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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2월 대전지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분만 병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응급실에서도 확진 임신부 분만이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로부터 응급분만 산모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임신 37주인 A 씨가 남편과 함께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자택격리 중에 진통이 발생하고 양수가 터져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이었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식을 듣자마자 응급분만 준비를 했다. 일반적으로 71병동에 마련된 확진 임신부 분만실에서 출산이 이뤄지지만, 이미 병실에 다른 임산부가 있었고, 당장이라도 아기가 나올 것 같은 상황이라 응급실 내 음압격리실에서 아기를 받기로 했다. 보호구를 착용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로 산모는 무사히 2.9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할 수 있었다. A 씨는 “아직 출산 예정일이 많이 남아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진통이 생기고 양수가 터져 무서웠다”라며, 건양대병원 의료진의 빠른 대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태윤 교수는 “너무도 긴박해 자칫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고,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시판허가 신청서를 승인하고 공식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1일(美 현지시각 11일 오전 7시) FDA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재신청서를 승인하고, 시판 허가를 위한 공식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오는 9월9일 이전에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펙트럼은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비골수성 악성종양 환자에게서 호중구감소증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적응증을 기대하고 있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FDA의 롤론티스 BLA 신청 승인은 중요한 진전”이라며 “FDA 심사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롤론티스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롤론티스의 FDA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며 “롤론티스의 성공적인 시판 승인을 위해 파트너사
*10일, *빈소 경남 삼천포장례식장, *발인 4월13일, *(055)835-2244
4월 11일을 기준으로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원27개 제약사의 2021년 매출이 확인됐다. 그 결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19개의 제약사가 2020년 대비 매출 상승에 성공했다. 27개 제약사들은 2020년4조 3995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6.6% 확대된 4조6895억원을 달성했다. 먼저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 4980억원에서2021년 6553억원으로 31.6% 증가했다. 특히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보란 듯이매출 상승을 거뒀다. 사노피-아벤티스는 2020년4903억원에서 2021년 5300억원으로 매출이 8.1% 성장했다. 얀센도 높은 비율로 매출이 확대됐는데, 2020년에는 3433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14.7% 증가한 393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로슈는 26개 제약사 중 가장 크게 매출이 감소한 제약사로 확인됐다. 2020년에는 4438억원을 달성했으나 2020년에는 3439억원으로 1000억원가량 감소하면서 22.5% 줄어들었다. 바이엘은 타 제약사들 대비 소폭 상승했다. 2020년에는 3326억원을 기록했으며 202
*빈소 김천의료원장례식장 효성원 특301호(입실 예정 : 4월 12일 오후 3시) *발인 4월 13일,* 010-3356- 7408(마음 전하는 곳 : 국민은행 822 21 0074 379 이종운)
새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지명됐다. 정 후보자는 11일 소감문을 통해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코로나19로 악화된 국민 건강과 취약계층 삶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이나 새로운 감염병 출현 상황도 선제적,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및 보건의료 체계를 재정비하며, 백신·치료제 개발과 첨단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아동, 청소년, 부모, 어르신 등 수요자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고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향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확정될 국정과제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제가 생각하는 정책구상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국민의 삶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주요 약력. □ 1960. 11. 16일생 (61세, 경북 선산) □ 학 력 ○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가 아스텔라스 벤처 매니지먼트 및 기타 벤처캐피털과 함께 모집 금액을 초과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여 턴 바이오의 다중 치료 분야 전임상 발전 가속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2022년 4월 11일 /PRNewswire/ -- 치료할 수 없는 노화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mRNA 의약품을 개발하는 세포 회춘 기업 턴 바이오 테크놀로지스는 오늘 개발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 금액을 초과한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두 개의 국제적인 제약회사, 그리고 세 번째 기업과 관련된 벤처 캐피털 그룹의 투자는 회사의 독점 ERA™ 플랫폼에 구축된 턴 바이오의 고유한 세포 회춘 요법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다음 세 그룹에서 국제 제약 산업을 지원했다. 아스텔라스 벤처 매니지먼트(Astellas Venture Management LLC), "혁신적이고 신뢰할
(보스턴 2022년 4월 11일 PRNewswire=모던뉴스) 11일, APRINOIA Therapeu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새로운 안티-타우(anti-tau) 단클론 항체 치료제 APNmAb005의 임상시험에 대한 진행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APRINOIA는 1상 단일용량상승시험(Single Ascending Dose Study)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APNmAb005의 안전성을 시험 및 평가할 수 있게 됐다. APNmAb005는 오직 병리학적 형태의 타우 단백질에만 존재하는 구조 의존 항원결정기(Conformation-dependent epitope)를 인식하는 특이적 항체다. APNmAb005는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 환자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입원환자 집중케어를 위한 입원전담전문의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진찰부터 경과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오직 입원환자를 관리한다. 건양대병원은 신관 96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했으며, 만성질환으로 내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입원전담전문의의 전문진료를 받게 된다. 입원전담전문의 도입은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면서 의사가 판단해야 할 상황이 생길 때마다 바로 결정을 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입원 기간도 단축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입원전담전문의의 관리를 받은 환자들의 재원 일수가 평균 2일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입원전담전문의 배치는 의료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일”이라며, “현재 만성 내과질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여러 진료 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영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년 제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내 심장학 명의이자 현 전남대병원장인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마이하트 플랫폼 기반 심부전 제어 및 치료기술 개발연구’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1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 9개월간이며, 과기부 연구비 95억, 전남대학교 대응자금 5억, 그리고 광주광역시 대응자금 10억으로 총 110억 원이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안영근 교수 외에 고봉균, 김영국, 김장호, 김형석, 민정준, 박상욱, 이승록, 이희경, 이창호, 조재영 교수(이상 전남대학교), 김용숙 연구교수(전남대학교병원), 조동우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오진우 교수(부산대학교), 조현재 교수(서울대학교)가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급성 심근경색증 후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허혈성심부전은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일 뿐만 아니라 건강수명의 큰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제와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나, 많은 수의 심부전 환자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
건국대병원이 102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담은 책을 ‘end가 아닌 AND’를 출간했다. 건국대병원의 분야별 최고 전문의가 참여한 이 책은 총 10개 장으로 구성됐다. 구성은 통증 부위별로 쉽게 질환을 찾아볼 수 있도록, 머리(뇌), 얼굴(눈, 코, 귀, 입, 목), 가슴(폐, 심장, 유방), 윗배(간, 담낭, 위, 췌장), 아랫배(부신, 신장, 방광, 대장, 자궁, 난소, 전립선, 항문), 팔다리(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등(척추), 전신, 근육, 혈관/혈액 부분으로 나눠 각 부위별 대표 질환에 대해 설명한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질병이 삶의 끝인 end가 되지 않고,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AND가 될 수 있도록 병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또 병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몸의 작은 변화도 무시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잠시 잠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며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고도로 분화된 신장 오가노이드가 개발돼 신장병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팀(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사멸질환 연구센터, (주)알젠오가노 바이오테크놀로지)과 포항공대 조동우 교수팀, 광주과학기술원 박지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존의 신장 오가노이드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혈관망과 성숙도가 향상돼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신장 오가노이드 분화 개발에 성공했다. ‘미니 신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에서 분화돼 실제 인간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들로 구성되고 기능을 하는 3차원 세포 구조체로, 차세대 신약 개발 및 재생 치료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기존의 신장 오가노이드는 해외에서 개발된 프로토콜로 제작된 것으로, 오가노이드 내 혈관 형성이 5% 정도로 매우 제한적이고, 세포의 성숙도도 인간의 신장과 비교해 미성숙한 상태다. 또 오가노이드 내에 신장이 아닌 세포들(off-target 세포)이 10% 정도 존재해 실제 임상 치료 및 의료 산업 현장에 사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실제 인간의 신장 발생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이탈리아 의약품청(AGENZIA ITALIANA DEL FARMACO)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의견 수령을 시작으로 올해 Tier1에 해당하는 주요 11개국과 Tier2에 해당하는 13개국까지, 연내 유럽 24개국 진출 완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유럽 최대 톡신 시장인 영국과 프랑스, 이번 이탈리아를 포함 8개 국가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휴젤은 유럽 미용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5개국(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을 전진 기지로, 유럽 대륙 내 보다 빠른 시장 지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탈리아는 영국,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3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1%의 성장을 지속, 올해 약 600억원 이상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앞서 허가를 획득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사업 환경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컨소시엄이었으며, ▲사업 성공 가능성, ▲서비스‧기술의 우수성 및 적정성, ▲전문성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강북삼성병원은 AI MEDTECH 전문 기업인 웨이센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협력 병원에 내시경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외국민 및 현지 소화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의 우수한 소화기 분야 의료역량을 현지에서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베트남 의료진의 교육 및 국내 의료진 간의 모바일 협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공동 책임을 맡은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은 “강북삼성병원은 작년에도 한국-베트남 비대면 협진 시스템 설치와 현지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현지
대법원이 서울고등법원의 보툴렉스주 ‘품목허가취소처분 등 취소’ 결정에 불복해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이 제기한 재항고를 지난 8일 기각,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주’의 해당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원심결정 및 재항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이 사건 재항고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7조, 제4조에 해당해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같은 법 제5조에 의하여 재항고를 기각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5일 휴젤 보툴렉스주의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명령’에 대해서도 휴젤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서울식약청이 제기한 재항고를 기각한 바 있다. 이로써 보툴렉스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린 2건의 행정처분 모두 휴젤이 서울식약청을 상대로 제기한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휴젤 관계자는 “식약처 처분의 대상이 된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 판매된 수출용 의약품이었으며, 국가출하승인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수출에는 국가출하승인이 필요하지 않다는 식약처의 가이드라인과 대외무역법을 성실히 준수했을 뿐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우회할 사유가 전혀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4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에서 둘째 날인 8일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자사의 DPP-4 억제제인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허가 15주년을 맞아, 국내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혈당강하효과, 저혈당 위험도, 부작용, 심부전, 동반질환, 치료 수용성, 나이 등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유형을 고려한 환자 중심 맞춤치료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와 한림대의대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자신감 가지기(Keep Your Confidence on Type 2 DM in Various Patient Type)’를 주제로 3명의 연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오태정 교수는 ‘DPP4억제제의 치료 전략 수립 방법(How DPP4Is May Address the Treatment Strategies)’에 대해 발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은 지난 4월 8일 오후 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노비따스 음악 중・고등학교(교장 김남성 신부)와 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성모병원 최승혜 병원장, 천만성 영성부원장 신부와 노비따스 음악 중・고등학교 김남성 교장 신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비따스 음악 중・고등학교는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는 인가형 대안학교로, 음악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양육시설 청소년 또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음악으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생 전원이 기숙생활을 하며 음악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노비따스 음악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료비를 지원한다. 노비따스 음악 중・고등학교 김남성 교장 신부는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은평성모병원은 큰 도움이자, 주님의 사랑과도 같다”며, “학교에서도 이러한 큰 뜻이 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원주본부 사옥 외벽에 ESG 국민 공모전 수상 문구를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글판 새단장 문구는 사회적 가치를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내 대상으로 선정된 “우리의 봄은 지켜봄이 아니라, 함께 해 봄입니다”로, 봄과 어울리는 산뜻한 디자인이 더해져 공단 본부 사옥 외벽에 게시됐다. 공모 주제는 ESG 구성 가치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30자 이내 문구였으며,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국민소통실 관계자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지사에서도 행복글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골판지 배너·디지털 액자 제작으로 친환경 경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48일만에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99명, 사망자는 2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96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 90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 9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42만 4598명 (해외유입 3만 141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8명, 2차접종자 18명, 3차접종자 15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9만 8026명, 2차접종자수는 4451만 4483명, 3차접종자수는 3292만 3050명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EOPatch)의 1형 당뇨인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대한 결과가 대한당뇨병학회 발행 SCIE 국제학술지 ‘DMJ(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A 4-Week, Two-Center, Open-Label, Single-Arm Study to Evaluate the Safety and Efficacy of EOPatch in Well-Controlled Type 1 Diabetes Mellitus(1형 당뇨인 대상 4주간 공개 임상, 단일 연구를 통한 이오패치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기존에 인슐린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다회 인슐린 주사 요법(MDI; Multiple Daily Injection) 또는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지속적 인슐린 피하주입요법(CSII; 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을 통해 혈당을 잘 조절해 온 당화혈색소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