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1위 선정은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보험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DXC의 입지를 보여준다 애쉬번, 버지니아,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 (DXC Technology)(NYSE: DXC)가 글로벌 리서치 및 분석 기관인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최고의 생명 및 연금(L&A) 보험 기술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DXC ranked No. 1 in Everest Group 에베레스트 그룹은 첫 번째 연례 보고서인 "선도적인 50(Leading 50TM) 생명 및 연금(L&A) 보험 기술 제공업체"에서, 매출, 고객 기반의 지리적 범위, 사업 분야 및 가치 사슬 범위를 기준으로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DXC의 혁신 전문성을 주요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DXC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보험사의 운영 혁신과 현대화를 지원한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파트너인 로낙 도쉬(Ronak Doshi)는"DXC 테크놀로지는 에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가 3자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및 이들을 위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를 형사고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자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돼 부득이 형사고발을 진행키로 했다”며 “제보 내용에는 ‘국민연금도 3자연합으로 돌아섰다’, ‘유상증자 한다’ 등 거짓 정보, 결정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판단, 법률검토에 착수했었다. 표 대결을 벌이게 된 3자연합측 대리업체들이 활동을 개시함과 동시에 한미사이언스 회사로고 등을 무단으로 명함 등에 사용케 한 것이 다수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3자연합의 의결권 대
고려대의료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 연구소가 파마라로보틱스와 함께 주사제 자동조제로봇 사용화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 연구소는 자동화시스템로봇 개발 업체인 파마라로보틱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고려대의료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소 박일호 소장, 손형국 연구교수, 파마라로보틱스 유제청 대표이사, 진경원 본부장, 유현우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사제 자동조제로봇 상용화를 위한 정보 및 기술의 교환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적합성 시험, 임상시험 교육 및 상담 지원 ▲의료기기 개발을 위하여 각 기관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지원 ▲주사제 자동조제로봇 실증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등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14일 하이엔드 산후조리원 운영 업체 (주)맘스밀리와 산후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맘스밀리에서 운영하는 노블5 산후조리원에서 진행됐으며 동성제약 산후조리원 총괄 권오윤 부장과 맘스밀리 승강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성제약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산모들의 산후 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동성제약은 2013년 신생아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바이오(DS-BIO)’를 통해 온가족 건강을 위한 유산균, 비타민 D+K2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산모 전용 바디케어 브랜드 ‘NABODA(나보다)’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와우(WOW)’ 등을 통해 산모와 가족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인 ‘당박사 쌀’의 유통을 계획하고 있어 임신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관리 및 산모들의 식생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제약 권오윤 부장은 “당사는 산후조리원팀을 별도로 운용하고 있을 만큼, 산모와 산후 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건강
‘디디에이치(DDH, 대표 허수복, 이주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파노라마 엑스레이 기반의 구강질환 자동 진단 솔루션 '파노(PANO)'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제남시 ‘제남국제의학센터’, 중국 치과 유통기업이자 상장사인 ‘즈성메이’와 3자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노(PANO)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진과 공동 연구한 고도화된 AI 학습 모델을 통해 주요 대학병원들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사를 거쳐 구축된 빅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치아우식(충치)와 치근단염(치아 뿌리에 생기는 염증) 등 다빈도 구강질환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 및 상담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디디에이치는 업계 최초로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파노의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9월 25일 국내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여개 치과가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하기 시작할 정도로 국내 치과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남국제의학센터, 즈성메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핵심 요건인 중국 국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올해 수출액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과 동시에, 미국 정부의 글로벌 말라리아 퇴치 지원 이니셔티브 PMI(U.S. President's Malaria Initiative, 이하 PMI)의 공식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해 2025년 말라리아 치료제 최적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PMI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주도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력하고, 미국 글로벌 말라리아 조정관이 각 정부 부처간 자문 그룹과 협의해 감독하는 미국 대통령 산하 이니셔티브다. 200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출범해 여러 국제기구들과 협력해 글로벌 공공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약 2억 5천만명의 환자와 약 62만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내고 있다[DH1]. 하지만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 등의 문제로 환자 수 증가와 치료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최근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에서도 대안 치료제로 피라맥스 품목(알테수네이트와 피로나리딘 인산염 복합정제 및 과립제)을 적극 권장하면서[DH2] 말라
고려대 구로병원이 헬프트라이알과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헬프트라이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강태건 연구교수, 우선민 PM,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 서원석 부장, 백영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설계 연계 ▲데이터 관리 및 규제 컨설팅 등 전문 CRO 서비스 연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과정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8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매출로,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936억원을 달성해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2조 1764억원)을 뛰어넘었다.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셀트리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비롯한 후속 제품들이 3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2.5%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매출원가 개선 및 합병 상각비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6.5%가 오른 207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3.6%를 나타냈다. 글로벌 전역에서 입찰 수주 및 처방 성과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 후속 제품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올해 가이던스인 3조 5천억원 매출은 무난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높은 원가의 재고 소진 및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으로 매출원가율 개선이 가속화돼 내년에는 20%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CYNOSURE LUTRONIC APAC SUMMIT 2024’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APAC에서 개최한 첫 공동행사다. ‘미래를 개척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통해 회사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환자 시술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고객 500여명이 참여해 헐리우드 스펙트라, 더마브이, 피코슈어 프로 등 회사의 주요 제품을 접했다. 또 미국의 에밀 탕게티(Emil Tanghetti), 태국의 니왓 폴니콘(Niwat Polnikorn), 일본의 고노 다로(Taro Kono), 홍콩의 헨리 찬(Henry Chan) 등 아시아태평양, 북미, 독일 등에서 초청된 다국적 연사 29명이 색소 침착, 기미, 여드름, 혈관성 병변, 리프팅 등 주요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 대한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 프로토콜을 공유했다. 특히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
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 웨이브컴퍼니는 2024년 1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한다. 메디카(MEDICA)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의료 B2B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약 70개국에서 5,300개 이상의 전시자가 모이고 83,000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웨이브컴퍼니가 참가(13홀, C59 부스)하는, 웨어러블 테크 Wearable Technologies 파빌리온에서는, 올해 4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도체, 유연 및 인쇄 전자기기, 의료용 전극, 바이오 센서, 스마트 링과 의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 참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웨이브컴퍼니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기법이 적용된 스포츠테이핑 스포츠웨어인 BWAS 기술의 웨이브웨어(Wavewear) 브랜드를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메디카(MEDICA)에서는, 웨이브웨어를 비롯해 웨어러블 테크 기술, 제품인 트랙미(TracMe), 트랙실(TracSil), 일렉실(ElecSil)을 선보인다. 웨이브컴퍼니의 주요 기술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이달 1일부터 사흘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4(KOREA DERMA 2024)’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등 의료진들이 참여해 피부·미용 치료 성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학회에는 총 63개국에서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진 3000여명이 방문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27개국 약 150명의 연사로 꾸려진 70개의 세션과 280여 개의 강연은 행사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피부미용 시술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미국 스포캐인 피부과(Spokane Dermatology)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William Philip Werschler) 박사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의 피코윤곽술(PicoSculpting) 장기 성과를 새롭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워슐러 박사는 ‘Revolutionizing Aesthetic Outcomes: Unleashing the Power of the Pico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과 한국유씨비제약의 건선치료제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이하 빔젤릭스)의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지르텍정, 유시락스시럽에 이어 3번째로, 협약에는 지오영이 빔젤릭스의 유통 전과정을 수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유씨비제약은 향후 빔젤릭스 출시를 앞두고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과의 유통 협업 체결로 빔젤릭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빔젤릭스는 지난 8월 29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건선 질환에서 염증 과정을 유발하는 중추적 역할의 사이토카인(Cytokine)인 IL-17A, IL-17F를 동시에 선택적이며 직접적으로 표적, 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판상 건선 치료제이다. 한국인 임상시험을 포함한 다수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다른 생물학적제제 대비 유의하게 높은 PASI 100 도달률을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빔젤릭스의 PASI 100 도달률은 공개연장연구 결과 3년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지난 8월 빔
런던,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 -- 크라운 래버러토리즈(Crown Laboratories) 자회사이자 피부 및 미용 업계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 크라운 에스테틱스는(Crown Aesthetics)는 영국 최고의 미용 클리닉 그룹 중 하나인 카벤디쉬 클리닉(Cavendish Clinics)이 자신들의 마이크로니들링 기기를 수상 실적이 있는 스킨펜 프리시전(SkinPen® Precision)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카벤디쉬 클리닉 고객들은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크게 향상시켜 동종 최고의 피부 리모델링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스킨펜 프리시전 마이크로니들링 시스템은 22세 이상 성인의 안면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이다. 또한 스킨펜 프리시전 마이크로니들링 시스템은 잔주름, 깊은 주름, 튼살, 수술 흉터, 모공 확대 및 색소 침착 증상(피부 변색)의 미용적 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되었다.* 9개의 매장을 보유한 카벤디쉬 클리닉은 영국의 선도적인 미용 치료 서비스 제공업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향상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Supply Side West)’에 20명의 회원사 참관단을 파견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박람회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600여개 업체,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행사다. 건기식협회는 지난 10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회원사들이 국제 정보 수집과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관인을 대상으로는 박람회 입장권 할인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및 북미권 인허가 관련 1:1 상담회 및 세미나를 마련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용 제품,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보충제 개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기능성 원료 배합 및 건강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루며, 북미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카자흐스탄 거점 도시인 알마티(10월 28일, 월)와 아스타나(10월 30일, 수)에서 「2024 Medical Korea in Kazakhsta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27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58명의 대표단과 현지 83개 에이전시(여행사, 의료관광업체, 의료기관)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의료 홍보회’ 세션을 통해 한국 의료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이후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연계해 국내 유치기관과 현지 에이전시 간 활발한 외국인환자 유치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금번 행사에서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585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1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1건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성사되는 등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한국 의료 홍보회 및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현지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관 2개소를 방문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유치기관이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아스타나 시청 관계자는 “아스타나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주소 표시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의료기기 표시·기재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5일 행정예고하고 11월 2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기기 제품 용기나 외장에 허가받은 제조소의 주소를 모두 기재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상시 연락 또는 방문이 가능한 주된 제조소의 주소 한 곳만 기재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번 개정안은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소상공인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주소가 다수의 소재지인 경우 모두 표시해야 하는 업체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의료기기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2900여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그룹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의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연구개발,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등 사업화와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 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은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의 계열사를 통해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노비아는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허가(신고)받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이 인체세포등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업계 대상으로 관리기준 등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체세포등을 취급·공급하고자 하는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목적, 시설·장비·인력기준, 준수사항 등 제도 안내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실제 운영사례 공유 ▲시설·장비의 적격성 평가 대상 및 단계별 평가 방법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종사자의 규정 이해도를 높여 인체세포등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 협회 대교육장에서, 19일(화) 오전 10시에는 온라인으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상책임공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공제상품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공제 신규가입(갱신) 및 가입보고에 대해 안내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배상책임공제 운영 방식 △공제료 부과요율 △보상 범위 △가입 및 보고 절차 △행정처분 사항 등을 다루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배상책임공제 사업이 시행된 후 약 2년 동안 130개 이상 의료기기 업체가 가입해배상금 지급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가고 있다”며 “공제 사업은 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간의 민관 협력 체계 하에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업체들이 공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는 오는 8일(금)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 및
이오플로우의 서종옥 마케팅본부장이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연산심포지엄에 참여해 차세대 인슐린펌프 개발의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하며 의료진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패치형 인슐린 펌프와 AID 기반 기술이 당뇨 관리의 새로운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발전될 기술들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밝혔다. 서 본부장에 따르면 세계 인슐린 주입기 시장은 약 40조원규모, 인슐린 펌프 시장은 약 6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거대한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존재감은 미미한 실정으로, 때문에 국내 기업의 진입에 대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 본부장은 “현재 인슐린 주입기 시장에서 ‘패치형 인슐린 펌프’가 성장세”라며“특히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기반인슐린 펌프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또 CGM 시장도 연간 16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3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서 본부장은 한 다국적제약사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이고정된 인슐린 투여 시간이 생활에 불편을 준다고 응답했으며, 약33%의 환자가 월 1회 이상 인슐린 투여를 건너뛴다고 답변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