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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발성경화증 치료 희귀의약품(지정일: ’21.10.1.)인 ㈜한국얀센의 ‘폰보리정(포네시모드)’을 10월 11일 허가했다. ‘폰보리정(포네시모드)’은 성인의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의 치료에 사용되며, 림프구가 림프 기관에서 분리되는 것을 차단해 말초혈액 중 림프구 수가 신속하게 감소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염증성 반응을 줄여준다. ‘폰보리정(포네시모드)’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새로운 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반복·지속적인 증상 발생으로 인한 추가적인 장애가 발생·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처는 “이번 희귀의약품 허가가 환자의 치료 기회와 선택권을 확대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해 희귀·난치질환 등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社)의 국내 제조 mRNA 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 157만 회분에 대해 10월 11일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한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참고로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 9월 8일 수입 허가받은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와 같은 원료의약품을 해외에서 공급받아 국내(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충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스파이크박스2주’ 157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의료메타버스학회는 10월 7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창립식을 열고,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말, 서울의대 교수들을 주축으로 의료메타버스연구회로 시작한지 9개월만에 학회로 발족한 것이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았고,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은경 교수가 총무이사를 맡았다. 창립총회는 의료메타버스학회 박철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학회 임원 소개 및 경과 보고, 차기회장 및 감사인준, 의료메타버스학회 전상훈 명예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한국메타버스 산업협회 고진 회장, 서울의대 김정은 학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총회 이후 진행된 창립기념 학술대회는 의료메타버스학회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KAIST 우운택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용기 교수, 한양대학교 로스쿨 박혜진 교수, 카카오헬스케어 김준환 이사가 발표를 맡았다. 우운택 교수는 ‘메타버스 시대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기조강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메타버스를 쓰는 사람이고, 쓰는 사람이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굳이 메타버스라고 하지 않아도 될 적용 사례를 메타버스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매년 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대·30대의 특정 암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암 환자 수는 ▲2016년 123만9171명 ▲2017년 129만3519명 ▲2018년 137만8438명 ▲2019년 143만9330명 ▲2020년 146만528명 ▲2021년 153만5047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암 유형별로는 갑상선암이 213만9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 112만5294명, 위암 94만 8809명, 기관지 및 폐암 56만9340명, 전립선암 53만9497명, 대장(결장)암 52만3295명 순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2021년 기준 2016년 대비 연령대별 암 환자 증가율을 보면 젊은 층, 특히 20대에서의 암 발병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있다. 60세 이하에서의 암 발병률 추이를 볼 때 특히 눈에 띄는 점이다. 같은 기간 대비 20대·30대가 가장 높은 암 발병 증가율을 보인 것은 직장암으로 분석됐다. 20대 남성과 여성 각각 107.0%, 142.4%, 30대 남성
디에타민과 펜타닐 패치 등 10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을 구매·거래해 마약사범이 되기도 하고, 약물 등을 이용한 자살 시도까지 이어져 약물 오남용 중독으로 치료받는 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검찰청,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먼저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2019년 239명에서 2020년 313명으로 30.9% 늘었고, 2021년은 450명으로 전년 대비 43.7% 증가했다. 마약류별로 살펴보면,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인한 사건이 55.4%,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우울증, 다이어트, ADHD 등을 이유로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한 약물로, 대마 등 다른 마약에 비해 구매가 쉽다. 다만, 향정신성의약품은 대부분 비급여 약물로, DUR시스템(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과 마약류관리시스템을 통한 의사 간 실시간 환자의 처방 내역이 연계가 되지 않아 여러 병원을 방문해 동일 약품을 처방받으며 많은 양의 약을 구입할 수 있다. 문제는 약학정보원의 약물백과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은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TF 이정근 위원장이 정부와 국회는 의료계 단체와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2022년 8월 25일부터 총 14일간 실시한 도서지역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근무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과 관련, “도서 벽지의 실제적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실태가 어려운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처우개선이 없이 일각에서 공공의료 확대나 공공의대 신설 등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실태조사는 현재 공중보건의사제도상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는 비연륙도 의료기관 46곳에서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①연가, 병가 및 공가 사용제한, ②타 직군과의 근무여건 형평성, ③응급의료 지원 체계, ④야간 휴일근무 등의 초과근무시간 여건 및 수당, ⑤코로나19 업무에 대한 수당 지급 실태를 확인했다. 실태조사는 도서지역 의료기관 내에서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견 개진으로 추진됐으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회원 민원과 법적 분쟁이 다수 발생해 협의회 정책국(이사 김민수)에서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개선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지만, 이제는 공급 안정성도 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식약처의 관심 확대를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불화수소, 트럭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 품귀사고 등을 통해 글로벌 공급사슬의 취약함이 나타난 바, 이러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능력 보유 뿐만 아니라 공급망의 다변화를 포함한 공급망 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의료기기는 전체 규모로는 국내생산량이 적지 않지만, 품목별 불균형이 존재해 수입점유율이 67.06%(2021년)에 이르며, 의료기기의 국내 시장규모는 9조1341억 원에 달한다. 국내 생산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수입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김민석 의원이 2021년 의료기기의 수입 및 국내 생산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생산이 전혀 없는 제품이 37.0%(72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액 대비 80% 이상의 국내 생산이 있는 제품도 541개, 27.6%로 양극화된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는 것에 있다. 또한, 김민석 의원실이 국내생산이 전혀 없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74차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22년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됐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윤하나 교수는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크며, 여성 비뇨의학과 회원에 귀감이 되기에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윤하나 교수는 1994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02년부터 이화여대 의대 비뇨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윤 교수는 요실금,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와 여성 성기능 장애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연구소(소장 심봉석)의 부소장으로 비뇨의학 관련 임상 지식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국제교류이사,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총무이사, IC urology 편집위원, 대한성학회 이사 등 학회 활동도 활발하다. 윤하나 교수는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돼 영광이다. 비뇨의학과에서는 남성 환자만 진료한다는 편견을 깨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2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왔다. 작년 공모에서는 △‘치과진단용 엑스선 발생장치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 개선’ △‘고령자를 위한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 개발’ △‘치과 병의원 발전을 위한 지역기반의 공공 구강보건 플랫폼 연구’ 등 3건의 연구과제가 발주된 바 있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모집하며,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범위 내로 한정한다. 제출방법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승욱 연구조정실장(정책이사)은 “지난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에 이어 올해 연구과제 공모를 연속적으로 진행하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자가 보관기간을 초과한 건수가 2017년 16건에서 지난해 말 242건으로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폐기물 발생·처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 같이 집계됐다. 의료폐기물은 피 묻은 거즈를 비롯해 주사기 바늘, 혈액 보관용기, 인체 조직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로서,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발생 단계부터 처분(소각)까지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배출된 의료폐기물은 수집·운반업자에 의해 수거돼 소각장으로 이동·처분되며, 그 과정에서 차량 적재함 내부 온도는 섭씨 4도를 유지해야 한다. 적재 능력이 작은 차량에서 큰 차량으로 옮겨 싣는 목적으로 임시보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유역(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 승인받은 장소에서 최대 5일(섭씨 4도 이하 냉장시설), 최소 2일까지만 보관이 가능하다. 그런데 2017년 16건에 불과하던 수집·운반업자의 보관기준 초과 건수는 2018년 86건, 2019년 186건, 2020년 84건, 2021년 242건으로 늘어, 5년 전인 2017년 대비 지난해에 15배나
서울대병원 이규언·공현중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18일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가 개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대회에서 ‘행동인식’ 부문 1위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MICCAI는 의료영상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회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MICCAI 국제학술대회(MICCAI2022)에는 약 2,000명의 의료영상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연구성과 공유, 챌린지, 학술발표, 워크샵 등이 진행됐다. 그중 ‘로봇보조 수술 영상 분석’ 챌린지는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전립선절제술에서 수술 동영상을 분석하기 위해 개발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다. 평가는 ▲수술 행동인식 ▲수술도구 분할 ▲행동인식/분할 동시예측 3가지 부문에서 각각 이뤄지며, 참가한 12개의 팀 중 부문별로 가장 정확한 알고리즘을 개발한 팀에게는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 연구팀은 수술도구 행동인식 부문에서 1위를, 수술도구 분할과 동시예측 부문에서 각각 3위를 달성하며 로봇수술 영상분석 기술력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는 “본 대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로봇 및 내시경 수술 수련의 정량적 평가, 수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1일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몽골 국적의 의사와 바이어 등 30명으로 구성된 몽골 의료 방문단에 대한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주관으로 방문단에게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체험하게 하고, 나아가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류남희 동산병원 국제의료센터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문단은 병원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병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으며, 헬리패드, 건강증진센터 등 계명대 동산병원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류남희 센터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센터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의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몽골 의료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산병원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0년부터 활성화된 국내 의료관광분야에 있어 앞서가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활동 중이며,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해외 거점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도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병원의 원가계산 방법 및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연수교육이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병원 원가관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전에는 고주현 커넥트메디 대표이사가 나서 ▲병원 원가계산의 개념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이승호 커넥트메디 컨설팅본부 대표가 ▲원가계산 실무 ▲전략성과 및 전문의 보상연계를 내용으로 강연하고, 안동병원 기획조정팀 황도연 님이 ▲원가분석 및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10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에 있으며,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1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온라인 등록방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 또는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2년 10월 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리더스 서밋 2022(AZ Oncology Leaders Summit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문 의료진 간 과학적 교류와 최신 치료 지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본 학술회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가 주최하고 15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현장 참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 아시아 11개국의 암 전문 임상의를 초청해 폐암 연구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교류 범위를 넓혀 함암 치료 관련 공통 관심 주제가 발표되는 통합 세션과 유방암, 폐암, 난소암, 전립선암에 대한 각 암종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통합 세션은 서울의대 임석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암종별 세션에서는 각각 성균관의대 박연희 교수(유방암), 성균관의대 안명주 교수와 서울의대 김동완 교수(폐암), 서울의대 김재원 교수(난소암), 울산의대 이재련 교수(전립선암)가 좌장을 맡았다. 임석아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통합 세션에서는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그렉 서버(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7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美 코네티컷 한인회(회장 오기정)와 의료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코네티컷 한인회 오기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코네티컷 한인회 회원들이 귀국해 병원에 내원할 경우 진료와 입원, 건강검진 등에 지정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국에 있는 교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에 더욱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인회 회원들이 중앙대병원을 방문할 경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의천사들을 위한 ‘한마음 축제-溫(따뜻할 온)택트’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주덕)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병원 행정동 가든에서 개최됐으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 고취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Smart work, Smile lif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억의 뽑기 게임, 포토존, 행복한 한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랑의 온도 더하기’라는 주제로 사랑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특히 바자회에서 의류, 도서, 식품, 생활 잡화, 커피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400만원은 전남대병원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에 전액 기부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전남대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2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1800여 명의 환자에게 21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기부금 100%를 환자에게 사용하고 있다. 주덕 간호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진이 고생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 내 활기를 다시
신신제약이 영업∙마케팅 임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신제약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워크숍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POA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밀한 업무 관계에도 불구하고 제한됐던 만남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였다. 임직원들은 지난 3분기 실적 분석과 함께 기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남은 4분기 활동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1일차에는 다양한 주제의 분임토의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다가오는 2023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외부 초청 강사 강의와 함께 다양한 팀빌딩 활동과 체육대회로 결속력을 다졌다. 신신제약은 탁월한 제품력과 OTC(일반의약품)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신신파스 아렉스로 대표되는 첩부제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품질에 기반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출시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
CSL시퀴러스(CSL Seqirus)는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면역증강제 함유 4가 인플루엔자 백신(aQIV)이 인플루엔자 관련 질병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측된다는 연구 결과가 감염 및 백신분야에 있어 권위있는 의학저널 ‘백신지’(Vaccine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세 종류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면역증강제 함유 백신(aQIV) ▲표준항원량 백신(QIV) ▲고용량 백신(HD-QIV))의 접종 전략에 따른 인플루엔자 관련 질병 부담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고령층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전략을 표준항원량 백신(QIV)에서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aQIV)으로 전환할 경우 인플루엔자 관련 질병부담이 유의미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aQIV)과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HD-QIV)으로 인한 공중보건적 편익 향상은 유사할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aQIV)은 표준항원량 백신(QIV) 대비 연간 인플루엔자 3만 5390건, 인플루엔자 관련 합병증 1602건, 인플루엔자 관련 입원 709건, 인플루엔자 관련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혈우 환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응원하는 ‘채-움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협업 기획한 특별 강연 ‘내 삶을 확장시키는 방법’ 편을 공개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혈우 환자도 질환을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하고 활발한 일상생활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하지만 혈우 환자와 가족의 마음 한 켠에는 여전히 출혈에 대한 불안,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사회 참여 문제 등이 자리한다. 이에 사노피는 혈우 환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고민에 공감하고, 마음속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세바시 및 심리상담가 박상미(힐링캠퍼스 더 공감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강연을 기획했다. 박상미 대표는 환자들이 몸과 함께 마음을 보살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질환과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오히려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는 긍정적 심리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박상미 대표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의미있게 채워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내면을 단단하게 가꿀 수 있도록 뇌에 긍정과 행복 패턴을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