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진출 전략을 직접 진출에서 간접 진출 등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제약업체들은 오너 2세로의 세대전환과 직접 침투전략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 위험(Risk)을 줄이고, 진입 용이성과 수익성 및 효율성을 중시한 간접 침투전략을 지향, 혹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국내 제약업체들의 수출, 즉 해외진출 방식은 우선적으로 ETC를 중심으로 국내에서의 개발, 인허가 및 승인을 통해 품목을 확보한 이후 유통단계에서 해당국가에 현지 법인 혹은 지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유관 분야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품목을 공급하는 BM을 지향해왔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화학합성 기반의 신약개발 난제와 각 해당 분야, 즉 적응증에서의 기존 글로벌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제품의 강력한 포지셔닝, 신규 런칭의 높은 진입장벽, 해당 국가의 산업보호와 차별적 정책, 신물질 기반의 차세대 의약품의 대두, 유통과정에서의 주도권 상실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직접 침투전략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간접 침투전략은 '품목 다각화', '기준점 다각화'와 같은 품목 및 유통전략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팜 나비(PHARM NAVI)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의 확대된 신약개발 연구개발(R&D) 투자가 제품화로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제약사가 개발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약의 품목별 밀착상담을 위한 '제품화 내비게이터' 기능 강화 ▲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 대상 확대 ▲개량신약 특성화 지원단의 정기적 개최 등이다. 벤처기업, 제약업 신규 진출기업 등의 개발 품목에 대해 1차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내부직원인 '제품화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강화해 단계별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2014년 이후 부터, 암성통증치료제 등 4개의 품목에 대하여 품목 허가·신고 담당자 각 2명이 지정되었으며, 제품 개발 중 실시간으로 품목허가에 대한 방향성을 상의할 수 있는 대화창구 역할을 담당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는 지원 대상을 신청 품목 뿐 아니라 개발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5일 관련 업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제도 민원 설명회'를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올해 7월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이 의무화되는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제조사의 제조 및 품질담당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적인 지원과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가이던스 (2014년 12월) 안내 등이다.의료용고압가스와 의료용고압가스를 신규로 허가·신고하는 경우에는 올해 7월부터 GMP를 의무화해야하고 이미 허가나 신고를 받은 제조사는 2017년 6월까지 의무화해야 한다.식약처는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달 29일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관련 약국에 환자의 질병정보, 조제내역 등 개인정보 요구 자제를 촉구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최근 실손보험 가입자 증가로 보험사에서 환자의 질병정보와 조제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약국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약사회는 보험사가 요구하는 환자의 질병정보, 조제내역 등은 개인정보로써 환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제공한 약국 뿐만 아니라 제공받은 자 또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보험사가 직원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약국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선 약국은 환자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개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한자와 제공받은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간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제정 방향과 배경을 소개하고 의약품 개발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일 한국제약협회에서 ’맞춤형 대화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가이드라인 개발 배경 및 초안 소개 ▲질의·응답 등이며, 최종안은 다양한 의견 등의 수렴과 검토를 거쳐 올해 6월말 마련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대화방을 통해 간 장애 환자에서의 임상시험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고, 제약사의 적극적인 의견을 청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협회업무 > 신청및제출 > 세미나/교육)를 통해 2월 9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의견이나 질의가 있는 경우 신청란에 첨부된 질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창상피복재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창상피복재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3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했다.민원 설명회는 최근 발행한 ‘창상피복재 허가 심사의뢰서 작성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 설명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자의 허가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창상피복재 품목 분류 현황 및 분류 기준 ▲창상피복재 원재료 기재방법 ▲창상피복재의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창상피복재 관련 자주하는 질문(FAQ) ▲허가심사 보완사항 사례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가 창상피복재 허가심사의 신속성과 민원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제조·수입업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창상피복재 허가 심사의뢰서 작성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의약품 내수 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의약품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12월 의약품 내수 출하지수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11.7(전년동기 대비 3.6% 증가)을 기록하며 9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수출 출하 지수는 128.8(전년동기 대비 -7.3%)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의약품 소비자 물가 지수는 98.8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특히 "12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한 1조819억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금액"이라며 "4분기 판매액은 3조1574억원으로 1분기 4.7% 성장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배 연구원은 "2014년 연간 의약품 판매액은 12조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며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감소하던 국내 의약품 판매액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그는 "12월 의약품 수출액은 1억6238만달러를 기록하며 4분기 9.0% 성장했다"며 "2014년 의약품 수출액은 17억2929만달러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말했다.배 연구원은 "현재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일 개원 106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병원 지하1층 모악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진영호 진료처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성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6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지역 보건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최고의 국립대병원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정 원장은 “높아지는 의료수준에 대한 기대와 불합리한 의료정책들, 시대적 요구사항인 경영합리화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병원의 의료경쟁력을 높여 국립대학 최고 병원으로써 도내 의료환자의 타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8명의 의료진과 직원(협력업체 포함)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오는 4일 서울지방청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분야 민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서울청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의료기기 정책 및 추진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계획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 운영 방안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 계획 등이다.1·2등급 의료기기 공공기관 신고·인증제 등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서울식약청은 "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도모하여 정책 시행과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내 바이오업체와 Plasmid DNA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4억4713만5950원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27일까지 분할해 발주처의 요청수량에 맞춰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1월 한달가 62건의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승인됐으며 시판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이 가장 많았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월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1월 한달간 62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으며 단계별로는 임상 3상 33건, 연구자 임상시험 15건, 임상 1상 13건, 임상 2상 6건 등의 순이었다.임상시험 신청자를 보면, CRO 업체인 아이엔리서치사우쓰코리아와 서울대병원, 한국얀센이 각각 4건을 승인받았다. 그 다음은 삼성서울병원으로 3건이었다.구체적인 임상시험 내용을 보면, 종근당은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3상을 30일 승인받았다.일양약품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 개발을 위한 1/2a상 임상시험을 지난 29일 승인받았으며, 보령제약은 가나브정과 리피토정의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지난 28일 승인받았다.LG생명과학은 제미글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확대하려는 적응증은 인슐린과의 병용요법이다.한독은 테네리글립틴과 시타글립틴의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을, 일동제약은 실린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신풍제약은 이지티닙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개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와 '천연물 기원 Polo-like Kinase 1(PLK1) 억제 항암 신약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치러진 협약식에는 강덕영 대표와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 강건욱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강 교수의 연구 내용 발표와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의 제품화 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협약으로 유나이티드제약과 강건욱 교수는 유방암을 타겟으로 한 천연물 기원 PLK1 억제 항암 신약 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정 개발을 통한 제제 연구 분야,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통한 완제 의약품 개발 분야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PLK1은 세포의 유사분열(mitosis)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다. 이 효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암 효과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에 따라, 해외 제약사에서 여러 임상 시험을 진행했으나 골수 독성이 나타났다. 반면 강 교수가 진행 중인 연구는 PLK1이 호르몬 저항성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된다는 점에 착안, 유방암을 타겟으로 PLK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선도 물질을 개발함으로써 골수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약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29일 '2015년도 바이오산업계 신년간담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새해 바이오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의약바이오·산업바이오·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바이오분야 업계 대표들은 바이오신약개발 및 비임상/임상 CRO, CMO 육성지원과 중소 및 바이오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R&D 지원 등을 산업부에 요청했다.산업부 황규연 산업기반실장은 바이오산업을 창조경제시대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및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며, 이를 통해 성과가 창출되고 업체의 지속적인 투자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당부하는 한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간담회에는 임교빈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수진 바이오PD 등 지원기관에서 참석해 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2015년 바이오산업계 신년인사회는 한국바이오협회 및 Korea바이오경제포 럼 공동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분야 산·학·연 주요인사 등 150
미국에서는 정보의 해킹이 의료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의 원격의료 기기의 허가 시 ‘보안상 위험성’을 제품 최종 승인기준 중 하나로 포함시킬 것이 권고됐다.의료정책포럼 최근호(2014 Vol.12 No.3)에 게재된 ‘미국의 개인 의료정보와 원격의료기기 보완의 취약 사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미국의 신용도용범죄정보센터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3년 614건의 데이터 침해가 있었다. 이중 △보건의료가 269건(43.8%)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이 211건(34.3%), △정부·군이 56건(9.1%), △교육 55건(9.0%), △금융 23건(3.7%) 순이었다.보건의료관련 데이터 도난과 유출사고 건수는 2005년 이후 약 300% 가량 증가했다.미국 FBI는 지난 2014년 4월8일 의료부문의 보안 취약성을 경고하는 안내문을 의료업계에 발송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암시장에서 높은 값으로 거래되는 의료기록 등은 사이버 침입을 증가 시킬 것이며, △2015년 1월까지 병원들의 전자건강기록(EHR) 전환 데드라인은 인터넷에 연결된 의료기기와 함께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유리한 한경을 제공하게 되며, △보건의료산업은 사이버 범죄에 대
2015년 보건산업의 가장 큰 흐름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자가 주도하는 혁신, 웨어러블과 모바일앱의 확산에 따른 댜앙하고 비용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을 통해 미국 컨설팅 업체 PwC 산하 보건연구소가 발표한 '2015년 보건산업 주요 이슈 : 시장 출현의 개요'를 분석한 '보건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진과 소비자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개인용 의료기기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웨어러블, 스마트폰과 연게된 각종 헬스케어 장비·모바일 앱 등이 중요한 건강관리 기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많은 병원과 헬스케어 기관들이 DIY 건강관리 방식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신기술 발전과 더불어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헬스켕 제공업체와 신규 참여자들의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과 상업화도 촉진될 것으로 예상했다.정교화된 모바일 헬스케어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품 개발로 이어지고 미국 식품의약국이 모바일 헬스 앱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으로 국제 기준 조화를 위한 국내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15년 기본 계획은 온라인 발달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 등의 여건을 고려해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분야는 ▲제조단계에서 품질에 대한 위해 최소화 ▲유통단계에서 위·변조, 불법의약품·마약류 적극 대응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근절 등이다.오는 2017년까지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전면 재평가해 올해는 122개소, 내년에는 122개소, 2017년에는 110개소를 조사하며, 향후 GMP 재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의약품 제조소와 제품을 연계한 통합적 감시망을 운영해 제조소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수거·검사·품질 및 감시를 병행한다.생산실적이 높은 의약품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해외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올해 20개소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30개소로 확대하며, 55개국 1760개 제조소 등록과 데이터베이스도 올해 안에 구축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의료기기 신고·인증관리, 허가 전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도입 등을 내용으로 '의료기기법'을 28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1·․2등급 공공기관 위탁 인증‧신고제 도입 ▲제조소별 제조업허가를 기업체별로 전환 ▲허가 전 GMP 도입 ▲회수계획 등 의료기관개설자 환자 통보 의무 부과 ▲불법 변·개조 금지 대상자 확대 등이다.인공심장박동기 등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식약처에서 허가·‧심사하고, 수동식 휠체어 등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가 거의 없거나 낮은 1·2등급 의료기기의 신고·인증 업무를 공공기관인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 위탁 수행토록 했다.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로써 유럽, 일본 등은 위해도에 따라 의료기기 허가 등을 민간과 정부가 나누어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허가·신고 업무를 전적으로 정부에서 전담해 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허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 것
강원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23일 오후 춘천세종호텔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갈수록 열악해지는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해 회원사들이 상생의 기틀을 다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총회에서 정성천 회장은 “지난 해 업계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의약품 유통업의 목적을 위해 업을 지켜왔다.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대외 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지회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합심해서 의약품유통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좋은 방안을 도출해, 작지만 강한 강원지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총 24명의 회원사중 15명 참석(위임7명)으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에 유봉해 드림팜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최태영 감사와 이찬호 이사는 유임했다.기타 안건에서는 ▲대외환경 악화에 업권 보호를 위한 대책▲대형-중소업체간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금강약품 이정길 대표에게 모범업소패를 전달했다.한편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총회에 앞서 작년 1월 22일 별세한 故 윤대순 회장(강원지오영,
의료계가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국민건강·안전 외면정책)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우천 속에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다.대한의사협회는 25일 의사회관에서 오후 2시경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6시를 넘겨 3번째안으로 상정된 기요틴정책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을 통과시켰다.비대위 위원장은 추무진 의협 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44명의 위원은 △집행부 추천 3명 △대의원회 추천 2명 △시도의사회장 16명 △대한의학회 추천 2명 △대한병원협회 추천 1명 △대한개원의협으회장 및 각과개원의협의회장 7명 △대한병원의사회 추천 1명 △전국의대학장협의회 추천 1명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추천 1명 등으로 구성된다.비대위는 앞으로 △규제기요틴 대응논리 개발 △대응방안 강구 △여론존 등 총력대응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의사회관 앞마당에서는 오후 4시30분경부터 규제기요틴 저지를위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1만 전 회원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대정부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의료분야 규제기요틴 정책은 경제논리만 앞세워 국민건강과 안
모든 의약품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3년 이내에 재평가한다.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이 이루어지는 희귀·필수의약품의 경우 의약전문기관이 직접 국내 제약사에 위탁 제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2015년 업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업무계획에 따르면, 국내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 3년 이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준수를 여부 재평가한다.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벌금을 현행 최대 2000만 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화장품·의료기기의 고의적인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해 형량하한제·부당이득환수제 도입을 추진한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사망한 경우 제약업체의 출연재원으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이 이루어지는 희귀·필수의약품의 경우 의약전문기관이 직접 국내 제약사에 위탁 제조해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중단 의약품관련 정보를 의료현장과 즉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가 희귀의약품을 쉽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