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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3월 27일(일) 오전10시 제2별관 5층 일송 문화홀에서 제7회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7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New Trend of Minimal Invasive Treatment(최소 침습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 주제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와 대한충격파치료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외래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과 풍부한 환자 Case를 중심으로 생생한 치료 경험과 의학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일단 약으로 치료해 볼까? ▲외래에서 만나는 흔한 질환의 흔하지 않은 치료법 ▲전원환자 결과보고 ▲개원가의 핫이슈 이렇게 총 4가지 세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줌)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정형외과 분야 비수술적 치료법을 심도 있게 다루고 바람직한 치료 방안에 대해 활발히 나눌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문의는 사무국 031-383-2031, kamst2019@gmail.com로 하면 된다. 정형외과 유제현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평소에 궁금하고
*25일, *빈소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층 5호실 (26일 1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3월 29일, *(031) 218-6560
'급성 심근경색 후 심부전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어 심근경색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이 출시될 전망이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구 교수)은 지난 3월 22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심근경색 치료용 면역관용 수지상 세포 및 그 제조방법’ 기술을 ㈜파로스백신에게 양도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수지상 세포는 T세포에서 항원제시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적 항원제시 세포의 일종으로 T세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관용 특정 항원에 대하여 면역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상태수지상 세포(Toletogenic DC, 이하 tDC)는 자가 항원에 대한 관용을 유도하고 T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암 또는 면역관련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양하게 발표되어 왔으나, 심근경색 치료에 적용한 것은 장기육 교수 연구팀이 최초이다. 연구팀은 심근경색 마우스 모델에서 추출한 항원으로 수지상세포를 배양해 면역관용 수지상 세포를 얻었다. 수술 후 24시간 이내 정상대조군과 tDC 투여군, tDC 미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tDC 투여군에서 항염증성
고려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병건 교수팀(제1저자 오석경 교수 포함)의 ‘Analgesic efficacy of erector spinae plane block in lumbar spine surg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요추 수술에서 척추기립근면 차단의 진통 효능: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 논문이 국제 마취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ISSN: 0952-8180, 미국) 1월호에 게재됐다. 척추기립근면 차단(ESPB; Erector spinae plane block)은 2016년 도입된 신경 차단 기법으로, 척추기립근과 척추 횡돌기 사이의 근막면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는 기법이다. 척추기립근면 차단은 유방 및 흉부, 복부수술 등에 적용되어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요추부 척추 수술에서의 효능에 대한 근거는 부족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에 보고된 무작위 대조 시험 문헌들의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요추부 척추 수술에서 척추기립근면 차단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했다. 연구는 전신마취 하 요추부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척추기립근면 차단을 시행한 대상
K-mRNA 컨소시엄은 에스티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만 19~55세의 건강한 성인 30명의 피험자를 25㎍, 50㎍의 두 용량 군으로 나눠 STP2104를 총 2회 단계적으로 투여하는 다국가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낮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임상을 진행, 임상 1상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STP2104 임상 1상 시험계획의 승인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함께 구성한 K-mRNA 컨소시엄을 통해 한미약품, GC녹십자 및 동아에스티와의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로 이뤄졌다. K-mRNA 컨소시엄은 향후 국내외 판권을 비롯한 해외진출 및 대량생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허브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현재 오미크론 및 스텔스 오미크론를 타겟으로 하는 두 종의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효능평가 및 비임상 독성시험을 진행중이며, 향후 변이종에 대한 부스터샷 개발을 위해 임상 2상과 3상의 임상 전략을 수립중이다. 에스티팜이 개발한 모든 백신 후보물질에는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활용을 다각화해 스마트병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내부 온라인 업무 툴(Tool)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를 고도화하며 의료진은 물론 환자·보호자와도 소통 가능한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보호자 상담, 격리 환자 면담, 입원환자 회진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의사, 간호사는 물론 인턴 등 의료진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보호자 편의도 개선했다. 앞서 9월에 도입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화상 회진에 이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병원 전반에 확대 적용했다. 스마트병원은 그동안 대면으로만 제공해왔던 의료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방역 안전성도 증대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래형 병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먼저 세브란스병원은 응급진료센터에 의료진과 보호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보호자는 응급실 출입이 제한돼 의료진과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응급진료센터 전용 상담 시스템으로 의료진과 보호자가 온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 ‘의료법 위반 소지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강행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법적으로도 의료법 위반 소지가 뚜렷하다. 우리나라는 이원적 의료체계로 의사와 한의사의 업무범위를 나누고 있다. 직역 범위를 침범하면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영역 침해에 관련된 대법원 판결들에서도 ‘학문적 원리’, ‘본질’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2021년 4월에 판결된 한의사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가 무면허의료행위 판결을 받은 내용을 근거로 해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도 의료법 위반의 소지가 뚜렷함을 지적했다. 이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한의원에서 하지 못해 국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아니다. 오히려 비전문가에게 적절한 검사와 처치를 받지 못하는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검사기관이 부족하다면 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명분 없는 한의사의 명백한 불법 행위 시도에 대해 정부와 보건당국이 단호하게 정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불법적인 한의사 신속항원
정부가 먹는 치료제 총 100만 4000명분을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팍스로비드(화이자사(社))는 3월 24일 현재까지 총 16만 3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돼 약 11만 4000명에게 사용됐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물량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어제 도입된 치료제 2만명분을 포함해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24일에는 MSD사(社)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 초도 물량 2만명분이 조기 도입돼 3월 26일부터 본격 사용될 계획이다. 라게브리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효과성 검토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3월 23일 긴급사용승인이 됐다. 라게브리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 내용 등을 고려해 ①증상 발현 5일 이내, ②60세 이상자, 40세 이상 기저 질환자, 면역저하자 중 ③기존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대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누적 사망자가 1만 4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5명, 사망자는 3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429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만 94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3만 951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6만 2232명(해외유입 3만 84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727명, 2차접종자 1497명, 3차접종자 4만 1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3만 8697명, 2차접종자수는 4446만 7812명, 3차접종자수는 3252만 4158명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은 24일 ‘2022년도 제1차 가치창출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가치창출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공유가치발굴과 ESG경영 추진을 위해 2020년에 구성돼,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가치창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지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대전지원 ESG추진 계획 ▲2022년도 사회공헌 계획 등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ESG과제 선정, 효과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노사·지자체등과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지원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다음 달 개최될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에서 2022년도 가치창출활동 계획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대전지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과제등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과 연계한 추진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6천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MSK MRI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이지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MRI 자신감 키우기 족부편>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족부해부학부터 다양한 질환에 대한 그림과 설명으로 구성되었고, 또한 해당 내용의 강의동영상 QR코드를 삽입하여 쉽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텍스트로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유튜브 강의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첨부된 강의영상을 통해, MRI 판독을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이 책을 보면서 큰 만족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는 10년 이상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일하며 공부한 것과 실제 임상에서 느낀 점을 긴 시간을 들여 정리하였다고 한다. 원고를 수정 및 최신 지견으로의 업데이트를 반복하며, 책을 집팔하였다. 또한 집필 중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 있으면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로 촬영하여 해당도서의 퀄리티를 최대한 높였고, 향후에도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 있으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가된다고 한다. 족부 MRI가 이토록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은 시중에 없었기 때문에, 영상의학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3월 24일 오후 6시 동은대강당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34기, 59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성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이승철 건강과학CEO과정 총동문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김희수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입학식은 오프닝 공연과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식전 오프닝 연주를 맡은 이성진 건강과학CEO과정 원장(안과 교수)의 색소폰 음색이 입학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입학식은 내빈소개, 입학생 소개, 이성진 건강과학CEO과정 원장 인사말, 서교일 이사장 환영사,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과 CEO과정 총동문회장 축사 등이 이어졌다. 서교일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미래 예측이 쉽지 않은 경제적 상황속에서도 최고경영자의 지식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입학해 주신 원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업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CEO가 건강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과학적이고 근거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재미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아이돌 그룹 유키스 수현으로부터 한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김희진 대외협력실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유키스 수현은 “예전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는데 한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병원학교를 개설해 10여 년간 환아들에게 의료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감동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한양대학교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환자들이 질병의 치료와 마음까지 위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올해는 본원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온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면서 미래형 환자중심병원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뜻 깊은 해이다”라며 “큰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현우 결핵전담간호사(49)가 24일 오후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현우 간호사는 정부가 시행하는 결핵관리사업 전담간호사로서 결핵환자 관리 및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기초자료 제공을 통해 결핵관련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현재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간호사 및 중앙운영위원회 전담간호사 대표단,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결핵 홍보도서 개정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우 결핵전담간호사는 “앞으로도 결핵예방은 물론 결핵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IND(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포노젠 DS-1944는 기존 수입의약품인 포토론과 비교했을 때 완제의약품의 핵심 약효 성분이 되는 원료의약품(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의 순도를 높여 물질 안전성 및 안정성이 개선된 신약이다. 동성제약은 광역학 치료(PDT) 연구를 위해 벨라루스로부터 광과민제를 수입해왔으나, 장기적인 약물 공급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동성제약은 광역학 치료 사업의 신속성 및 장기지속성 측면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신약을 개발하게 됐다. 국산 광과민제 ‘포노젠 DS-1944’는 동성제약이 2017년 대구암센터를 설립한 이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연구 인력을 총동원한 노력의 산물이다. 동성제약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췌장암의 경우에는 전세계적인 미충족 의료수요가 있고, 치료에 신속∙긴급성이 인정되는 만큼, 신약 허가 프로세스도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향후 PDT-췌장암 의뢰자주도 임상시험(SIT, Sponsor Initiated Trial)에 이 신약을 사용할 계
서울대병원이 종합병원 부문에서 22년 연속 ‘No.1 브랜드’를 유지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2년 연속으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로, 총 227개 산업군별 모든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1위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조사 결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 185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산출했다. 서울대병원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의료대응체계 개선을 선도하고 국가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중환자병상 확대 및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해 재택치료지원센터 운영에 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예손병원에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코 로봇은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팔 보조 장비 시스템(Robotic-Arm Assisted System)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슬관절 전치환술(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사용되고 있다. 3D CT 기반의 수술 계획, 햅틱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절삭 등으로 수술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으며, 인공관절 삽입 정확도가 향상돼 환자의 빠른 재활을 돕고, 통증과 출혈 감소에 도움이 된다. 마코 로봇을 도입한 예손병원(대표원장 김진호·임수택)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수지접합 전문병원이다. 정형외과 진료과목을 세분하여19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2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무릎, 고관절, 어깨, 수부, 족부, 척추 분야별 협진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과로 구성된 29명의 의료진이 안전한 수술과 재활을 담당한다. 또한 365일 22시까지 정형외과 전문의가 야간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부세부전문의 7인이 상주하며 응급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예손병원 대표원장(김진호 · 임수
대웅제약이 출시를 앞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을 국제 학술대회에서 선보였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에서 펙수클루정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23개국에서 총 5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는 ‘Fexuprazan, the new wave of GI treatment’라는 제목의 강의를 맡아 펙수클루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된 펙수클루 3상 결과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투여 8주 후 점막결손이 완전히 치유된 환자의 비율이 99.1%로 미란성 식도염에 대한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다. 또한 양성자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뿐 아니라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P-CAB) 중에서도 반감기가 가장 길기 때문에(약 9시간) 1일 1회 1정으로 우수한 야간 산분비(Nocturnal Acid Breakthrough, NAB) 개선 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를 명실상부한 국내 정신의학의 선도학회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01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창립 당시 실무를 총괄했다. 이후 총무이사, 학술이사, 이사장, 회장, 상임집행위원장과 고문을 20년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남다른 열정으로 학회를 이끌었다. 국내 최초 우울증 및 양극성장애 교과서 출간, 한국형 양극성장애와 우울증 약물치료 지침서 발간, 그리고 다기관 임상연구 등 학회의 중장기 5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주도했다.박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기분장애(우울증과 조울병)에 관련된 학술연구와 대국민 계몽 활동을 통하여 국내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 정신보건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4월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8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을 고액 후원자로 헌액하고 3월 18일 ‘글로벌케어 아너스 스타 클럽(Honors Star Club)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헌액식에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최경화 의료원장 등과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백은성 상임대표 등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케어는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지원으로 2014년부터 모로코, 모리타니 도시 빈민가 및 취약계층 주민과 약 1만4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지원,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관리를 돕고 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모로코 지원의 유의미한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년 6000만원씩 글로벌케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세업 글로벌케어 북아프리카 본부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은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를 충족하면서 더 큰 질병으로의 악화를 예방해 이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창원한마음병원의 꾸준한 지원, 협력 덕분에 모로코 및 모리타니 도시 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