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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 구분이 중단되고 유증상시 신속한 대면진료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재택치료가 개선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에 따라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을 고려해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도록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8월 1일부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진료와 필요한 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8월 1일 검체 채취자부터 적용되며, 집중관리군 구분과 건강모니터링은 미실시된다. 다만, 7월 31일 검체 채취자까지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구분, 집중관리군은 격리해제일까지 일 1회 건강모니터링 실시한다. 이는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 그간 방역 대응 체계 변화를 고려하고, 그간 집중관리군으로 모니터링을 받더라도 치료제 투약 등 적정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근처 병·의원에서 대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정부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도록 지
알레르기 비염 유전적인 영향이 성인보다 소아에게 크게 작용하며,중증-지속성 비염의 비중이 소아보다 성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팀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호흡기·알레르기질환연구과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유형 및 특성 분석-성인과 소아의 비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흡입 항원 노출 시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위험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알레르기 비염의 가족력, 실내/외 흡입항원의 증가, 환경적 요인이 고려된다. 문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증가 양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과 소아에 따른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형 및 특성 분석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인과 소아 알레르기 비염의 유형 및 특성 분석을 위한 근거를 창출하고자 학술연구개발 용역사업을 수행했다. 연구는 성인 222명과 소아 16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성별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여성(
무더운 여름이지만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열기가 꺼지지 않고 있다. 여러 질환과 맞서 싸우는 환우들을 위한 활동부터, 장애우, 취약계층, 환경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뻗쳤다. 대웅제약은 희귀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걸음 캠페인을 성료하고 성금 2천만원을 굿피플인터내셔널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1천만보 달성 시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2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4000만보 이상을 달성했다. 기부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19세 이하의 환아 중 소득, 의료상황, 심리적 및 사회적 여건, 지원 효과성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후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한국소아암재단과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美 캠페인’을 시작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된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이브’의 매출액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되며,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릴리는 전 직원이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 기금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
무증상자가 의사 판단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입증되는 경우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일반의료체계 내 코로나 검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확진자 접촉 무증상자 대상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된 코로나 고위험군은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국민의 경우에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찰 결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등 임상적으로 확진 가능성이 높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위주로 비용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개별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역학적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진찰을 통해 무증상자가 밀접접촉자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의료진이 구두로 간단하게 확인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는 증상, 기저질환 확인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게 되며, 검사비는
코로나19 치료제 94.2만 명분이 올해 하반기 도입되며, 치료제 공급 약국이 2배로 확대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방역 대응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8월 말 백신 효능, 개량 백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량 백신을 활용한 하반기 접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접종대상과 시기, 방법 등의 세부 접종전략은 접종시행 시기에 유행하는 변이의 유형과 해당 변이에 대한 개량 백신의 효과 등 과학적 근거에 따라 하반기 방역상황을 모니터링해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백신 접종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 되지 않는 중증면역저하자(혈액암·장기이식·선천성면역결핍증)에 대해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이 시행된다. 또한, 현재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94만2000명분은 8월 1주중 계약을 완료,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1000개소 수준인 치료제 공급 약국도 정부는 8월 1주 20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야간 검사를 지속 확대하고, 우선순위검사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정부가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의료대응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8월 1일부터 정신요양시설까지 의료기동전담반을 확대하기 위해 희망기관 수요조사와 처방 가이드라인 제정 등 제반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을 고려해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복지관의 경우 취식 및 일부 프로그램 운영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에 가장 중요한 당일 신속 치료(패스트트랙)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등을 지속 확보하는 등 의료기관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원스톱 진료기관의 진료 부담 경감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된 환자에게 당일에 대면진료를 할 경우 ‘한시적 일괄진료(one-stop) 정책가산(1.2만원, 의원)’을 지난 27일부터 추가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29일부터 먹는 치료제 투약에 따른 사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의료현장에서 치료제 처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2022년 7월 손실보상금 1602억원이 지급되며,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치료의료기관 손실보상 기준이 일부 개정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9일 총 1602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손실보상금은 총 7조1742억원이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은 591개 의료기관에 6조9622억원, 폐쇄·업무정지 손실보상은 7만1707개 기관에 2120억원이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매월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을 일부 지급하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28차)은 174개 의료기관에 총 1539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1537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170개소)에, 2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4개소)에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업무정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수입판매 품목허가를 7월 29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효능·효과는 ‘기존 백신 기초접종 후 추가 접종’이다. 식약처는 이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된 임상·비임상·품질·GMP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지난 7월 20일 안전성‧유효성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검토 진행 중이며, 참고로 현재 유럽‧영국‧호주 등에서도 사전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고득영 *국장급 승진▲감사관 김충환
Scientific Reports 발표 연구, 반려견의 웰빙을 측정 및 수량화하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접근법 검토 레스터, 잉글랜드,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 -- Waltham Petcare Science Institute 및 Banfield Pet Hospital(R)을 포함하는 Mars Petcare의 연구원들이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을 평가하는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이 평가 도구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반려견의 행동과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32개 항목의 설문지를 기반으로 한다. 처리된 설문 결과는 에너지 수준, 행복, 이동성, 사교성 및 식욕 등과 같은 영역을 포괄하며,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다면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을 측정 및 수량화하는 데 있어, 이 QoL 평가 도구의 유효성을 지지한다. Mars Petcare 과학 및 진단(Science & Diagnostics) 부문 사장 Nefertiti Greene은 "웰빙은 반려견 소유
(지난, 중국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글로벌 효모 및 효모 추출물 부문의 상장기업인 Angel Yeast[https://en.angelyeast.com/ ](SH600298)가 Bio China 2022에서최신 발효 영양소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했다. Bio China는 산둥성 지난에서 열리는 발효 및 생명공학 분야의 박람회다. 이달 중순에 열린 Bio China 2022에서, Angel Yeast는 이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인 효모 추출 펩톤, 중국에서 배양된 세포로 만든 최초의 효모 가수분해물인 새로운 식물 단백질 가수분해물, 산업 용도를 위한 효모 분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Angel Yeast 수석 엔지니어 Xianwu Qin은 "Bio China 2022에 참가하게 된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투자와 부처간 협조, 법·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며, 학생건강검진을 건강검진으로 통합해 연속성 있는 국가건강검진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29일 오후 2시 용산 청소년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차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한 연속 아동권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 ‘아동기본법’은 아동정책의 기본적 이념과 목표를 제시하고, 아동의 핵심적 권리와 이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사회, 가정의 책무 등을 규정하는 기본법을 말한다. 이번 제2차 공개토론회(포럼)는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아동 건강권 보장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세대학교 김지홍 교수와 충북대학교 손정우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지홍 교수는 생애주기별 아동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아동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과 조기개입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를 위해 영유아검진 수검률 향상과 학생건강검진(교육부 소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으로 통합해 연속적 국가건강검진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제안했다. 손정우 교수는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아동 정신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DPP-4 억제제는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SGLT-2 억제제는 저혈당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면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체중 및 혈압 감소, 심부전 완화 등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다파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고,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장점을 결합시킨 슈가다파정으로 당뇨병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은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6년에는 슈가논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오는 8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9개 시·도를 선정해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인 가구가 2018년 584만9000가구, 2019년 614만8000가구, 2020년 664만3000가구, 2021년 716만6000가구 순으로 매년 증가하고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추진된다. 그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절적으로 추진돼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고독사 예방을 새로운 정책 과제(아젠다)로 설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9개 시·도와 해당 시·도 내 39개 시·군·구이다. 시범사업 지역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인 가구 명단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가 2022년 6월 17일 특수건강진단기관 지정서를 획득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을 비롯해 금속류, 분진, 소음, 방사선 및 야간작업 등과 같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진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180종의 유해인자 노출되는 근로자들은 모두 특수건강진단의 대상자가 된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특수건강진단기관 운영을 위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산업위생사 등 필수 인력과 시설 및 장비를 구비하여 고용노동청으로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아 특수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직업환경의학과 성주현(건강증진센터장) 교수는 “특수건강진단은 직업병 및 작업관련성 질병에 대해 특화된 검진인만큼 자격을 갖춘 의료진과 필수 시설을 갖춘 기관에서 받아야 한다”라며 “지역 근로자의 직업병 및 작업관련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근로자에게 적합한 업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함으로써 지역사회 산업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개원 1년 3개월 만에 수술 1만례를 돌파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7월 27일 기준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정형외과 2,492례 ▲비뇨의학과 986례 ▲이비인후과 842례 ▲간담췌외과 735례 ▲성형외과 668례 ▲신경외과 623례 ▲대장항문외과 454례 ▲심장수술 등 흉부외과 236례 등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암과 심장개복(Open Heart Surgery) 등 중증 및 응급 질환 수술이 1,700여례, 로봇수술이 250례다. 김병식 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 1주년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더 많은 환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근 병상 수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을 비롯해 서울 노원과 강남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등으로 연결된 ‘EMC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자 편의를 위한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을지대병원 내원객은 당일 접수 및 검사로 국내 정상급 명의에게 빠르면 1주일 이내 수술을 받은 뒤 서울과 대전 등 가까운 을지대병원에서 재진과 추적관리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4만 의사 회원과 의협의 상징이 될 새 휘장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한의사협회 새 휘장 공모전’을 실시한다. 의협의 현 휘장은 1996년 4월 결정된 이후 약 26년간 의협 회무 전반에 활용됐지만, 현 휘장에 그려진 ‘두 마리 뱀’ 형상이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가 아닌 죽음의 안내자 헤르메스의 지팡이라며 의협 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아스클레피오스 지팡이처럼 휘장에는 의학을 상징할 수 있도록 한 마리의 뱀을 형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제적으로도 다수의 의학단체에서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로 교체하는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휘장 개선에 대한 공감이 내부적으로 확산되면서, 의협은 올해 4월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휘장 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해 아이디어 공모 실시 등을 통해 휘장을 개선할 것을 위임받았다. 이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의사협회와 의사, 의료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보건의료 전문가단체 소속원들의 화합과 자부심을 드러내고 ▲사회적 위상 제고와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휘장 디자인에는 ▲‘대한의사협회’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 또한 의료기관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무료로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정부가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해왔지만, 오미크론 유행 이후 올해 2월 이후부터는 PCR 검사 대상자와 RAT 대상자를 분류하면서 자기 부담 비용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신속항원검사(RAT)의 경우 유증상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자가검사키트 등으로 양성이 확인된 자 등은 검사비가 무료이고, 진찰비 5000원~6000원만 부담하고 있는 반면에,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증상인 경우 병원이나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시, 본인이 검사비 3만원에서 5만원을 부담하게 되면서,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검사를 회피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등 논란이 있어왔다. 강기윤 간사는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다시금 10만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 재유행이 현실로 다가왔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체계에서 국민들이 자진해
--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일루미나의 목표 인증 (SINGAPORE, July 29, 2022 PRNewswire=모던뉴스) DNA 시퀀싱 및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일루미나(Illumina, Inc., NASDAQ: ILMN)는 오늘 일루미나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로부터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SBTi는 이번 일루미나의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인증하였다. SBTi는 최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한준현 교수는 최근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로부터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준현 교수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국인 성인의 비만·대사장애(대사증후군)와 비뇨기질환에 대한 연관성’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성인 비뇨기계 주요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및 요실금 등 배뇨장애에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질환 특이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환자의 기저질환 상태를 고려해야 함을 규명했다. 이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4.380)에 지난해 4월 등재됐다. 또 올해 6월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중 임상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준현 교수는 “노인의학을 대표하는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에서 제1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노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더욱더 정진하겠으며, 올바른 노인정책을 위해 가치 있는 연구결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