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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하루 만에 4만 6000여명 감소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역대 두 번째인 32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33명, 사망자는 3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242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만 46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3만 470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만 3646명(해외유입 3만 62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073명, 2차접종자 1913명, 3차접종자 3만 18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2만 8059명, 2차접종자수는 4445만 8206명, 3차접종자수는 3237만 30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해 3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9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3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210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만 1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만 14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만 8938명(해외유입 3만 60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590명, 2차접종자 5481명, 3차접종자 7만 44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2만 5805명, 2차접종자수는 4445만 6103명, 3차접종자수는 3233만 7600명이라고 밝혔다.
산부인과학회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 임산부와 여성 건강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8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출발에 즈음해 마련한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제안을 설명했다. 이날 박중신 이사장은 “그간 저출산과 여성을 위해 많은 정책 지원이 있었으나 효율성 제고와 코로나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을 반영해 새로운 정책 방향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을 담은 제안서를 발간하고 대통령 선거 전 각 당의 대선캠프에 전달한 바 있다. 학회가 제안한 정책은 임산부 건강을 위한 정책 제안(10가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 제안 (10가지), 지속가능한 산부인과학 발전 정책 제안(2가지) 등 총 22가지다. 구체적으로 보면 임산부 건강을 위해서는 ▲임신 출산 비용 국가 보장제 ▲임산부 태아 보호 시스템 구축 ▲고위험 임산부 건강권 보장 ▲차별 없는 임산부 건강권 보장 ▲안전한 분만을 위한 의료사고 공적보상제도 도입 ▲임산부 약물 및 기형 물질 상담 환경조성 ▲임신 출산 정책 통합 거버넌스 구축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
경북대병원(원장 김용림)은 17일 최근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을 방문하여 의료지원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의사, 간호사, 행정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이 직접 산불피해학교 5개교(부구초·중학교, 죽변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호흡기질환 검진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경북대병원장은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 입은 학생들의 호흡기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위제약사들이 2021년 매출 순위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은 2021년 총 20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20년 18조 5917억원보다 7.6보다 성장했다. 특히 상위 5개 제약사들의 순위 역시 변동이 없었다. 유한양행의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GC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 한미약품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들은 6위 대웅제약과 함께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1조 6198억원에서 1조 6878억원으로 4.2% 매출이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842억원에서 485억원으로 42.3%, 순이익은 1904억원에서 991억원으로 47.9% 감소했다.녹십자의 매출은 1조 5041억원에서 1조 5378억원으로 2.2% 상승했다. 유한양행과는 반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02억원에서 736억원으로 46.6%, 순이익은 892억원에서 1369억원으로 53.4% 증가했다. 종근당은 지난 해 1조 3435억원을 달성해 1조 3030억원에서 매출이 3.1%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239
대한의사협회가 급속한 코로나19 환자 증가를 보이는 현 상황을 놓고 정부에 방역완화 중지를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고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방역을 완화하고 있다”며 “급속한 환자 증가를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방역완화 중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하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제안 사항. 급격한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증가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7017명,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301명이다. 재택격리 환자가 현재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전일인 17일의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62만명, 사망자 수가 429명에 달했다. 현재 사회기능이 마비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재택치료 관리도 어려운 상황이다. 방대본은 백신 접종군에서도 최대 8일까지 34%의 양성율을 보인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브리핑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성급한 방역완화를 시도하는 것은 국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발상이다. 잠재적 사망률도 고려 필요 코로나19 환자 발생률이 치명률 감소를 상회할 정도로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사망자 수만으로 단정 짓는 것은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재신청했다고 18일(미 현지시각 17일) 밝혔다. 이번 시판허가 신청은 작년 8월 FDA로부터 수령했던 제조시설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의 보완 사항 개선에 따른 것으로, FDA는 약 6개월간 심사할 예정이다. 이 6개월 안에 롤론티스 원료를 생산하는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FDA의 실사도 진행된다.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스펙트럼은 롤론티스 BLA 신청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시판허가 신청(NDA) 승인까지 핵심 비즈니스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회사 자원의 재정비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기반으로 우리의 미션을 진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진 상황에서 다양한 코로나 치료제를 준비하지 못한 정부를 질타했다. 강 의원은 18일 “정부가 자랑해오던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지고 있다. 이미 하루 환자는 60만 명에 달했고, 하루 사망자는 301명(3.17기준), 누적으로는 1만 1782명이며 병원의 중증 병상 가동률도 66.5%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사실상 전 국민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 FDA에서 긴급승인을 받은 항제치료제 소트로비맙, 카시리비맙+임데비맙,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등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진료권고안(버전 2.1)를 통해 “타 치료제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치료 효과가 현저히 낮은데 소트로비맙의 경우 이에 대한 효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렉키로나와 이부실드는 각각 치료 미권장 및 임상적 급거 부족으로 권장하지 않는다는 진료권고를 발표했다. 권고안을 보면 “렉키로나는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용량 내에서는 중화효과를 내지 못할 것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진행된다.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충북도민의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본 행사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충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s://www.cbnuh.or.kr/cbrcc/)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사전신청서를 제출 한 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충북지역암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동안 만보 이상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암 예방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28일 네이버와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과 네이버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사업협력,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클로바의 스마트 문진,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앱을 통한 출입 및 알림 서비스 등을 건국대병원에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의 스마트 문진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의 답변에 따라 문항을 최적화하여, 사전에 환자의 증상을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진 내용은 의료진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진료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를 통한 병원비 수납, 네이버앱 출입증을 활용한 병원 체크인, 네이버앱을 통한 대기시간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병원 서비스를 개발해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고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며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건국대병원이 보다 스마트한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정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폭증 추세와 개학에 따른 어린이 확진자 급증, 그리고 확진되어 출산이 어려운 산모들을 위하여 강원대학교병원은 중등증 소아·산모 전담병상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상은 총 2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강원도 및 시·군과 협력하여 입원이 필요한 어린이와 출산이 예정된 산모에 대한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로서 강원대병원은 확진자 중환자병상 19병상, 준중환자병상 11병상에 이어 이번 중등증 소아·산모 전담병상 20병상까지 총 50병상의 코로나 확진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대병원도 코로나로 인하여 전쟁 상황과 다름없는 치열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으나, 국립대학병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강원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강원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입원할 곳이 없어 병원을 헤매야 하는 영아·소아 및 임산부들의 병원 밖 출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강원대병원의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팀(지성주 교수, 권인선 박사, 정민아 연구원, 최보미 물리치료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남종 교수, 김원석 교수, 정윤선 박사, 장원기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교수, 고성화 교수)이 “뇌졸중 후 조기지지퇴원 및 이행치료 관리(Early Supported Discharge and Transitional Care Management After Strok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논문이 신경학 분야 국제저명 학술지 『forontiers in Neurology』최근호에 게재됐다. 조기지지퇴원은 급성기 뇌졸중 후 상대적으로 신경학적 손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상태가 아니라, 집으로 퇴원한 상태에서 의료, 재활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재활의료의 형태로, 기존의 치료에 비해 뇌졸중 환자의 가정복귀를 촉진하고, 비용과 효용 측면에서도 우월한 지표를 나타낸 바 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인데 반해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퇴원 후 재활치료에 대한 지식부족, 불안감, 재활치료 시설 및 인적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 후 가정으로 퇴원하는 환자들의 수가 많지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함께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고자 3월 31일(목) 서울시 Alice 스튜디오에서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 건강 TV’ 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국민 건강 강좌와 “어깨질환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연기자 김용림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가 거행될 2022년 3월 31일 목요일을 포함한 “어깨 관절의 주” 주간(3월 28일~4월 2일)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선별된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적용된 보행재활로봇치료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환자로 일정한 조건을 갖추고 임상연구 결과가 충분히 확보된 일부 치료장비에만 가능하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참여 중으로 많은 임상연구 데이터를 수집 중이고, 급여 적용이 가능한 보행재활로봇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병원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은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매월 약 3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뇌졸중환자 뿐만 아니라 척수손상환자와 파킨슨병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어 국내 보행재활로봇치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 책임자인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는 “그동안 재활의학계의 많은 연구 노력의 결과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보행재활로봇치료가 보험급여를 받게돼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에게 양질을 재활치료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질환의 환자들에게도 보험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8일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병상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추진현황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활용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60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금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에는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1,000명을 초과했으며, 사망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 따라 3월 말~4월 초까지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예방접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60세 이상 3차 접
유한양행은 18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9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 6241억 3300만원(98기 1조 5679억 4100만원), 영업이익 61억 7100만원(98기 1159억 6400만원), 당기순이익 1138억 6600만원(98기 193억 3100만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위기속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유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한 후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60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를 펴냈다. 이승훈 교수는 신간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질병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다. 이 교수는 병에 걸리는 경로를 과학적인 과정으로 설명해 중증질환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간에 만연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짚는다.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는 기초 의학 상식 및 각종 질병의 원인과 대처법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1장: 사람의 몸이란 무엇인가 ▲2장: 질병이란 무엇인가 ▲3장: 적어도 뇌졸중으로는 쓰러지지 않게 해줄게요 ▲4장: 암도 생명,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5장: 당분간 절대로 아파서는 안 되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장: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인간 장기의 작동 원리, 이승훈 교수가 새롭게 정립한 질병 분류법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대한의사협회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의료계 중심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를 운영한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열린 제43차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감염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규제강화 및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의 주된 역할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관리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회의는 수시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TF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이하 TF세부 명단.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가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말한다. 정부는 특수건강진단기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량 강화 및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무수행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S등급~D등급으로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216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를 포함한 29개소가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는 4회 연속, 광주검진센터는 3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MI 여의도검진센터와 수원검진센터, 부산검진센터, 대구검진센터도 각각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기관은 2022년도 기관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우수한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신기술 개발과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총 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선정된 업체에 대해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1억 원(민간부담금 제외) 내외 범위에서 시행한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3개 분야이다. 단, 대구경북 소재 기업은 지방비 지원으로 화장품, 식품 등 한약재 활용 신소재 분야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과 협동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력산업을 소재로 한 사업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업 선정은 △기술 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업의 적절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공모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인프라,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해 한의약 분야 신제품‧신기술 산업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