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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인천시 남동구청에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우경 병원장,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은 이날 오전 병원장실에서 임문진 남동구청 주민복지국장 등과 만나 남동구 관내 한부모 가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등 200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남동구청에서 지원대상을 선정해 지급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남동구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지난 18일에도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무료급식소 2개소에 쌀 800kg을 전달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해 인천 지역 내 한부모 시설, 장애인 및 노약자 시설 등에 지역 상품권을 비롯해 난방유, 방한의류, 쌀, 김장김치 등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매달 급여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을 병원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K-Health 국민의료 AI 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 참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며, 2025년 말까지 총 11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시 전역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에게 인공지능(AI)과 융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병원 응급의료 통합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의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와 의료데이터 선순환에 따른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조용진 교수(사업책임자,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이준영 교수)와 내분비내과(류영상 교수)의 질병군에 적합한 형태와 내용의 데이터 및 라벨링데이터를 수집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비식별화 등의 절차를 거쳐 접근이 제한된 오픈랩(Open Lab)을 통해 기업·연구소 등에 제공하고 기업·연구소는 제공받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랍스터, 캐비어 등 명품 급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2022년도 적십자 봉사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8일(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 200여 명이 각 지역 단위별로 모여, 화상을 통해 단체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평소 사회의 후원으로 모인 소중한 관심을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 전하기 위해 ‘밑반찬 제작 및 전달’ 활동을 진행한다. 때문에 이번 적십자 봉사원 위생교육은 단체 시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건강한 끼니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적십자 봉사원 스스로를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건강한 밑반찬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교육을 해주신 김민지 영양사님께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적십자 봉사원
대한약사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 지자체와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의 홍보와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상임이사회 의결에 따른 것이다. 공모전에 출품할 사진 주제는 ▲생활속의 공공심야약국 ▲공공심야약국 이용 과정에서 본 사람과 주변 모습 ▲공공심야약국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내용 등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당선작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출품할 사진을 이메일(kpa_p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본회 임원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각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을 비롯해 ▲입선 33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당선자는 10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혜 홍보이사는 “
“가을철 농작업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가을철 야외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 및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30일 당부했다. 특히 질병청은 2021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4876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위험요인으로 ‘농작업’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농작업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농업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현안 공동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올해 7월에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지역 보건소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청은 농업인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익히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방수칙으로는 먼저 농작업 전에는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 긴 바지로 된 농업용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 최대한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 보조적으로 진드기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 PCR 분석법이 시범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의 국내 검출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발생 감시 강화를 위해 지자체(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BA.2.75 변이검사가 가능하도록 PCR 분석법을 9월 1일부터 2주간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는 지난 7월 14일 국내에서 첫 확인 이후 8월 30일 기준 총 102건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검출건수는 적지만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변이이다. 이에 BA.2.75의 국내유입과 발생 감시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BA.2.75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변이 PCR시약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토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9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며, 본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적용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확정 검사로의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에서는 지자체에서 BA.2.75변이의 감염여부를 선별적으로 추정 후 유전체 분석을 통해 확정(질병관리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BA.2.75변이에 대한 PCR분석법 시범운영 후 확정 검사로 도입 시 기존 유전체분
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와 함께 지난 8월 27일(토)에 안산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북한이탈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이웃사랑 탈북민 의료지원’ 행사에는 고려대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와 김기훈 교수, 호흡기내과 이승헌 교수,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와 최연주 교수, 흉부외과 신홍주 교수를 포함한 의료진 및 교직원과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보계 직원들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의료진 및 관계자들은 오전 10시, 환자를 맞을 모든 준비를 마쳤다. 환자가 들어서자 문진을 시작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체계측,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이 실시됐다. 검사 후에는 각 환자의 상태에 따른 교수진들의 세심한 진료가 이어졌고, 일부 환자에 대해서는 X-ray를 비롯하여 초음파 및 심전도 등의 추가 검사도 이어졌다. 김운영 병원장은 “개원 이래로 고려대안산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의료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무료진료 행사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회복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환경부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처리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삼영플랜트(주), ㈜엠투,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병원 맞춤형 마이크로웨이브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의료폐기물은 격리의료폐기물, 일반의료폐기물, 위해의료폐기물 세 가지로 구분하며, 이중 혈액생성물·인체조직·주사바늘 등 감염위험이 큰 폐기물은 멸균 소각처리 해야 한다. 문제는 코로나19 이후로 의료폐기물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다, 멸균 대상 의료폐기물은 전체 발생량 중 78%나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서 국내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이 포화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기존 의료폐기물 처리 기계는 균일멸균에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악취 등 2차 오염에 취약하다. 고장률도 높은데, 종이·천·장갑 등 연질 성상 폐기물이 기계에 감기는 것으로 발생하는 고장이 전체 90%를 차지하고 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은 날로 증가하는 의료폐기물을 효과적으로 멸균분쇄하고, 자가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삼영플랜트㈜, ㈜엠투와 공동
울산대학교병원 이창규 교수팀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녹내장학회(ASIA-PACIFIC GLAUCOMA CONGRESS)에서 영상부분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APGC는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녹내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의 수술법 및 효과적인 수술법 등에 대해 논하는 학회로 이곳에서 울산대병원 이창규 교수팀의 녹내장 가이드 수술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아시아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번 학회에서 이창규 교수팀은 녹내장 진행을 늦추는 안압하강 수술법 중 대표적인 ‘아메드벨브 삽입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아메드밸브 수술’은 안압 조절이 가능한 방수유출장치(튜브)를 삽입하는 것으로 수술 후 초기 시력저하가 적고 수술 후 초기 합병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아메드 밸브 수술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좌우하는 것 중에 중요한 부분이 각막 손상을 줄이는 것이다. 각막 손상을 줄이려면 수술 시 손상이 적고, 수술 후 튜브 위치와 각도가 정밀하게 시행돼야 한다. 이에 이창규·최지형 교수팀은 다른 의료분야의 복잡한 부분에서 가이드를 이용해 보다 정밀하고 세밀한 수술법이 가능함을 착안해 수술에 적용했다. 수술
임신성 당뇨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증가하는 여러 태반 호르몬들로 인해 당분 대사속도가 느려지고 인슐린(당분대사 호르몬)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임신성 당뇨를 앓았던 산모의 아기는 출생 시 ‘거대아’ 가능성이 높으며 조산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향후 성인이 되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기존 임신성 당뇨의 진단은 임신 24~26주 후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2단계에 걸쳐 최종 진단이 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당 관리는 임신 8개월이 되어서야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와 경희대학교 의공학교실 최삼진·김완선 박사팀이 이끄는 연구팀은 라만 분광학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표면증강라만산란 (surface-enhanced Raman scattering, SERS) 효과를 이용해 임신 초기에도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성 당뇨를 진단할 수 있도록 연구했다. 연구진은 임신 초기(임신 11-14주 미만)의 임산부의 혈액을 채취해, 개발된 SERS 바이오센서와 라만 분광기를 통해 아디포넥틴(Adiponectin,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이하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포처리시설은 인체 세포 처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세포처리시설에서 공급하는 인체 세포 등만을 사용해야 한다. 시지바이오는 현재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이하 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의 세포처리시설에서 채취 및 가공한 양질의 줄기세포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승인된 국내 병원에 공급해 다양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에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의 적응증 확장 및 추가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진행, 재생의료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현승 대표는 “시지바이오는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줄기세포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연구 및 개발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스캐폴드(지지체)와 성장인자 기반 제품들의 성공적인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줄기세포치료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변호사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자폐의 공식 진단명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대중이 ‘자폐 스펙트럼’이란 용어를 인식하고, 자폐인을 향한 사회적 편견도 함께 비틀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실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과 그 가족은 드라마가 현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의료진의 눈으로 바라본 자폐스펙트럼의 다면적인 특성들을 전하고자 한다. 한 개인에서도 발달 단계와 연령에 따라 증상과 심각도가 다르다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DSM-5)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필수 특징은 ‘상호 간의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손상’,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양식의 행동 및 관심분야 또는 활동’이다. 이전에 자폐증, 고기능 자폐, 비전형적 자폐, 전반적 발달장애, 아스퍼거 장애 등으로 나뉘었던 것을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진단명으로 아우르게 된 것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같은 진단을 받더라도 개인마다 발현되는 증상과 증상의 심각도가 다양하고 한 개인에서도 발달단계와 연령에 따라 관찰되는 증상 및 심각도가 모두 다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9월 1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한다. *의료원(행정부서)▲ 감사실장 신지철 ▲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은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최승호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 디지털헬스실 정보보안센터 소장 김광준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이형진 ▲ 사무처장 김찬윤 ▲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김창오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이현웅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이현경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 소장 정영철 ▲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소장 최재영 ▲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 이동원▲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장 한웅규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부국장 천용민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강남부국장 이정일 ▲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안신기 ▲ 제중원보건개발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 인재경영실장 안상훈 ▲ 인재경영실 인적자원개발센터 소장 권자영 ▲ 인재경영실 인적자원개발센터 부소
2형 당뇨환자의 혈당을 혁신적으로 조절할 길이 열렸다.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2형 당뇨환자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 알고리즘을 연속혈당측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2형 당뇨병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조영민(최훈지 전임의)·상계백병원 원종철·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환자 주도 생활습관 조절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 알고리즘과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한 2형 당뇨환자의 혈당조절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양 또는 작용에 문제가 있는 2형으로 구분된다.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는 2형 당뇨병과 달리, 1형 또는 심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가 필요해 하루에도 수차례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러한 1형 또는 심한 2형 당뇨병 치료는 신체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의 등장으로 혁신을 맞이했다. 이 기기를 사용하면 식사·수면 중에도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어 혈당 조절이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하루에 1회만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아예 맞지 않는 일반적인 2형 당뇨환
가와사키병과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곽지희 교수 연구팀이 2008년~2009년 사이에 출생한 49만5215명의 영유아 및 가족을 분석한 결과, 가와사키병 환자 4명 중 1명꼴로 심혈관계 가족력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와사키 병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혈관염이다. 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미만에서 발병하며, ▲38.5℃ 이상의 고열 ▲사지 말단의 부종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발적 ▲비화농성 경부 임파절 종창 ▲BCG 접종 부위의 발적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쇼크 및 심장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기존 연구를 통해 가와사키병이 가족력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돼 왔으나, 심혈관계 가족력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당뇨병을 심혈관계 가족력으로 보고, 설문지를 통해 질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10만6847명이 1-2개의 심혈관계 질환을 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1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2명 증가한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68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21명(88.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4명(90.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525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9만8676.6명), 해외유입 사례는 38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56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14만2479명(해외유입 5만834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418명, 인천 6477명, 경기 3만289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71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부산 7813명, 대구 6108명, 광주 2953명, 대전 3884명, 울산 2103명, 세종 1067명, 강원 3192명, 충북 3789명, 충남 5304명, 전북 3957명, 전남 4523명, 경북 4940명, 경남 7762명, 제주 1035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30일 0시 기준 현재
로비큐아정 등 2개 의약품 4개 품목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이 결정돼 9월부터 건강보험이 신규로 적용된다. 대상 제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정’, 한국릴리의 성인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갤러티’다.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되는 2개 의약품 4개 품목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 및 예상청구액이 결정됐다. 로비큐아정(성분명 롤라티닙)의 상한금액은 25mg 품목이 5만 2819원, 100mg 품목이 15만 8457원이다. 엠갤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의 상한금액은 120mg 펜타입 품목과 동일 용량 관타입 품목 모두 29만 5250원이다. 이번 결정으로 신규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해당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로비큐아정의 경우 비급여시 연간 투약비용은 100mg 기준으로 약 5800만원이지만 건강보험 적용 시 연간 투약비용은 환자 부담이 약 290만원(본인부담 5% 적용)수준으로 경감된다. 앰갤러티 역시 비급여일 때 연간 투약비용이 약 380만원 수준이었다면 건강보험 적용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주관하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가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을 주제로 마련된이번 토론회는남인순·최연숙 의원의 개회사와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대한환자안전학회 정연이 부회장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어 발제자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곽미정 적정진료관리팀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케어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 참여의 필요성’과 ‘환자 및 보호자의 환자안전 활동 참여에 대한 인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병원 조진경 간호본부장 ▲법무법인 담헌 이시우 변호사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 ▲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등이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월) 2022년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이기일 제2차관)를 개최하고,2023년도 건강보험료율(안)을 결정했다. 2023년도 건강보험료율은 1.49% 인상하기로 가입자, 공급자, 공익위원간 사회적 합의에 의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이는 5년(2018~2022) 평균 보험료 인상률 2.70% 대비 1.21%, 10년(2013~2022) 평균 보험료 인상률 1.90% 대비 0.41% 낮은 수준이다. 작년 인상률은 1.89%였다. 2023년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영향이 본격 반영(‘23년 기준 보험료 수입 약 2.3조원 감소 예상)되고, 「소득세법」 개정으로 보험료 부과대상 소득이 줄어드는 등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감소했으며, 필수의료체계 강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예년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49% 인상하기로 하고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해 재정누수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건강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2022년도 6.99%에서 2023년도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아울러 대상 수상작은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이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 의사들의 따뜻한 글이야말로 ‘또 하나의 인술’이라는 믿음으로 이어져 온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17년간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