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CPhI South East Asia (Indonesia)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2013년 9월 창설한 중견국협의체인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한국, 터키, 호주)의 일원이며, ASEAN의 회원국이다. ASEAN은 경제부문(Economic)에서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통해 제품, 서비스, 투자, 자본 및 고급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단일경제권 구현을 올해말을 목표로 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국내총생산(GDP) 순위로 17위(우리나라 13위) 국가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전시회 참가 활동을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했다.한국관을 운영하면서 참가한 제약업체들이 상담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한국관을 찾는 외국 방문객을 위한 Business Lounge를 별도로 운영하였다.다른 하나는 국제협력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협회 회원사들이 해외 진출에 원활함을 기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및 협회 등을 방문했다.인도네시아 보건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인 (주)힐세리온(대표 류정원)과 모바일 무선 초음파기기 5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400g 미만의 가벼운 무게와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진료 시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화면을 보고 저장할 수 있다. 무선 초음파이기 때문에 수술 등의 멸균 처리를 할 때도 용이하고,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전송할 수 있어서 교육 시에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의 성과 창출을 위해 산·학·연·병과 관련된 의료 분야의 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국내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TOP3에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그동안 길병원은 산학 협동 모델을 만들기 위해 외부 바이오 기업체들과 활발한 공동연구 활동 및 기술이전을 시행하여 왔다. 특히 길병원은 힐세리온의 초음파기기 개발에 있어 임상적 아이디어 제공, 제품검토 및 임상 시험까지 전주기에 걸쳐 참여해 기기가 시장에 상품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힐세리온의 휴대용 무선 초음파 제품을 응급의학, 산부인과, 소화
유방암 치료 패턴이 화학요법제에서 표적치료제로 전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향후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화학요법제가 아닌 표적치료제가 주도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컨설팅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글로벌 유방암 치료 시장 경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00억불 정도였던 글로벌 유방암 시장 규모가 오는 2018년에는 133억8000만불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존 화학요법제보다 유방암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 환자 생존율을 높일수 있는 표적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유방암 치료 시장을 성장시킬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현재 전 세계에는 25개 정도의 유방암 치료제가 시판되고 있으나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는 화학요법제에서 표적치료제로 연구 중심이 이동했다.화학요법제는 여전히 유방암 관리에 가장 중요한 치료제로 위치해 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는 것.제약업계에서는 로슈의 '허셉틴, GSK의 '타이커브', 로슈의 '캐싸일라'와 '퍼제타'가 유방암 표적치료제로 개발된 상태이다.2015년부터
오는 21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5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5)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산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약업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외 고위 당국자들과 주관·후원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축하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의 제약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21일과 22일 이틀간 킨텍스 3홀에 마련한 특설 세미나장에서는 식약처 의약품정책설명회가 열리며, 22일은 국산의약품 수입·유통을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출품 제약기업과의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바이어들은 주최측이 국내 제약업계의 초청 선호국가를 사전 조사해 엄격하게 선발한 진성바이어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폴, 인도, 태국 등의 제약회사, 유통·수입업체로 이루어져있다. 전시주관사인 경연전람에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5000만불의 수출상담(지난 회 4천 7백만불), 1500만불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국산의약품의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올해에는 중국·인도 원료의약품기업과의 1:1수입·유통상담회와 국내외 관련업계 간
고려은단은 최근 고함량 비타민C를 한 병에 담은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출시하며, 최근 치열해진 드링크 시장의 경쟁에 가세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제품으로 10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타민C 전문기업 고려은단에서 출시한 비타민C음료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려은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브랜드명 그대로 비타민C 1000mg을 한 병에 담은 고함량 비타민C 음료다. 비타민C 1000mg은 레몬 14개에 해당되는 비타민 함량으로 고함량의 비타민C를 간편하게 음료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방부제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섭취할수 있으며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갈색병을 사용했다. 기존 고려은단 비타민C와 같은 로고가 새겨진 은색포장 디자인을 적용,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 원료를 생산하는 나라는 영국과 중국뿐이다. 고려은단은 모든 제품에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에서 공급받은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하고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역시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했다.고려은단은 고함량
향후 국내 제약시장이 대형업체와 외국계 제약사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융합산업전략실 김근령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기업 'M&A 현황과 전략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근령 연구원은 "국내 제약시장은 의약품 가격인하와 리베이트 쌍벌죄, 한-미 FTA로 인한 국내 제약업계의 경영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국내 제약사의 M&A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국적 제약사는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M&A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신흥시장에 대해서는 제네릭 부문에 투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 일반 의약품만으로는 이전만큼 이익을 창출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제약업체들이 사업 다각화에 나선 상황"이라며 "유한양행, 녹십자가 중소형 제약사 지분 인수에 나서는 등 규모가 작은 제약업체가 밀려난 자리를 국내 대형사나 외국계 제약업체가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보고서는 2010년∼2014년간 전 세계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M&A 사례를 분석했다. 지난 5년간 글로벌 제약시장에서는 총 1938건의 M&A가 진행됐다.거래금액을 기준으로 한 상위 10건의 M&A 현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경성부비강경, 경성상악동경, 전동식안과용진료의자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3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항목별 작성예시와 첨부자료 요건 등을 자세히 설명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허가신청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명칭, 모양 및 구조, 시험규격, 사용방법 등에 대한 작성 요령 ▲항목별 작성방법 예시 ▲심사에 필요한 첨부자료 범위 및 인정요건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3종의 가이드라인이 허가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및 신속한 제품허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가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5(두바이 더마2015, Dubai Derma 2015)'에 참가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두바이 더마는 올해 15회째를 맞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피부미용 전문 전시회로, 전세계 350여 개의 업체가 7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과 피부미용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전시회에서 대웅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미용·성형의사들을 대상으로 학회 워크샵 발표의 시간을 갖고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학회 워크샵 발표에서는 서울 아산병원 성형외과 오태석 교수, 청담 아이 성형외과 석정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웅의 30년 바이오 기술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에 참석한 의사들은 나보타가 현재 FDA IND 승인 후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며 곧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
대원제약은 의료기기 제조 판매업체인 큐비츠를 흡수합병한다고 13일 공시했다.대원제약은 경영 효율성 증개 및 기존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원제약은 큐비츠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회사가 발행할 신주는 없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개량신약으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타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타 제약사는 지난해 약 15개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발매했다.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어 대웅제약은 제네릭 위수탁 생산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니즈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호 윈윈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의원 의료용품을 최저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더샵(the SHOP)’이 의료기기업체 자원메디칼과 제휴를 맺고 자동혈압계, 체지방측정기 등을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자원메디칼은 병원용 전자동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 등 50여종의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특히 병원용 전자동혈압계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구매 특별전에서는 자원메디칼의 야심작인 ‘자동양팔혈압계(EX PLUS 1300)’를 오직 더샵에서만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원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팔 혈압 동시측정 기기로, 왼쪽/오른쪽 장착에서 가압 및 측정까지 동시에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물론, 왼팔/오른팔 따로 측정도 가능하다. 공동구매전에서는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체지방측정기(X-CONTECT356)도 30% 할인판매한다. 1분 이내의 빠른 측정 시간을 자랑할 뿐 아니라, 측정된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출력하지 않아도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가 용이하다. 그 밖에도 전국 병의원에서 인기있는 자원메디칼의 다양한 자동혈압계 종류들을 공동구매를 통해
한국감염학회가 4가 독감백신 접종을 권고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백신 제조업체들이 4가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4가 독감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곳은 SK케미칼과 녹십자, 일양약품 등이다. SK케미칼과 녹십자는 지난해 9월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녹십자는 성인 대상으로, SK케미칼은 성인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다.녹십자는 현재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 3상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세포배양 방식에 대해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세포배양 방식이며 시판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일양약품은 지난 1월29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4가 독감백신의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4가 독감백신이 주목을 받는 것은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와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한감염학회는 국내에서도 해마다 3~4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의 유행이 반복되고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주의 불일치(B-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사용이 필요하다고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오토(OTTO)사와 합작회사 ‘CKD-OTTO’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CKD-OTTO’ 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항암제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해 항암제와 면역억제제 등 전략 품목을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2013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다양한 의약품을 수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합작법인 CKD-OTTO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 시장을 공략할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은 수출 전략 의약품은 물론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제조와 판매까지 범위를 확대해 CKD-OTTO를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오토사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약품 제조 업체로 멘사 그룹(Mensa Group)의 자회사이다. 멘사 그룹은 오토사 외에도 랜드슨(Landson)사와 유통업체인 엠비에스(MBS)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상위권 제약회사이다.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제약시장 규
전국의사총연합이 9일 성명을 통해 “환자 의료정보 유출만 부추기는 원격의료와 의약분업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전의총은 최근 SBS의 ‘사실상 우리 국민 전체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무려 25억 건의 진료 정보가 유출돼 외국으로 팔려나간 사실이 확인됐다.’는 단독보도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보도는 다국적 의료정보 컨설팅 업체인 IMS 헬스코리아가 △병원 진료기록 전산화 회사로부터 5억건의 환자 의료정보와 진료기록을 사들이고, 약학정보원으로부터 20억건의 처방전 정보를 사들여 총 25억건의 환자 의료정보를 불법 수집하여 △미국 본사에 통째로 보냈으며, △미국 본사는 이를 활용해 어느 병원에서 어떤 약을 많이 처방하는지 등을 분석한 뒤 통계 자료로 만들어 국내 제약업체들에 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전의총은 “환자 개인정보를 돈 벌이에 이용하는 약학정보원은 마땅히 폐지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이 있는 약사회와 제약업계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전의총은 “수사당국은 이번 환자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철저히 수사하고, 환자의 소중한 개인 정보 유출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는 원격의료 역시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의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66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감시를 실시해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올림푸스한국 등 7개 업체 10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점검은 지난 해 의료기기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은 품목에 대해 해당 품목들이 판매중지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실시했다.점검 결과,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아 판매가 중지되었음에도 불법 유통된 의료기기는 4개 품목이었으며, 이들 품목을 판매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수입업체는 일본에서 수입한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 30개를 판매했으며,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 수입업체는 중국에서 수입한 ‘임피던스체지방측정기’ 2,545개를 판매하다가 적발되었다.서울 서초구 소재 한 수입업체는 대만에서 수입한 ‘비뇨기과용범용튜브·카테터’ 11,890개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기도 군포시 소재 한 제조업체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22,402개를 판매하여 적발되었다.허가 받은 소재지에서 시설, 영업소가 멸실된 3개소를 적발했으며, 이들 업체가 허가 받은 6개 품목은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피부미용 효과를 위해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간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의 중국 수출 목표치를 2.5배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의 의료기기 제조 전문 관계회사사인 파나시에서 제조하는 더마샤인은 지난해 12월 중국 CFDA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중국 현지업체인 북경인터림스사를 통해 연간 200대 규모로 수출 중에 있다. 이번 수출 물량 확대는 인터림스 요구에 따른 것으로, 연간 5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림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약속된 물량 200대가 조기 소진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보습 효과를 얻는 물광주사는 중국 공영방송에도 수 차례 소개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휴온스는 자회사 휴메딕스를 통해 자동약물주입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필러 엘라비에-밸런스의 중국 수출을 위해 허가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엘라비에-밸런스는 기존 제품들보다 점도가 낮아 자동약물주입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정확한 주입량과 분포를 기대할 수 있다. 더마샤인은 5개의 주사침과 시술부위를 고정하는 캡션을 장착해 시술 시간과 통증을 크게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 가톨릭의대 교수) 제113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994년 제72회 학술대회 이후 광주에서는 21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이며, 전국 안과의사 및 관련 업체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특히 KTX 호남선 개통이후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대형 학술행사로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난치성 눈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 등 기초 및 임상 안과학 분야에서 총 670여편의 최신 연구논문(구연・포스터・비디오)이 발표되며 각막, 백내장 및 굴절수술, 녹내장, 망막, 사시 및 소아안과, 성형안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심포지엄이 열릴 계획이다.또한 학술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대한안과학회에서 올해 전국적으로 순회공연을 준비 중인 대국민 감성뮤지컬 ‘Thank You’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매일 3회씩 사전 공연도 펼쳐진다.전남대학교병원 윤경철 교수(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장)는 “학회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투숙할 시내 호텔 등 숙박시설을 구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광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 컨벤션 ‘BIO KOREA 2015’에서 덴마크 바이오 기업인 씨엠씨 바이오로직스 (CMC Biologics)와 켐엔텍 (Kem-en-tec) 으로 구성한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물제약 제조업체 CMC Biologics는 유럽과 미국에 제조 및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제조 및 개발 기업 (CMO) 이다. 바이오 기업 Kem-en-tec는 체외진단사업(IVD)에서 사용되는 면역분석법 (주로 ELISA)의 성분을 제조하는 유럽의 선두 기업이다. 두 기업은 특별관을 구성하여 국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를 홍보하고 개별 B2B미팅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덴마크는 제약과 바이오 개발에 있어 유럽 내 세 번째로 큰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지속적으로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업을 주도하는 등 세계적으로 제약과 바이오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지난 2013년 덴마크는 제약 및 바이오 회사들과 함께 바이오 코리아에 참가해 비즈니스 세미나와 개별 미팅을 진행해
한미양행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퍼스트빈은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맛 다이어트 쉐이크를 출시했다.퍼스트빈의 신제품은 다이어트와 동시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식으로, 민트초코 다이어트 쉐이크, 허니오트밀 다이어트 쉐이크, 호두피넛 다이어트 쉐이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제품들과 달리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는 질리지 않는 아이스크림맛으로 끝까지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백질 유명공급업체인 쏠레사의 식물성단백질, 9종의 아미노산, 11종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추가해, 한끼 식사에도 균형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퍼스트빈 브랜드 담당자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남보다 일찍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맛 쉐이크를 통해, 영향 불균형을 최소화한 맛있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 3종은 소셜커머스티몬에서 4월 6일 런칭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이식 의료기기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인공혈관, 인공관절 등 인체에 이식해 사용되는 24개 품목을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으로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지정에 관한 규정'을 3일 개정한다고 밝혔다.개정은 인체에 1년 이상 삽입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해 의료기기의 부작용 또는 결함 발생으로 인한 인체 위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는 사용 환자에 대한 추적 관리를 통해 위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2003년 의료기기법을 제정하면서 도입해 현재까지 28개 품목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개정은 인체이식 의료기기 중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등 관련 전문가 단체의 의견과 국내외 사례를 검토해 고위험 인체이식 의료기기에 대해 추가 선정했다.추가 지정된 품목은 ▲중심순환계인공혈관 ▲이식형인슐린주입기 ▲특수재질인공엉덩이관절 등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의료기기 24개 품목이며, 이미 지정되어 있는 28개 품목과 함께 전체 52개 품목이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관리된다. 추적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의료기기의 제조·수입업체는 제조·수입·판매·임대·수리내역에 대한 기록을 작성 및 보존하고 매월 공급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