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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릉아산병원과 영덕아산병원이 최근 발생한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나선다. 강릉아산병원은 3월 15일 강릉시를 찾아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피해 지역 복구 지원 성금 3,3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영덕아산병원도 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울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탁했다. 특히 강릉·영덕아산병원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외래, 입원 진료비도 지원한다. 강릉·동해·삼척은 물론 경북 피해 지역인 울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산불피해 이재민 진료비 지원 신청서에 지자체 확인을 받아 병원에 제출하면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 중 발생한 외래, 입원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2022년 12월 말까지다. 강릉아산병원 유창식 병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 전달과 진료비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두 병원의 모 재단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 산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김인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 및 세계척추측만증연구회(SRS·Scoliosis Research Society)와 월드와이드 코스(Traditional Worldwide Course)’를 개최했다. 신경외과 분야 중에서도 척추 변형의 치료와 수술방법·술기는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척추 수술 증가에 기인해 가장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분야다. SRS는 이러한 척추 변형의 치료를 연구하고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학술단체로, 전 세계적인 학술 네트워크 및 코스 운영으로 학술,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올해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SRS 월드와이드 코스를 개최했다. 김우경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12개 분과 중 가장 큰 학회로, 세계적 권위의 SRS가 한국의 파트너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선택한 것은 우리 학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회원들의 학술적인 활동 노력과 뉴로스파인(neurospine)의 발전이 큰 역할을 한
*14일, *빈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층), *발인 3월 17일
*15일, *빈소 공주장례식장 201호, *발인 3월 17일, *(041) 854-1122
*15일,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3월 17일, *(02) 3010-2000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료제의 공급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JW중외제약이 수입하는 ‘악템라주(토실리주맙)’를 2세 이상 중증 코로나19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했다. 식약처는 국외 사용 사례, 임상시험 논문 등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참고로 국외에서도 ‘악템라주’는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어 긴급사용승인(미국), 또는 허가(유럽, 일본)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악템라주’는 국내에서 이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는 항체의약품(주사제, 정맥투여(1회 60분 이상))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 있는 제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군산시 및 신영대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 시간 동안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이 참석하고, 사업의 진행경과 및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과 △국내 병원 건축 패러다임 변화(한양대학교 양내원 교수) △새병원 이야기(세종충남대병원 안명진 사무국장) △의료환경의 변화와 미래(삼정 KPMG 박경수 상무) △스마트헬스케어;Digital transformation based future hospital(필립스코리아 김효석 본부장) △군산 의료사와 상생의 길(백진현 전 전라북도의사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시간으로 일정이 구성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손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심장 수술 분야 명의인 흉부외과 신제균 교수가 새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제균 교수는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지낸 후 대전을지병원 흉부외과장, 울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장·심장센터소장,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2월 28일부로 정년퇴임하였다. 신 교수는 1991년 정식집도의가 된 이후 25년 만에 약 2,000례의 심장 수술을 진행했으며, 여섯 곳의 병원을 거치며 심장 수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등 심장 수술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또한, 1999년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심장수술을 시작해 150례 이상의 사망환자 없이 수술하여 울산지역에 심장 수술을 정착시켰으며, 2013년 중국 중서부 은천제일시민병원 심장관련 의사를 초청하여 심장 수술을 가르치고 중국을 방문하여 환자를 수술하고 관리하는 법을 전수하는 등 여러 지역의 심장 수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4일 2차장(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반의료체계 내 입원진료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증상은 경미하나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수요가 늘고 있어 병상의 효과적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하고, 한시적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하여 이를 지원한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이하 ‘입원중 확진자’)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월 16일(수)부터 입원 중 확진자(코로나19 무증상·경증·중등증)는 코로나19 전담병상으로 이동 없이 비음압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코로나19 중증으로 인해 음압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도 병상배정반에 병상배정을 요청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전담병상 외 일반병상 입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사진 오른쪽)는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 서정수 대표와 함께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화이투벤, 알보칠, 가네진 등 셀트리온제약의 일반의약품 3종이 신신제약의 약국 유통망과 마케팅 활동을 만나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신제약은 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다. 이번 제품공급계약의 특징은 신신제약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종합 대행이라는 것이다. 기존에는 셀트리온제약이 타제약사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부분만 대행이 이뤄졌으나, 이번 신신제약과의 계약은 제품의 브랜드 빌딩을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염두에 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는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 뿐만 아니라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수의 1위 브랜드 육성 경험과 함께, 지역별 정비된 영업 조직 및 약 1만처의 약국 유통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대표 차정학)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전문가 진단용 제품으로 검체채취용 스왑(면봉)의 길이가 길고 유연해 피검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인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4일부터 한 달간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확진으로 판정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천700여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1200명선에 근접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만 2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5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6만 23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2만 8550명(해외유입 3만 35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96명, 사망자는 2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888명(치명률 0.1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548명, 2차접종자 4724명, 3차접종자 4만 724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1만 1681명, 2차접종자수는 4443만 9758명, 3차접종자수는 3215만 1084명이라고 밝혔다.
제55차 대한비만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Comprehensive care for people with obesity’라는 대주제 아래 43개의 초청 강연과 48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로 창립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울산의대 박혜순 교수가 “Comprehensive Perspective on Obesity in Koreans”라는 주제의 프레너리 강연을 통해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연에서 국내 비만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알리며, 특히 남성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30~50대의 중장년층에서 대략 50%이상이 비만으로, 이로 인한 합병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허리둘레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비만-관련 질환의 발생률, 사망률이 증가됨을 설명해 비만 진단 지표로서 BMI와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입증했는데 특히, 한국의 비만 진단기준이 BMI 25kg/m2 로 서구인보다 낮게 설정된 이유를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강조했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의 다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67세 남자 환자의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2009년 2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4세대 다빈치 Xi, 2021년 4세대 다빈치 SP를 이용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 올해 1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된 로봇수술 중 비뇨의학과가 3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0례를 주요 질환별로 살펴보면, ▲전립선 1,671건(56%) ▲신장 943건(31%) ▲방광 259건(9%) ▲요관 86건(3%) 등의 순이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Xi와 SP를 동시에 운영하며 질환의 진행상태, 수술 난도 등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가장 특화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신 사양의 다빈치 SP로 전립선 적출술, 부분 신적출술, 신우성형술 등에 단일공을 이용한 로봇수술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다빈치 SP는 단일공 플랫폼으로 한 개의 2.5cm 절개를 통해 깊고 좁은 수술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
서울대병원은 외과 양한광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00만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3만명 정도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여 1위를 다투는 중요한 암이다. 지금껏 국제위암학회의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줄곧 맡아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비일본계 의사인 양한광 교수가 맡게 됐다. 이는 학회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로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위암 치료 및 연구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 교수는 그간 수많은 위암 수술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 향상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국제 위암 병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가 지난3월 13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3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비과학회 학술상은 10년 이상 학회에서 활동한 정회원 중 지난 5년간 연구업적과 학술활동을 심사해 비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만성비부비동염과 다양한 비-부비동질환의 발병기전을 규명하고 기초 임상 중개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전된 기술을 의료 분야에 융합하여 다양한 비-부비동질환의 병태생리 규명과 치료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훈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학연구부처장, 연구전략본부장 및 산학협력부단장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천은진 교수)는 지난 11일 대구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호협력을 통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대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본원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 및 자살시도자가 퇴원 후 일상회복을 잘 할 수 있도록 단기 사후관리(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를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를 촉진한 뒤,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으로 연계를 통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남대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부터 연계 받은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진행, 심리검사 진행,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실시, 자해 및 자살 재시도 시 응급 및 위기 개입을 통한 위험성 감소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천은진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생명 존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대응 체계 마련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14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심플렉스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해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동화약품이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합성과 검증을 진행해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것을 협력 목표로 한다. 본 협력을 통해 산출된 공동연구 결과물은 양사가 공동 소유하되 동화약품이 전용실시권을 갖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 황연하 연구소장은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AI 신약개발은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인공지능 기술뿐만 아니라 의약화학 전문성까지 보유한 심플렉스와의 공동연구개발이 동화약품의 R&D 분야 경쟁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동화약품과 협력하게 돼 신약 발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심플렉스의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신약 후보물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박상일)와 지난 3월 10일 우리나라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정서 지원 활동을 통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전사적 미션을 실현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의 파트너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 온 글로벌 메이크어위시재단(Make A Wish Foundation)의 한국 지부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뤄 주는 과정인 ‘소원 성취 여정(Wish Journey)’에 암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2~3개월 동안 환아와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하며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계획된 활동은 환아의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데이(Wish day)’에 진행되며,
사노피가 새로운 통합 기업 브랜드를 공개함에 따라 한국 법인에서도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과감한 디자인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는 2019년 12월 시작된 사노피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에 뿌리를 둔 사노피의 현재 모습은 여러 문화와 정체성,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결과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는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를 처음으로 하나의 통일된 정체성으로 구현한 것이며, 이는 사노피의 여정에서 미래를 위한 야심찬 전략을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등 모든 브랜드는 사노피라는 단일 명칭과 브랜드로 통합된다. 그동안 사노피의 사업부는 사람의 삶에 미칠 수 있는 혁신의 영향력을 개별적으로 상징하고 대변해 왔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직이고, 행동하게 된다.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해 중요한 혁신을 견인하고,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노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