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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손지훈, 이하 제뉴원)가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4 제뉴원 고객 초청 행사(2024 Genuone Customer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뉴원은 지난 27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약 50여개 사의 주요 파트너 1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고객 초청 행사는 제뉴원과 파트너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제약 산업의 주요 이슈와 미래 방향성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뉴원 손지훈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외부 연사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약업계 현안을 다룬 ‘약가 정책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 세션은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으며, ‘Now, Art Market’ 세션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 영감을 확장하는 기회를 선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제뉴원은 의약품 생산 효율화를 통한 지속 성장 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혁신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제품화 지원 방향 논의를 위한 ‘혁신의료기기 정책설명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LW 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11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의료기기 유관기관, 업체 담당자 등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혁신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및 시장진입 절차 개선 방향 ▲건강보험 급여 제도 ▲해외 규제 동향 및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전망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거나 지정된 업체들에게 신속히 의료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25.1.24.)에 앞서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확보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이 기존 15가지에서 국제표준과 같은 35가지로 세분화·구체화돼 미국, 유럽 등과 조화됨에 따라, 국산 의료기기 해외 진출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가이드라인 개정에 앞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기술문서 심사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교육’(10. 2, 11. 20)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3일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이 해킹, 정보 유출, 오작동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제 수준 허가·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의료기기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안내서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제 규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심사소통단’ 하반기 정책 소통 설명회를 11월 26일 SETEC(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5개 분과(➊임상시험 심사, ➋허가・심사 지원, ➌전주기 관리 심사, ➍첨단품질 심사, ➎동등성 심사)별로 수행한 올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정책 소통 설명회에서 “의약품 심사 소통단이라는 민관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규제 전문성을 키우고 과학에 기반해 신속하게 허가심사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세계적인 의약품 규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식약처의 규제과학 전문성과 민간의 다양한 경험이 시너지가 되어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지금처럼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신 글로벌산업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를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함께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내년 ‘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의 기술문서 작성 방법과 자료 요건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11월 29일 한국컨퍼런스센터(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의 국제기준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 품목 분류와 정의 ▲등급별 기술문서 심사·허가·인증 절차 ▲품목 및 적용부위별 기술문서 작성 방법 ▲심사에 필요한 자료 요건 ▲품목별 시험항목 및 시험방법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기존 3D프린터 관련 가이드라인 9종(붙임 2)을 통합하여 현재 국제규격을 반영한 ‘3D프린터로 제조되는 허가·인증·심사 통합 가이드라인’을 지난 18일에 발간 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해당 가이드라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업체의 제품개발과 신속한 인허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기기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제조·수입업체들의 허가 신청을 지원(식·의약 규제혁신 3.0)하기 위해, 허가 받을 때 제출해야 하는 자료의 종류와 범위를 안내하는 ‘코로나19 균주 변경 시 제출자료 종류 및 범위 사례집’을 11월 2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국제동향 ▲해외 규제기관별 코로나19 허가 현황 ▲균주 변경 시 백신 종류별(mRNA, 유전자재조합) 제출자료 종류 및 범위 등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에서는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허가 시 제출해야 하는 품질·안전성·유효성 자료 중 초기 균주 백신이나 이전 허가 변이주 백신으로 대체가 가능한 자료의 종류와 범위를 제조·수입업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제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이 글로벌 규제 조화를 반영한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의 과학적 허가·심사 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일관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균주 변경 시 제출자료 종류 및 범위 사례집(국외)’는 식약처 대표누리집(mfds.go.kr)→법령
올해 첫 제약사·CSO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과 자정 역량 및 의지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2일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질서관리부 안미선 팀장이 지출보고서 공개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또한 ▲삼정회계법인 류수석 상무가 제약산업 세무조사 대응방안과 비용처리에 대해 소개하고 ▲법무법인 화우 박종철 변호사가 개정된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판촉영업 위·수탁 관련 컴플라이언스 현안을 설명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가 지출보고서 공개 관련 분쟁 대응방안을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가 조사부터 처분까지 제약산업의 최근 사례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행위들, 과도한 규제에 따른 실무상 어려움, 부정적인 여론 등 산업계 안팎의 리스크 요인들이 적지 않다”며 “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세계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는 원텍의 기술력과 전략적 비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전시회에서 원텍은 베스트셀러인 올리지오와 라비앙 외에도, Needle(니들) RF 장비인 ‘Narcia(나르샤)’의 업그레이드 모델 ‘Narcia Ⅱ(나르샤 2)’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르샤는 RF(고주파)와 미세 니들링 기술을 결합해 피부 탄력 개선, 리프팅, 주름 완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의료기기로, 침투 깊이 조절과 바이폴라 RF 기술을 통해 정밀성과 효과를 극대화했다. 비침습형 팁을 활용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시간을 단축해 안전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 세계 클리닉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제품 나르샤 2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기반으로 에너지 전달 효율과 니들 팁, 핸드피스 성능을 개선했으며, 침습형·비침습형 모두에서 최적의 치료를 구현하며 시술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르샤 2는 “획기적인 장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2025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19일(화) 일본 도쿄에서 「2024 한국의료 학술교류회 및 홍보회(2024 Medical Korea in Japa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본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보건의료 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술교류회·한국의료 홍보회·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13개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22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학계 연구자, 의료기관, 환자송출업체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이번 행사 중‘한국의료 홍보회’에서는 국내 11개 의료기관 및 유치 사업자가 경쟁력 있는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부·성형에 집중된 일본 환자들의 관심도를 중증 질환 등으로 확대해 향후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어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우수한 국제의료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평가·인증하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 기관인 부산성모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척추질환, 항노화, 한의약, 피부과 등 진료과목별로 강점을 가진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환자 송출 등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은 11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로, 새로운 의료기술이 등장하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통과해야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의료기술임에도 기존 건강보험 등재 목록(급여‧비급여 목록)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경우(기존기술 아닌 경우),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기 전에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어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그간 정부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의 의료기술도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평가유예 제도 등의 선진입 제도를 도입해왔으나(붙임2 참조), ①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의 발전 속도를 제도개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②선진입 제도로 시장에 진입하는 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이므로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며 ③비급여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환자부담이 증가한다는 우려 등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갑수)∙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센터장 윤선중)와 협력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탄소소재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해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노시스의 ▲정주미 대표와 ▲황성철 전무 ▲정효철 사업부장을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의 ▲한갑수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과 ▲고종현 글로벌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대학교병원 내 두 센터와 이노시스가 협력해 이루어진 다자간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 치료에 최적화된 탄소소재 척추 임플란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국산화하고, 척추암 환자들에게 고가의 해외 제품을 대체하여 더 효율적이고 접근성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도전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에서 기술 독립을 실현하고,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이노시스는 설계, 인허가, 마케팅 및 해외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비수도권 의료기관 최초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 사용적합성센터는 지난 8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IEC 62366-1: 2015+AMD1:2020) 분야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은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국제적인 공신력·객관성·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KOLAS 성적서는 미주·유럽·아시아 등 주요국의 공인성적서와 상호 수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의료기기법 또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라 반드시 품질관리 적합 인정(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받은 업체만 기기를 판매할 수 있어 GMP 획득이 필수적으로, 2022년 7월부터 GMP 심사에서 사용적합성평가가 의무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사용적합성센터는 의생명융합연구원 소속 전문 시험센터로써, 2018년 개소해 2022년 비수도권 최초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인프라 조성 사업’에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고려해 선지급 상환 유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환산지수 차등적용은 내년에도 지속하는 한편, 22대 국회에서는 특사경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건보공단 전문기자단은 20일 공단 원주 본부에서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를 만나 취임 후 1년간의 소회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보험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급여상임이사 취임 후 1년 동안 여러 사업을 추진하셨는데, 올해 성과들을 설명해주세요. 첫째, 필수의료 보상 지원과 건강약자 지원 등 국민 의료비 부담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필수의료 공백 및 보상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환산지수 계약에 의한 획일적 인상 구조에서 환산지수 재정 인상분 일부를 활용하여 보상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술‧처치‧마취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합리적 수가조정체계 마련을 지원했습니다. 약제와 관련하여 허가-평가-협상 연계 시범사업 등을 통한 신속한 협상과,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생산 증가 조건 약가 인상 등 필수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부담 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의 고액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재난적의료비를 동일 질환에서 모든
-- 의학 분야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MOEA "Big A+" 프로그램 타이베이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TWSE:2317)이 대만 병원 두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Big 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계 최대 전자기기 제조 서비스 제공업체인 폭스콘이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를 활용해 의료용 AI 적용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폭스콘은 타이중 재향군인 종합병원(Taichung Veterans General Hospital) 및 카디널 티엔(Cardinal Tien Hospital) 병원과 협력하여 경제부 이니셔티브인 Big A+[https://www.moea.gov.tw/MNS/doit_e/content/Content.aspx?menu_id=5442 ] 이라는 '기술 혁신 리더십 선구자 프로그램(Pioneers for Innovation Leadership on Technology Program)'을 진행한다. 이번 선정은 폭스콘과 파트너 병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8일 레보드로프로피진, 사르포그릴레이트염산염 성분 220품목에 대해 11월 1일부로 기습적인 약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명백히 부당한 행정 조치로, 이로 인한 발생하는 약국 손실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 현행 보험급여 약제 가격제도는 고시가 제도에서 상한가 제도로 전환된 후, 금융비용을 제외한 약가 마진은 사라지고 실거래가로 청구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실거래가가 상한가를 초과하더라도 상한가를 초과해 청구할 수 없어 상한가가 인하 고시되면 그 차액 손실은 고스란히 약국이 떠안게 된다. 특히, 현행 상품명 처방 체계로 인해 약국은 동일성분의 다품목을 구비할 수밖에 없고, 잦은 품절 사태 속에서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기습적인 약가 인하 고시는 약국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유통업체가 서류반품 정책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해 준다고는 하나, 실제 손실액 보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 현 약가제도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인하, 약제 급여 재평가 인하, 실거래가 조사 인하 등 상시 약가인하 기전이 작동 시도 때도 없이 약가 인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때마다 약국이 모든 손실을 감당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최근 발의된 약사법 개정안(닥터나우 방지법)의 취지에 적극 동의하며, 법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8만 약사를 대표해 밝힌다. 2024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특정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도매상을 설립해, 자사가 설립한 도매상과 플랫폼 서비스 이용 약국간 거래를 종용하고 해당약국에 우선 노출 등의 혜택을 주는 불공정 행위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의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현행 비대면진료의 비윤리적 문제점을 바로잡고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현재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는 ‘즉시 진료 가능’, ‘가장 저렴한 조제’ 등의 기능과 자극적인 문구로 환자를 유인하고 있다. 이는 환자로 하여금 안전성이 아닌 비용과 편의만을 기준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비대면진료 조장은 물론 의료기관·약국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최근 음식 배달료 인상 논란 등 온라인 플랫폼의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거대 플랫폼에 의한 종속이 결국 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여러 유관 학회들과 함께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KDDW 2024에서 ‘필수의약품 공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한림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강호석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강 교수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건의 의약품 공급 중단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공급중단의 주요 원인으로 ‘재정적 문제’와 ‘건강보험 제도의 변화’를 꼽았다. 강 교수는 약가 관리 제도를 중심으로 공급 불안정의 근본적인 원인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2006년 정부는 건강보험 약재비 적정화를 위해 비용 절감 및 약품비 비중을 24% 이하로 유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후, 사후약가관리 제도도입과 함께 사용량에 따른 약가인하제도가 시행돼 약품비 비중이 감소했으며, 이 제도는 현재까지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2011년에는 리베이트 근절과 제약 산업 성장을 목표로 약가 제도의 개편이 이뤄졌으며, 이는 필수 의약품 공급 불안정 문제와 맞물려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강 교수는 정부가 제시한 제1차 국민건강 종합보험 계획을 언급하며,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와 KOTRA가 주최하는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은 2024 중동 바이오메디컬 수출로드쇼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를 방문하여 현지 업체와의 1:1 미팅, 현지 기관 방문, 의약품 시장 설명회, 수출상담회, 인허가 및 시장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절단에는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수출기업 19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사절단에 참가해 튀르키예 현지 업체 20개사와 UAE 업체 6개사를 만나 수출 및 시장진출에 관한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튀르키예 의약품 시장은 현재 약 40억달러 수준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의료용품의 수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국가적 차원에서 병원 건설 등 의료 시스템을 확대해나가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또한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의 교두보 역할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어 추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UAE 역시 첨단의료기술을 포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업체 39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국내외 제약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의약품 원료 및 자재와 제품 품질의 상호 연관성’ 등 2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업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30년 넘게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13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감사패를 받은 원료 협력사는 ▲원풍약품상사 ▲성진엑심 ▲삼오제약 ▲이성인터내셔널 ▲화일약품 등 5곳이며, 포장재 협력사는 ▲삼화당피앤티 ▲안진화학공업 ▲케이피텍 ▲오성프라스틱 ▲대흥아이비엔 ▲중앙제관 ▲영림포장공업 ▲동신관유리공업 등 8곳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산업통상자원부·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함께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024 중동 바이오메디컬 수출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제조·수출기업 19개사의 중동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UAE 두바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1월 19일(화) 튀르키예 이스탄불 포인트호텔 탁심 GIZA룸에서 열리는 ‘의약품·의료기기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통해 튀르키예 의료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이 소개된다. 이후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는 튀르키예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및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아울러, 11월 21일(목) 두바이 래플스호텔 Foyer 볼룸에서는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를 방문해 현지 의료산업 환경을 직접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의약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