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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및 보험사 등 26개 업체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순조롭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 등극을 위한 영업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보름여 만에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에 또 다른 대형 PBM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2일에는 마지막 한 곳과도 계약 체결을 완료하면서 출시 5개월여 만에 3대 PBM 전부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보험 시장은 유형별로 사보험과 공보험으로 나뉘는데, 3대 PBM도 각각 사-공보험을 별도로 나눠 처방집 등재 계약을 따로 체결한다. 셀트리온은 이 가운데 ESI 등 대형 PBM 2곳과는 사-공보험 모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남은 한 곳도 공보험 체결을 완료해 추가 협상을 통한 사보험 체결만 남겨둔 상황이다. 이들 3대 PBM은 미국 전체 보험시장에서 80%의 커버리지(가입자 수 기준)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4’에서 세미나 및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바이오 등 관련 300여 개 업체와 8,800여 명의 대규모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후원 기관인 건기식협회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운영하고,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1:1 매칭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27일(화) 오후 1시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 사업화공동추진TF와 함께 ‘건기식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총 네 가지 세션에 걸쳐 연구원들이 유망한 기능성 식품 소재에 관해 설명하며,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발표기술 및 기술 사업화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와 협력해 ‘건강기능식품 수출 전략’ 주제로 세
(주)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공개했다. 클래시스는 8일 2024년 2분기 매출액이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잠정집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사상 최대다. 고마진 제품 판매 급증과 함께 지속적인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활동으로 이익률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81%로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2.7%p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091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577억원이다. 국내와 해외 모두 장비, 소모품, 홈케어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면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도 52.9%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주력 국가 중 태국에서의 가파른 성장이 눈에 띈다. 클래시스의 태국향 수출액은 2021년 약 16억원에서 2023년 약 100억원 수준으로 2년 새 6배 이상 급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만에 작년 연간 매출액을 웃돌았다. 올해 2분기 호실적에 기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 확장에 나섰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유일산업의 퍼프와 스펀지 등 화장품 부자재 사업 및 관련 자산 일체를 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휴엠앤씨는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유일산업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 일체 등을 43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양수기준일은 지난 8월 1일이다. 유일산업은 루비셀 소재 퍼프와 스펀지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인천 소재 기업으로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거래 업체를 다수 확보한 경쟁력 있는 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55.4억,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양수도를 계기로 휴엠앤씨는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영업력과 전문성을 확보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매출 증대 및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휴엠앤씨는 앰플·바이알·카트리지를 직접 생산 및 공급하는 의료용 유리용기 전문 기업 이자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87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9%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분기 매출 8천억원을 처음으로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후속 제품들의 고른 매출 증가로 실적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봤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미 예상됐던 대로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0.8% 증가한 괄목할 수치를 기록했다.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개선세는 점차 뚜렷해질 전망이다.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램시마∙트룩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글로벌 시장서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의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
마크로젠 APAC 법인이 글로벌 시퀀싱 솔루션 업체 ‘팩바이오(PacBio)’와 싱가포르 정밀의학 연구 프로젝트(Precision Health Research Singapore, 이하 PRECISE)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동남아시아 최대 롱리드 시퀀싱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문화적으로 다양한 싱가포르 국민의 유전체를 분석해 싱가포르 정밀의학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RECISE’는 싱가포르의 10개년 정밀의학 프로그램(National Precision Medicine Programme, NPM)의 일환으로 2017년 시작됐으며, 유전체 데이터와 임상 인사이트를 결합해 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마크로젠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 팩바이오의 최첨단 유전체 분석 시스템 레비오(Revio)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전적 다양성, 질병 메커니즘, 임상 진단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레비오를 이용해 높은 정확도와 해상도의 롱리드 시퀀싱(Long-read sequencing) 데이터를 대량 생산하고 분석한다. 롱리드 시퀀싱은 유전체를 긴 단위로 분석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을 활용한 ‘2024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 - 페이스템’를 열고, 칼슘 필러를 비롯한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과 술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VCP(Visiting Clinician Program)는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품에 대한 소개를 넘어 클리닉 방문,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술기와 미용성형 동향, 의료진 간의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이번 페이스템 VCP는 미용성형 제품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화권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중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HTDK 상하이와 페이스템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뒤 중화권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페이스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이다.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료진 4명과 함께 클리닉 관계자 및 파트너사 등 7명이 참여했다. 2박 3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여러 클
밀라노, 2024년 8월 2일 /PRNewswire/ -- Medical Technology and Devices(MTD)는 3월 말에 처음 발표한 전략적 인수인 입소메드(Ypsomed)의 펜 니들과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BGM) 사업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인수는 최고의 당뇨병과 비만 관리 솔루션을 세계적인 규모로 공급하는 MTD의 사명에 대한 주요한 진전으로 기록된다. 펜 니들 생산 능력을 25억 개 이상으로 늘려 세계 2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 MTD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 세계 펜 니들 시장에서 확실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러한 전략적 인수는 당뇨 치료 분야의 당사 리더십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자가 관리와 전문적인 사용 둘 모두에 필요한 최첨단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당사의 약속을 강조한다. 당사는 입소메드의 펜 니들 사업을 당사의 유럽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에 통합할 것이며 이를 통해 당사 펜 니들 총 생산 능력은 25억 개 이상이 된다. 더 많은 환자,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들을 종합적으로 커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2023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산업통계 현황과 협회 주요 사업성과를 수록한 「2024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업체 통계 편람」(부제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이달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 편람은 ‘2023년 의료기기 시장분석’, ‘산업총괄현황’, ‘의료기기 업체현황’등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2023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현황을 분석하여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쉽게했으며, ‘산업총괄현황’은 최근 5년 동안의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등급별 △지역별 △금액별 실적 정보와 2022년~2023년 국가별 수출입 실적 및 주요 품목현황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품목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 ‘품목별 업체현황’, ‘의료기기 업체 현황(소재지, 연락처, 주요품목)’, ‘의료기기 허가 절차별 가이드라인’ 정보를 함께 담았다. 연감에 수록된 자료는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에 접속 후 정보센터 → 연감조회(책자 Serial Number 입력) 메뉴로 접속하거나 연감 표지의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2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오영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급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시상,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혜 회장은 기념사에서 먼저 “의료 공백 장기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며 위기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위기 상황일수록 드러나는 것이 바로 진짜 실력"이라며 ▲최고의 고객 서비스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 ▲소통을 통한 하나 된 지오영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우선 “지금의 지오영을 만든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고객 만족”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의약품 구매부터 영업, 배송까지 매순간 모든 임직원이 정성을 다하자”며 “분명한 목표 설정과 굳은 의지를 통해 '위기에 강한 지오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실행에 옮겨야만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목표를 기필코 달성한다는 확고한 의지가 바로 기업 생존을 위한 마지막 보루”라고 강
SML제니트리(대표이사 이동수)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임상화학회(ADLM, 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에 참가해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NamuPlex’의 최신 제품 라인들을 전시하며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ADL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2024 ADLM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일간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 in Chicago)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900여 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전시 업체로 참가해 최신 임상화학 연구 동향 및 진단검사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SML제니트리는 2020년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국 및 남미 시장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ADLM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왔다. 이번 2024 ADLM에서는 SML제니트리의 새로운 브랜드인 ‘NamuPlex’ 최신 제품 라인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미국 및 남미 시장 등 새로운 글로벌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는 자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혈장분획제제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수출용 혈장분획제제 국가출하승인기간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품질이 검증된 혈장분획제제의 경우 수출용으로 국가출하승인을 신청하면, 품질평가 전담인력을 활용해 기존 처리기간 20일을 절반으로 단축해 10일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체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국가출하승인 결과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혈장분획제제 해외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여 우리나라가 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처리량의 면역단백질 플랫폼을 통한 혁신적인 바이오마커 발견 보스턴, 2024년 7월 30일 /PRNewswire/ -- 센제닉스 코포레이션(Sengenics Corporation LLC)는 혈액 한 방울만으로 암 바이오마커를 혁신적으로 발견하도록 설계된 최첨단 연구 도구인 i-Ome Cancer 출시를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i-Ome Cancer는 암에 대한 면역 체계의 반응을 특정하는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접근법을 제공하여 면역 단백질학에서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다. 암은 단백질 변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자가 항체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i-Ome Cancer는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을 직접 식별함으로써 이 치명적인 질병과 그 치료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i-Ome Cancer는 자가 항체의 고처리량 스크리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센제닉스의 독점적인 KREX® 기술을 활용하여 강력하고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26일 서초동 서울사무소에서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000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레이저를 연구하던 레이저 물리학 박사 출신의 주홍 회장에 의해 설립된 후 피부 레이저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에서 성공적인 레이저 장비 국산화를 이뤄내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부 레이저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설립자인 주홍 회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초동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본사와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포상,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목표 발표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포상에서는 20년 장기근속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근속연수도 짧은 것으로 알려진 업계 특성을 감안하면 20년 장기근속은 매우 드문 경우다. 김규태 제조부문 사업부장은 “28살에 입사해 결혼도 하고 자녀들 둘을 키워내면서 거의 일생의 절반을 레이저옵텍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분실·도난, 파손 등 사고마약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마약류 발생 감소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7월)하고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생산‧유통‧사용자 관련 협회·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협의체에서는 사고마약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파손(약 95%, ’23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우선 논의한다. 참고로 파손은 의료용 마약류 생산·유통·사용 과정에서 주사제의 용기가 깨지거나 정제가 부서져 못 쓰게 되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지난해 사고마약류 3,884건이 보고됐으며, ➀유형별로는 ▲파손 3,692건(95.06%) ▲분실‧도난 63건(1.62%) ▲재해상실 및 변질‧부패 등 129건(3.32%)순이었고, ➁업종별로는 ▲병‧의원 3,452건(88.9%) ▲도매업체 198건(5.1%) ▲약국 149건(3.8%) ▲동물병원 54건(1.4%)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운영이 현장 상황을 반영한 합리적인 사고마약류 발생 감소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임상시험에서 목표로 한 12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별 검사 단계에 있는 환자들의 추가 등록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125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가 확보될 전망이다. BBT-877의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과 미국, 호주, 폴란드, 이스라엘의 50여 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총 120명의 환자에게 24주 동안 시험약 또는 위약을 투여해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마지막 환자의 투약 및 사후 평가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에 2상 임상결과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임상 역량을 내재화하며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낮춰온 가운데,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특히 중요하게 꼽히는 규제기관 및 연구자와의 소통을 직접 주도하며 BBT-877 개발 가속화에 힘썼다. 연구 개시 이래 한국 본사 및 미국 법인에 있는 임상 담당 인력들이 각 기관 연구자들과 임상 연구 진행에 따른 특이사항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매진한 결과, 개발 타임라인을 계획 대비 한 달 이상 앞당겼다. 또한, 질환의 중증도
새로운 팔레트는 비용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주며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들어 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완전히 재사용 가능한 컴퍼넌트와 재활용할 수 있는 PCM(상 변화 물질) 냉매로 제작되었다 새로 적용된 실시간 추적 장치는 GPS 위치, 온도, 충격 및 기울기를 추적한다 렌털 모델은 C세이프의 재활용과 재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 비용과 불편을 줄여준다 전 세계 제약 회사와 화물 운송 업체들이 구입 가능하다 먼로, 오하이오, 2024년 7월 30일 / PRNewswire/ -- 제약 업계에 능동 및 수동 온도 제어 배송 솔루션을 공급하는 C세이프(CSafe)는 업데이트된 기능이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새로운 팔레트 실버팟 맥스RE의 출시를 발표했다. 전 세계 제약 고객사들은 이 새롭게 개선된 제품을 통해 운송 과정에서 폐기 비용을 절약하고,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며, 물류 투명성을 개선할 수 있다. Silverpod MAX RE C세이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동사의 일회용 실버팟 맥스 수동 팔레트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기증 시신의 약 80%는 의학 전공자 대상 교육으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의 기증 시신 사용 교육의 ▲교육목적 ▲교육대상 ▲교육인원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의과대학 63개소 대상 해부 교육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63개 의과대학 제출 자료에 따르면, 기증 시신은 의과대학 학생 및 전공의·전문의 등 의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었으며, 의학 전공자 대상 교육 목적 이외에는 주로 간호학 또는 응급구조학과 같은 보건의료계열 전공자, ▲검시조사관 ▲구급대원 ▲체육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시행되고 있었다. 의사단체(학회·연구회)와 타 대학 및 민간교육업체 등 외부기관과 연계해 교육을 시행한 의과대학은 17개 대학이었으며, 그 중 4개 대학은 의료기기업체 또는 민간교육업체 등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했고, 이를 통해 ▲의사 160건 ▲간호사 1건 ▲물리치료 전공자 1건 ▲체육전공자 4건의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학교육 및 기증 목적에 맞게 기증된 시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부 교육의 타당성과 윤리성 등에
버팔로그로브, 일리노이, 2024년 7월 26일 / PRNewswire/ -- 생명 과학, 가정 및 개인 위생 용품, 기타 소비자 지향과 산업 시장의 특수 원료를 생산하며 전 세계를 선도하는 어드밴시온 코퍼레이션(Advancion Corporation("어드밴시온" 또는 "회사"))은 오늘 동사의 2024년 지속 가능성 성과로 에코바디스(EcoVadis) 골드 메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어드밴시온은 이번의 골드 메달 수상을 통해 지난 12개월 동안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전 세계 기업 중 상위 5%에 한 자리를 차지한 셈이다. 이는 어드밴시온이 2017년 독자적인 에코바디스 평가 프로그램에 처음 참가한 이후 4년 연속이자 모두 합쳐 6년째 골드 메달의 인정 수준을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2024년 종합 점수 75/100은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것으로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성의 4개 분야 즉,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데이비드 노이버거(David Neub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에서 수행 중인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백선우, 이하 ‘사업단’)은 7월 24일(수) 오후 4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국내외 제약사, CRO, 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참관하에 분산형 임상시험 핵심기술을 시연하고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사업단에서 ‘23년도부터 추진중인 ‘범국가 분산형 임상시험 기반 마련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등의 신기술 개발 및 확산 연구’ 과제(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는 총 7개 임상시험실시기관과 10여개 협력기관이 참여 중이며, 분산형 임상시험 요소기술의 개발 및 활용, 분산형 임상시험 실무형 지침서 개발 등을 목표로 ‘27년까지 총 45억원이 투입된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는 시작에 앞서 “DECENT 컨소시엄은 분산형 임상시험의 핵심 요소기술의 개발과 임상시험 적용을 통해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을 활성화하고자 사업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 킬러규제 혁신 방안 중의 하나인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구과제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DECENT 컨소시엄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