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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대표 장두현)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의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제도다. 관련 전문가 집단의 인증심사와 산·학·연 전문가 구성의 인증심의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각각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내 기기분석실험실은 각종 기기를 통해 원료·완제의약품의 함량 및 유연물질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보령제약은 연구실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왔다. 특히, 적극적인 정밀안전진단 결과 개선과 안전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안전의식 부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과정에서도 이 부분을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인 JPI-547의 임상 1b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며,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JPI-547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파프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파프를 억제해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 JPI-547은 파프 뿐 아니라 암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효소인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이중 저해 작용기전을 갖고 있어 췌장암 타깃의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JPI-547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해 새로운 항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지정(ODD)에 이어 6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며 신약의 상용화 가능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인 ‘제2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오는 2월 17일(목)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4기(전이성∙진행성)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이 크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4기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발전 등의 변화에 따라 높아진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최신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여정과 삶에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로 오는 2월 17일(목) 진행되는 ‘2회차 유방암 건강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환자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해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1회 유방암 건강강좌’는 약 130여명의 유방암 환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 건강강좌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 구조 개편 작업이 완료됐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와 손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대표 이상만)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은 그룹의 미래 대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양사에 분산돼 있던 인재와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상만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 대표는 휴온스메디케어를 이끌어온 그간의 경영 노하우와 전문 분야인 제약·의료 영업·마케팅 경험을 살려 국내외 타깃 시장 확대는 물론, 본사 및 연구소, 공장 이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약·의료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이 대표를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조직을 개편, 소독·멸균-에스테틱-치료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들을 결합하는 시너지 마케팅을 전개, 매출 성장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연구 분야에서는 강화된 연구 역량과 설비를 재정비하고, 소독·멸균-에스테틱-치료 등 각 분야간 융복합을 통해 휴온스메디텍만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백신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안동 L하우스 내 백신 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터키 보건당국인 터키의약품의료기기청(TITCK, Turkish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Agency)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시설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백신인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3가 및 4가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제조된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유럽권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큰 시장인 터키에 자체 개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구수 약 8556만명인 터키의 의약품 시장은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현지에서 제조하지 않은 제품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터키 GMP 인증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5월, L하우스 내 백신 제조 시설에 대한 터키 GMP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바 있으며 이달 초 인증 만료를 앞두고 서면 심사 등의
*3일, *빈소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월 4일
심평원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질적 의료 질 향상 지원을 위한 병원별 맞춤형 평가체계 마련에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중소병원 적정성 평가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자 공모에 나섰다. 병원간 의료 질 편차 최소화와 의료계의 자발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된 ‘중소병원 적정성평가’는 지난해 12월 1차 평가 결과가 공개된 바 있다. 1차 평가는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구체적 현황파악 및 국가 단위 통계 산출을 목적으로 약 1400개소 전체 병원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운영체계 부문을 평가했었다. 하지만 현행 구조·과정 중심 평가지표는 병상규모 및 진료 분야 등 기관별 다양성 및 특수성을 반영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심평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실질적 의료 질 향상 지원을 위한 병원별 맞춤형 평가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인력·시설, 환자 구성 및 주요 진료과목 기반 병원 유형 분류체계를 완성하고 유형별 평가 지표 POOL 마련을 통해 새로운 중소병원 평가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병원 유형별 특수성 반영할 수 있는 新 평가체계 구축 연구는 우
임인년 첫 달 198개 의약품이 허가받았다. 이 중 일반의약품은 26개, 전문의약품은 172개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인 2021년 1월, 209개 의약품이 품목허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전체 품목허가 의약품 수는 감소했지만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일반의약품에서는 표준제조기준 8개와 기타 약 18개가 허가받았으며, 전문의약품에서는 신약 4개, 자료제출의약품 120개, 기타 48개가 허가받았다. 표준제조기준으로 의약품을 허가받은 상위제약사들은 주로 영양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대웅제약이 마그온맥스비연질캡슐, 마그온플러스 연질캡슐, 동아제약은 11일 동아제약밸러민비정을 허가받은 점이 확인됐다. 제네릭 부문에서는 얀센, JW신약, 보령제약 등의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먼저 얀센이 허가받은 품목은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이다. 이번 제네릭은 특수 제형으로, 오리지날 품목은 아세트아미노펜 전체 시장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우수 상품이기도 하다. JW신약이 허가받은 ‘듀비락시럽(락툴로오즈농축액)’은 만성변비, 소아변비, 분만 후 변비 등에 대한 효능을 갖고 있다. 보령제약이 허가받은 객담용해제 ‘보령뮤코
2022년 신년을 맞이한지 한달이 지난 2월, 학회들이 학술대회를 개최, 회원들과 정보·지식·교류의 장을 열어 소통을 이어간다. 대한뇌종양학회는 2월 4일 동계학술대회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 2022년 첫번째 학술행사인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자유연제 외에도 2021년 화제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의 강연과 연세대 김세훈 교수의 ‘2021 WHO New Classification of Brain Tumor’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한뇌종양학회 황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같이 모여 따뜻한 온기를 함께 하기에는 약간의 거리를 두어야 하지만,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에는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발왕산 정상 스카이워크에서 설산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는 2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하이브리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비만과 대사증후군 진료, 기초부터 최첨단까지’ 라는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비만학회 김기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은 ‘비만관련 Hot issue, 어디까지 와있나, ‘특수한 상황에서의 비만진료’ 두 가지의 세션을 시작으로 ‘의료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은 3일 네이처요양병원(원장 이희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보공단 서울요양원장·사무국장, 네이처요양병원장·원무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의 긴밀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요양·의료 통합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수급자에 대해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뤄진 것이며, 향후 진료·검사 사전예약, 입원병실 우선배정, 입소자 입원치료, 상급병실료 감액 등의 업무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요양원은 지난 3월에도 보바스기념병원(성남 분당구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원필 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요양원은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급자의 건강관리 및 잔존기능 유지에 힘쓰는 등 직영 요양시설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위치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 건물 : 00빌딩 5층(실평수 82.5 M2, 공급면적 132M2) 진료과목 : 피부과 비뇨기과 소유정보 : 보증금 2000만원, 월70만원(보증금 상향시 월세 조정가능) 매매도 가능함 공동관리비 및 부가세, 청소비, 전기 수도 별도 개원일 : 2002년 3월 양도 사유 : 부고 문의 : 010-5521-0015 *위 정보는 메디포뉴스와 관련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여 직접 확인하세요.
5cm 이상 크기가 큰 단일결절 간암에서 경동맥 방사선색전술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암치료의 표준으로 인정받는 간절제 수술과 치료효과는 비슷한 반면, 부작용은 방사선색전술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605명으로 전체 암발생률 중 6.1%를 차지했다. 간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37.7%로 전체 암 생존율 70.7%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간암 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안에 사망한다. 그중 5cm 이상 크기가 큰 간암은 특히 예후가 나쁘다. 표준 치료법으로 알려진 간절제 수술을 받더라도 2년 내 약 30%의 환자에서 재발한다. 또한, 수술 후 간의 크기가 줄어들어 간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기저질환 등으로 간절제 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대체치료로서 주로 ‘경동맥 화학색전술’이 이뤄졌다. 이 치료법은 암의 크기에 비례해 심한 발열과 복통 등의 부작용을 수반한다. 이에 최근에는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대신해 부작용이 덜하며 효과는 우수한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전환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검사와 치료체계 전환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따라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3일부터 우선 검사 대상자만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지참한 사람, 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 요양시설과 교정시설·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이다. 그 외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올 때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민주원 전문의는 “우선 검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1차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PCR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일 경우 무증상, 경증이면 모니터링을 받으며 재택치료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대한암협회(이회장 노동영)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국내 폐암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폐암의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폐암 환자의 정보 접근성과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암협회’에서 생중계된 아가폐 웨비나에서 일부 공개됐으며,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폐암 환자 유전자 변이 검사 결과 내용 인지도 6% 불과, 맞춤 치료 위해 진단 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 및 결과에 대한 환자 인식 제고 시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진단 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은 환자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61%(175명/286명)였으며, 유전자 변이 검사가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58%(165명/286명)였다. 전체 설문 응답자의 과반수가 유전자 변이 검사가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단받은 유전자 변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암 발병 시 여전히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만 20세에서 69세까지의 전국 성인 남녀 2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암에 대한 인식도 (95% 신뢰수준±3.10%)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3%가 암 발병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치료비 부담’이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17.6%)’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2008년 조사결과에서도 암 발병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치료비 부담’이라는 응답이 67.5%,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12%를 기록했다. 그 이후 1, 2위의 순위 변동이 없어 국민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암에 걸리면 암 치료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의 암 관련 치료수준에 대해서는 93.3%의 응답자가 ‘선진국과 유사’하거나 ‘더 높은 편’으로 인식했고, 이는 2019년 대비 5.8%, 2012년 대비 53.1% 높아진 결과로 우리나라 암 치료 수준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한편, 암 관련 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일 ‘순천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식’을 갖고,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대표는 원내 순의홀에서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중대재해 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결의문 주요 내용은 △환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적극적인 안전보건 예방 활동 및 안전 질서를 준수해 직원 안전 도모,△환자안전 관리역량 강화 및 안전 보장 환경 조성,△환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 등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올해 새 경영목표 중 하나로 ‘환자안전이 최우선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정했다. 환자안전은 생명과 직결돼 그 어떤 것과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 수시로 병원 시스템과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결의식에 앞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된 지난달 27일 석현 안전관리실장과 관련 부서장이 병원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요 시설물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원장에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가 2월 1일부로 취임했다. 삼성창원병원은 2월 3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광철 신임 원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의 개원 멤버로 합류했고, 소화기내과의 간암과 간경화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명의로 손꼽힌다. 고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서울병원 적정진료운영실을 이끌며,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기반으로 한 의료 질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2012년부터는 삼성서울병원 기획총괄로서 병원의 전략 수립과 의료혁신을 주도해 나가며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2017년부터는 미래병원 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겨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 혁신작업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간학회 학술위원장, 학술연구지원사업 운영위원, 간 질환 백서 자문위원 등 간 질환 치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원장 양주홍, 이하 연구원)은 2021년 식·의약품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2004년 식약처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식품 ▲건강기능식품 ▲첨가물 ▲기구용기 ▲수산물 ▲축산물 ▲화장품 ▲방사선조사식품 등 위탁시험검사와 위생사업, 개별인정 등 연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안전과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식품 안전성 제고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전문 연구 인력 및 검사기기 확충 등 노력으로 폭넓은 분야의 시험검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양주홍 원장은 “국민 식생활 안전 관리를 목표로 정확하고 신중한 시험·검사에 집중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면서, “전문성 강화로 검사 범위를 지속 확대하면서 K-푸드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신소재 개발 연구에도 역량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2019년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고, 이
오늘(3일)부터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검사·치료가 본격 시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동네 병·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439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428개소가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그 중 391개소는 2월 3일부터 즉시 시행, 나머지 기관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의원(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도 설 연휴 간 준비를 거쳐 2월 3일(목)부터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검사·치료체계 개편과 관련된 운영지침을 지자체 배포(1.28)·교육(2.2)하고, 의료계에 안내(1.31)했으며,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비, 신청·접수 안내 등 준비사항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희망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두 차례로 나누어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8일부터는 심평원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 접수토록 할 계획이다. 2월 1일 기준 현재까지 전국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신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2만 3000명대에 근접하며 또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277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29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 7214명(해외유입 2만 580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12명(치명률 0.75%)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15명, 2차접종자 693명, 3차접종자 1만 60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만 1667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7129명, 3차접종자수는 2726만 7684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