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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과장급 전보 -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장 김은영 -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 정성훈 - 건강보험정책국 의료보장관리과장 강준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와 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등 약업계 3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결성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이진수 위원장이 올 한해 의료계와 합의심사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기준심사 촉진을 위한 심사지침 제·개정 등 관리기반 마련, 지역 상근심사위원 확충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해 임기 1년을 보낸 이진수 위원장은 17일 원주 본원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하 질의 및 답변 정리. -지난 1년간 위원회 업무에 있어서 가장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면 무엇을 꼽고 싶으신가요? 첫째, ‘각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것으로 본다’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규정 제14조제5항을 심사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개정한 것입니다. 둘째, 심사 일관성과 공정성을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의료계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합의심사’ 제도를 구축한 것입니다. 2021년 7월부터 지역분과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입원료 문제사례 안건에 대해 의협, 병협, 한의협 등 의료계가 참여한 합의심사조정위원회로 ‘입원료심사조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심조 합의를 거
대한의사협회가 17일 오후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기습 상정돼 통과되자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냈다. 의협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간호법 제정안을 전체회의에 기습 상정해 또 다시 여야 합의 없이 단독으로 의결했다”며 “이는 15일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간호단독법의 폐기를 요구한 대한의사협회와 의료계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그간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법안을 다룸에 있어 정치적 이해타산은 배제하고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할 것을 간곡하게 호소해 왔으며, 면피를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라는 지극히 당연한 민주적인 과정을 거칠 것을 요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를 막고 의석수를 앞세운 거대야당의 독단적 행위가 반복되었는바, 대한의사협회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기 위해 간호법안 제정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단체와 이들의 무리한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인 국회에 유감을 표명하며, 14만 의사들은 분연히 궐기하여 부당과 부정에 항거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상호협력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정은)은 5월 16일 (월) 오후 3시,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와 발전기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유전자 및 후성적 유전자 변이 유전체 정보 기반의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를 개발해 최초로 대한민국과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대학교에 공급하는 등 안전한 코로나19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본 행사에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에서는 박희경 대표이사 박성민 전무이사 이승원 이사가 참석 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김정은 학장, 강대희 미래발전위장, 이은영 교육연구재단 상임이사, 김홍빈 교무부학장, 신현우 연구부학장, 이규언 기획 부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후성적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였으며,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에서 서울의대 노벨프로젝트 기금으로 일억원을 쾌척했다. 박희경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대표는 “후성적 유전체 변이는 선천적 유전자 이상과 가족력만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질병 발생의 단서를 제공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2022년 광주 인권상 수상자 신시아 마웅 원장이 설립해 운영 중인 태국 매솟의 매타오병원과 의학발전 및 난민 의료활동 협력 등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17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박창환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매타오병원 신시아 마웅 원장, 나이 나이 우 아동보호부 부국장, 나루문 마웅잠라드 공동체회복력구축재단 코디네이터, 아예 미야 미야 푸 공동체회복력구축재단 코디네이터, 김성민 매니저 그리고 5·18기념재단 고재대 국제연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진료 및 의학 발전에 관한 사항 ▲임상 교육, 의학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임상 및 기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학술 협력 ▲난민 의료활동에 대한 인도주의적 협력 사항을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발간한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영문판 책자를 매타오 병원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책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직접 진료활동을 했던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25명의 생생한 증언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기태 교수가 「2022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중 ‘감염 환자 대응시스템 최적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 사업’의 ‘감염자 중증도 분류정보 및 의료기관 가용병상 정보 실시간 공유시스템 개발’ 과제로서,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6억 7천 5백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연구책임자인 권기태 교수는 ‘신종 감염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의료기관 병상 배정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공동연구개발기관인 경북대학교 IT대학(정인욱 교수), 레몬헬스케어(김준현 부사장), 심플랫폼(임대근 대표이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지원하였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인공지능을 활용해 환자의 중증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료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고려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병상 배정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북권감염병전문병원 건립추진단장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분과장을 겸임하고 있는 권기태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율적인 병상 배정 시스템이 개발돼 향후 다가올 신종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전자공시 분기보고서 분석 결과, 2022년 1분기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 중 9개 제약사들이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연구개발비와 비교하면 1분기 연구개발비 달성률은 2020년 대비 높았고 2021년 대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2022년 1분기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는 총 5494억원으로 2021년 2조 2689억원의 24.2%를, 2020년 2조 713억원의 26.5%를 달성했다. 특히 매출 상위 5개 제약사에서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위 녹십자의 연구개발비 비용은 255억원으로 매출의 9.7%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에는 1356억원, 2020년에는 1290억원으로 11.6%, 10.5%의 비중을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비중이 낮아진 편이다. 2021년 대비 달성률은 18.9%, 2020년 대비 19.8%로 확인됐다. 2위 유한양행의 1분기 연구개발비는 399억원으로 매출의 9.2%였다. 유한양행 역시 비중이 줄어들었는데 2021년에는 10.6%를, 2020년에는 13.6%를 차지했다. 2021년 대비 달성률은 21.2%, 2020년 대비 달성률은 17.2%였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자가 염증 희귀 질환인 ‘유전 재발열 증후군(Hereditary recurrent fever syndromes)’의 인포그래픽을 17일 공개했다. 이 인포그래픽은 “고열이 또? 발진이 또?”라는 단어를 제시해 ‘유전 재발열 증후군’의 차별적 주요증상을 알아챌 수 있게 하고, 테스트형 구성을 통해 질환정보 탐색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돕는다. 유전 재발열 증후군은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고면역글로불린D증후군/메발론산 키나아제 결핍증(HIDS/MKD) 및 ▲가족성 지중해 열(FMF) 등을 포함한다.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해 이유 없이 39°C 이상의 고열과 발진 등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희귀질환으로 유전성이며, 전신 염증 질환이다. 평생 질환 관리가 필요하며, 증상이 장기화 되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이상, 아밀로이드증, 청각 상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유전 재발열 증후군’은 장기적 합병증 예방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 12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7일(월)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총 5일간 ‘기후 위기 속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물 다양성, 쓰레기의 재탄생 등의 온라인 강의와 지구를 지키는 오프라인 플로깅 수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난 9일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담고 있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강하게 반대했다. 의사회는 17일 자료를 통해 “보험업법 개정안의 핵심은 의료기관이 실손보험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요청할 경우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고, 해당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에게 위탁하는 것”이라며 반대 이유로 ▲민간보험사만 이득 ▲공공기관인 심평원의 개입 ▲환자 개인의료 정보의 유출 ▲의료기관에 과도한 업무부담 및 의사환자 간 분란 조장을 들었다. 의사회는 “법안 통과 시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의 세부 내역까지 전자적 방식으로 민간보험사에 전송한다”며 “민간보험사는 전산화된 방대한 개인의료 정보를 손쉽게 축적해 추후 수익성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 판매할 위험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보험사의 영업 행위를 공적인 심평원에 업무를 위탁하는 것은 심평원의 설립 취지와 어긋나며 세계적으로 민간보험사의 이익을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국가는 없다”며 “또 가장 민감한 개인 정보인 의료 정보가 대거 민간보험사에게 제공되는 것은 윤리적으로 바람직하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공동 제정한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65∙사진)이 선정됐다. 정 병원장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 정영호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 및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병원의 경영여건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힘써 왔으며, 병원계 최전방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의료기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위원, 한국의료재단연합회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은 18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제32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2007년 처음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미중소병원상은 봉사상 외에도 의료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 병원 종사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공헌상을 별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각각에게 상패와 상금 200만원씩 수여되는 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지난 13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2022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관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300만원을 출연해 농업계고교 스마트설비 구축과 치유농업사 교육 지원 등 미래 인재육성에 후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은 몰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농어촌 가치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명예교수(이상 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장내균총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피도박테리움균을 발굴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질환 모델을 대상으로 이 균을 투여한 결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정상인 16명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류마티스자가항체 음성 그룹(16명), 낮은 그룹(20IU/mL<RF≤60IU/mL, 24명), 높은 그룹(RF>60IU/mL, 53명) 등으로 나눈 뒤 장내균총 분석을 진행했다. 류마티스인자가 높은 환자 그룹에서 액티노박테리아(Actinobacteria)가 유의미하게 감소돼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액티노박테리아(Actinobacteria)의 하위 수준의 분석을 통해서 비피도박테리움균 등(Class-Actinobacteria, Order-Bifidobacteriales, Family-Bifidobacteriaceae, Genus-Bifidobacterium)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화요일 기준 15주 내 최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77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50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51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3만 429명 (해외유입 3만 236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43명, 2차접종자 739명, 3차접종자 6663명, 4차접종자 5만 492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4887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3802명, 3차접종자수는 3323만 3246명, 4차접종자수는 352만 2370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개인 연구, 우수신진연구사업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당뇨발센터장)팀의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물질 개발 주제가 선정됐다. 김 교수팀의 ‘재료공학, 단백질공학, 면역학 융합을 통한 당뇨성 족부궤양 재생물질의 개발’이라는 이번 연구과제는 2022년 4월부터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이뤄진다. 당뇨병 유병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으로 고통받는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당뇨발은 치료과정이 오래 걸리고, 치료기간 환자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혈관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와 신체의 회복능력이 크게 저하된 환자의 경우 치료를 위해 하지의 일부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는 심한 괴사가 진행되는 부위의 조직 재생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치료물질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목표로 하는 치료물질은 환자분들이 치료기간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고, 절단율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당뇨발 치료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
다발성골수종, 내막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수용체를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는 신규 표적항암제 선도물질이 도출됐다. 이번 선도물질 도출로 그동안 기존 약물내성을 해결할 수 있는 신규 약물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김찬ㆍ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료 사례를 포함해 ▲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까지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김찬, 전홍재 교수는 실제 진료와 연구 경험 속에서 이야기들을 녹여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면역항암치료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아 면역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찬, 전홍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항암, 표적 치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이다. 다양한 기초연구와 중개연구, 신약임상연구 수행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심태보 교수 연구팀은 약물내성을 유발하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FGFR) 돌연변이종들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신규 표적항암제 선도물질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FGFR 단백질은 세포막 수용체로서 세포의 성장, 침윤, 전이, 생존 및 분화를 조절하는데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다양한 암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FGFR 돌연변이종으로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돌연변이’와 ‘분자 브레이크(molecular brake) 돌연변이’가 있다. 이 돌연변이종들은 다발성 골수종, 자궁내막암, 담관암, 방광암 등을 유발한다. FGFR 돌연변이종에 따른 암의 경우 기존 치료제들에 내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FGFR 돌연변이종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신규 저해제 발굴을 통해서 기존 치료제들에서 보이는 약물내성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신규 유도체 설계 합성과 구조-활성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 인피그라티닙에 내성을 가진 FGFR 돌연변이들에 우수한 활성을 보이는 선도물질 ‘17a’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도출한 선도물질 17a를 시험관 평가와 동물효능 평가를 통해 FGFR 돌연변이종에 대한 저해능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선도물질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