비대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해 전문의 강연과 유린타민의 전립선 비대, 배뇨장애 복약안내를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 등이 개진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은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고경태 교수 및 부산의대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 공덕역 마트약국 김성건 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 박현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전립선 비대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요도가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배뇨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며, “하부 요로 증상은 원인과 관계없이 환자가 배뇨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소변의 저장에 대한 문제와 배출과정 두 가지 증상을 주로 나타낸다. 남녀 모두 노화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남성들의 주요 증상은 ‘빈뇨, 잔뇨감, 야간뇨’ 등이 있다”고 말했다. 공덕역 마트 약국
*일시 2022년 12월 3일 11시, *장소 HW컨벤션 2층 그랜드 볼룸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6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은 약물감시 활성화를 통해 국민을 약물 이상반응으로부터 보호하고 공공의료 환경에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표창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역할을 수행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약물 감시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뇌혈관 질환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정책 등 제도적인 부분은 물론 정부의 역할도 간과할 수 없다. 메디포뉴스가 우리나라 심뇌혈관 질환 치료환경의 현실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를 만났던 날, 배 교수는 부족한 재정 지원 및 기금 조성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심뇌혈관 질환만을 위한 중앙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Q. 9월 말 심뇌혈관질환 개정안이 대표발의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개정안이 통과돼도 유명무실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을 분류해보면 △암 △심뇌질환 △응급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암의 경우 중앙조직인 국립암센터와 지역 거점 국립 대학에서 맡고 있는 권역암센터가 있는데,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모두 여기에 등록된다. 또 정책이나 암 국가검진은 어떻게 할지, 암 관리 사업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 방법 등과 관련된 암 관리법이 있다. 관리법 내에는 중앙센터와 권역센터의 활동을 뒷받침해줄 만한 기금을 조성하게 돼있다.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수천억원을 암센터에 지원해 암센터 대학원, 국립암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회복기 지원 예산·기간 확대하고 국립중앙의료원 기능 강화하라!”“교육전담간호사·직종별 인력기준 마련하고 감염관리수당 예산 편성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2일 국회 앞에서 이 같이 외치며, ‘9.2 노정합의’ 이행 예산 확보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순자 위원장은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 인력 확충은 국민들의 열망임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다르게 내년도 예산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성토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수당(생명안전수당) ▲보건의료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연구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공공병원 기능 강화 ▲공공병원 ‘공익적 적자’ 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은 미반영 및 전액 삭감됐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코로나19 회복기간 지원 예산’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신축 예산’도 대폭 축소된 상황이다. 특히 나 위원장은 한덕수 총리가 국회에서 각각 노정 합의 1주년 기념 토론회 및 문제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정권교체 당시 “정권이 교체돼도 ‘9.2 노정합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라고 약속했었으며, 1년 전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가 청문회에서도 “‘9.2 노정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 환자는 3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지난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가 발생한 주사침 자상 이후 고위험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중이었다. 사고 접수 즉시 원숭이두창 백신(3세대)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나, 이날 오전 주사침 자상 부위에 피부병변이 발생해,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고, 양성이 확인돼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환자는 현재 격리입원 중인 병원에서 격리해제 시까지 치료 예정이며, 두통 등 경미한 전신 증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진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진료에 대비한 사전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전례 없는 유연성 지원--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반복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하는 전장급 제품 싱가포르, 2022년 11월 22일 /PRNewswire/ -- 상호 연결과 기계제품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Interplex[https://interplex.com/e-mobility/?utm_source=press_release&utm_campaign=e_mobility&utm_content=multi-row_BTB_press_release ]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고밀도 상호 연결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Interplex는 최근 Multi-Row Board-to-Board(BTB)[https://interplex.com/ds/multi-row-board-to-board-connectors/?utm_source=press_release&utm_campaign=e_mobility&utm_content=multi-row_BTB_press_release ] 커넥터 제품을 출시했다. Multi-Row Boa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시티타워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와 양국 보건의료 분야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조규홍 장관의 취임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우리나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싱가포르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환자 및 예방 중심의 변화된 의료 환경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의 강점을 활용한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 정책 공유를 비롯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보건의료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등 협력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이에 에릭 테오 대사는 “양국 보건의료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분야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관심사가 꾸준히 논의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한국과 싱가포르는 그간 바이오, 의료 분야 공동연구, 의료서비스 및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골연부종양 연구팀이 11월 18일(금) 제32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송원석 박사 연구팀의 ‘원위대퇴골 거대세포종 소파술 및 골시멘트 충진술 후 발생하는 슬관절의 골관절염(‘22.10.19 온라인 게재)‘과 공창배 박사 연구팀의 ’골외성 점액성 연골육종의 임상 결과(‘22.8.16 온라인 게재)‘로 올해 대한정형외과 학회지에 발표됐으며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원석 박사 연구팀은 원위대퇴골(허벅지뼈)에 생긴 경계성종양인 거대세포종으로 소파술 및 골시멘트 충진술을 시행한 55명의 환자 중 13%에서 무릎관절에 골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러한 골관절염의 발생은 골시멘트 충진술을 할 때 발생하는 열로 인해 연골이 손상돼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병적골절과 연골하 골(연골아래 뼈조직)의 종양 침범이 많은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공창배 박사 연구팀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고가 드문 질환인 골외성 점액성 연골육종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치료결과 및 예후를 분석했다. 2년 이상 정기적인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들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지난달 28일 제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 조윤정 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은 본 학회 재무이사 및 진단면역분과위원장, 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 대의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진단면역학회, 아태국제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하며 진단검사의학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조윤정 38대 회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회원들 각자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 부여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이 행복한 학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선 소감으로 “고대에서 최초로 본 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자유·정의·진리의 가치를 이정표로 삼아 학회 회원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검사의학의 발전과 세계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학회 회원학회(기간학회)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016년부터 그간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춘·추계 학술대회 이외에 국제학회인 LMCE (Labo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