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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최근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대표이사 육종인)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 강원호)과 함께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나노메디슨 플랫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및 민간 지원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약 82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주관연구책임자)와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김현실 교수가 참여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연세의료원 교원창업기업인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공동연구책임자 육종인 대표이사) 및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공동연구책임자 최영웅 전무)이 연구개발을 주도한다.현재 임상에서는 폐섬유증 치료에 경구용 약제가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경구용 약제는 치료 효과가 낮고 전신 부작용 등 단점이 있다. 폐섬유증은 병변이 폐에 국한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호흡장치를 통한 경폐 약물전달은 폐에만 국소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치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승인받은 흡입치료제는 없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흡입약물과 흡입장치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팀이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주관적 만성 이명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명은 외부 청각 자극이 없을 때 귀에서 나오는 소음이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을 말하는데 전 세계 인구의 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이명은 집중력 저하와 함께 기분장애로까지 이어져 환자의 삶의 질 하락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나아가서 사회·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최 교수 연구팀은 ‘이명에 대한 환자 맞춤형 가상현실 중재의 임상 시험’(A clinical trial of a patient‑customized virtual reality intervention for tinnitus)을 주제로 한 논문에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이명 치료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3개월 이상 만성 주관적 이명 증세를 호소하는 19명의 환자(33~64세)를 가상현실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다. 환자들은 1~2주의 간격을 두고 침실, 거실, 식당 등 총 4개의 다른 환경으로 구성된 가상현실에서 이명 소리를 내는 아바타를 잡아 지정된 장소로 옮겨 제거하는 것을 반복했다. 그 결과 19명의 환자 중 12명의 환자에서 THI(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성인용 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에스’가 ‘콜대원큐’로 새롭게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종합감기약인 ‘콜대원콜드에스’, 기침감기약인 ‘콜대원코프에스’, 코감기약인 ‘콜대원노즈에스’로 구성돼 있는 성인용 콜대원 시리즈는 오는 8월부터 각각 ‘콜대원콜드큐’, ‘콜대원코프큐’, ‘콜대원노즈큐’로 변경된다. 콜대원큐 시리즈는 기존 콜대원에스 시리즈에 비해 종류별로 성분 및 함량을 변경함으로써 효과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콜대원콜드큐와 콜대원코프큐는 진해제 성분을 펜톡시베린에서 덱스트로메토르판으로 교체했으며, 거담제인 구아이페네신과 기관지확장제인 메틸에페드린의 함량을 높였다. 콜대원노즈큐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을 클로르페니라민에서 트리프롤리딘으로 교체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됐다. 빨강, 파랑, 초록의 기존 컬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단에 ‘종합감기약’, ‘기침감기약’, ‘코감기약’ 표기를 넣고 하단에 주요 증상명을 넣어 어떤 증상에 복용하는 약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약국가에 다시 감기약 품귀 현상이 관찰됨에 따라 9월 예정이던 콜대원큐 시리즈의 출시를 한 달
우리나라 뇌졸중 평가대상 의료기관의 집중치료실 보유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29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뇌혈관 질환은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통계청)로 사망률 및 장애 발생률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매년 환자수와 진료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평가를 시작, 이번이 9차 평가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189기관)이 대상이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평균은 91.32점으로 8차 평가 대비 1.13점 감소했다. 이는 진료환경과 진료결과 영역 평가 지표 도입의 영향으로 보인다. 종합점수에 따른 등급은 1등급 56.7%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
350여 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피해보상이 결정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26일 ‘제14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 총 1787건을 심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상위에 따르면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접종 이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357건(20.0%)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건수는 8만1383건(이의신청 2286건 포함)이며, 심의완료 건수는 5만9425건(73.0%)으로, 사망 7건 포함 총 1만9617건(33.0%)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본인부담금 기준 30만 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신청 1만5199건은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시·도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보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 지원 상한액이 ‘3000만원→5000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은
석회성건염은 힘줄에 칼슘 퇴적물이 쌓이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어느 관절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유난히 어깨관절에 많이 생기는데,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깨에 생기는 석회성건염은 회전근개 힘줄 속에 석회가 침착되며 염증반응을 일으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석회성건염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보면 석회성건염(코드 M753) 환자수는 2017년 13만2272명에서 2021년 17만815명으로 최근 5년간 29% 증가했다. 지금까지 치료법은 석회에 따른 만성 염증으로 인한 힘줄 손상과 유착 등의 정도에 따라서 보존적 치료 혹은 관절내시경 수술을 해왔다. 기존의 보존적 치료 중에 폭넓게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치료기간이 길어 환자들에게 심리적 및 경제적인 부담이 컸다. 하지만 최근엔 초음파를 이용한 석회쇄석 시술이 도입되면서 이런 부담들이 해소됐다. 초음파로 석회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미세한 주사바늘로 석회를 잘게 부숴 체내에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입원치료 없이 외래 진료실에서 국소 마취 하에 이뤄진다. 힘줄 내에서 통증을 유발하던 석회는 기본적으로 칼슘성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MEC(Mother·Embryo·Child)분야의 의료 난제 극복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서울성모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난임·임신·소아 관련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인맞춤형 의료 솔루션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스마트MEC케어R&D센터장)와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 등 차병원의 의료진과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교실 한현욱 교수, 서울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진 교수 등이 이번 연구에 참여한다. 난임과 임신부 전 주기 관리와 치료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차병원의 노하우를 차 미래의학연구원의 풍부한 연구 인프라를 접목해 산·학·연·병 시스템을 구성하고 ▲가임기 여성 ▲난임 여성 ▲임산부 ▲배아 ▲태아 ▲신생아 ▲소아로 이어지는 모자 연계의 개방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 데이터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향후 8년 6개월 동안 총 307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혁신기술 기반의 임신ㆍ출산 미충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 25일 로봇수술 5천례를 달성하고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 내시경 수술기를 신촌 지역에 도입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역시 2007년 3월 다빈치S 장비 가동을 시작하며 강남 지역의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다. 2019년에는 다빈치 XI 모델을 추가로 도입하며 연간 1천여건 가량의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국 10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특히 최근 3개년 사이에는 수술건수가 두배 이상 비약적으로 늘었다. 진료과로는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했으며,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간담췌외과가 뒤를 이었다. 수술 질환으로는 전립선 관련 질환이 가장 많았고, 요관암, 방광암, 자궁 질환, 갑상선 질환 등에서 로봇수술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그 밖에도 위암이나 대장암, 폐암, 심장 질환, 간 이식 등에도 활용되는 등 점차 적용 질환과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송영구 병원장은 “연세 의학이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의 큰 뜻을 담아 시작한 로봇수술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수술 적용 분야도 확대되는 등 점차 보편적인 치료 방식으로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한 유방암 환자군의 치료 전·후 혈액 내 림프구-단핵구 변화비[lymphocyte-tomonocyte ratio(LMR)]가 추후 유방암의 재발과 생존율에 연관이 있는 유효한 예후 인자(marker)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유방암센터 윤창익(교신저자)·김두레(제1저자) 교수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윤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유방보존술을 받은 환자 777명을 대상으로 혈액 내 림프구-단핵구 변화비와 유방암 재발·생존율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방사선치료 후 림프구-단핵구 변화비가 2.2보다 낮아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유방암이 1.76배 더 많이 재발하고, 사망 위험 역시 2.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구-단핵구 변화비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반영하는 염증성 마커로 유방암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악성종양 치료반응과 예후를 평가하는 인자로 활용할 수 있다. 유방보존술을 받은 환자의 방사선 치료 전‧후 림프구-단핵구 변화비와 예후 상관관계를 처음으로 규명한 윤 교수팀은 향후 다른 임상 분야에서도 염증성 마커가 어떤 효용성이 있는지 검증하는 후속
강원 영동지역 유일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운영 중인 강릉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지난 27일 병원 중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발맞춰 지난해 7월 로봇수술시스템인 '다빈치 Xi'를 도입 후 활발하게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결과 200례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수술 성과를 보였다. 이날 행사는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래 1주년을 맞이해 그간 운영현황과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로봇수술실 의료진으로 보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로봇수술센터 통계를 보면 강릉아산병원에서는 대장암, 전립선암, 자궁근종 순으로 많은 로봇수술이 이뤄졌다. 현재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임상과에서 로봇수술의 장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정교한 고난이도 수술 진행으로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비뇨의학과에서는 후복막(등쪽) 로봇수술을 진행하는데, 이는 기존처럼 복강내를 통해 로봇팔이 들어가지 않고 후복막을 작게 절개해 공간을 만들어 로봇팔을 넣어 수술하는 방식이다. 기존 복부를 통한 수술보다 시간은 더 소요되지만, 장 천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는 소아청소년 뇌전증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2회 부모교육’ 을 7월 26일(화)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양성뇌전증과 일상생활관리 A to Z’를 주제로 강남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나지훈 교수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류선애 코디네이터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은 김흥동 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부모교육’ 은 한국뇌전증협회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전달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회 수준 높은 강의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자 보호자들이 자녀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가이드라인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환자 보호자는 “평소 병원에 가서 약 처방을 받고 짧은 진료를 받는 것에 급급하여 궁금한 것이 있어도 질문을 이어가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궁금했던 부분이 매우 많이 해결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뇌전증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약 복용법, 운동의 필요성, 여행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알려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28일 침방울 전파 위험이 큰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최적화된 ‘가변형 메디컬 음압챔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최성준 교수(이비인후과)와 박정완 교수(감염내과)를 중심으로 정동길 교수(응급의학과)와 순천향대학교 한수하 교수(간호학과), 카이스트 김형수 배충식 교수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감염병 의료 안전강화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3년간 진행된다. ‘가변형 메디컬 음압챔버’는 코로나19바이러스 등 고위험 호흡기 감염병 환자들의 이동에 사용되던 음압기를 크게 개선한 신개념 이동형 음압기로, 연구책임자인 최성준 교수에 따르면 개발할 음압기는 이송뿐만 아니라 음압병실에서나 가능했던 진료·처치·시술이 모두 가능한 기능을 갖추게 된다. 최 교수는 “개발할 음압기는 완벽한 비말의 물리적 차단과 가변형이라서 챔버 내 환자를 대상으로 CT, MRI 등 영상검사를 비롯해 모든 검사와 다양한 시술, 출산까지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위해 식약처 최대함량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이 24mg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 일양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는 하루 한 캡슐 섭취로 황반 중심부와 주변부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황반 중심부를 구성하는 지아잔틴과 주변부에 분포한 루테인을 동시에 섭취해 황반 전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다. 이는 기능성 원료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의 인체시험 결과를 통해 증명됐다. 18세에서 25세를 대상으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12개월동안 섭취한 결과 황반색도밀도인 MPOD가 16~17%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은 특허 받은 추출 공법을 통해 식약처가 인정한 20대 4비율인 루테인 지아잔틴 최대함량 24mg을 함유했다. 미국 FDA가 인증한 GRAS 등재원료 및 NON-GMO 원료로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E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체내에너지 생성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셀레늄, 아연 등의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7월 23일(토) 서울 충무로 ‘공간 채비’에서 전국 35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이 운영하는 51개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협동의료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기관지원실(실장 김문수)이 주관했으며, 한국의료사협연합회와 협업해 교육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보건의료인 및 관계자를 위해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로드맵 제시자이기도 한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초청, ‘지역사회통합돌봄과 보건의료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내에서 방문진료 활동으로 애쓰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역할론과 활동방향을 제시하였다. 김 전 이사장은 돌봄운동의 주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의료인들에게 “지배적 위치를 추구해서는 안되며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자로서 이론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의료사협의 역할에 대해서는 “협동조합의 축적된 경험을 전파하고, 조합원들을 전국민돌봄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국적인 정책운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27일 오는 30일 간호사 오스트리아(한자명 墺地利·오지리) 파견 50주년을 맞는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 황병진 고문을 만나 한국의 간호법 제정 현황을 알리고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는 1972년 8월, 50명의 한국 간호사가 파견된 것에서 출발했다. 이후 65명의 간호사가 더 파견됐다. 현재는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한인간호사 61명이 협회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한국에서 간호법 제정 현황을 설명한 뒤 “파오간호사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 민간외교의 상징”이라며 “파오 5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도나우 강변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이 열리는데, 이를 계기로 대한간호협회와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과거 해외선교사를 통해 우리나라 간호교육이 시작됐듯이 이제는 우리가 해외에 간호교육제도를 만들어줄 역량이 됐다”며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도 함께 개발도상국에 간호교육의 틀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 황병진 고문은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는 오스트리아 한인사회에서 충추적 역
봉직의 10명 중 7명은 현재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직의 가장 큰 이유는 보수 및 수입 증가를 원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최근 의사 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이직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에서 ‘현재 이직을 고려 중인가’(참여자 중 봉직의 200명 결과)를 묻는 물음에 봉직의의 약 71%(143명)가 ‘이직에 관심이 있다’고 답해 상당수의 봉직의가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 중 16%(32명)가 ‘현재 적극적으로 이직 기회를 찾고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고, 55%(111명)는 ‘기회가 오면 이직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당장은 없지만 경력이 쌓이면 고민해 볼 계획’이라는 대답이 15%(30명), ‘이직 계획은 전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라는 답은 각각 7.5%(15명)와 6%(12명)를 차지했다. 이어 개원의와 봉직의 등을 포함해 ‘이직을 원하는 주된 이유’ (복수 응답, 전체 참여자 260명 대상)를 물었다. 그러자 ‘보수 및 수입 증가’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73%로 다른 대답에 비해 높았다. 이어 ‘자기개발, 개원을 위해’ 30%, ‘과중한 업무량’ 28%, ‘열악한 근무
<의료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은직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기준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오의금(연임) ▲보건대학원장 이상규 ▲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하종원(연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송영구(연임)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은경 ▲연세암병원 병원장 최진섭 ▲치과대학병원 병원장 정영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 성장, 영업이익 흑자 전환 한올바이오파마가 27일 2022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와 ‘아다모’ 등의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프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정’ 등을 새로 출시해 향후 의약품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2분기에도 의약품 영업 매출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신제품으로 인해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올은 상반기 말 연결기준 자산 1830억원, 자본 1502억원, 부채 328억원으로 부채비율 22%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올은 의약품 매출 및 기술료 매출로 발생한 이익을 R&D에 재투자해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R&D 선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으로 집계되며, 전날보다 1만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9명 증가한 196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5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57명(80.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9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3주(7월 17~23일)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95.3%)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7959명, 해외유입 사례는 42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8만83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53만5242명(해외유입 4만3103명)이다. 7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79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만4820.3명)이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8158명, 인천 4752명, 경기 2만4214명으로 수도권에서 4만7124명(53.6%)의 코로나19 신규
일동제약의 2022년 상반기 실적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잠정 공시됐다. 2022년 2분기 기준매출액은 1620억 2700만원으로, 2021년 1분기 매출인 1591억 7900만원보다1.8% 증가했다. 전년동기인 2021년 2분기 매출인 1414억 2100만원보다는 14.6%상승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가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220억 3100만원에이르러, 2022년 1분기 -93억 6900만원보다 -135.1%,2021년 2분기 -87억 500만원보다 -153.1%의 증감률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2분기505억 4600만원으로 전분기인 1분기 -1210억 1500만원보다141.8%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 113억8300만원보다는 34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