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4텔Dbyeonguso|!대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2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아스트라제네카(AZ)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회사 소개에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신뢰 받는 파트너로서 진실된 마음과 시간을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피력하는 문구가 들어있다. 그러나 이번 불공정 담합 사건을 통해 확인된 것은 오리지널 의약품을 가진 AZ가 해당 의약품의 복제약을 개발하던 알보젠에 오리지널 의약품 독점유통권과 복제약 개발을 맞교환한 형태의 불공정 행위 뿐이었다. 2016년 알보젠 코리아와 한국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인 졸라덱스와 아리미덱스, 카소덱스 제품에 대한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두 기업은 서로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협력과 상생을 이야기하며 공동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글로벌 제약업계 9위 제약사인 AZ와 제네릭분야에서 10위권에 진입하고자 노력하던 알보젠 두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약의 실상은 추악한 담합과 뒷거래였으며, 뻔뻔하게도 국민들 앞에서 기자회견과 더불어 위선가득한 웃음이 담긴 인증샷을 남기는 행동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번에 공정위에 적발된 두 기업은 또 다른 형태의 리베이트인 불공정 담합을 통한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이 오는 22~23일간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10월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함께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금연 행사로, 올해는 2차 금연 광고인 ‘노담멤버스’ 발표 시기에 맞춰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협업해 진행한다. ‘노담멤버스’는 스스로를 담배에 지지 않은 첫 번째 노담 세대로 칭하는 청소년 세대를 의미하며, 금연광고 송출과 함께 온라인에서 맞춤형(커스텀) 스티커를 제작·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 진행 중이다. 10월 22~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 축제의 주요 방문객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담 체험공간 운영 및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공연장에 노담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노담멤버스에 가입하거나 다양한 게임과 행사를 통해서 직접 노담 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면서 노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대웅제약이 더 강력해진 활성 비타민B ‘임팩타민’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활성형 비타민B군을 한 알에 담아낸 ‘임팩타민 원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팩타민 원스는 기존 인기 상품인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의 리뉴얼을 통해 재탄생한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단순히 고함량에 집중하기보다 몸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피로회복으로 이어지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의 장점을 유지하고 비타민B군의 강화 및 성분 추가 작업을 거쳐 강점을 더했다. 임팩타민 원스에도 필수비타민B 8종은 물론 생체이용률이 우수한 활성형 비타민 B1 벤포티아민이 120mg 함유돼 하루 한 알로 강한 피로회복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 생성 및 구내염 완화, 피로회복 등에 도움되는 B2(리보플라빈)와 B5(판토텐산칼슘)가 각각 50mg 더 보강됐다. 아울러 셀레늄과 비타민C, E로 항산화 효과가 더해져 한 알 섭취 시 피로회복과 항산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위산을 중화해 위장장애를 완화시키는 산화마그네슘을 새롭게 추가해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컬쳐노크’(김다솔, 이학범, 이현규, 이민정, 유승현, 홍정현)의 ‘컬쳐 노크 아파트(Culture Knock Apartment)’가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창작자 부문)을 수상했다. ‘컬쳐노크 아파트’는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정체성을 찾고 포천 시민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렉티브 다큐멘터리다. 컬쳐노크 팀원들이 포천시 가족센터에서 주선한 다문화 가정 친구들과의 대화를 계기로 컨텐츠를 기획, 한국 사회의 왜곡된 시선과 다문화 청소년의 억압된 이중문화 정체성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했다. 컬쳐노크 대표 김다솔 학생은 “이중국적을 가진 자녀들이 대부분 이주민 여성인 어머니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가족과 돈독해지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이중국적의 혼란을 줄이고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자 이 같은 콘텐츠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컬쳐노크 아파트’는 다문화 청소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72차 추계학술대회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동학대 극복과 저출산 대책 및 소아청소년 건강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일에는 전체 심포지엄, 21일에는 분과학회 심포지엄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 주제 선정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진은 의료적, 학술적 내용에서 벗어나 아동 보호 등 사회적 측면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의도를 밝혔다. 사전등록 인원은 1122명(전문의 731명, 전공의 393명)이며, 일반 연제 및 포스터발표 현황은 구연발표 273편, 포스터발표 179편, 지상발표 7편을 포함해 459편이다.
제네바, 2022년 10월 21일 /PRNewswire/ -- 스위스 기반의 의료 기술 회사인 MedAlliance가 Cordis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계약은 3천500만 달러의 초기 투자금과 선결제 대금 2억 달러, 그리고 인허가 이정표 달성시 최대 1억2천500만 달러, 상업적 이정표 달성시 최대 7억7천5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2029년까지 계약에 대한 전체 금액은 최대 11억3천500만 달러에 달한다. MedAlliance to be Acquired by Cordis Cordis는 심혈관중재 및 혈관내 기술 개발 및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MedAlliance의 혁신적이고 혁명적인 지속적 시롤리무스 약물 방출 풍선(Drug Eluting Balloon, DEB) 프로그램인 SELUTION SLR™(Sustained Limus Release)은 Cordis의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 영업, 마케팅 및 유통 전문성을 보완하는 주력 제품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ordis의 고객은 MedAlliance가 이행 중인 광범위한 임상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방역관리요원 추가 배치 등 방역관리 점검 및 강화가 추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가을 여행철 대비 유원시설 등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고,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급증을 대비해, 유원시설 등 관광지에 방역관리실태를 재점검하고, 현장 인력추가 배치 등 가을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방역을 강화한다. 우선 주요 관광지 등에 방역 관리요원을 집중 배치(17개 시·도, 2500여 명)해 관광시설 소독과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안내와 분산 유도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검역지원을 위한 인력도 ‘117명 → 156명’으로 확대 배치해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에 대비한다. 정부는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의 국제선 재개 시점 등에 맞춰 인력을 약 39명 추가 투입하는 한편, 이들에게 ▲승객분류(Q-Code/서류심사) ▲검역 대기라인 질서유지 ▲Q-Code 입력 안내 등을 맡길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역 및 기초자치단
한국간재단(이사장 서동진)과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가 공동 주최하는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10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키고 있다. 대한간학회 서경석 회장이 환영사로 “지난 2년간은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간질환 극복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로 간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간암 40~50대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질환 홍보를 통해 빠른 진단과 완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 질환 법률 제정을 위해 힘써온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황윤진 회장, 대한간암학회 최종영 차기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져, 1부는 간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20일 호텔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2022년도 진료협력 병의원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학술교류 및 친교를 목적으로 20년째 지역 병의원과 함께 매년 진행해오던 정기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행사는 지역 병의원의 의료진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회, 연수강좌(3평점 제공)의 순서로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연수강좌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4명이 ▲놓치기 쉬운 부정맥 심전도(심장내과 최하영 교수) ▲뇌내시경,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신경외과 오혁진 교수) ▲당뇨발 A to Z(성형외과 최환준 교수) ▲만성 코로나19증후군(감염내과 유시내 교수) 등의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2022년 6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향후 지역 병의원들과 함께 진행할 사업보고회도 배상병 진료협력센터장(종양혈액내과)의 진행으로 함께 열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40년 순천향대병원이 환자들의 건강을 충실히 돌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지역 병의원 원장님들의 진료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진료정보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19일에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내 1층 서문마루에서 서문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2회차 무료 의료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간 대구지역민 밀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검사 후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우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사한 후 검사결과에 대한 전문의 상담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엔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이 직접 의료상담에 나서, 현장 검사결과뿐만 아니라 비만 및 생활습관병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9월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된 이번 무료 의료상담은 지난달 대비 검진 환경을 개선해 검진대상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고, 100여 명에게 검사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2번의 무료 의료상담에 그치지 않고, 11월 중순에도 서문시장을 다시 한 번 찾아 의료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직접 서문시장에 나서서 의료상담을 진행해보니 환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달에 진행될 무료 의료상담뿐만 아니라 대구동산병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진행된다. 질병관리청과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 및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은 그간 결핵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전담인력을 지원하고, 이들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진단부터 치료 완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PPM사업은 2007년 시범사업(11개 의료기관 참여)으로 착수, 201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기 시작해, 현재(’22.10월) 18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에서 결핵환자의 80% 이상을 치료하고 있다.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은 치료약제 구성에 보다 전문성이 요구되고, 일반 결핵보다 치료기간이 약 3배로 길어, 관리가 까다로운 다제내성결핵의 관리 강화를 위해 구성한 전문가 협의체로, 2020년부터 구성돼 현재 62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올해부터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규철 교수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심부전학회, 'Heart Failure Seoul 2022'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부문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해외 및 국내 심부전 전문가들이 모여 심부전에 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대한심부전학회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심부전학회들과 합동 세션을 각각 진행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오규철 교수는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혈압과 맥박의 변화를 새로운 ‘modified reverse shock index’ 라는 지표로 정립했다. 오 교수는 연구를 통해 좌심실 박출률이 감소된 급성 심부전 환자의 경우 초기 예후와 관련이 있음을 증명했으며, 해당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구연부문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예후가 좋지 않은 급성 심부전 환자에게서 간단하게 계산이 가능한 혈압과 맥박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지표가 널리 활용되어 심부전 환자의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심부전학회는 2003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를 전신으로 하여 201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소폭으로 감소한 2만47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33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952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8명(85.0%), 50세 이상 218명(93.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83.3%), 50세 이상 28명(93.3%)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469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3960.7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7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4만4255명(해외유입 6만91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61명, 인천 1598명, 경기 7085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37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06명, 대구 1245명, 광주 568명, 대전 771명, 울산 450명, 세종 170명, 강원 942명, 충북 769명, 충남 917명, 전북 706명, 전남 589명, 경북 1372명, 경남 1115명, 제주 162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따라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허가에 따르면 루센비에스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가 보유한 적응증 5개를 모두 확보했다. 종근당은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2~16일 5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2022)'에서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 및 지식의 공유를 위해 전 세계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학회다. 올로맥스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혈압 환자의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저위험군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대조군(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이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강하효과 및 목표 도달률이 각 -3.3%, 6.3%를 기록한 반면, 올로맥스 20/5/5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은 -34.1%, 65.6%, 올로맥스 20/5/10mg은 -48.4%, 86.7%임을 확인하면서, 저위험 및 중등도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 교수가 지난 14일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 중 열린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희철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회 임원진 다득표 표결 및 자문위원 자문을 거쳐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1982년 대한치료방사선과학회로 출범해 2003년 대한방사선종양학회로 학회 명칭이 변경된 이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으며, 암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방사선종양학 발전을 목적으로 방사선치료 전문가 양성 및 실무 교육, 학술 활동 등 진료, 교육, 연구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박희철 교수는 “암 치료에서 종양내과 분야는 환자 맞춤의 표적 치료, 면역 치료 등의 발전 속도가 놀랍고, 종양외과 분야도 미세침습수술, 로봇수술의 광범위한 도입 등 눈부신 발전을 보이지만 요즘 가장 눈에 띄는 암 치료의 발전은 다학제 진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다학제 암 치료 분야에서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방사선종양학 전문의가 다학제 암치료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국내기업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22 국제입찰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관련한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6개국 해외조달시장 정부관계자 및 민간 조달/바이어 관련자를 초청해 전문가상담과 국가조달을 위한 On & Off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컨퍼런스는 2년동안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2022년 올해는 COEX(10.31~11.1)에서 진행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국제기구의 입찰 추진 동향, 국가별 공공조달 사업 소개 및 해외공공조달 시장 진출 방안을 위한 제언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WHO, ADB, UNDP, AIIB 등 총 4곳의 국제기구 조달관련 담담자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국제기구 담당자들의 발표에 앞서 KAIST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장으로 있는 김만기 교수의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공공조달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본 컨퍼런스를 시작하게 된다. WHO(세계보건기구) Ukraine에서 근무하고 있는 Emergency officer도린 로타루(Dr.Dorin Rotaru) 는 한국의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민방위 업무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대 창설기념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47주년을 맞이한 이번 민방위대 창설기념 도지사 표창은 경기도 민방위대와의 협력과 업무 연계 등 적극적인 직장민방위대 운영 및 사이버 교육, 홍보 등에 대해 공헌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제일약품은 22년 간 경기도와 지역 내 민방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업무 연계에 긴밀하게 협조해오며 직장민방위대를 운영하는 등 민방위 업무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인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며 대원들의 훈련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국가 안보 및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제일약품은 직장 내 민방위 대장과 담당자를 배치, 대원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상시 수시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이찬권 제일약품 상무는 “앞으로도 더욱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과 적극 협력은 물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환경 및 국가 방위에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장급 전보▲결핵정책과장 최호용 ▲에이즈관리과장 민선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의정부시와 2012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이나, 이불, 쿨 매트,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라면 1000박스를 준비했으며 시청에서 의뢰해 추천받은 900가구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체로 선정한 100가구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