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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이 당초 확충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역량이 높은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확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회예산정책처 2020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0년 3차 추경예산에 300억원, 이전용 127억원, 예비비 380억원 등 총 80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 중 3000만원을 이월하고 나머지 전액 집행했다. 하지만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집행한 807억원 중 571억원만 집행되고, 236억원은 이월돼 실집행률은 7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계획한 물량과 완공된 물량을 비교해 보면, 416병상을 확충할 계획이었으나, 2021년 7월말 기준 245병상은 진행 중이고 완료된 병상은 171병상으로, 계획대비 41.1%만 완공됐다. 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병원 대부분이 현재 코로나 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어 공사와 병행이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강은미 의원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외과계가 일제히 우려를 쏟아내며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김우경 이사장)·대한외과학회(이우용 이사장)·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김웅한 이사장)·대한산부인과학회(이필량 이사장)·대한비뇨의학회(이상돈 회장)의 5개 외과계 학회(이하 학회들)는 28일 공동 긴급성명서를 통해 “극히 일부 외과계 의사들의 잘못된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서 수많은 외과계 의사들의 손목을 묶어 수술이 꼭 필요한 대다수 국민들의 생명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을 철회해주시라”고 요청했다. 학회들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발의에 대해 우리 외과계 의사들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일부 수술 과정에 대한 의혹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해 이 법안이 발의될 수밖에 없게 한 점에 대해서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수많은 외과계 의사들은 몇 시간씩 수술실에서 사투를 벌이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수술실 내 CCTV가 설치됨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5가지 문제를 제시했다. 첫째, 학회들은 수술
8월 한달 간 제약사 10곳의 IR 개최 현황이 확인되며 올해 들어 가장 기업설명회가 활발한 모습이다. 특히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등 상위권 제약사들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설명회에 나서기 시작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휴온스, 휴젤, 하나제약, 에스티팜, 국전약품 등 중견기업들도 IR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유한양행은 지난 26일 한화투자증권의 Pharma Corporate Day에 참가해 화상회의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 전체 매출 8123억원 중 OTC 764억원, ETC 4849억원 등 약품사업에서 5899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건강사업에서는 805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출 등 해외사업에서 792억원, 라이선스 수익으로 321억원을 획득했다. OTC 부문에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114억원, ETC 부문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가 557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매출이 높았다. R&D 분야에서도 최근 6년간 R&D에 7200억원 이상 집중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재투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한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과제는 6년간 14건에서 30건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기술수출이 해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31일, *(02)3410-3151
*29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8월31일, *(031)787-1506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의 참여 한의원 모집 및 선정이 끝남에 따라 30일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을 필요성이 있음에도 거동불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의과 분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고, 방문진료를 기존 ‘의과’에서 ‘한의과’ 분야로 확대해 재가 환자의 의료선택권을 충실하게 보장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총 1348개 한의원이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306개), 경기(245개) 순으로 지역 한의원이 가장 많이 참여한다. 앞으로 마비, 근골격계 질환, 신경계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에 방문진료를 요청할 수 있으며, 방문진료료 수가의 100분의 30을 부담하게 된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한의사 1인당 한의 방문진료료를 일주일에 15회까지 산정할 수 있으며, 동일건물 또는 동일세대에 방문하는 경우 한의 방문진료료의 일부만 산정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재가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 8568명(해외유입 1만 34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2815건(확진자 3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851건(확진자 4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 710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6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7명으로 총 21만 8726명(87.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5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79명(치명률 0.9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 충남 75명,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각각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에 근접하게 발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38명, 해외유입 사례는 5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 6951명(해외유입 1만 34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56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 3894건(확진자 41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364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만 4955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9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16명으로 총 21만 6989명(87.87%)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6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76명(치명률 0.9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강원 39명, 전남 24명, 울산·전북 각각 21명, 제주 19명, 광주 18명, 세종 12명이다. 해외유
올해 의원 유형 수가협상단장을 맡은 대개협 김동석 회장이 현행 수가계약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정수가를 위한 재원 마련과 협상구조 전면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발간한 계간의료정책포럼 19권 2호에 실린 ‘현행 수가계약의 문제점과 대책’을 통해 수가협상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했다. 김 회장은 현 수가계약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SGR 모형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과 협상이 끝날 때까지 밴드를 모르는 깜깜이 협상, 결렬 시 패널티 등을 꼽았다. 김 회장은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SGR 모형의 결과에 의존해 수가인상의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 것은 협상 당사자인 공급자의 일원으로서 인정하기 힘들다”며 “유형별 인상의 순위를 정하는 SGR 모형은 계륵과 같은 것으로 가입자와 공급자 모두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어 획기적이고 공정한 협상의 모형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SGR 모형은 산출결과에 대한 실효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적용 기준 시점이나 사용된 거시자료 등에 따라 환산지수 값의 격차 문제, 목표 진료비 산출방식의 타당성 문제, 거시적 진료비 관리 기능의 미흡, 병원과 의원의 수가 역전현상 발생 등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 원격진료(원격의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돼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원격진료를 이용한 사람들 가운데 미국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순환기·내분비질환 중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이진용 소장(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연구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지애·김한상·박춘선·김수민·조상아·유승미, 분당서울대병원 이혜진)은 심평원의 2020년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해 3개 권역(수도권, 대구, 경북) 내에서 원격진료에 참여한 의사와 환자의 서비스 이용 패턴과 특성을 조사했다. 해당 조사는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진료 중간 결과(Preliminary Results of Teleconsultations Temporarily Allow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라는 제목으로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발행하는 연세의학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조사 결과, 3개 권역 내 총 6193개의 의료기관에서 원격진료를 제공했고, 주로 내과와 소아과에서 많았다. 원격진료 환자의 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사업이 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지난 3월부터 한국판 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우수사례를 선정해 매달 시상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등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중앙부처의 후보 추천 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 개발지원 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작된 일산병원의 스마트병원 개발 사업은 이번 심사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이뤄지는 지역사회 안에서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고, 방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엮는다는 점에서 디지털 뉴딜의 지향하는 바를 가장 훌륭하게 해석하고 구현한 사업이라는 평가받았다. 이처럼 일산병원의 스마트 사업(i-SMART)은 병원에 국한된 시스템 구현이 아닌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 감염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일산병원은 코로나19 인공지능 예측 알고리즘(i-SORT)을 자체 개발해 환자가 필요로 하게 될 치료를 예측하
미래 첨단 의료기술인 방사선의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세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제1회 방사선의과학 연구협력을 위한 공동 세미나’가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방사선의료의 핵심거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첨단 방사성 동위원소 및 의약품을 연구·생산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의과대학을 추진 중인 부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교수 및 연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치료 및 진단 중심의 의료가 정밀의료 및 예측의료로 전환되는 세계적인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첨단 방사선 기술과 융복합된 치료, 의약품, 의공학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치료용 전자가속기 연구(정동혁)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종양모델 개발(최시호) ▲광섬유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기술(장경원) ▲Zr-89 도입 대장균을 이용한 암 표적 약물운반시스템 개발(김건균 외)’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면역 진단 기술 현황 및 응용기술(이소영) ▲의료용 동위원소 대형생산 인프라 구축 및 전망(이승곤) ▲동위원소 전지 연구개발 현황(김진주 외) ▲방사성 동위원소 원료
김희열 교수(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제20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김희열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부터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캐나다 알버타대학에서 협력조교수로 근무했으며, 부천성모병원에 부임한 2005년부터 부천성모병원에 심장혈관 촬영술을 시행하고,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심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혈관 치료에 앞장서 왔다. 또 김 병원장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인정 심혈관중재수술 인증의로서 연간 1000여건이 넘는 관상동맥 조영술과 관상동맥중재시술을 시행하며 국내 심혈관 만성 완전폐색 시술 권위자로 이름을 떨쳐왔다. 특히 만성폐쇄 관상동맥 중재시술 연구회(K-CTO Club)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심혈관중재시술학회 경인지회 회장을 맡아 국내외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김 병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5대, 6대, 7대 부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부천성모병원 진료 파트 수장으로서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를
대한의사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를 잇따라 통과하고 본회의 의결을 목전에 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법안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 임원진들은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앞에서 반인권적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수술실 CCTV 의무화의 폐해를 알리며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가 환자의 건강과 안전, 개인의 존엄을 해치는 지극히 잘못된 법안임을 계속해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여당은 의료계와의 협의 없이 수술실 CCTV 의무화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수술실 CCTV 설치는 헌법상 직업수행의 자유와 같은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해외 선진국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정보 유출을 통한 인권 침해, 감시환경 하에서의 의료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 환자-의사간 불신 조장 등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한 훼손 가능성이 높은 이 법안을 추진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일인가”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국민건강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이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 평가에서 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대병원은 2015년 NST 인증사업 평가에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번 2021년 재인증을 통해 2025년까지 인증자격을 획득했다. 한국경장영양학회는 병원 내 영양집중지원의 질 향상을 통해 합병증을 낮추고 환자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제주대학교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표준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양질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제주대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영양사로 구성돼 있으며, 영양집중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영양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치료계획에 따라 적절한 정맥영양 또는 경장영양이 제공되도록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입원환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NST팀은 2016년 9월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현주(소화기내과) 팀장은
연세의료원은 한수영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을 9월 1일자로 연임 발령했다. 임기 2년. 한수영 간호부원장은 1986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에서 병원행정학 석사 및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 간호사 및 병동 파트장을 지냈으며, 암센터 초대 간호팀장, 연세암병원 외래간호팀장, 세브란스병원 외래간호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서울특별시 병원간호사회 대의원, 2015~2017년 대한종양간호학회 윤리위원회 이사를 지냈고, 2016~2017년 서대문구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2018년부터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2020년부터는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수영 간호부원장은 “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브란스병원,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세브란스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팀이 철 결핍성 빈혈 환자 40% 이상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음을 밝혀냈다. 조용원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와 함께 철 결핍성 빈혈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빈도 및 임상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40.3%(50명)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됐으며, 이 중 82%(41명)는 중증 이상의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된 빈혈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수면장애가 심하고 불안, 우울증 등 정서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연구는 미국수면학회에서 발간한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Volume 17(7) July 2021)에 게재됐다. 조용원 교수는 “철 결핍성 빈혈 환자의 상당수가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어 불면증이 심하고 수면의 질이 나쁘다. 수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빈혈환자 치료 시에는 하지불안증후군 유무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철분주사요법이 효과가 높다는 것을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밝혔으며,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들에게 1808억 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4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30일에 총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수본은 이들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작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17차)은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며, 이 중 1733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148개소)에, 75억 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86개소)에 각각 지급한다. 치료의료기관(148개소) 개산급 1733억 원 중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이 1684억 원(97.2%)이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은 44억 원(2.5%) 등이다. 보상항목은 정부 등의 지시로 병상을 비워 환자치료에 사용한 병상 및 사용하지 못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과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일반 환자의 감소에 따른 손실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중수본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작년 8월부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은 내달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Mozart Hall)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학회지 ‘Clinical Endoscopy’(CE) 10주년 기념회를 개최한다. 격월로 출판되는 영문 국제학술지인 ‘Clinical Endoscopy’(CE)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KSGE),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IDEN), 베트남소화기학회(Vietnamese Federation for Digestive Endoscopy, VFDE)/베트남소화기내시경연맹(Vietnamese Federation for Digestive Endoscopy, VFDE), 태국 소화기내시경학회(Thai Association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TAGE)의 공식 학술지이다.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중개연구, 진단 및 치료 등과 관련된 우수한 종설, 원저, 증례 등을 철저한 피어 리뷰(peer review)를 거친 후 출판하고 있는 CE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투고
언어치료관리 앱 ‘토키토키(TalkyTalky)’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한다.토키토키를 서비스하는 네오폰스(주)(대표 박기수)는 21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와 토키토키 앱의 언어치료 활용 및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플랫폼을 활용해 음성, 언어장애 환아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플랫폼 시스템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구축과 관련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언어치료현장에 적용하며,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하고, 네오폰스(주)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테스트 및 성능 최적화를 담당한다. 양자가 개발하는 음성, 언어장애 치료 플랫폼은 기존 토키토키가 서비스하는 언어치료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용 플랫폼 시스템으로 피봇하고, 여기에 디지털 언어재활 콘텐츠를 탑재예정이다. 또한, 음성·언어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해 가정에서 의사소통 장애 아이들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훈련 정도와 성취도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