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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19일, 연세의료원 내 위치한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ABMRC)에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치료(PDT) 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 했다. 현판식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외 주요 동성제약 임원들과 연세의료원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해당 연구에 중심이 되는 김형일 외과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해 광역학(PDT, Photodynamic Therapy) 연구를 성공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은 연세의료원 정재호 바이오클러스터 추진단장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김경식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격려사(이은직 의과대학장), 연구 경과 보고(김형일 교수)에 이어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전체가 함께한 현판 제막식 후 간담회로 마무리됐다. 연세의료원 측은 ‘생명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해 난치 질환 치료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광역학 치료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추후 송도 세브란스 개원 후에는 연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센터를 확장 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를 맡은 김형일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포기의 영역에서 치료의 영역으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테스트베드’를 본격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서울디지털재단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 선정으로 이뤄졌으며, 세브란스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이 수요처로 참여한다. 뉴베이스는 임상 실습 기회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및 신입간호사를 위해 더 나은 현장 업무 연관성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반으로 교육 시스템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가상 시뮬레이션 교육은 학습자에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학습자 스스로 상황을 파악해 더 적합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교육이다. 뉴베이스는 교수자가 가상현실 교육에서도 학습자에게 적합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지식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향후 테스트베드에서 체험하고 축적한 가상현실 기반 교육 시스템은 병의원 및 간호 대학교에 간호교육 콘텐츠 도입 노하우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선영 뉴베이스 대표는 “가상 시뮬레이션 교육 도입 및 분석을 통해 확인이 어려운 교육 효과성을 시각화하고, 가상현실 기반의 혁신적 교육모델 정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2월부터 시행해 올해 10월까지 24개 종합병원 421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약 4주에서 8주 간 이론 및 모의실습 교육과 중환자 간호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과정으로 구성해, 수료 후에는 중환자 진료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생중계 된 수료식은 ▲기관별 우수교육생 및 교육담당자 시상 ▲교육 소감 ▲코로나19와 중환자 치료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전문 의료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플루엔자 세포배양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며, 국내에서 위탁생산된 모더나 BA.1 대응 2가백신 157만 회분이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유정란 배양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더욱 폭넓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10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세포 배양백신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 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 접종 대상자는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증 계란 알레르기에서 경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이다.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은 현재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 후 의사의 소견소, 진단서, 또는 접종의뢰서 등을 지참해 접종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의 오미크론 변이 BA.1 대응 2가백신 157만 회분(20일 83만, 21일 74만)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모더나 2가 백신의 초기 도입 물량(500만 회분)은 해외 생산분이었으나, 삼성바이오록직스가 지난 7일 제조 허가됨에 따라 향후 도입되는 모더나 2가 백신은 삼바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으로
대한뇌졸중학회가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인 뇌졸중집중치료실 확충의 시급함을 절박하게 호소했다. 또한, 2023년 초반부터 전세계적으로 물량 부족이 예상되는 뇌경색 급성기 치료제인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약품 물량 확보의 시급성을 알렸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급성기 치료의 핵심이고 예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뇌졸중집중치료실이 현재 절대 부족한 상황으로 뇌졸중 환자의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면 뇌졸중집중치료실의 전국적인 보급이 필요하다고 20일 강조했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이고, 현재 연간 10만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증가 추세에 있는 질환이다. 특히 전제 뇌졸중 중 뇌경색(뇌혈관 폐쇄로 발생)은 뇌졸중 환자 중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며, 35%는 심한 후유장애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 요양병원 혹은 재활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을 종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뇌졸중집중치료실 치료만으로도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과 후유장애를 30% 정도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 및 국외 진료지침에서는 급성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9일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가운데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했고 특히 확산세가 급증하던 올해 초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었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로는 적정혈액보유량 일평균 5일분 이상을 간신히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활동량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을 앞두고 한국로슈진단 사우회는 혈액부족 방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척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로슈진단 정광훈 사우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며 “많은 분들이 혈액 수급 부족에 관심을 갖고 헌혈에 참여해 수혈이 꼭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임직원 헌혈 행사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소아당뇨 어린이 지원, 재해 복구 성금 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약품 제조업체 케이엠에스제약㈜에서 제조한 ‘레바코스정’ 등 43개 품목(자사제조 10, 수탁제조 33)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케이엠에스제약㈜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변경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을 위반한 것에 따른 조치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품목을 복용 중인 환자는 의료전문가와 상의해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의사·약사·소비자 단체 등에는 관련 제품 회수가 신속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과 약국이 해당 품목을 처방·조제할 수 없도록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GMP 위반 적발은 일부 제약업체의 고의적 일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 중인 ‘GMP 위반 우려 업체 대상 무통보 점검’으로 적발한 사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의약품 제조‧품질 불법행위 클린 신고센터’와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GMP 적합판정 취소제’ 등 안전한 의약품 제조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바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023년 3월까지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지속·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의료데이터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는 만큼, 보건의료데이터의 민감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K-CURE(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권역별로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구축되며,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남대병원 3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데이터 안심구역 보안 대책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만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우리 의료원은 데이터 보안대책과 품질관리, 인력 구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라면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의료 빅데이터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의료데이
국제 공급망 재편과 자국 중심 통상정책의 방향을 공유·논의하는 보건산업 분야 토론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보건산업 관련 기업 및 협회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통상포럼 –신(新)통상질서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 통상 공개토론회(포럼)’는 최근 우리에게 위협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는 국제 공급망 재편 문제와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자국 중심 통상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우리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협회 등 국제통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협회 및 기업관계자들과 현장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연구원 고준성 선임연구위원이 ‘미국의 대중 기술통제를 위한 신(新)보호조치 동향’을, 고려대학교 정명현 교수가 ‘최근 미국과 EU의 보건산업 관련 통상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코너스톤 어드바이져社의 장지철 회계사가 최근 우리 기업들에게 직접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반덤핑관세와 관련해 ‘반덤핑조사 대응방안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의 국제일반명(INN)이 ‘efocipegtrutide(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LAPSTriple agonist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efocipegtr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에 ‘-trutide’(Glucagon/GIP/GLP-1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ocipegtr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WHO는 의약품 처방 오남용을 막고, 정보 전달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의약품 성분 또는 물질에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될 수 있는 국제일반명을 부여하고 있으며, 새롭게 명명된 국제일반명을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공고하고 있다. efocipegtrutide는 글루카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감소한 2만543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9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922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4명(85.9%), 50세 이상은 235명(94.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100.0%)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537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3,796.4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4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1만9546명(해외유입 6만906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16명, 인천 1543명, 경기 7302명으로 나타나 수도권에서 1만426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098명, 대구 1117명, 광주 670명, 대전 761명, 울산 506명, 세종 175명, 강원 1009명, 충북 731명, 충남 950명, 전북 708명, 전남 602명, 경북 1551명, 경남 1121명, 제주 142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
모더나는 지난 19일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2가 추가접종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전 접종 이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4차 접종(두 번째 부스터)으로 50μg의 mRNA-1273.214를 접종한 90일 이후 mRNA-1273과 비교 시, 이전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변이 BA.1에 대해 우월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미크론 BA.1에 대한 우수한 내약성은 물론, 접종 후 3개월 동안 높은 항체 역가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RNA-1273.214는 이전 보고와 같이 mRNA-1273에 비해 오미크론 하위변이체 BA.4와 BA.5에 대한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나타냈다. 오미크론BA.2.75변이에 대해서도 접종 28일 후 강한 항체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자사의 2가 부스터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광범위한 교차 중화 (cross-neutralization)를 유도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모더나의 2가 부스터 백신은 코로나19 우려변이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응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성인 남녀는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와 의과대학 이연희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이 우리나라 성인의 성별 및 폐경 상태에 따른 골밀도와 치아우식증 연관성을 분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과 구강 건강 상관성은 기존에 보고되고 있으나, 남성을 포함한 한국 성인의 뼈 건강과 충치의 연관관계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데이터를 사용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수집된 골밀도 및 구강검사 결과가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1만7141명을 대상으로 남성과 폐경 전후 여성의 연령, 가구소득, 교육수준, 흡연 여부, 음주 경험을 보정한 후 다중 회귀분석(통계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평균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에 대한 표준화 계수는 0.98였으며, 골밀도가 정상 범위인 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MFT 지수는 충치가 생긴 영구치(우식치) 개수, 빠진 영구치(상실치) 개수, 충전치료를 받은 영구치(충전치)의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미래를 이끌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을 뽑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AI 분야의 창업 활성 및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국경제신문과 AI One Team이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평가는 카이스트와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AI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시장 성장 가능성, 기업 가치, 전문성 역량, AI 기술 보유 현황 등 정량적 측면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 정성적 측면을 3차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딥바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헬스케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뿌듯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도입의 확산과 유효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딥러닝 기반 암 진단 기술을 토대로 대한민국 의료의 디지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22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코치협회는 코칭 교육 및 코치 인증 제도를 통해 우수한 코치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나라 코칭 산업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코칭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를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9년부터 4년간 코칭 프로그램을 전 부서의 팀장급부터 임원급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체계화하였으며, 이로 인해 팀 단위 성과 및 리더십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이 코칭 및 상호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만의 ‘Best MR’ 육성 전략과 인테그리티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가 바탕이 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모든MR들이 고객 중심의 마인드와 의약학 지식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갖춘 전문가, 즉 ‘Best MR’로 성장해 고객 감동을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해 왔다. 한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임상강의실에서 제 17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간호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최경옥 간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태규 진료부원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소속 간호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간호연구 파트에서는 임상간호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전담 병동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대처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접근(이진영 간호사), 우수상을 수상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개인보호구 착용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설은주 간호사) 및 5건의 발표가 이뤄졌다. 학위논문 파트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전연명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조민희 간호사,석사) ▲전립선 비대증 중년 남성의 삶의 질 구조모형(문희남 간호사,박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이경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총평과 논문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삼성서울병원과 아론티어가 ‘AI활용 혁신 신약개발 및 Neoantigen기반 RNA 암백신 개발의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아론티어가 개발한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를 활용해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임상 빅데이터를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연구부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신약 및 암백신 개발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이사는 “최근 신약개발은 병원이 보유한 질병 빅데이터와 이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론티어는 질병 유전체 정보와 표적단백질 구조, 후보물질 탐색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아론티어가 보유한 AI 기반 해석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다양한 임상 빅데이터 및 임상 연구 경험을 활용하면, 경쟁력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인튜이티브 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바로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로 캠페인은 질환을 ‘올바로’ 알고 ‘곧바로’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글로벌 인튜이티브 캠페인인 ‘앳 더 포인트 오브 파서빌리티(At the Point of Possibility)’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우리 안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올바로 질환을 알고, 곧바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 아래 질병,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할 방침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보통 40세가 넘어서면서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자궁근종은 아직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방치 시 빈뇨, 요통, 생리 과다 외에도 반복 유산 및 불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튜이티브가 바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여론조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10월 20일,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염 퇴치를 위한 길리어드의 헌신을 돌아보고 간염 정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간(肝)심집중’ 사내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한간학회는 간 관리의 중요성과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0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했으며, 한국간재단과 함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간염퇴치’, ‘조기검진’, ‘C형간염’ 등 매년 주요 간 질환을 주제로 국민건강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길리어드는 ‘간질환 인식 제고’라는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주제는 ‘간(肝)심집중’으로, ‘간에 대해 심도 있게 집중해 온 길리어드의 발자취’를 표현했다. 1987년 회사 설립 이후 35년 이상 만성 B·C형 등 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힘쓴 길리어드의 노력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간염 정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겠다는
학교 회계감사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협력병원’에 국가보조금이 연간 126억 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사립의대에서 ‘학교 소속 부속병원’을 부실하게 운영하면서, ‘수도권 협력병원’에 국가보조금이 특혜성으로 지급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사립학교법 개정 후 10년 동안 학교법인 소속이 아닌 수도권 협력병원 교원에게 국가는 517억 원, 학교법인은 742억 원으로 총 1260억 원을 지출했다. 연간 126억 원을 지출한 셈이다. 또한, 수도권에 부속·협력병원을 운영 중인 11개 사립의대 중 7개(건국대, 순천향대, 한림대, 가톨릭관동대, 동국대, 성균관대, 울산대)가 수도권에 불법으로 미인가 학습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시정조치를 지시했지만, 해당 대학들이 제출한 이행계획서를 분석해본 결과, 여전히 해당 대학들이 교과목을 변경해 실습을 핑계로 ‘2년 이상의 인가지 외 교육’을 집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30년 이상 서울에서 불법으로 의대를 운영한 울산대는 3년 이상을 서울에서 계속 실습하겠다고 해서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