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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26일 오전 10시 20분 여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회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35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이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되어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이윤수 서울시의사회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33대 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직전회장, 김교웅 서울시의사회대의원회 직전의장, 서울시 각구의사회장협의회, 서울시 각구총무이사단, 서울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 이태연 부회장 등이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해 대회를 빛냈다. 코로나19
간호단독법 철회를 위해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가 합심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존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회의 간호단독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했다. 5월 25일 개최된 제53차 상임이사회에서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이하 ‘비대위’)의 확대 개편을 의결함에 따라, 2기 비대위에는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의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이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정재원 의협 정책이사와 김상일 의협 정책이사가 공동간사를 맡기로 했다. 또한 좌훈정 투쟁위원회 위원장(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부회장), 박홍서 조직위원회 위원장(충청북도의사회 회장), 염동호 홍보위원회 위원장(강원도의사회 의장)이 비대위의 각 하부 위원회를 맡아 비대위의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 운영과 투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간호법안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및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로, 입법 저지를 위해서는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세계여자의사회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에서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의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대만 세계여자의사회 총회는 현지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으로 하이브리드로 열렸으며, 오프라인 회의에는 김봉옥 신임 서태지역 대표를 비롯해 MWIA 주요 관계자들만 제한적으로 참석했다. 특히 세계여자의사회장에 엘리노어 느완디노비 박사(나이지리아)가 취임했으며, 느완디노비 회장은 취임사에서 MWIA의 향후 3년의 목표를 “우리의 협력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제시하며, 각 지역과 각국 여의사회와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계총회에서 MWIA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에 취임한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앞으로 3년간 세계여자의사회 상임이사로 일하게 되며, 서태평양지역 여자의사회(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몽고, 필리핀 등 8개 회원국)를 이끌어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를 맡기는 고 주일억 회원(제11대 한국여자의사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부산서부경찰서에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 방화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45분경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환자 보호자인 60대 남성 A씨가 방화를 시도해 응급실 환자 18명과 의료진 29명 등 모두 47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방화범 A씨가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으며, 당시 환자 B씨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살충제를 음독해 병원 응급실에 왔다가 환자 본인의 “금방 가겠다”라는 말을 전하자 의료진이 “그냥 가면 안 된다”라면서 만류함과 동시에 정신과 의사를 부르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청과 의사회는 “범인이 행한 범행은 금방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수많은 환자가 있어 중환(重患) 순서에 따라 진료를 하는 응급실에서 단지 자신의 판단과 감정만으로 의학적 개입이 거의 필요하지 않았던 환자를 우선적으로 진료하라고 강요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에 불만을 품고 방화한 흉악무도하며 죄질이 매우 나쁜 범죄”라고 강력 비판했다. 특히 “이번 방화는 지극히 이기적인 수준을
요양급여 부당 청구를 조기에 적발하기 위한 현지조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진료비 이중청구’ 항목을 주제로 2022년 건강보험 기획 현지조사를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 현지조사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 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실시하는 조사다. 그간 현지조사 실시기관의 부당유형을 분석한 결과, 미용 등의 비급여 대상 진료를 하고 관련 비용을 비급여로 징수한 후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도 청구하는 부당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드름 등 피부질환 진료 및 질병‧부상의 진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지 않는 건강검진·예방접종을 하고 비급여로 관련 비용을 환자에게 징수하였음에도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도 이중청구하는 행위가 다수 나타났다. 더욱이 2015년과 2016년에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에 대해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 바 있음에도, 진료비 이중청구 관행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진료비 청구 자료 분석을 통해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에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기획
정부와 공공병원 중심의 감염병 대응이 아닌 민·관 합동 감염병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정상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CEO포럼; 공공의료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CEO포럼에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장 40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여실히 드러난 보건의료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의 회복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 코로나19 유행 대응과 지역 의료전달체계 ▲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회복 및 역량 강화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김윤 서울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과 관련해 감염병 대응에 공공병원이 과도하게 동원되는 것을 지양하고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을 아우르는 의료대응체계와 중증 환자가 먼저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와 충분한 병상 확보과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 “
서울아산병원이국내 처음으로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젠 환자나 보호자가 의무기록사본을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기록사본을 신청하고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해, 환자나 보호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응급·외래·입원 진료기록, 혈액·소변·조직검사, CT·MRI판독 검사결과지 등 의무기록사본을 발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직접 출력할 수 없거나, 보험사나 공단 등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엔 출력된 의무기록사본 활용이 번거로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이 시작한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는 환자 편의를 위해 기존의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된 것으로, 의무기록사본 파일을 보안 문서 형태로 다운로드 후 전용뷰어를 통해 90일간 자유롭게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보안과 관리도 한층 강화됐다. 온라인으로 발급 받은 의무기록사본 파일은 보안코드를 입력해야만 열람할 수 있고, 의무기록사본의 문서번호로 사본의 진위검증이 가능하며 증명서 발급 시점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로 의무기록사본의 진본성을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외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일 오전 9시부터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뇌과학-방사선융합수술연구소(소장 손문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주관하고, 대한방사선수술학회(회장 이석)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회장 전상룡)이 후원한다. 일산백병원 방사선수술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백중앙의료원(부산백, 일산백, 해운대백병원) 세 기관 전문 의료진들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1부 세션에서는 ‘백중앙의료원의 뇌동정맥기형에 대한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결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방사선수술의 라디오믹스(Radiomics)와 최신 적용 기술’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미국 UCLA 대학 신경외과 이삭(lsaac Yang) 교수를 온라인으로 초청, ‘정위방사선수술의 미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4부 세션에서는 ‘방사선수술 주요 장비에 따른 최신 발전 기술’에 관해 세 명의 연자가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서의 ‘방사선수술 치료 현황’도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6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 질을 높이기 위해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사업, 뇌졸중센터 인증사업 등을 정부와 협의하에 진행에 오고 있으며 2022년 학회 인증 뇌졸중센터 평가를 통해 조선대병원을 최우수 인증병원으로 선정했다. 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안성환, 신경과 교수)는 2007년 급성뇌졸중 환자 치료 프로그램인 ‘BEST 시스템’을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의 뇌졸중 의심 환자를 응급실에서 지체 없이 신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왔으며, 그 중 2천명 이상의 환자들이 응급 재관류 치료를 받았다. 또한, 2008년 호남지역 최초로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해 급성기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007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는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가 시행된 이래, 최우수병원을 한번도 놓치지 않고 지역사회 급성 뇌졸중 치료에 있어 선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 운영지침 개정안이 배포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시체해부법)’에 따라 연구목적으로 시체 일부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의 허가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 표준운영지침 개정판’을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은 시체의 일부를 수집ㆍ보존하여 연구목적으로 연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과대학 혹은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른 종합병원)으로 ‘22년 6월 현재 8개 의료기관이 질병관리청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시체해부법 개정안 시행(’21.4.)으로 의료기관이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으로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21년 5월에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 운영지침’ 초판을 배포한 바가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증자 식별정보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시체 부검자, 시체의 일부를 이용하는 연구자 등이 지켜야 할 기본원칙’ 등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시체제공기관으로 허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대부분 뇌은행으로 치매 등 뇌질환자의 뇌조직을 연구용으로 분양받고자 할 때는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 누리집을 통해 분양정보 및 절차를 확인할 수
두 ‘흔남(흔한 남자)’ 의사가 심평의학에 좌절하고 지쳐 있는 동료들을 위로하는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음원 ‘심평의학(처방하다가…)’은 Dr. JayU(최원유)와 가족주치의(이승화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이들의 그룹명은 ‘하우더(HowDr)’로 둘의 이름 끝 자와 ‘닥터’의 중국어 발음을 더해 지었다. 작곡을 한 Dr. JayU는 한양대 의대 재학 중인 200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현재는 의사면허를 취득한 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크릴’에서 의학 자문을 하며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작사와 보컬을 맡은 가족주치의는 대한가정의학과 의사회 의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교육/간행위원,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홍보이사, 대한기능의학회 홍보이사, 대한금연학회 정보이사, 한국영양의학회 간행이사, 대한통합암학회 학술이사, 대한여행의학회 이사 등 여러 의료계 단체에서 임원으로 일하며 연구 및 학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심평의학(처방하다가…)은 환자 진료와 청구, 삭감 등으로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의 애환을 위로하는 노래다. 의사들
대마로 만든 의약품의 합법화와 건강보험 적용에 노력한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불법마약류 퇴치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유공자 포상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흥동 회장은 마약 의약품의 합법적 사용을 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앞장섰다. 2019년 이전 해외에서는 합법적으로 유통되던 대마 의약품을 아이들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입한 부모들이 국내법을 위반한 범죄자가 되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법 개정 이후 대마 의약품인 ‘에피디올렉스’를 정부에서 수입했고,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드라벳 증후군 같은 희귀질환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비싼 의약품 가격으로 필요한 환자 모두가 에피디올렉스를 사용하지 못 하게 되자 김흥동 회장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꾸준히 요청했고 2021년 4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이전 약값 대비 약 10% 정도의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김흥동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마약 의약품이 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중반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4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9448명(해외유입 3만468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00명, 인천 206명, 경기 1014명 등 수도권에서 18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49명, 대구 91명, 광주 83명, 대전 99명, 울산 86명, 세종 26명, 강원 131명, 충북 85명, 충남 142명, 전북 92명, 전남 131명, 경북 200명, 경남 211명, 제주 67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1명(13.3%)이며, 18세 이하는 664명(20.0%)이다. 6월 2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58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143명과 비수도권 1821명을 합해 총 3964명이다.
(요그야카르타, 인도네시아 2022년 6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최대 경제국 20개국의 재무부 및 보건부 장관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팬데믹에 대한 예방, 준비 및 대응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계를 지원할 획기적인 팬데믹 기금을 조성하는 데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제1회 G20 JFHMM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Budi Gunadi Sadikin과 재무부 장관 Sri Mulyani Indrawati가 제1회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Joint Finance and Health Ministers' Meeting, JFHMM)에서 공동 의장직을 맡았다. 제1회 G20 JFHMM에서, G20 회원국은 세계은행의 신탁 관리 업무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적인 가이드에 따라 팬데믹에 대비, 예방 및 대응(Preparedness, Prevention, and Response, PPR)하기&nbs
주요 사망원인이자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원인 질환인 ‘고혈압’의 조기 예방·관리를 위한 ‘대국민 교육 및 인식 개선’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는 6월 28일에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병원 김용재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원인 질환인 고혈압의 예방관리 및 극복 이행제고 전략 마련을 위해 ‘고혈압 조절을 위한 저나트륨식이 이행제고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본 토크 콘서트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 및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조절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단을 실천 이행하는 것을 권고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성인 나트륨 섭취량은 약 3700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권고상한치 2000mg을 초과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나트륨 목표 섭취량(2000mg) 이상 섭취자 분율이 75.6%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신경학, 순환기내과학, 영양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혈압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만성질환의 발병에 미칠 수 있는
통일보건의료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북한 주민 및 북한 이탈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일보건의료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생명을 살리는 남북협력 보건의료로서 통일을 준비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정이 있거나 해외에 있어 참여할 수 없는 발표자도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반면, 북한은 불통의 상징으로서 필요시에만 남북 대화의 창을 열고, 보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자료도 극히 일부만 공개하고 있어 관련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 이탈 주민을 통해서 북한 주민의 건강 상태를 추측하는 형태의 연구도 이뤄졌다.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서 북한 주민의 건강을 들여다볼 수 있다”며, “그들의 질병 양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그들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분석해서 북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현지 시간 24일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 1300만달러(한화 약 8조 3300억원)로, 그 중 유럽과 미국시장이 각각 16억 1400만달러(한화 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현장의 ‘인력 부족’과 의료진의 헌신을 악용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부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더라도 ‘인력 부족’으로 많은 병상들이 ‘전시용’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은 23일 본 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3년차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과 지원 등이 많이 바뀌었는데,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한 사람의 보건의료인으로써 정부의 대응 등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말하자면 ‘메르스 사태’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료들이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유행을 맞이하게 됐으며, 정부 관료들이 의료현장을 몰라 우리 의료진들을 갈아넣었다. 물론, 당시에는 위기 상황이었고 우리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8시간 근무할 거를 12시간 근무하는 등 헌신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부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 아니야?’라는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28일, *(02)2258-5925
길리어드가 제조해 유한양행이 판매하던 ‘소발디’가 올해 1월을 끝으로 더 이상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애브비의 ‘마비렛’, 길리어드의 ‘하보니’ 두 제품으로 구도가 재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제공한 5월까지의 원외처방 실적 분석 결과마비렛의 독주는 여전했지만 점유율에서는 소폭 변동이 생겼다. 4, 5월 누계와 이번 1분기를 비교한 결과 마비렛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하보니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먼저 C형간염 시장 전체를 보면 4월 24억원, 5월 28억원으로 총 53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에는 98억원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달성률은 절반을 살짝 넘긴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비렛의 실적은 4월 20억원, 5월 23억원으로 두 달 합계는 총 44억원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점유율은 83.9%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인 84억에 비하면 감소세는 더 악화됐으나 1분기 점유율인 85.8%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반대로 길리어드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하보니느 4월 3억원, 5월 5억원으로 총 8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13억원보다는 달성액이 적은 편이지만 점유율은 1분기 14.2%에서 4, 5월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