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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3일 연속 40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해외유입이 400명을 넘어 역대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3명, 해외유입 사례는 40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5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3566명(해외유입 2만 59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9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59명(치명률 0.92%)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5881명, 2차접종자 7만 5964명, 3차접종자 33만 512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4만 7172명, 2차접종자수는 4338만 1612명, 3차접종자수는 2244만 2130명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현지 시간 12일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임시 허가(Temporary Authorization)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스위스 의약품청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 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으며, 스위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2]으로 렉키로나의 임시 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한국, 유럽 규제기관으로부터 렉키로나의 정식 폼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브라질, 페루, 호주 등에서도 조건부 허가(또는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코로나19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스위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는 14,761명 수준으로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를 통해 렉키로나가 스위스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
오는 20일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다. 대한은 겨울을 매듭짓는 절기로 한자 뜻 그대로 ‘큰 추위’를 의미한다.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져 대한에 이르러 최고에 이른다고 한다. 대한이 지나면 봄의 시작인 입춘(立春)이 찾아온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계절로 통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 혈관, 신경 등은 수축되고 경직된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되기도 한다.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셈이다. 고혈압 환자라면 더욱 그렇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치솟게 된다. 건강한 사람도 기온이 1℃씩 떨어질 때마다 혈압이 0.2~0.3㎜Hg 올라간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에는 더 위험하다. 이동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겨울철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고혈압이다”며 “실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10월부터 늘기 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월 13일 온라인 서류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내원객이 원하는 서류를 병원 홈페이지에서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앞으로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일반진단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문진단서△입퇴원(수술)확인서△입원(재원)확인서△건강보험 당뇨병환자 등록 신청서△장애인증명서△진료비 세부내역서△진료비 납입 확인서 등 총 15종. 이 서비스는 보험청구서류 간소화 서비스와도 연계됐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한 뒤 빠른 보험청구 메뉴를 통해 클릭 몇 번이면 보험청구에 필요한 서류들을 바로 해당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 발급 증명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 보안을 갖췄다. 또 이번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증명서의 진위 확인도 가능하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앞으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서류를 늘리는 등 내원객들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이화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직업성 질병 예방’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근로자 안전사고에 대해 사업주를 엄벌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은 1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붕괴사고,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이화건강검진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법 시행에 앞서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노력해야 할 방안을 제시한다. 권오성 성신여대 법학과 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강의를 맡았고, 김현주 이화건강검진센터장은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안전관리자나 보건관리자,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업무를 하는 경우 뿐 아니라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노동조합간부 및 관심 있는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구글독스(https://forms.gle/BzTnCAygH1tvnYk28)를 통해 사전 신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한겸 명예교수가 대한극지의학회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한겸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극지의학의 개념조차 희미했을 시기부터 학문을 정립하고 대한극지의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해 학회 운영 선진화에 기여했다. 특히 2014년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완공돼 극지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이후, 세종기지, 장보고기지, 아라온호에서 축적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극지연구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크게 공헌했다. 김한겸 명예교수는 “극지의학은 혹한과 활동범위가 제한된 특수 상황에서 인간의 정신적, 생리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 및 극지의학 미생물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극지 연구원들의 건강 수호와 학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해 12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표창은 커맨드센터 안명희 팀장이 수상했고, 정보보호 분야 표창은 정보보호팀 정영훈 팀장이 온라인으로 수상했다. 안명희 팀장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부문에서 ICT 도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모델의 개발 및 검증·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명희 팀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병원 구축에 참여하고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팀장은 의료기관 정보보호 업무개선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병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 및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유공 표창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전담간호사는 간호 교육과정의 기획부터 운영 및 평가, 프리셉터 지도, 신규간호사 교육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해, 강원대병원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의 평가 항목인 △교육운영체계△교육프로그램 운영△교육프로그램 평가△사업시행성과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강원대병원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진행해 교육전담간호사 권역별 간담회 간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은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신규 간호사 사직률 감소, 인력 확보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호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간호 질을 향상시켜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병원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통해 간호 교육체계 확립과 함께 진료과 계열별 교육전담간호사 등이 신규간호사에게 1:1 맞춤형 교육과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바이오엔시스템스(대표 김종윤)와 손잡고 연구·개발 고도화를 통한 바이오메디컬 허브병원으로의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진행된 바이오엔시스템스와의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교류 및 임상연구 지원과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바이오엔시스템스는 10년 이상의 바이오 의약품 분석 기반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항체융합단백질을 연구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와 자가면역 질환, 천식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에 나서고 있다. 명지병원과 바이오엔시스템스는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와 함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 교류△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의료산업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의 협력에 나서게 된다.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바이오메디컬 모델 개발과 미래전략은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기본이 되는 의료기관과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는
IT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운영하는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취약의료계층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마이다스아이티는 지난해 6월 기술협약 및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30일에는 마이다스행복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2년 1월부터 12월 말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 및 차상위 계층 환자에게 인당 100만원씩 총 50명에게 지급돼 지급대상자는 병원의 사회사업실에서 선정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과학기술용 및 건설 분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2000년 설립돼 현재 700여명의 인력으로 8개의 해외현지 법인과 110개국에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경쟁력 있는 회사다.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재 채용 솔루션인 AI면접(AI역량검사) 국내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사장 겸 마이다스행복재단 이사장은 “부산지역을 넘어 70년 이상 인술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정희연, 김찬덕 교수팀은 ‘생체 신장이식 수혜자와 공여자의 흡연이 이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과 신장이식 수혜자의 흡연이 이식 신 생존율을 저해한다’ 라는 연구결과를 유럽 이식학회 학회지(Transplant International) 2021년 12월호에 게재했다.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은 한국인 신장이식 코호트(KNOW-KT, KoreaN cohort study for Outcom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ation)에 등록된 생체 신장이식 수혜자 858명과 그들의 신장 공여자 858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신장이식 수혜자가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신장이식 후 이식 신 소실의 위험성이 2.82배 증가했고, 총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이신 식 소실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는 것을 규명했다. 일반 인구집단에서 흡연이 암,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신장이식 환자에서 흡연이 이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전향적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신장이식 수혜자와 공여자의 흡연 정보를 동시에 분석한 연구는 이번 연구가 최초로써 연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MJ버추얼케어센터’의 통합적 헬스케어서비스로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지오하임(대표 김인선)과 손잡았다. 13일 오후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이왕준 이사장과 김인선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MJ버추얼케어센터’가 원격진료를 넘어 환자중심의 일상적 헬스케어시스템을 갖추는데 필요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국내 최초 의료기관 중심의 환자 주도형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명지병원의 MJ버추얼케어센터는 2020년 10월 문을 열고 재외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서비스는 비대면 원격진료 수준을 넘어 기존 오프라인에서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각 영역별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인 라이프 케어의 새로운 영역으로 창조, 구현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2020년 8월에 설립된 지오하임은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코로나’ ‘종식’으로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새해 의사들의 소망이 담긴 키워드들을 엮은 문장이다.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한 의사들은 거대한 담론보다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랐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최근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임인년 새해 소망을 나누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의사 회원 약 1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이벤트의 결과를 보면, 의사들이 새해 소망으로 절대적으로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코로나’였다. 햇수로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직업적으로도 큰 영향을 받는 의사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 다수 언급된 키워드들도 ‘행복’, ‘종식, ‘일상’, ‘여행’, ‘마스크’ 등 코로나 19와 연관 지어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로, ‘어서 빨리 팬데믹이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의사들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건강’과 ‘가족’이라는 키워드도 많이 언급됐는데, 한 해를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들의 건
‘킴리아’ 건강보험 신규 등재 안건과 ‘키트루다’ 건강보험 기준 확대 안건이 심평원 약평위를 통과했다. 환자단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후 건강보험 급여화 절차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공개한 2022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 결과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의 급성림프구성백혈병·림프종 CAR-T 치료제 ‘킴리아’의 신규 건강보험 등재 안건과 현재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등재된 한국MSD의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기준을 확대하는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 ‘킴리아’는 한국노바티스가 ‘허가-급여평가 연계제도’를 활용해 작년 3월 3일 급여 등재 신청을 했고, 약 7개월이 지난 작년 10월 13일 조건부로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었다. 키트루다는 한국MSD가 2017년 9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신청을 했으나 9번 실패하는 우여곡절을 거쳐 약 4년 만인 작년 2021년 7월 14일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한 바 있다. 환단련은 “그동안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통과를 위해 활동해 왔다”며 “‘킴리아’와 ‘키트루다’의 건강보험 적용만을 애타게 기다려온 말기 급성
5개 제약사 CEO가업계 인력 확보와 규제 당국의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제약바이오협회가 13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념 대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부처의 역할을 논의했다. 대담회에서는 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가 ‘4차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에 대해,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이사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제약바이오협회장, 식약처장, 산업부, 복지부 등 각 기관 등과 함께 동아ST,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휴온스 등 5개 제약사 CEO가 나와 대담을 나눴다. 첫 순서로 나선 오일환 교수는 인력 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언급했다. 오 교수는 “규제과학은 하나의 운명적인 패러다임”이라며 “열심히 투자를 했으나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국가 경쟁력은 2009년 15위에서 2018년 26위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오 교수는 “이러한 원인으로 전통적 관점의 규제 평가로 인해 기술활용도가 낮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세부적으로는 “각 부처별 연구 사업들이 분리돼 상호 연계성을 갖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한계점으로는 바이오 인프라에 대
*12일, *빈소 제주 에스중앙병원, *발인 1월15일, *(064)721-1000
*13일, *빈소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1월 15일
*13일,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월 14일, *(02) 2072-2020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정형외과 조승환 교수가 최근 제23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승환 교수는 ‘고령의 대퇴경부 골절에서 임상적 취약지수에 따른 인공관절 치환술후 예후 분석’이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에서 고령의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환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공관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 교수는 ‘임상적 취약 지수(clinical fraility score)’와 내과적 질환 등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할 경우 고령의 환자도 좋은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으며, 이를 위해 심장, 호흡기, 신장, 내분비 관련 질환에 대한 적절한 내과적 협진과 마취과의 협력 조치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조승환 교수는 “통상적으로 노인성 고관절 골절은 예후가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으나 충분한 수술 전 평가 및 적절한 수술적 처치를 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환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편집위원, 세계고관절보존학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고관절학회지 우수 심사위원상, 대한골절학회지 우수 논문상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 공급된 치료제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http//hcr.hiraor.kr)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해당 약국의 재고상황을 파악하고 처방할 수 있다. 이번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①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이고, ②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③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하게 된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 등을 확인하고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온라인 보고 www.drugsafe.or.kr, 16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