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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김병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 및 관리의 상호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뇌사추정자 발생 시 타지역으로 이송하지 않고 효율적인 관리 및 기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식 병원장은 “의료취약지로 꼽히던 경기북부에 자리잡은 을지대병원의 설립이념과 같이, 이번 협약으로 소중한 생명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뇌사자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라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 북부에 세워진 최대 규모 종합병원으로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통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8일 오전 8시 ‘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원객들과 직원들을 위해 ‘꽃 선물 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배장호 의료원장과 송병관 행정원장, 장영섭 진료부원장, 황명진 노사상생부원장, 이민정 간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병원 로비에서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출근하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화사한 장미꽃 1004송이를 나눠주며 위로의 인사를 함께 건넸다. 근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병원을 찾은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데다가 건강까지 나빠져 웃을 일이 없었는데, 꽃을 보니 잠시나마 힐링을 얻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내원객과 여성 근로자를 위로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라며,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전 구성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로 UN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검체검사 자동화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 구축을 완료해 지난 2월 1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건일 병원장, 신용일 기획실장 등 주요 관리위원과 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병원장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TLA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TLA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고 선정 설명회를 가지며 병원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구상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기존 검체분류이송시스템을 개조하고 혈액학 검사자동화시스템까지 3종의 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를 고안할 수 있었다. 이후 검사실 재배치와 부대공사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하며 외래 채혈부터 검체분류 시스템, 검체이송로, 임상화학/면역검사/진단혈액 세 분야의 검사기를 하나의 트랙에 연결해 24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TLA 시스템은 환자로부터 채취한 혈액(검체)의 투입, 분류, 운반, 분석, 보관 및 재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에 따라 대량의 검사를 신속히 수행해 검사소요시간(TAT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인 ‘챌린저스’와 함께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며, 모두가 일상생활 속 건강을 증진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은 ▲걷기 ▲스트레칭 ▲명상 ▲자신만의 건강계획 3가지 적고 실천하기 등 총 4가지 건강 챌린지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총 2주 동안 매주 4회, 총 8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스텝퍼를, 4명에게는 운동화를 증정한다. 총 1천명을 모집하며, 오는 14일까지 챌린저스 앱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사, 육아 등의 업무가 특히 여성들에게 가중되며,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고 했다.
대한통증척추영상의학회가 대한척추영상의학회(회장 정혜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명칭을 올해부터 변경했다고 전했다. 대한통증척추영상의학회는 통증인터벤션연구회와 척추영상의학회가 뜻을 모아 공동 설립한 학회로 통증인터벤션과 척추영상을 총망라하는 척추영상분야의 교육,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명칭 변경은 통증인터벤션을 직접 시행하지 않는 회원들에게도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학회 로고도 척추관련 학회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척추 본연의 형태를 살려서 제작했다. 정혜원 회장은 “사실 통증인터벤션 시술을 직접 하는 회원들 보다 척추영상진단을 주로 하시는 회원들이 더 많지만 학회명으로 인해 인터벤션을 하는 회원들만을 위한 학회라고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며 “이번 명칭변경을 통해 척추영상 진단을 주로 하시는 많은 회원분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활동하고 싶은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2년은 척추MRI 보험제도가 실시되는 해이기도 한데, 이 시기에 맞춰서 척추영상과 인터벤션에 관심을 갖는 영상의학과 의사분들이 더 활발히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척추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공동주관 하에 2021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마무리하는 사례발표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례발표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비롯해 2021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병원모형) 참여병원 35개와 다학제 약물관리에 관심 있는 병원 소속 의료진 등 19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이 환자의 건강수준 개선과 효율적인 복약관리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건보공단 만성질환관리실 이은영 실장은 “오늘 사례발표회를 통해 다학제 서비스를 수행하는 병원의 사례를 공유해 병원모형 서비스의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참여병원 모집이 진행 될 예정이니 병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은 “다학제 협업모델을 통해 입원 및 외래 환자가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고 더 나아가 약제비 절감까지의 성과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좋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병원 약사님들이 끝까지 노력해주시기를 바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끝까지 지원해주기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2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사망자가 64일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만 2647명, 해외유입 사례는 7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 272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6만 9691명(해외유입 2만 990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7명, 사망자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282명(치명률 0.1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694명, 2차접종자 5704명, 3차접종자 6만 485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8만 845명, 2차접종자수는 4440만 545명, 3차접종자수는 3186만 8296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은 지난 5일 보톡스 및 쥬비덤 시술의 최신 지견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환자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공유하는 ’AA 그랜드 심포지엄(Allergan Aesthetics, All About your Confidence, 이하 AA 그랜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와 클레어 엠 커틀러(Clare M Cutler) 아시아 총괄 대표는 AA 그랜드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직접 심포지엄 개최 배경과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비전을 소개했다. 김숙현 대표는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고객과 환자들에게 ‘정교함의 미학,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과학적으로 입증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에스테틱스 고객들의 외적, 내적 자신감을 고양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2008년 한국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 이후, 고객과 환자를 가장 중심에 두고 국내 의료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비전을 가치를 정립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클레어 아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8일, 온라인 기반 의료전문가 맞춤형 디테일 서비스인 ‘암젠온(Amgen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젠온은 암젠코리아의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전달하는 암젠코리아의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Initiatives)다. 의료진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예약하면, 암젠온 디테일러 담당자가 매칭돼 필요한 의학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은 암젠코리아가 지난해 출시한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 ‘스마트암젠(SmartAmgen)’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암젠코리아의 암젠온은 고객 맞춤형 디테일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약부터 디테일링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진이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암젠코리아의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자료와 진료 가이드라인, 급여 기준 등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암젠온은 의료진이 사전에 설정한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5분 화상 디테일 서비스’로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이라는 플랫폼 상
*7일, *빈소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월 8일, *010-9988-2977
모더나(Moderna)는 전염병 예방 mRNA 백신의 발전을 목표로 한 세 개의 신규 이니셔티브가 골자를 이루는 글로벌 공중 보건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공보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15대 병원균 대상 백신 프로그램을 2025년까지 임상시험 단계로 진전시키고, △ 추가적 백신 개발의 진전을 위한 연구 가속화 목적으로 연구자들이 모더나의 mRNA 기술을 사용해 신종 및 소외 전염병 백신 개발을 탐색할 수 있는 mRNA 액세스(Access) 신규 프로그램 론칭, △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 내 92개 중저소득 국가들에 코로나19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약속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은 공공 보건에 위협이 돼 백신 개발이 시급한병원균을 지정하여 이에 대한 백신 개발 행동 촉구를 발표한 바 있다. 모더나의 임상 포트폴리오에는 이미 코로나19, HIV, 니파(Nipah) 및 지카(Zika)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에 확장된 글로벌 보건 전략은 2025년까지 나머지 병원균에 대한 백신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게 될 것이다. 모더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새로운 임상 결과가 추가 공개됐다. 포지오티닙의 ZENITH20 임상 중 ‘치료 전력이 없는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4’ 임상에서 1차 평가 변수(primary endpoint)를 충족했다는 내용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7일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 주최로 열린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Targeted Anticancer Therapies, TAT)에서 포지오티닙 코호트4 연구의 안전성 및 효능 등 임상 결과를 구두 발표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코호트4 임상에서는 포지오티닙 16mg을 1일 1회 용법(48명), 8mg을 1일 2회 용법(22명)으로 경구 투여한 후 효능과 안전성 등을 분석했다. 고형암종양평가기준(RECIST 1.1)에 따른 독립적 평가 위원회(independent image review committee)의 이번 연구 분석 결과를 보면, 전체 환자군에서의 객관적반응률(ORR)은 41%, 평가 가능한 환자군(evaluable population)에서의 객관적반응률은
제20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집이 발표되면서 약업계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한 공약이 큰 화제다. 주요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는 정책 공약집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 모두 제약∙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갖고 있는 만큼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든 제약업계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제약업계가 간절히 원했던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는 소폭 멀어질 예정이다. 대신 이 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으로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창구를 일원화 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슈퍼 클러스터’ 마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종 감염병 백신과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분야 심사인력과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해 전문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R&D 지원 확대와 세제 확대도 약속했다. 민관 합동 메가펀드를 2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R&D 혁신을 위해 민간 주도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의협 ‘의료기관 내 무면허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사와 진료보조인력의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진료보조인력의 업무범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반드시 의사가 해야 하는 의료행위와 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진료보조인력에게 위임될 수 있는 의료행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의협이 주축이 되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의사와 진료보조인력의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무면허 의료행위로 인한 의료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을 통해 진료보조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정부의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시범사업은 불필요하며, 시범사업은 개별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실효성도 낮을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 의협은 “또한 충분한 타당성
*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월9일, *(02)2227-7544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7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도적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성금을 전달한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14만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물품지원과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한 의협의 후원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고 온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를 초월해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현장 어디에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전달받은 자리에서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이고르 데니슉 대리대사는 대한의사협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재 본국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원주 본원에서 2급 이상 고위직 251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해충돌방지법 5월 시행을 앞두고 고위직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는 자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약식에는 김선민 원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참여했고, 그 외 2급 이상 관리자 246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김선민 원장 등 고위 관리자들은 ▲내부 윤리규정 준수 ▲규정 위반에 대한 신고 의무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 ▲이해충돌 사전 예방 ▲솔선수범 등 총 5가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김선민 원장은 “국민의 높아진 윤리기준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 대표 주자들의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3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7일 오전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강력한 반대 의지를 보였다. 이필수 회장은 “간호단독법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10개 단체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보건의료직역 간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현행 보건의료체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간호단독법은 반드시 철회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비상사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든 의료진과 국민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직역만을 위한 간호단독법 제정 시도는 지금 이 시점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1인 시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참여했다. 최 회장은 “간호단독법 제정은 보건의료 직역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하고, 면허제를 근간으로 하는 의료법 체계 자체를 붕괴시킬 위험이 있다. 특히 간호사의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국민 건강에 큰 위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7일, *빈소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 *발인 3월10일, *(043)269-6969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희귀질환 영역에 본격 진출하면서 기존 바이오팜 사업부 명칭을 변경해 ‘희귀질환사업부’로 새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부 명칭 변경은 희귀 및 극희귀 혈액, 내분비 및 신장질환 치료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희귀질환 영역 강화를 위해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노보 노디스크는 새출범한 희귀질환사업부를 중심으로 그 동안 집중했던 혈우병 및 성장장애 등의 질환 영역을 희귀 및 극희귀 혈액질환, 내분비 질환에 R&D 초점을 맞춘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 디지털화를 통해 희귀 및 극희귀 혈액질환, 내분비 질환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노보 노디스크 루도빅 헬프고트 글로벌 희귀질환 담당 부사장은 “노보 노디스크의 목표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질환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고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혁신 기술을 가속화하고,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새로운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Dicerna 인수를 통해 입증된 270개의 바이오 회사와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