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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국내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인기 유튜브 채널 ‘짤툰’과 협업해 제작한 ‘간편한TV 시즌2’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간편한TV’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B·C형간염 등 간염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21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채널명 간편한TV는 ‘간 질환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의미와 ‘모든 사람의 간이 편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즌1에서는 시시비비(CCBB·是是非非), 나도 혹시(C), 유비(B)무환 등 B·C형간염의 첫 알파벳을 딴 키워드를 활용한 6편의 영상을 공개하며, 총 약 550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간염 항체 검사 읽는 법’, ‘B형간염 보균 임산부 관리법’, ‘간암을 막는 간염 관리 수칙’ 등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전 과정에 거쳐 잘못 알려진 오해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다뤘다. 이번에 공개하는 시즌2에서는 일반인들이 간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기 유튜브 채널인 ‘짤툰’과 협업을 진행했다. 짤툰은 웹툰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현재 2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2)에서 현재 보건복지부가 마련중인 ‘인공신장실 설치 및 운영기준 권고안’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투석전문의 수급부족’에 대한 폭 넓은 토의를 진행했다. 신장학회 일반이사 황원민 교수(건양의대 신장내과)는 ‘투석전문의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황원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혈액투석실의 국가적 관리체계가 법제화되지 않아 혈액투석실에 근무하는 의료진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심평원 홈페이지 내 ‘병원찾기’에서는 혈액투석 등급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할 뿐 전문의료진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공신장실에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이 근무하는지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어야 하며 이는 투석환자들이 양질의 투석치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받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투석치료 질적 수준 관리제도인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외래에만 국한된 절반의 결과일 뿐이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투석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한방병원의 투석 질 평가와 투석전문
서울아산병원이 코로나 이후 미래의학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2022 아산미래의학심포지엄’을 오는 17일(금)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안착기 진입이 검토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미래의학을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학을 조망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기조강연 세션과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삶(Life) ▲헬스케어 ▲미래 의료 혁신으로 나누어 세 개의 분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삶을 조망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의학기술의 새로운 융합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미래의학기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조강연 세션에는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과 바니 그레이엄 전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백신연구센터 부원장이 참석한다. 김명자 회장은 ▲팬데믹과 문명을 주제로, 바니 그레이엄 전 부원장은 ▲급속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백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개발자인 바니 그
서울대병원에서 오는 10일 오후, 2022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 의료인 그리고 정부 모두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지불보상체계로의 개혁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0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PkZYrTfB1dc)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진행된다. 주제 발표로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체계 개혁 성과와 한계를 통해 보는 새정부의 개혁과제(오주환 서울의대 교수), ▲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 혁신방안(박은철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있으며, 이후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이 좌장으로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따로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문의는 공공보건의료총괄팀(02-2072-0373)로 하면 된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2)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임상연구의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옵디보-여보이+2 사이클의 화학요법 병용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9LA의 3년 추적 결과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한 CheckMate-227 파트 1의 5년 추적조사 결과다. CheckMate-9LA 3년 추적조사 결과와 CheckMate-227 파트 1의 5년 추적조사 결과는 6월 6일 포스터 논의 세션에서 발표됐다. ◆ CheckMate-9LA 3년 추적 결과: 옵디보-여보이+2 사이클의 화학요법 병용, 비소세포폐암에서 PD-L1 발현율 1% 미만 및 종양 조직학적 특성이 편평인 환자 집단에서 화학 단독요법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OS 개선 효과 확인 CheckMate-9LA는 PD-L1 발현율 및 종양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옵디보-여보이+2 사이클의 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을 화학 단독요법과 비교 평가한 오픈라벨, 무작위 임상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원숭이두창(Monkeypox)을 8일부터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감염병으로 관리되던 원숭이 두창이 오늘부터 제2급감염병의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됐다. 제2급감염병은 전파가능성을 고려해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는 총 22종이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수두, 홍역, 결핵 등이 대표적이다. 원숭이 두창도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제2급감염병으로 분류돼, 치료 및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개정 고시는 원숭이 두창의 관리·대응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아직까지 원숭이 두창이 국내에 유입된 사례는 없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심사체계 개편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필수 회장 취임 후 의협 방문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1년 늦게 방문하게 됐다”며 “심평원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의사협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적정성 평가 관련 법령 개정과정에서 의협과의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판단된다”며 이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최근 위원회 참여를 결정한 분석심사와 관련해 의료계 발전을 위해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료이용이 가능하도록 의협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진료비용 청구문제 등과 관련해 심평원이 의료계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 점에 감사하며, 한시적으로 분석심사 관련 위원회 참여를 어렵게 결정한 만큼 심평원과 의료계간 신뢰관계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심평원 설립당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는 원숭이두창 국내 유행 우려와 관련해 감염병 전문가의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8일 제공했다. 원숭이두창은 최근 전세계에서 1000명 이상의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WHO는 추가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 의무가 사라졌고, 인천공항 편수 제한도 모두 해제돼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있다. KMI 연구위원회 신상엽 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은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및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방역당국에 연락하는 국민의 협조, 원숭이두창 조기발견 감시체계 구축, 그리고 방역 당국의 3세대 두창 백신 도입 및 치료제 확보 노력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여행 시 야생동물이나 유증상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상엽 상임연구위원은 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 최대의 온라인 커머스 그룹 알리바바의 보세 판매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에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관을 오픈, 자사 주력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전까지 중국으로 일반의약품을 수출 또는 유통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허가과정을 거쳐야했으나, 최근 중국 내 정책 변화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보다 수월해졌다. 동성제약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 오는 7월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에 ‘동성관’을 오픈해 자사의 주요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동성제약이 티몰 글로벌 내에서 자사의 대표 염색약 브랜드인 ‘이지엔’의 브랜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점, 국내 일반의약품의 경쟁력 및 업력 등을 인정받아 진행됐다. 티몰 글로벌은 입점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중국 소비자의 신뢰가 높은 프리미엄 온라인몰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동성제약은 자사의 대표 일반의약품 품목인 건위정장제 ‘동성 정로환 에프’는 물론, 탈모 관련 제품인 ‘동성 미녹시딜’, ‘동성 모텍 샴푸액’, ‘프로비올’ 등을 런칭해 3조 7천억원 규모를 넘어선 중국 탈모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지영미)와 호주의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 (소장: 샤론 르윈, 이하 도허티연구소)가 2일과 3일 양일에 거쳐 글로벌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연구 과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위해 도허티연구소장인 샤론 르윈(Sharon Lewin) 교수, 왕립멜버른병원 교수이자 빅토리아감염병표준연구소 수석 의과학자인 피터 레빌(Peter Revill) 교수, 멜버른대 분자바이러스학그룹 섹션 책임자 데미안 퍼셀 (Damian Purcell) 교수, 멜버른대 미생물 진단 유닛 공중보건연구소 부국장 대행 로렐 쉐리 (Norelle Sherry) 박사, 도허티 응용미생물유전체학센터 과학디렉터 팀 스타니어(Tim Stinear) 교수, WHO 인플루엔자 연구·감시 협력센터 부국장 이안 바(Prof. Ian Barr) 교수 등 도허티연구소 소속 7인의 주요 석학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찾았다. 양 기관은 2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0명 이상의 참석자와 함께 항생제내성, 코로나19, 독감, B형간염 등 인류를 위협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 전략을 폭넓게 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산업계 ‘글로벌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임상연구, 임상개발전략, 임상운영, CMC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 이하 씨엔알리서치), 메디라마(주)(대표 문한림, 이하 메디라마),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대표 천병년, 이하 우정바이오)와 글로벌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임상연구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우정바이오)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글로벌진출을 위한 임상 및 사업화 정보 교류(메디라마)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개발,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씨엔알리서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IMCo는 또한, 산업계의 QbD기반 품질관리(CMC) 지원을 위해 지난달 QbD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대표 김종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국내 1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 전문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강의할 전문 강사와 현장 중심의 협력교육 및 협력연구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AI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이다. AI센터는 인공지능, 생물정보학, 화학정보학, 신약개발 분야 등 39개 신규 강좌를 포함, 총 48개 강좌를 진행해 줄 전문강사를 찾고 있다. 관련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기업 및 AI기업 연구원은 모두 강사로 나설 수 있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AI센터는 강사모집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AI신약개발 강좌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들의 배경지식과 목표직무에 따라 재구성한 맞춤형 교육트랙(러닝트랙)을 만들어 교육생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AI센터의 이 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은 지난 3월 실시한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됐다. 수요조사 결과 신약개발 연구원은 AI를 이해하지 못하고, AI개발자는 신약개발을 이해하지 못해 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으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HM43239’의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완전관해’ 등 우수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itor)로, 작년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인 앱토즈에 라이선스 아웃됐으며,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3일(한국시각) 진행한 ‘키 오피니언 리더(KOL, Key Opinion Leader)’ 웨비나에서 HM43239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대상 글로벌 1/2상 최신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확장 용량인 160mg 투여군에서도 새로운 완전관해(CRi)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HM43239의 완전관해(CR, complete remission 또는 CRi, Complete remission with incomplete hematologic
GC녹십자그룹의 4개사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MS, GC셀, GC지놈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IFCC Seoul 2022’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IFCC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4000여명의 임상화학과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C녹십자그룹 4개사는 이번 학회에서 ‘Journey to Healthy Life’를 주제로 GC부스를 설치해 검체 체취부터 운송, 진단 및 검사, 결과 도출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C부스를 항공기 탑승 절차에 맞춰 체크인부터 비행기 탑승까지의 여정에 비유해 참가자의 이해도 향상을 돕고 유기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포트를 이용해 GC녹십자의료재단 검사센터 내부를 가상현실로 투어 하거나 GC녹십자MS의 개인용 체외 진단제품인 GCare Lipid를 직접 체험하고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는 등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개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0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3299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33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8만 8200명(해외유입 3만 311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8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44명, 2차접종자 964명, 3차접종자 3393명, 4차접종자 1만 520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8246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319명, 3차접종자수는 3332만 2996명, 4차접종자수는 419만 3278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7일 오후 2시,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 이하 협회)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이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법률‧행정처리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과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이용자의 법률‧행정처리 과정을 지원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원스톱 서비스는 자살 사망 발생 직후 경찰서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지원 및 환경·경제 지원(일시 주거, 법률‧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 등을 적기에 제공해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협력체계를 통해 고인 사망 직후 사망신고, 상속 포기, 금융업무, 업무상 재해 상담 등 유족이 법률‧행정처리를 할 때 절차적 불이익을 방지하도록 법무(노무)사를 연계하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과 협회는 하반기부터 원스톱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는 9개 시‧도(인천, 광주, 서울, 대구, 강원, 충남, 충북, 제주, 세종)의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족을 지원하겠다고 희망
모더나는 지난 7일 자사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물질 mRNA-1010 임상 시험 3상의 첫 참가자들에게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는 남반구 국가에 거주하는 약 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이자 우리의 네 번째 mRNA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010 3상 임상 시험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mRNA-1010은 광범위하고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기존 독감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더나의 여러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물질 중 첫 번째 후보 물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조 공정에서 유연성과 속도를 갖춘 모더나의 mRNA 플랫폼 기술은 계절성 독감 관련 상당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를 동시에 예방 가능한 복합 백신 개발을 포함한 우리의 호흡기 백신 개발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미 허가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과 비교 시 mRNA-1010의 안전성과 면역학적 비열등성을 평가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잉여스팀 사용으로 온실가스(CO2) 배출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아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경보제약은 2021년 아산시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아산공장에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잉여스팀 사용으로 매년 3000톤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잉여스팀 판매로 매년 약 4억원 가량의 추가 세외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사1하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장 주변 하천의 생태계와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요양원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본사 1층에 위치한 사내 카페 ‘DA1201’에서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 So Easy)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에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등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도 함께 참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사내 카페에서 하루 평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평균 300컵이다. 일 평균에 해당하는 300잔의 컵을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간 탄소 저감량 약 4.8t 감소 및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사용된 다회용 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각 층마다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되며,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7단계 세척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인해 탄소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
JW바이오사이언스는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체스트메이트’는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용 폐활량계로, 호흡 장애를 가진 환자의 폐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다.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LCD 터치 스크린에서 환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한글화를 지원한다. 또 125g 초경량으로 가볍고,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편리하다.측정 후 기기 화면에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기장애여부, 강제폐활량(FVC) 그래프 등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검사자 해석이 필요 없다. 또 1명 당 최대 8회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200명의 환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진단 센서를 적용했으며, 박테리아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같은 바이러스의 2차 감염을 막아주고, 비말을 2중으로 차단해 위생성을 강화했다.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유로 호흡 장애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폐활량진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진 사항이 됐다”며 “특히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