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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5월 24일 ‘팬데믹부터 엔데믹까지, 상황에 따른 폐렴구균 질병부담 관리(Overcoming the Challenges of Pneumococcal Disease From Pandemic to Endemic)’를 주제로 진행된 ‘IDIS (Infectious Disease Summit) Week’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IDIS Week 웨비나는 국내외 다수의 저명한 감염질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허중연 교수는 국내 성인 대상으로 진행한 폐렴구균 질병부담 자료를 바탕으로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웨비나의 포문을 열었다.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폐렴구균은 27%부터 최대 69%를 차지하는 폐렴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이다. 폐렴은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2020년에만 2만 2천여명이 사망했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혈액 및 뇌수막을 침투해 균혈증,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법사위 전체회의에 간호법 제정안이 상정되지 않으면서 간호법 제정 시계가 잠시 멈췄다. 안도의 한숨을내쉰 의료계는 최종 법안 폐기를 위한 장외투쟁을 계속하고 있으며, 아쉬움을 삼킨 간호계도 법안 통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6일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112건의 법률안 중 간호법 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법사위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의원들은 간호법 제정안이 여·야 및 보건의료직역간 쟁점법안임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상정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에서 반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간호법 제정안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의료계와 간호계의 장외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의료계는 간호법이 의료근간을 훼손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권 보호 위해 끝까지 저지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는 4개월째 중단없이 이어지고 있다. 24일에는 김경화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간사(전 의협 기획이사)가, 25일에는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겸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각각 1인 시위에 참여해 강력한 반대 의지를 보여줬다. 25일 국회 앞에 선 이정근 의협
노보 노디스크가 최근 당뇨병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장에 성공했다. 그 주인공은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GLP-1 ‘오젬픽 그리필드펜’과 ‘리벨서스정’로 각각 4월 28일과 5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오젬픽은 주1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2형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단독 또는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투여해 사용한다. 오젬픽은 같은 계열의 다른 약제들과는 달리, 2형당뇨병과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 성인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증 뇌졸중)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투여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갖고 국내에서 허가된 유일한 GLP-1 유사체 제제다. 리벨서스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GLP-1 유사체다. 2형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되며, 경구로 1일 1회 복용한다. 특히 신기능장애 환자, 간기능장애환자, 고령 환자에서 약제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다. 노보 노디스크는 25일 오젬픽과 리벨서스의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형 당뇨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2형당뇨병 관리의 새
(타이베이 2022년 5월 26일 PRNewswire=모던뉴스) 대만의 의료용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hermoplastic polyurethane, TPU) 공급업체 ICP DAS - BMP(Biomedical Polymers)가 국제적인 의료, 건강 및 돌봄 박람회인 Medical Taiwan 2022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Medical Taiwan Expo 2022는 올 6월 16~18일 타이베이 Nangang 전시센터 제2홀(TaiNEX 2)에서 열린다. 이미지 ICP DAS - BMP는 안정성이 높은 의료 등급 TPU 시리즈를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Alithane™(ALP 시리즈), Durathane™(ALC 시리즈) 및 Arothane™(ARP 시리즈)다. 또한, 텅스텐 함량이 30%(W30)에 달하는 새로운 과립체 라인도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ICP DAS - BMP의 모든 TPU 수지는 100% 대만에서 생산된다. ICP DAS - BMP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된 리드 타임을 제공하며, 소량 주문도 접수한다. 또한, 생산 라인에 전문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지난 24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개소 기념 현판식과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충북의 환경보건 현안과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최영석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도내 환경 및 주민건강영향사례(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김헌 교수)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김용대 센터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북이면 유민채 이장 등의 발표와 김용대 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 및 참석자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포럼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열린 포럼에는 공무원, 협력기관, 교수 및 전문가, 학생, 시민단체와 충북 환경에 관심을 갖는 도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포럼에 앞서 충북도 및 청주시 관계자와 환경보건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본관에 마련된 센터에서 진행했다. 김용대 센터장은 “안전한 환경, 건강한 충북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움직임에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가 함께하고자 한다. 도민과 관계자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도에서 발생하는 환경보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박순철 교수)과 가톨릭혈액병원 진료팀(소아청소년과 이재욱 교수)이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가 앓고 있는 X-linked 혈소판감소증은 유전성 면역결핍 질환으로 비정상적 항체(면역글로불린) 생산, T 세포의 기능 부전, 혈소판 감소 등을 특징으로 하는 난치성 혈액질환이다. 환자와 같이 말기 신부전이 동반된 경우 혈소판 감소나 면역세포 기능 부전으로 인한 출혈 경향, 면역기능 저하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신장이식팀과 진료팀은 신장이식을 시행하기 전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기저질환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결과 신장이식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후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를 선행해 혈소판 수를 안정적인 수준까지 증가시키고 지난 4월 13일 환자의 어머니의 신장을 출혈 등의 합병증 없이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신장이식 후 1개월이 경과한 현재, 환자는 신장 기능이나 혈소판 등 혈액검사에서 모두 안정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는 “혈액질환자에게 말기 신부전이 동반된 경우
고신대복음병원 (병원장 오경승)은 5월 25일(수) 장기려기념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성통증이란 암 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뜻하는 말로 많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암 때문에 일어나는 격심한 통증. 암의 진전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나 침윤, 폐색, 조직의 괴사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된다. 암환자들을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점이 통증으로 90%이상 조절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 때문에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편견을 극복하고자 통증 캠페인이 전국의 60여개 기관에서 열린다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된다? 강한 진통제를 미리 쓰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 등의 OX퀴즈를 통해 통증의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 통증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정원길 교수)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입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원길 교수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암성통증을 비롯해 제반 괴로운 증상에 대해 전인적으로 돌봐드리는 서비스를
(싱가포르 2022년 5월 25일 PRNewswire=모던뉴스) Fullerton Health가 'The Mighty Storm - Fullerton Health Rises to the Challenge'라는 제목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68페이지 분량의 이 전자책은 2년에 걸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지원한 Fullerton Health의 투쟁, 도전 및 성공을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Cover Page of The Mighty Storm - Fullerton Health Group Rises to the Challenge The DigiHealth Kiosk enables immediate consult with a doctor and have medications dispensed on the spot. The Raffles City Vaccination Centre, operated by Fullerton Health. Fullerton Health also operated Vaccination Centres that serves children. T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간이식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을 수상했다. 지금껏 이 상을 수상한 한국인은 서울대병원 최영록 교수와 홍석균 교수 단 2명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간이식 분야에서 3명의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하며 간이식 술기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서울대병원 외과 간이식팀(서경석, 이광웅, 이남준, 최영록, 홍석균) 홍서영 임상강사가 지난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간이식학회(ILTS)에서 멘토인 홍석균 교수와 함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라이징 스타상은 42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세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한 4명 중 한국인은 홍 임상강사가 유일하며, 이번 수상으로 4년 만에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수상자가 나왔다.홍 임상강사는 생체 간이식의 아킬레스건으로 알려져 있는 담도 합병증의 위험인자를 분석해 향후 합병증 예방 방침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간이식 후 환자 관리에 참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분석 과정 중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이 국제적으로 명성을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5월 25일(수),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추진 경과 및 조사결과, 그리고 조사 수행기관(책임대학교)에 대한 조사수행 평가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 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조사로써, 2021년도에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229,242명을 대상으로 총 18개 영역(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63개 문항(세대 유형, 현재흡연, 음주빈도, 걷기실천, 코로나19 영향 등)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행사는 14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조사 수행기관 담당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약 6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보고대회는 기조강연, 주요 영역별 조사결과 발표, 주제별 전문가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5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전격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면적 61,414㎡,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기업, 대형 제약회사, 교원 창업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 및 지원부서 등이 입주했다. 이로써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는 의학교육과 병원, 연구소, 기업이 공존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 메디컬 융복합 공간으로서의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교구장 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가톨릭대학교 총장 원종철 신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교수, 전임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강무일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핸드프린팅, 감사패 수여, 축복식, 기념식
동화약품은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소재 현 사옥을 철거하고 9월 중 신사옥을 착공하여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연면적 1만 5818㎡, 4785평)로, 설계는 간삼건축사무소, 건설은 CJ 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다. 125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이후 1966년 3층 건물을 신축해 공장 및 본사로 사용했으며, 이곳에서 까스 활명수가 처음 생산됐다. 1986년 4층으로 본사를 증축했으며, 57년만에 재건축이 결정됐다. 새로 짓는 사옥 2층은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1897년에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 제약사다. 궁중선전관이던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을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서양 의학을 더해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 간의 비밀연락망인 서울연통부로도 운영됐다.
간호법 제정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만이 남은 가운데 간호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5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국회는 조속히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향해 촉구했다. 국회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의결까지 차질 없는 간호법 통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 모두 3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을 두고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주장을 일삼는 등 국민 건강을 뒤로한 채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법을 악법이라 호도하며 국민을 볼모로 국회를 겁박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는 더 이상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와 거짓주장을 즉각 중단해 달라”면서 “여야 모두가 총선과 대선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수시로 약속했던 만큼 간호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서초구(구청장 권한대행 천정욱) 및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심리케어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모바일 앱인 ‘당당케어’ 효과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식은 5월 24일 오후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서초구 보건소 우선옥 소장,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당뇨병학회와 서초구, 사노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의 일상 속 심리케어를 통해 자기관리 체계구축을 돕고, 결과적으로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및 심리케어를 위한 앱 콘텐츠 개발 지원은 물론 효과성 연구에 대한 의학 자문을 제공하며, 서초구청은 연구에 참여하는 구내 당뇨병 환자의 모집 및 관리에 관한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사노피는 앱 콘텐츠 개발과 효과성 연구를 포함해 프로젝트 전반 운영을 지원한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건강 케어가 당뇨병 자기관리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당당케어’ 앱을 활용해 진행되며, ▲사전평가(앱 사용 전) ▲사후평가(앱 사용 종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요일 기준 16주만에 2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7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02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39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395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1만 7923명(해외유입 3만 258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00명, 2차접종자 658명, 3차접종자 4110명, 4차접종자 4만 486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105명, 2차접종자수는 4457만 1263명, 3차접종자수는 3327만 2841명, 4차접종자수는 389만 8378명이라고 밝혔다.
씨젠 천종윤 대표가 ‘PCR 생활검사’ 확산에 나선다. 일상에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일반감기를 빠르게 선별하고,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코로나19가 ‘글로벌 풍토병’으로 자리잡고, 많은 국가들이 거리두기나 마스크 등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가을 이후에는 지난 2년 동안 방역조치로 억제됐던 독감과 일반감기 등이 예전처럼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또한 검사 자체가 줄어들면 변이 발생이나 전염 패턴 등을 알기 어려워 또다른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 천 대표는 ‘PCR 생활검사’를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 보고, △무증상자 등의 조기 검사를 통한 감염 확산 억제 △신드로믹 검사로 호흡기바이러스 동시 진단 △PCR 검사 비용부담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무증상자 등의 조기 검사를 통한 감염확산 방지 씨젠은 전세계 병원, 검사기관과 함께 학교나 교회, 유치원, 요양원 등의 단체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대상은 무증상자다.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서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나테스토나잘겔 Satellite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50여명의 관계자들은 남성갱년기의 핵심인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효과와 안정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쟁점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인 문두건 고려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Satellite Symposium – Natesto’ 섹션의 좌장으로 나섰으며, 박민구 인제의대 비뇨의학과 교수는 ‘Initial clinical experience of Natesto’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류지간 인하의대 비뇨의학과 교수, 이동섭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성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진단 및 진료 현장에서의 케이스 리뷰를 통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중점적으로 다룬 ‘나테스토나잘겔’은 테스토스테론을 대체해 생식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인 성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국내 최초의 비강용 치료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테스토나잘겔의 우수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제조업체 ㈜퍼슨이 제조‧판매한 전문의약품 국소 마취제 ‘인카인겔’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에틸렌클로로히드린(2-CE)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사용중지 조치하고, 병‧의원 등에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현시점에서 검출된 2-CE의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따라서 제조업체에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할 것과 재발 방지 등 관리방안 마련 시까지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를 잠정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참고로 현재 제조업체에서 해당 의약품에 대한 출하 중단과 유통품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 처방 제한과 대체 의약품으로의 처방 전환을 요청하고, 전문가‧소비자에게 제조업체의 회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의심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팩스: 02-2172-6701)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가 지난 5월 23일(월요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번 수상했다. 매년 5월 23일 열리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예방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가 제정한 날이다. 유한욱 교수는 파브리병, 고셔병,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 터너증후군 등 희귀 유전질환 분야 개척자로, 고셔병 치료제 ‘글루세라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30여년 간 다양한 유전질환과 희귀 난치성질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유한욱 교수는 “희귀 유전질환은 진단과 치료, 예방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며 “정확한 진단부터 맞춤 치료, 유전상담까지 개별화된 맞춤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임상유전체의학센터는 선천성기형증후군, 단일유전자질환, 염색체 이상, 유전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수강)이 SK그룹 출신의 유성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성현 신임 부사장은 재무, 기획, 글로벌 성장전략, 인수합병(M&A) 등 재무 및 경영전략 분야에서 33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SK그룹 및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 CFO를 역임하고 롯데홈쇼핑 사외이사(감사위원) 등을 겸임해왔다. 유 부사장은 1988년 SK그룹에 입사 후,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재무전략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글로벌 전략 프로젝트 추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국내외 IR 강화 등 재무/기획/경영관리 전반을 주도했다. 2016년부터는 태광그룹 총괄 CFO로서 지배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 인수합병(M&A), 재무관리체계 강화 등 그룹 성장전략 설계를 담당했다. 마크로젠은 개인맞춤의학 시대의 비약적 성장에 대비해 견실한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번 유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올해는 마크로젠 창립 25주년이자 유전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