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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 펜데믹 사태가 2년을 넘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과 간호사 안전을 위해서 시급히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6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 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개최했다. 간호협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두 달 넘게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간호대학생 모두가 2년이 넘는 코로나 장기화 및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국내 간호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한 점을 지적한 뒤 “국회는 대선 전에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더 이상 땜질식 간호로 환자를 돌보는 구조가 아닌 국민건강과 간호사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간호환경을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의료법의 뿌리인 조선의료령이 제정된 1944년 이후 강산이 여덟 번 바뀌도록 간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4일, 박태근 회장이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관련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치협이 오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펴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박 의원에게 전달하며, 현재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중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자율징계권 확보 등 핵심 정책 4가지를 치과계 주요 현안으로 강조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자율징계권 확보와 관련 “최근 건보공단에서 특사경 제도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만 원래는 그 이전에 먼저 치협 등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본다”며 “자율징계를 통해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치과의사의 직업윤리 위반행위를 치과의사 스스로 모니터링해 대다수 선량한 치과의사를 보호하고 국민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간 탈모 진료 현황에 따르면 탈모 환자는 2020년 23만 3194명으로 2016년 대비 10%가량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2020년 387억원으로 2016년 대비 44%가량 증가했다. 탈모는 많은 사람의 고민 중 하나로 최근 여러 대선후보가 탈모 치료에 대한 공약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지만, 증가하는 환자수와 진료비 대비해 기존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목포대학교 약학과 박진우 교수 연구팀 및 바이오빌리프(대표 구교탄)와 공동 연구를 통해 특수 고안된 혼합 용매를 이용한 ‘비마토프로스트(bimatoprost; BIM)’ 국소 제제의 탈모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Preparation of topical bimatoprost with enhanced skin infiltration and in vivo hair regrowth efficacy in androgenic alopecia)을 최근 발표했다. ‘비마토프로스트(bimatoprost; BIM)’는 본래 안압 감소작용이 있어 녹내장 치료제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소화성궤양용제 ‘넥시움’과 관련한 학술 심포지엄 ‘ID: NEXT 22’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넥시움은 에스오메프라졸(esomeprazole)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pump inhibitors, PPI) 계열의 위식도 역류 질환(GERD) 및 소화성 궤양 등의 치료제다.일동제약은 지난해 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넥시움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도권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성 궤양의 치료와 항궤양용제 사용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좌장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자리하고, 연자로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박찬혁 교수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첫 번째 강연에서 ‘GERD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 김도훈 교수는 GERD의 임상적 특징과 처치, 관련 약물들의 특성 및 사용 등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김 교수는 GERD 환자들의 입장에서 장기 사용에 따른 안전성, 증상 및 재발에
오미크론 대확산 우려가 현실이 됐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743명, 해외유입 사례는 26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301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 2983명(해외유입 2만 423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20명(치명률 0.8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46명, 2차접종자 2만 8855명, 3차접종자 24만 5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9만 4919명, 2차접종자수는 4387만 8415명, 3차접종자수는 2578만 7293명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이 세네릭스(대표 김봉철)와 ‘알부민과 레티놀 결합 단백질(Albumin-RBP)의 융합단백질’ 기술에 대한 대형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지난 1월 2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조석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함병주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의과대학 오준서 교수를 비롯한 고려대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세네릭스 김봉철 대표이사, 김동식 이사, 조현진 이사가 자리했다. 이날 기술이전이 진행된 ‘알부민과 레티놀 결합 단백질의 융합단백질’ 기술은 고려대 의과대학 오준서 교수의 연구개발 성과로, 장기 이식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섬유화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한 혁신적 기술이다. 특히, 이 융합단백질은 성상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이 가능해 약효의 증대와 동시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의약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 췌장, 폐, 신장 등에 분포되어 있는 성상세포는 활성화 되면 근섬유세포로 분화하고 콜라겐과 같은 세포외 기질이 과도하게 발현, 축적되어 섬유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이 섬유화되면 간경화, 간암, 만성췌장염, 췌장암, 폐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메타버스 가상병원에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그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병원은 지난 20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 60포대(20kg, 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경숙 간호부장, 최종길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한림대학교의료원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으로 이뤄졌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내 가상병원에 상품 사진, 소개 등을 올려두고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이 접속해 아바타로 자유롭게 상품을 둘러보며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물품 주문은 메타버스 내 채팅, 전화 등으로 연락 후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자회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 주관 하에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교직원이 기증한 귀금속, 주방용품 등 230여가지 상품과 교직원 가족기업 12개 업체의 상품인 떡, 양말, 쌀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 총 수익금은 약 350만원(물품판매 수익 및 기부금)으로 본 후원행사에 전달된 쌀 60포대 구입에 사용됐다. 메타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갤럭시 어워드(2021 Galaxy Award) 브로슈어(Brochure - Company Profile) 부문에서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31회를 맞은 갤럭시 어워드는 미국의 머콤(Mercomm, Inc.) 사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 중 하나로 영상, 광고, 브로슈어 등 15개 분야에서 세계 50여명의 동종업계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미국 등 16개국에서 총 500 여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유수의 기관들과의 경쟁을 통해 고대의료원의 브로슈어 <THE BEST KU MEDICINE>은 브로슈어 부분에서 브론즈(Bronze)를 수상했다. 수상한 고대의료원 브로슈어 <THE BEST KU MEDICINE>에는 고려대 의대와 안암·구로·안산병원을 비롯해 지난해 오픈한 청담 고영캠퍼스와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등의 5 CAMPUS를 통해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마스터 플랜을 독창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참신한 디자인 및 가공방식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암협회(이하 암협회, 회장 노동영)는 지난 25일 폐암 환자 정보 접근성 및 폐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가폐 웨비나는 암협회가 창립 이래 처음 폐암 환자를 위해 시작한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암협회’에서 생중계됐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박성용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폐암 경험자 등이 패널로 나서 폐암 정보 접근성과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한국폐암환우회 이건주 회장과 국제폐암연맹(Global Lung Cancer Coalition), 유럽폐암협회(Lung Cancer Europe) 등 국내외 폐암 환우회도 영상으로 참여했다. 특히, 암협회가 폐암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에 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가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의 영상 인사말 이후 이어진 첫 세션 △’폐암, 진단받다’에서는 폐암 환자들의 진단 및 진단 이후 치료 정보 탐색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와 결과 함께 폐암 진단 4년차 김미영 씨가 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병원과 창업기업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가 2019년 처음 도입했다. 2019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연구 및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아 서울에서 유일하게 개방형 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센터장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은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의료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임상의와 기업을 매칭한 공동연구회를 활발히 운영함으로써 임상의 자문, 전임상·임상 시험 지원, 기술 마케팅, 투자연계 등을 통해 융복합 혁신형 바이오헬스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실용화 활성화 및 병원 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개방형 실험실을 운영해 98개 기업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1일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에 동참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구에 겨울 이불 245채(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총 50가구에 자동가스차단기(400만원 상당)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인천성모병원은 25일 2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부평6동(온누리상품권 1,000매)△부평2동(온누리상품권 455매)△부평3동(250매)△부개1동, 일신동(온누리상품권 각 200매)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작지만 후원 물품과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젠 (AMGEN)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신약 개발을 위해 유망한 기술을 가진 3개사와 손을 잡았다. 암젠은 이번 연구 개발 협력들을 통해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질환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바이오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NA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저분자 치료제’ 개발 시작 암젠은 올해 1월 11일, ‘아라키스 테라퓨틱스(Arrakis Therapeutics, 이하 아라키스)’와 새로운 ‘RNA 분해 저분자 치료제(small molecule drugs)’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치료제는 핵산분해효소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RNA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저분자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각 보유하고 있던 RNA 플랫폼을 통합, 활용할 예정이다. 암젠의 RNA 플랫폼으로는 다중특이적 분자를 식별하고, 이 분자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광범위한 세포 메커니즘에 개입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아라키스의 rSM 플랫폼은 RNA 표적 저분자 물질을 식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에 목적
*25일, *빈소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2층), *발인 1월 27일
*25일, *빈소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백합원 2호, *발인 1월 27일
*25일, *빈소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의로 26 남원의례회관, *발인 1월 27일 *(064)764-0187
*일시 2022년 2월 13일(일) 오전 11시 *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13(양재동 24-1) 엘블레스 다이아몬드홀
*25일,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월 27일, *(02)2258-5969
존슨앤드존슨 한국 오피스의 대외협력 및 정책(Government Affairs & Policy) 총괄로 황성혜 부사장이 2022년 1월 17일 임명됐다. 황성혜 부사장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제약∙비젼 및 컨슈머헬스 사업부문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를 이끈다. 황성혜 부사장은 존슨앤드존슨에 합류하기 전,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대외협력부 및 약가보험 부서를 이끌며 정부, 언론, 환자단체, 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강화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 보건의료 정책 관련 전문가로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헬스케어 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황 부사장은 화이자 뉴욕 본사 파견 및 사업부 마케팅 총괄 등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경험과 함께,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비즈니스 성장 간에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된다. 황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 프랑스 NEOMA Business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
휴젤의 유럽 진출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1분기 유럽을 향한 첫 선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 시간으로 25일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HMA(Heads of Medicines Agencie)는 유럽 각국 의약품안전관리기구 연합체로 유럽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 시 해당 절차를 주도하는 주관 기관(Reference member state, RMA)이 결정된다. 휴젤의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절차는 독일 식약처(BfARM)가 주도, 심사를 통해 허가 승인 권고 결정을 받게 됐다. 이번 결정을 토대로 올해 2월 초부터 각국 의약품청에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 승인 신청(National phase)에 돌입, 유럽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현지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5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비롯해 승인이 진행중인 유럽 11개국 및 기타 국가 진출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개별 국가 승인 후 1분기 내 유럽향 첫 선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비급여 보고제도를 두고 복지부와 의료계의 협의가 계속되는 와중에 지난 1일 건보공단이 비급여관리실을 신설하자 의료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를 불식하고 의료계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검토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비급여 보고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신년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현재 비급여 보고 의무화 관련 고시는 마무리 되지 않았고 비급여 관리를 건보공단이 주도한다는 확정된 발표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2020년 1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의료계와 복지부는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보고제도 도입에 따른 고시 예정으로 이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비급여보고제도도입 추진단(TF)을 비급여관리실로 정규 조직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비급여 보고 제도는 의료법 개정으로 지난해 6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연기돼 올해 시행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 급여상임이사는 “보고제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시스템구축 등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고시 개정의 큰 방향이 결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