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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호법 저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3보건복지의료연대’)가 8월 23일 출범하면서 연대와 결속을 공고히 해나가는 가운데, 4일 오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시위를 재개했다.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이날 1인시위에서 이필수 회장은 “간호사단체에서는 간호법을 민생개혁법안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간호법은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법안과 다름없다”고 밝히고, “환자 생명을 24시간 돌보기 위해서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의료진 전체가 한 팀이 되어 진료실과 응급실 등 의료현장을 지켜내야 하는데, 간호법 제정은 협업 기반 의료에 불협화음을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동시에 “현재 13보건복지의료연대가 한목소리로 간호법이 악법임을 천명”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4백만 13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특정 직역만을 위한 법안 제정보다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으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 헌신한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합당한 보상을 받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13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일시 10월 8일 (토) 17시, *장소 브라이드밸리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26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인천 ‘소래포구축제’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남동구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1대1 맞춤형 체험으로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자신감을 가지게 해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부터 인천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관할 구역은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등 3개 권역이다.
울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팀(단장 울산대학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이 지난 9월 파리에서 개최된 2022 세계 유럽종양학회 학술대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ESMO Congress 2022)에서 우수 연구에 선정되며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수상했다. ‘트래블 그랜트’는 학회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젊은 연구자들과 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 초록을 채택해, 상금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 지역암센터,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와의 공동으로 ‘암 유형별 지역친화도: 대한민국의 2016년부터 2020까지의 경향 및 지역적 변이 분석’이라는 연구를 구연 발표해 우수한 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17개 시도별 암 환자의 해당 거주지에서 지역친화도를 분석했다. ‘지역친화도(relevance index)’는 해당 거주지에서 얼마만큼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지역친화도가 높을수록 해당 지역의 완결적 의료 서비스 제공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조사결과, 서울 암환자의 지역친화도가 89.98%로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낮은 경북의 경우 30.75%에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K-HOSPITAL FAIR 2022’ 행사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의료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사례를 선보이며, 지능형 의료발전 상황을 병원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국민이 더 건강해지는 희망의 내일을 열겠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의지를 담아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을 마련하고, 의료SW 기업 및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 내용으로는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병·의원에서도 사용 가능한 AI의료 SW 개발을 통해 집 앞 병원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닥터앤서 2.0’소개 및 시연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분석하는 AI알고리즘과 우울증 환자 음성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해 우울증 정도를 정량화하고 예후 예측하는 우울증 모니터링 솔루션은 병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개별 병원마다 다르게 존재해 있는 각종 의료 빅데이터를 축적·분석할 수 있도록 보급·확산을 돕는 클라우드 기반
*일시 10월29일(토) 오후 3시,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지난 8월 자사의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70)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티패치의 일본 건강보험 수가는 10월 1일부터 적용됐다. 에이티센스는 이번 일본 인허가 획득에 따라 일본 파트너사인 일본 심혈관 분야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재팬 라이프라인(Japan Lifeline)을 통해 일본 심전도 검사 및 부정맥 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이티센스는 작년 12월 재팬 라이프라인과 7일 연속 심전도 검사기 ATP-C70 제품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관련해 향후 5년간 약 278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전망하고 있다. 첫 물량은 10월 초에 공급될 예정이다.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다. 별도의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지 않으며, 뛰어난 부착성과 샤워 중에도 떼어낼 필요 없는 방진방수(IP44/IP57)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실시간 심전도 관측과 이상 증상 기록이
지리적 위치와 생활여건, 열악한 근무조건과 처우, 낮은 임금, 개원, 각종 갈등 관계, 전망 부재 등이 의사 이직·구인난의 주요 이유로 확인됐다. 보건의료노조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보건의료노조 산하 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지난달 30일 ‘의사인력 부족 의료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 대도시에 비해 교육·문화생활·편의시설이 매우 열악한 지방 소도시로 가려 하지 않고, 지방병원에서 근무하다가도 아이들의 교육과 본인의 역량 개발 및 미래 비전을 위해 지방을 떠나 대도시권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족 전체가 이사하기 부담스러워 의사 혼자 지방으로 내려왔다가 3~4년 근무한 후 떠나기 때문에 지방병원에는 젊은 의사가 없는 실정이었으며, 교육문제로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사직하는 의사도 있었고 주말부부로 부인과 아이들만 서울로 보내는 의사들도 있었다. 의사들의 열악한 근무조건과 처우 또한 의사들이 그만두는 주된 이유였고, 의사 구인난의 배경이 되고 있었다. 특히 의사가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임금 때문이었는데, 의사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의사를 충원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