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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CC for Occupational Health, KOR-09, 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몽골 국립의대 호흡기알레르기학과, 일본 산업의대와 함께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직업환경보건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타르 주변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금속광산이 난립함에 따라 진폐증을 포함한 직업성폐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과거 국내 탄광에서 발생했던 직업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수차례 몽골 현지의 진폐증 현황을 조사하고 현지 의사들을 교육해왔다. 앞서 6월에도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가 몽골 바양홍고르(Bayankhongor) 지역에서 소규모 금광을 조사한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돼 몽골 국외 연사는 온라인으로만 참여했지만, 올해에는 많은 연사가 현지에서 참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와 이종인 교수가 현장에서, 강모열 교수가 온라인에서 연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신성환 교수는 임상 진단에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 성능 차이를 평가해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장유전체분석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질환의 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증명했으며, 희귀질환 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15일 당남리섬 축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또는 장기 의료지원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를 말한다.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을 포함해 최대 100병상까지 구축 가능하며 재난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맞춤형 운영도 가능하다. 이 훈련은 2017년 국내 최초 이동형 병원 도입 이후 매년 실시됐으나,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운영 훈련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된다. 훈련 내용으로는 ▲이동형 병원 개요 ▲매뉴얼 교육 ▲정보시스템 이론 강의 및 실습 등의 사전 교육과 이동형 병원 전체 설치 후 시설·장비 상태 점검이 선행됐고, 이번에 실시되는 본격적인 현장 훈련에서는 대형 지진으로 특정 지역의 광범위한 의료 인프라 붕괴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중앙DMAT 배치 ▲증상별 모의 환자 투입 ▲훈련 결과 분석 등 이동형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훈련에는 이동형 병원 출동 시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중앙DMAT과 강사 및 운영인력 70여 명과 30명의 모의 환자가 훈련에 참여하며, 소방청과 대한응급의학회・대한외상학회 이사
(싱가포르 2022년 11월 15일)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의료 전문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투자 유치 플랫폼 벤처블릭이 의료 전문가들의 평가, 자문을 통해 투자 받을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대규모 의료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인증 받은 스타트업만이 이 플랫폼을 통해 투자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VentureBlick, '의료계 인증' 받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한 글로벌 Healthcare Startup Search 캠페인 개시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주요 고객인 의료전문가(의사, 병원관리자,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들은 투자자인 동시에 자문단이 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시스템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투자 유치 과정은 시장 검증 과정 역할을&
고신대복음병원은 카자흐스탄 제1병원 일행이 지난 10~12일간 병원을 찾아 중증의료질환 고부가가치 상품의 브랜드화를 위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의료관광특구 축제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중증의료 상품개발 사업에 선정된 고신대병원은 카자흐스탄 방문단 일행에게 다양한 종합검진 상품을 제공했으며 제1회 서구의료관광특구 축제에서 카자흐스탄 제1병원을 비롯한 관광 산업 협회, 칸 투란 여행사, 나오 자파노, 스마트 헬스 씨티 등 4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코로나 이후 끊어진 카자흐스탄 의료관광의 회복을 위한 신호탄을 쏘는 계기가 됐다. 또 고신대병원은 센신코리아 암 면역 연구소와도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센신코리아는 6종류의 면역세포를 분리한 뒤 한 플라스크 안에서 동시에 배양하여 활성화, 증식시켜 환자에게 되돌리는 새로운 면역세포요법을 개발해 2018년부터 암 환자들에게 치료를 하고 있는 연구소로 내년부터 고신대병원과 첨단재생치료와 관련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의료관광특구 축제의 시작은 9시부터 시작된 팸투어로 재부 의국인 유학생 단체, 다문화 직업학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아의 제대혈 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고자 동물모델 실험으로 Akt 신호 전달 치료기전을 발굴 및 제대혈 연구 효능 증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뇌성마비, 치매 등 세포치료와 경두개 자기자극에 의한 치료기전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해 의미있는 중개연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재활의학회 실험 분야 학술상을 받았다.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난치성 척추 재생 치료 분야 권위자다.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는 물론 지방줄기세포와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을 활용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근육재생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 12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2021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일본 다케다 과학재단이 주관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International Fellowship Program)’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케다 과학재단은 ‘안보이는 곳에서 덕을 쌓다보면 언젠가 그에 대한 보답이 생긴다’는 ‘음덕양보’ 철학을 근간으로 1972년부터 매년 3명씩 한국의 의학 인재들이 선진 의학 기술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해외 재단이 운영하는 의학계 장학제도로는 가장 오래됐으며, 올해도 3명의 임상의를 선발해 지원하는데 그 중 송석균 교수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송석균 교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30만엔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 동시 일본 산업의과대학 부속병원인 ‘와카마츠병원(Wakamatsu Hospital)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송석균 교수는 “와카마츠병원 정형외과의 소시 우치다(Soshi Uchida) 교수는 본래의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고관절 관절경 및 절골술)의 일본 권위자”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의학발전 및 한일 연구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림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0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청소년 혈액질환과 암에 관해 진료하고 연구하며, 환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1993년에 창립됐다. 창립총회부터 30년간 학회에 참여한 정 교수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회장으로 선출되어 감회가 새롭고 영광”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공동 연구와 표준적 치료 지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소아암 환자들의 완치율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아혈액종양을 연구한 정 교수는 1986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0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혈액종양학 전임의 수련 후 1996년 미국 베일러 의대 텍사스소아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이후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진료협력 센터장, 외래지원 실장, 진료지원 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편집이사 및 학술지 CPHO 편집장, 대한혈액학회 적혈구질
동아대병원이 최근 1층 아뜨리움 및 대강당에서 본관 개보수공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희배 병원장, 김종국 개보수추진단장(기획조정실장) 등 100여명의 교직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공사관계자 및 개보수추진단 직원들에게 특별공헌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안 병원장은 “이번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공간과 안락한 진료환경 조성, 효율적 동선 확보 그리고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안심병원을 완성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환자가 중심이 되어 효율적이고 안락한 치유공간 조성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은 10여 년의 긴 기간과 12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병원 개보수공사 준공에 따라 동아대병원은 시설공간은 물론, 전문의료인력, 최첨단 의료장비 및 의료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의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암 발병 위험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던 40세 이상 성인 남녀 451만 3746명의 건강검진 이력을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미국 의사협회의 학술지인 ‘자마 네크워크(JAMA Network)’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의 하루 음주량에 따라 비음주군, 저위험음주군(15g 미만), 중위험음주군(15-30g), 고위험음주군(30g 이상)으로 나누고, 음주량의 변화가 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분석했다. 알코올 15g이면 대개 시중 판매 상품을 기준으로 대략 맥주 375ml 1캔 또는 소주 1잔 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 결과,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알코올 관련 암 발병 위험도 덩달아 커졌다. 알코올 관련 암은 구강암을 비롯해 식도암, 인후두암, 간암, 직장암, 유방암 등 알코올과 암 사이 인과관계가 밝혀진 암들을 말한다. 앞서 검사에서 비음주자였던 사람이 다음 검사에서 저음주자가 된 사람은
한국다케다제약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전문의들과 파브리병 및 고셔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2022 GOALS(2022 Grasp the Opportunity for Approach to LSD Symposiu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OALS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국내외 의학유전학과,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혈액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가 참여해 리소좀축적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인 파브리병과 고셔병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째날인 12일에는 파브리병을 주제로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가톨릭의대성빈센트병원 심장내과 김지희 교수의 ‘파브리병에 혁명을 일으킨 레프라갈(아갈시다제 알파)의 20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비테르보 벨콜레 병원(Belcolle Hospital, Viterbo, Italy) 신장내과 산드로 페리오치(Sandro Feriozzi) 교수가 ‘Frameshift from to dose matters to protection matters: Cardio,
[연재 2]개원의라면 어떻게 개원한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도,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잘 알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다. 그럼 소비자에게 인정과 선택을 받는, 성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랜드란,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다. 병원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병원 중에서 우리 병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아라메디컬 한미선 컨설턴트는 의료 마케팅 분야에서 8년 동안 일해 왔고, 브랜딩 컨설턴트로는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이다. 지난 편에서는 브랜딩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 편에서는 브랜드를 만드는 효과적인 블로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보자. 5. 글쓰기와 블로그를 어렵게 생각하는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글쓰기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글쓰기는 생각의 정의라고 봅니다. 말로 하는 것처럼 원장님께서 생각하는 바를 글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글쓰기가 어렵다
확장성 소세포폐암에 대해 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을 결합한 치료를 시행했을 시 ‘진단 시 폐 기능 상태’가 치료성적의 주요 인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세포성 폐암은 새로 진단된 폐암의 13~15%를 차지한다. 비세포성 폐암에 비해 공격적이고 증식속도가 빠르며 예후가 상대적으로 불량하다. 또한 암이 좀 더 진행된 확장성 병기의 소세포성 폐암은 제한성 병기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 약 30년간 항암 화학요법인 백금 기반 항암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방안이 없었던 확장성 병기 소세포성 폐암에서 최근 백금기반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를 결합한 치료가 국내에 도입, 1차 치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러 임상 3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보다 우월한 치료성적이 증명됐으나, 아직 국내 치료성적 데이터는 부족한 상태로, 치료성적 예측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폐암센터 임정욱 교수 연구팀은 백금 기반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조합 치료를 받은 확장성 소세포성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성적, 항암부작용 및 예후 인자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여의도, 서울, 의정부, 부천, 은평, 성빈센트, 인천)에 등록된 폐암환자 데이터에서 연구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계기관으로 하여 의료기관에 보험사로의 청구를 강제화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 하던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문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험업계와 의료계 간 중계기관에 대한 입장 사이의 간극이 큰 만큼, 앞으로의 관건은 중계기관에 대한 합의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윤창현 국회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소비자와 함께 등이 주관하는 실손보험금 청구간소화 ‘실손비서’ 도입 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김종민 보험이사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해 간소화된 청구 방식과 그 여파에 대해 깊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에서 암호화된 자료를 전송하면 핀테크 업체에서 해당 정보가 지나갈 길만 제공하고 내용을 전혀 저장하지 않는다면 해당 정보의 통과 기록만 남을 뿐이기에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환자의 의료정보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일(일) 오후 2시,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십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총궐기대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간호법안이 통과될 움직임에 적극 대비하고 간호법 제정을 철회시키기 위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들이 결사 저지의 뜻을 국회에 알리고자 계획한 행사다. 의협은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의료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간호법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간호법안으로 직역이기주의의 대표적인 선례가 남는 일이 없도록 의협을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을 필사적으로 막아낼 것이다”라고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의협은 14일 긴급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총궐기대회 개최를 의결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대한방사선사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대한응급구조사협회 / 대한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 한
매출 상위 50위권의 제약사들이 이번 3분기 12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순항하고 있다. 전자공시에 공시된 각 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은 이번 3분기에 총 16조 517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인 2021년 3분기 매출인 14조 6968억원보다 12.4% 성장했다. 특히 한미약품을 제외하면 모두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9824억원에서 1조 1379억원으로 15.8%, 당기순이익은 7739억원에서 8980억원으로 16% 늘었다. 먼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 누계는 1조 3253억원으로 2021년 3분기 1조 2638억원보다 4.9% 성장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38억원에서 185억원으로 57.8%, 당기순이익은 834억원에서 545억원으로 34.6% 감소했다. 녹십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조 1355억원에서 14.5% 증가한 1조 299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875억원에서 1036억원으로 18.4%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830억원에서 713억원으로 14.2% 줄었다. 종근당은 지난 해 3분기 9816억원을 매출을 기록해 1조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군의관으로 배치되지 않은 의사 인력을 의료인력이 부족한 도서 벽지에 근무하게 함으로써 무의촌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것이다.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농특법)에 규정되어 있는 바에 따라 공중보건의사는 현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 국공립 병원 등의 공공병원, 공공보건의료연구기관, 검역소, 교정시설 외에도 정부지정 민간병원이나 의료취약지 민간병원, 응급의료지정병원 등 민간병원에 함께 배치되어 있다. 2022년 기준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1,718명이며 이 중에서 1,43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전체의 약 84%에 해당하는 수이며 나머지 16%의 공중보건의사는 교정시설, 병원선, 국가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지역 중에서도 특별히 적은 수가 근무하는 지역이 있는데, 섬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섬보의)와 민간병원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병공의)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각각의 수를 살펴봤을 때 현재 섬보의의 수는 93명, 병공의의 수는 84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의 생활은 배치기관과 근무지역에 따라 크게
*14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발인 11월16일, *(062)521-4444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양형채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는 20개 부·처·청 추천후보 성과 852건 중 수도권과 영남지역 대학을 제외한 호남·충청·강원 지역 대학에서는 유일하다. 양형채 교수는 ‘수면무호흡 질환의 유형에 따른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한 연구로 100선에 선정됐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했다. 양 교수의 연구는 개별 환자의 수면무호흡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치료 수단을 시뮬레이션해 개별 환자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를 하는 수면무호흡에 대한 정밀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양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8년부터 수면무호흡 관련 국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양 교수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수면팀에서 이 연구와 관련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양 교수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을 통해 보다 많은 수면
--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위한 완전 자동 표본-결과 시스템 밀라노, 2022년 11월 14일 /PRNewswire/ -- Sentinel CH. SpA가 완전 자동 표본-결과 시스템인 SENTiNAT(R) 200과 10가지 바이러스의 정량적 검출을 위한 STAT-NAT(R) SN200 Real-Time PCR 분석 제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SENTiNAT(R) 200과 STAT-NAT(R) SN200 키트는 바이러스 감염 진단 업무를 시행하며, 처리량이 중간~높은 수준의 실험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SENTiNAT(R) 200은 DNA/RNA 추출, PCR 설정 및 증폭을 위한 소형 플랫폼으로, 2개의 통합 열 순환기와 분석 소프트웨어인 FastFinder를 포함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실험실 수요에 더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처리량, 자동화 및 유연성을 결합했다. 동일 시험에서 최대 15가지 바이러스의 다중매개변수 분석을 시행하고, 4시간 이내에 최대 48개의 표본을 처리할 수 있다. 모든 장비 설정 단계에서 작업자를 안내하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표본 및 시약용 바코드 리더 덕분에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