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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아솔 교수가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암검진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내 주민들을 위해 암 예방·검진, 진료, 연구에 매진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아솔 교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건강증진센터장 및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지지센터 내 클리닉 진료의로서 암생존자의 2차 암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대구경북권역호스피스 센터장을 역임하며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원, 호스피스 전문인력 교육,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생애 말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표창에 대해 김아솔 교수는 “암은 예방, 조기검진, 치료, 암경험자의 건강관리, 말기 돌봄에 이르기까지 환자중심의 치료 접근 및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병이다. 앞으로도 암 예방과 관리뿐 아니라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하고 연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3월 30일(수)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위한 어깨관절 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표적인 어깨질환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한다. 회전근개파열의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부터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까지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모든 치료법을 설명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어깨 전문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과장)·김정연 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어깨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과장)는 "이번 어깨관절 온라인 건강강좌를 듣는 모든 분이 어깨관절 질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특화된 치료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접속하면 된다. 강의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개원 40주년 기념 엠블럼(사진)을 24일 공개했다. 4월로 개원 40주년을 맞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자체 제작한 기념 엠블럼은 ▲성장과 도전 ▲발자취 ▲조화와 협력을 핵심이미지로 담고 있다. 앞부분 ‘4’의 일부분을 상승하는 화살표로 표현하여 4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미래비전을 담았다. ‘0’은 4개의 원으로 구성하여 나무의 나이테를 의미하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걸어온 인간사랑 실천과 생명존중의 40년 발자취를 나타냈다. 또한 4개의 원들은 파동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병원 울타리를 넘어 널리 순천향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4’와 ‘0’의 사이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천향의 고유 3색은 항상 환자, 동료, 이웃과 조화롭게 상생 협력하는 순천향 구성원들의 모습을 그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지난 40년 믿음으로 성원해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엠블럼에도 담았듯이 앞으로 병원 가족은 물론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미래비전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개원기념일인
전담팀을 꾸려 대동맥 질환을 치료해온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은 1994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도입해 대동맥 질환 치료법을 다양화했다. 2018년에는 대동맥 수술과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합산해 3,000례에 이르렀다.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만 84세 환자에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4,000례 까지 달성했다.심장혈관병원은 18일 중재술실 PCI라운지에서 ‘대동맥 수술·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4,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박영환 원장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은 심장에서부터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노화,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대동맥이 팽창하면 대동맥류로 이어지고, 대동맥 혈관 벽이 찢어지면 대동맥박리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질환으로 대동맥이 파열되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나와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하다. 대동맥 치료방법은 대동맥 질환의 발생 위치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상행 대동맥 박리 등 급사의 위험이 높은 경우 바로 수술을 시행한다. 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와 함께 3개 주요 제품 모두 공공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이번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단독 수주에 성공했으며, 향후 1년 간 브라질 연방시장에 ‘램시마’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를 비롯한 12개 주정부 입찰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며 ‘램시마’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램시마’는 기존부터 공급되고 있던 사립시장 물량 등을 포함해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약품 간접판매에서 직접판매(직판)로 전환한 이후 성과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미 브라질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트룩시마’, ‘허쥬마’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램시마’를 추가한 것이다. 유통구조 개선과 더불어 중남미 지역의 실적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1년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3개 제품의 중남미 매출은 전년(2020년
노보노디스크제약(주)(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통해 비만을 치료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교육하고 지원하고자 ‘삭센다 케어 콜센터’를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삭센다를 처방받고 처방의로부터 이 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해 동의를 얻은 소아청소년들에게만 제공된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삭센다로 비만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비만인들을 교육하기 위한 환자 지원프로그램으로 ‘삭센다 케어‘(Saxenda Care')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삭센다 케어 콜센터’ 출범을 통해 삭센다를 처방받는 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목표는 삭센다의 올바른 사용 지원 및 교육 그리고 비만질환 및 처방과 관련된 질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비만환자를 위한 교육 내용에는 삭센다 사용 방법과 이상반응 안내, 식이 요법 및 운동 요법, 삭센다 치료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요요 현상 예방이 포함된다. 정규 교육 외에도 필요 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삭센다 복용량 증량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체중 관리 계획 및 체중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 등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지난 14-18일 5일동안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2022년 3월 1일 갓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1,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금에 동참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뒤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나섰다”면서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가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치료 후보물질 ‘HX204’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불명의 중증 난치성 질환이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은 매우 제한적이고 부작용도 많다. 반면, HX204는 기존 약물 대비 안전성이 높은 식물들로 구성돼 있으며, 합성의약 만큼이나 효과가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X204는 헬릭스미스 천연물 연구팀이 개발한 식물성 복합추출물이다. 우수한 항염증 효과와 함께 장 내 밀착연접과 점액분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 불명의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UC, 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D, Crohn’s Disease)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 번 발병하면 만성화되는 특징으로 평생을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1/3 환자가 10년 내 중증으로 발전하고 10~15%는 장절제술을 받게 된다. 전세계 환자 수는 2016년 486만명으로, 미국이 약 30%(140만명)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구화로 인해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4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지난 3월 23(수)일부로 호흡기폐암센터(센터장 윤형규)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로 증가 추세인 폐암 진료 수요를 감당하고, 폐암 진료에 참여해 왔던 여러 과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구축하여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총 5차례 평가 모두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호흡기폐암센터는 호흡기내과와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학제진료를 활발히 시행한다. 다학제진료는 환자에게 진단 및 치료 과정을 설명하는 진료방식으로 맞춤형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실시한다. 특히 국내에서 몇안되는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한다.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은 폐암 덩어리가 기도 또는 기관지를 침범하여 호흡을 방해할 때 실리콘 스텐트 등을 삽입하는 확장 시술로서, 기관지 내 이물질 제거, 장기간 기관삽관 후 생기는 기관지내 협착의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폐암 진단 후 절제 수술을 받을 시 일시적으로 폐기능이
*승진△ 상무 박기은 (공급망관리)△ 이사 양유리 (법무/컴플라이언스) *영업△이사 유경진 (의약품인허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2022년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웹개발 △윈도우개발 △DB △연구기획 △시스템관리 △디자인 △사업기획 △영업기획 △기술영업 △운영관리 △기술상담 및 지원 △경영지원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연구개발 직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사업·관리 직군은 오는 31일까지 유비케어 홈페이지(https://www.ubcare.co.kr)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문 별 상세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형방법은 서류 심사 후 세부 직무에 따라 직무 테스트 및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비케어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변화’를 키워드로 ‘의료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계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를 세웠다.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 및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장기근속 시 포상휴가 및 지원금과 함께 주택자금 대출 및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하며, 매년 건강검진을 무료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 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의 2022년 수상자가 24일 발표됐다.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코자 지난해 11월 신설됐다. 신설 후 첫 시상되는 이번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교수와 동 대학 드류 와이스만(Drew Weissman) 교수,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특별고문 토어 고달(Tore Godal) 박사가 선정됐다. 카리코 교수와 와이스만 교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및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고 있는 변형 mRNA 기술을 공동 개발, 백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카리코 교수는 생화학자로서 바이오엔테크 수석부사장 겸 펜실베니아대학 신경외과 겸임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와이즈만 교수와 함께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로 만들어진 지방 방
휴젤이 유럽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영국에 본격 진출한다.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 Medicines&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ancy)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젤이 유럽 대륙 중 3번째로 진출하게 된 영국은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이다. 올해 기준 약 12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영국 톡신 시장(미용용)은 2025년 약 1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률이 약 7~10%에 달해 유럽 내 가장 활성화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타국가 대비 HCP(의료전문가)의 수가 많아 병원 등 전통 채널 외에도 신규 채널을 통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활발히 진행돼 후발 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용이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젤은 2분기 내 유럽 거점 지역인 영국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삼척은 물론 울진까지 올해도 산불이 동해안을 덮쳤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로슈 그룹, 휴온스 그룹, 셀트리온, 유한양행, 동아쏘시오그룹 등 많은 제약업계에서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특히 국내사인 휴온스그룹, 셀트리온, 유한양행,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19년에도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했다. 로슈그룹의 국내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과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는 ‘원 로슈(One Roche)'의 이름으로, 최근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양사가 모은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이재민 생계 지원, 지역 회복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에서는 계열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가 뜻을 모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 등 이재민들의 일
지난 2014년 의약품 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위험분담제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건보재정에서 지불가능한 수준의 초고가약 금액을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험분담제도 도입 성과 평가 및 중장기 발전방향 마련 연구’ 용역을 사전규격공개했다. 위험분담제도가 도입된지 8년이 경과했지만 그간 제도 도입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부재했다. 또한 위험분담약제 증가에 따른 재정 및 행정부담 증가, 1회 투여로 완치를 예상하는 초고가약(원샷치료제)의 급여요구 증가로 지속가능한 보험재정과 공적보험의 기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건보공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위험분담제도의 사회적, 경제적, 산업적 측면에서의 성과를 평가하고, 전문가 그룹인터뷰를 통한 초고가약의 지불 가능한 금액 수준(WTP)에 대한 분석을 실시, 향후 위험분담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위험분담제도의 사회적 효과 평가를 위해 도입 전·후 신약 등재율 비교를 통한 환자 접근성 영향 평가, 국내의 신약 도입 속도 등을 조사하고, 경제적 효과 평가를 위해 위험분담약제의 청구자료 분석을 통한 재정영향 평가, 환자 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개최하는‘포스트코로나, 제주 공공보건의료 도민 원탁회의(이하 도민 원탁회의)’가 오는 3월 26일 ~ 2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도민 원탁회의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시대에 제주 공공보건의료를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유행에 대비하는 향후 공공보건의료 과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 도민의견을 반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민 원탁회의는 3월 22일(화) 오후2시, 원탁회의 참여위원인 제주도민 60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3월 26일 ~ 27일에는 이틀간 원탁회의 본 회의가 열려, 참여위원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의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주도민의 관심과 요구를 모아가게 된다. 도민 원탁회의의 첫 시작이 되는 도민 참여위원 오리엔테이션은 오미크론 상황을 감안하여 3월 22일(화) 오후2시~3시30분까지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민 참여위원 60명을 정식으로 위촉하고, 원탁회의의 전체 일정과 운영방식에 대해 전달했다. 본격적인 도민 원탁회의의 첫 날인 3월 26일(토)에는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원장의 인사말과
높은 안전성으로 주목받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연령을 청소년까지 낮추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국내에서 허가된 유일한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의 접종 가능 연령을 만 12세 이상 전 연령층으로 확대코자 허가변경 사전검토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검토는 식약처 허가변경의 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심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미리 제출해 검토받는 절차다. 뉴백소비드는 성인에서 이미 허가된 만큼 신규 품목허가 없이 허가변경만으로 접종연령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최근 전 세계 38개국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License-in) 계약을 맺고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해 올해 1월 만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품목허가를 받고 2월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발표된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직전 일주간 국내 만 18세 이상 1차 접종자 중 뉴백소비드를 접종한 사람은 86%에 달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이 지
*빈소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3월 24일, *010-5479-0126
*빈소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24일, *(051) 893-444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머크(Merck)사(社)가 개발하고 한국엠에스디㈜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 대안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 오늘 긴급사용승인된 ‘라게브리오캡슐’은 국내 두 번째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서, 주사형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렵고 기존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 특정 성분(28종(국내 허가 23종)) 약물 복용 중인 환자)에게 사용해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게브리오캡슐’은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에서 리보핵산 대신 삽입되어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하는 의약품이다. 적용대상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