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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5일부터 5일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및 8개 지원에서 해외 감염병 국내유입 조기차단 등 DUR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요양기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요양기관 맞춤형 교육은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됨에 따라, 환자 문진단계 및 의약품 처방 시 사전에 해당국가 입국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DUR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심평원에서 발송한 1차 교육 안내문(공문)을 받은 요양기관으로, 4월 1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접수 시 요양기관이 교육 가능한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법·약사법 개정에 따른 DUR 시스템 운영근거 ▲감염병(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정보제공에 대한 사항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15일(금) 오전 10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DUR 사용 환경 점검 및 DUR 시스템 재검사에 따른 의견청취 등을 위해 수도권 소재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업체 교육도 실시한다. 심사평가원 이병민 DUR관리실장은 “DUR 점검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많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신개발의료기기 허가 도우미’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개편되는 허가 도우미 제도는 식약처가 중심이 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6개 의료기기 관련 민간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지원분야는 ▲제품 설계·개발 ▲임상시험 ▲성능·안전성시험 평가 ▲허가·인증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단계별로 의료기기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의료기기 관련 민간기관들이 전담해 진행한다. 식약처는 기술문서 작성, GMP 적합성인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법을 사전에 지원하고, 허가도우미 제도 운영을 총괄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시제품 제작, 의료기기 디자인 등 제품 설계에 대한 사항을 지원하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에 대하여 컨설팅 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최종 제품에 대한 성능‧안전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은 국내외 판매를 위해 수출국 시장 동향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의료·제약부문의 패러다임이 '치료중심'에서 '예측 및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제약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제약 부문은 AI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될 영역 중 하나로 평가했다. AI는 방대한 분량의 의료 및 제약 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전문가, 과학자, 제약업체 등에 진단․치료․회복과 관련해 보다 깊고 풍부한 정보와 함께 통찰력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간의 질병은 1만여 가지이나, 특정 상황에서 의료진이 기억해 적용할 수 있는 질병 종류는 이보다 훨씬 적은 것이 현실이라는 설명이다. AI를 활용할 경우 수백만 종에 달하는 의약품․유전자 샘플·혈액 데이터 등 자료가 환자 개개인의 정보와 결합, 진단 및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반의 진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찬반양론이 교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찬성 측은 AI가 인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현지에서 페루 통합건강보험청(Seguro Intergral de Salud)과 ‘한국 보건의료 지출관리’ 경험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페루는 전국민의 36% 이상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의료급여 재정이 일반 조세로만 충당되고 있고, 급여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효율적인 의료급여 운영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페루 의료급여를 전담하고 있는 페루 통합건강보험청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의료급여 운영 시스템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 심평원의 ICT 기반 보건의료지출관리 경험을 자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심평원-페루 통합건강보험청간 MOU를 추진했다. 이번 MOU 세부 협력분야는 ▲심사·평가 등 보건의료지출관리시스템 ▲보건의료 관련 ICT시스템 설치 및 운영 ▲의약품 등재 및 가격결정 등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연수과정 운영, 전문가 컨설팅, 관련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줄리오 아코스타 페루 통합건강보험청장은 “페루 의료급여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한국의 심평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을 개최한다.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은 4월27일부터 29일까지(2박 3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대다수의 병원에서는 고객만족 활동을 위해 다양한 CS 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체계적 교육을 통한 병원 CS 전문가 육성에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병원협회는 병원 CS 사내강사 및 외부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강사 양성을 통해 CS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싶은 병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병원협회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의료 현장의 고객 접점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 지식, 경험을 습득할 수 있으며, CS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 과정에서는 ▲CS 강사의 역할과 이미지 메이킹 ▲CS 강의를 위한 DISC 행동유형분석 ▲MOT 분석 및 불만고객응대기법 ▲강의기획 및 시범강의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의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연작 6권의 대표 편집자로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는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가 세계적인 저널 네이처와 합병한 글로벌 출판업체이다. 뇌졸중 재발견(Stroke Revisited)으로 명명된 6권의 연작은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4권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5권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6권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rt versus brain)이다. 모두 개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1권이 출간되고, 3년 안에 나머지 교과서를 모두 출간하기로 계약이 체결됐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대표 편집자로 집필한다.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Ukrainian Medical Center of Certification)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Spine)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로, 지난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또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첫 수출물량은 약 1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CIS)으로의 판로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서 참가했다. CMG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최근 미국 임상 1상을 성공한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OTF,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OTF, B형 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OTF,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필러 제품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알파마, 비알팜, 러시아산도스 등 러시아 제약업체뿐 아니라 루마니아,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들은 CMG제약의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을 활용한 제대로필과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PHI러시아 부스를 운영한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러시아 및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CMG제약의 기술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추가적인 수출 활로 개척을 통해 CMG제약 매출향상이 예측되며, 동유럽 시장에서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을 제한하는 약사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의약품유통협회는 관련법 시행 이후 상당수의 의료기관들이 여전히 현행법을 교묘히 피해 가며, 각종 편법을 동원해 실질적으로 직영도매업체를 운영하거나 경영에 개입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당수 의료기관들은 별도의 공급업체에 지분출자 방식으로 관여해, 실질적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하면서 공급권과 관련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A직영 도매업체의 경우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료원이 지분 51%를 B업체에 팔았으나,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해당 의료기관 의약품 공급과 관련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 협회는 이런 사례들이 하나둘 증가하면서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속출하자,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의료기관들이 해당 공급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해 개입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례로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외부 업체에 의료기관이 지분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 규정을 마련하는 방법 등이다. 유사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2016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MediSpa,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AMWC는 약 1만여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300여 개 주요 업체가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 연속 AMWC에 참가한 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는 약 4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 높은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메디톡스는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하여 한국 미용성형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특히,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를 함
ICT 융합의학을 위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U헬스케어사업단과 (주)아이쿱, (주)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이하 (주)LST), 가톨릭의대 U헬스케어사업단이 다자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 부원장, 조경임 U헬스케어사업단장, 조재형 (주)아이쿱 대표, 김정환 (주)LST 대표 등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려기념암센터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운동과학 및 ICT융합사업의 수주 및 사업수행을 위해 (주)아이쿱과 (주)LST, 고신대복음병원 U헬스케어사업단은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업무장소 및 장비 제공 △공동사업 추진 △공동사업 홍보 △경영현안에 대한 조력 △기타 업무연계, 가톨릭의대 U헬스케어사업단과의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의료기기 산업은 연 9%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웨어러블과 원격진료 의료기기 부품은 연 50% 이상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산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ICT 헬스케어 생태계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고신대복음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다중진단제품의 동등품목 비교표 작성 요령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관한 민원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시 제출해야하는 자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허가를 준비하는 업체 등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원재료에 관한 첨부자료 설명 수정 ▲종양표지자면역검사시약의 동등품목 비교표 예시 및 해설 ▲다중진단제품의 동등품목 비교표 작성 요령 및 예시 추가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업계가 신속한 허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설서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현지업체인 바이오디스트 그룹(Biodist Group)과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씨젠이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 방문 중에 양국 정부와 관계 기관의 뜨거운 지원과 관심 속에서 체결되었다. 씨젠과 바이오디스트는 합작법인을 통해 멕시코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공동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씨젠은 합작법인에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하고, 바이오디스트는 현지 인허가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씨젠은 합작 계약을 통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고,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진출의 거점 지역으로, 멕시코 진출을 발판 삼아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 확대와 영업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멕시코 체외진단(IVD)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연평균 11.4%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주도하에 자궁경부암이나 신종플루, 결핵 등에 대한 ‘전염병 감시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인 감염 관리 중이며, 관련 진단시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캐나다 호크트리 솔루션스와 자사 자동심장충격기(모델명 A10)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최소 6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호크트리 솔루션스(Hawktree Solutions)사는 오타와(Ottaw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적십자사(CANADIAN RED CROSS)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지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4가지 종류(Class I~IV) 의료기기 모두를 수입 및 유통할 수 있는 업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캐나다는 의료장비 산업의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된 의료장비의 80% 이상이 공립병원에 사용된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6.1%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공립병원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보고서(BMI Industry View)에 의하면 캐나다 의료장비 시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며 "오는 2019년까지 평균 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조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분야 상호인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4월 4일(멕시코 현지시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우리나라와 멕시코간 GMP 상호인정 등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우리측은 손문기 식약처장과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등 5명이 참석하며 멕시코측은 훌리오 살바도르 산체스 테포즈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 위원장, 후안 가야가 허가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해 협약을 맺는다. 양해각서의 주요협력 내용은 ▲멕시코 PIC/S 가입 후 GMP 평가결과 상호 인정 ▲상호 GMP 현장 실태조사 5년간 면제 ▲바이오의약품 기술협력 강화 위한 전문가교류, 공동훈련 및 심포지엄 등 운영 등이다. 멕시코가 PIC/S 가입 승인이 완료된 이후 6개월 내 양국은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각국이 실시한 GMP 평가결과를 상호 인정하게 되며 상호인정이 발효되면 국내 제약기업이 멕시코로 의약품 수출시 코페프리스의 현장실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GMP 상호인정이전이라도 양국에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국내외 유망 산·학·연과의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http://oi.hanmi.co.kr)는 ▲프로젝트 제안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소개 ▲노하우 및 기술 공유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홈페이지에서는 한미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반응형 웹 기술로 개발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 화면으로 구현된다. 특히, 한미약품과 협력하고자 하는 업체의 경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Share Your Idea’ 및 ‘HOW TO WORK WITH US’의 접수란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되며, 진행 상황은 ‘나의 접수현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미 오픈이노베이션은 유망신약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의 상생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신규로 추 가한 비만, 당뇨, 항암, 자가면역 분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치료재료 제조·수입 및 판매업체의 건강보험 급여여부 결정신청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광주·대구·부산·수원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며, 담당자가 업체별로 궁금한 점을 미리 신청 받아 관련 내용을 설명하거나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및 주요 교육 내용은 ▲치료재료 건강보험 요양급여대상 여부 결정신청 절차, ▲치료재료 비용산정 방식, ▲관련 기준 및 법령 소개, ▲치료재료 관련 정책현안 소개, ▲주요 상담사례 소개, ▲등재신청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현장상담 및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심평원 치료재료실 재료등재부(02-2023-1055)로 참가신청하거나, 사전신청 없이 권역별로 실시되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면 된다. 심평원 유미영 치료재료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재료 개발, 식약처 허가 및 건강보험 등재 등 치료재료 등재업무 전반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심평원과 치료재료 관련업체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프로포폴,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제조·수입·유통·소비 등 마약류의약품 취급의 모든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마약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 1000여 곳을 모집하며, 오는 6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근 오남용 우려 등으로 안전관리 요구가 많은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 의약품을 취급하는 전국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는 참여 가능하다.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약국에는 시스템 보고에 필요한 리더기 비용의 50%를 국고 지원하며, 보고 편의를 위해 기존 병의원·약국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동보고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에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을 취급하는 원료와 완제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23개사도 참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한 마약류 유통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분야 최대 기술거래의 장인 '제14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2016' 행사가 올 7월 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26건에 이르는 대규모 해외기술수출이 이루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보유중인 유망신약 등 파이프라인과 이와 관련된 핵심기술들에 대한 해외기업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 국내 산학연벤처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요구되고 있다”며 “대규모 해외기술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파이프라인과 유망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 공급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 바이오업체등 수요자가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제14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약, 바이오산업의 기술개발수준이 우리보다 앞서 있는 미국, 유럽 등 서방선진국들은 그동안 거대시장을 형성하던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특허만료에 따른 시장독점체제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고, 의료비용절감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시장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4월 1일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의료서비스 상품 개발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미팅은 우리 나라 의료관광 시장의 확대를 위해 국내 의료기관·유치업체·여행사 3자가 기관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료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주요 대학병원과 성형외과·정형외과 등 전문 병원들은 물론 중국·러시아·CIS·몽골 등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국가별 전문 유치업체 및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104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작년 메르스와 러시아 환율 하락 등 국내 의료관광 시장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에서 외국인환자의 타겟국가 다변화와 유치채널의 확대를 위해 향후 더욱 많은 네트워킹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여행업체들은 “최근 한국의료에 관심이 있는 외래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한 의료관광 연계 상품을 개발할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과 연계한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의 개발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