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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30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26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00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1명(84.5%), 50세 이상 211명(93.4%)이며, 사망자 10명은 모두 50세 이상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424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5695.7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43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1만1636명(해외유입 6만928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35명, 인천 930명, 경기 4596명으로 수도권에서 79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93명, 대구 555명, 광주 344명, 대전 448명, 울산 293명, 세종 132명, 강원 563명, 충북 514명, 충남 571명, 전북 360명, 전남 363명, 경북 861명, 경남 641명, 제주 1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2
2023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지난 19일(수) '2023년도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공고'를 냈다. 전문의 자격시험은 총 25개 과목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은 오는 2023년 2월 1일(수)과 6일(월), 2차 시험(실기시험 또는 구술시험)은 2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각 전문과목별로 치러진다. 이번에도 COVID-19 감염 예방 및 방역 관리에 따라 1차 시험은 제65차 시험과 동일하게 2개 그룹으로 나눠서 치러진다. 1그룹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이고, 2그룹은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5일(화)부터 11월 8일(화)까지 전문의 자격시험 홈페이지(exam.kams.or.kr)에 접속해 등록 및 구매를 하면 된다. 학회 서류 제출도 10월 25일(화)부터 11월 8일(화)
글로벌 영양과학기업 DSM(디에스엠) 코리아는 종근당건강과 함께 지난 20일 ‘2022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메가-3의 최신 동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New Frontiers for Green Biotechnology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 DSM은 ‘오메가-3 EPA 및 DHA를 위한 국제협회(Global Organization for EPA and DHA Omega-3/GOED)’에 속한 리더십 기업일 뿐만 엄격한 지속가능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오메가-3 글로벌 선도 기업이며, 종근당건강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오메가-3 구매율, 섭취율,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한 국내 1위 오메가-3 기업이다. 오메가-3 선도기업인 DSM과 종근당건강은 이번 학회에 마련된 세션을 통해 오메가-3의 최신 동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세션에는 종근당건강 김병용 연구소장, DSM의 브렌트 맥도날드(B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천연물 소재에 대한 학계의 연구 지원을 지속, 일부 전통원료의 효능 입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개최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중 지난 20일 열린 KFN 세션을 후원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녹용과 침향, 옥수수수염, 까마귀쪽나무열매 등 천연물 소재의 건강 기능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 전통적인 한방 소재 중 하나인 녹용(학명: Cervus elaphus L.)은 피로 및 전립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는 ‘육체적 피로가 유발된 생쥐모델에서 녹용복합추출물의 항피로 및 항염증 효능’이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녹용의 피로개선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녹용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군에서 트레드밀 운동 시간이 1.5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피로와 관련한 생화학적 파라미터가 대조군에 비해 하향 조절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물질이 항피로제 및 항염증제의 후보로서 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는 ‘전립선 비대 모델에서 녹용, 당귀 등 복합추출물의 전립선건강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마크로젠은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총 매입 규모는 30억원으로 삼성증권을 통해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으로 금년 10월 21일부터 내년 10월 20일까지 취득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한국 증시의 불안정성도 심화되는 가운데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결정됐다. 또한, ▲글로벌 지놈슈퍼센터 기반 본격적인 해외 영업 드라이브, ▲B2B 협업 활성화를 통한 개인 유전자 맞춤 헬스케어 사업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중심 고부가가치 신수종사업 발굴 등 미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의 빠른 증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자 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임직원 모두는 신속한 정보 공유와 활발한 소통 주주권리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지난 2018년 100억원, 2019년 50억원, 2021년 50억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20일(목)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를 포천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투병 생활로 육체적, 정서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 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여섯번째 행사를 맞이한 치유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글램핑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치유 행사에 참석한 환우 보호자 김선정씨(48세)는 “그동안 외출이 어렵고 활동에 제한이 있어 갑갑하고 우울했는데, ‘치유’ 참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서로에게 그 동안 못다했던 마음을 전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올해 치유 캠페인에서는 개그맨 이동우씨가 강연자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헬스케어 기업’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수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즌을 맞아 금년도 예상 매출액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난 해 1099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매출 1500억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는 우수 인재를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판단 아래, 복지를 대폭 확충해 일하고 싶은 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녁이 있는 삶’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어린 자녀를 둔 30대 직원을 위해 유급 휴가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중견기업 수준으로 급여와 상여 조정을 마친 팜젠사이언스가 이제는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과 여가도 보장해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토록 한다는 것이다. 팜젠사이언스의 확대된 유급 연차는 ‘결혼휴가 10일(평일만), ‘월 1회 이상 주4일 근무’, ‘여름 및 연말휴가 각 5일’ 등으로 갓 입사한 직원도 20여일의 유급 휴가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회사의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성과급 지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는데, 상반기에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21일,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정신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한 총 13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룬드벡과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이 함께한 ‘HB Project(Hope Back&Healing Back)’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이 캠페인은 정신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HB Project’ 캠페인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의사들이 한국룬드벡의 ‘Green World’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한국룬드벡이 메시지 1개당 10만원씩 기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130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매칭 금액인 13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마련된 기부금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 전달돼 정신질환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50명의
의협이 내년도 의대정원 산정에 있어 의료계 전문가 참여를 통한 신중한 검토를 정부에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2024년도 대학 입학정원 조정계획 수립’을 위해 입학정원 관련 의견을 협회에 요청해 왔다며,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의료서비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의사 인력 공급 정책은 국가를 막론하고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곧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됨은 물론 국가 재정 및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의협은 “의사 인력의 적정한 수급은 의료수요와 의료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의과대학을 신설하려는 시도는 의사 인력 수급 균형을 깨뜨려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시스템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권의 이해관계 등 정치적 목적에 따라 공공의대 및 각종 의과대학 신설 법안이 발의되고, 객관적 근거 없이 일정기간 의사인력 배출을 늘리겠다는 등 혼란스러운 정부 정책 발표는 의료서비스 제공자인 의사는 물론 이를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의료
SGLT-2 억제제 시장과는 반대로 DPP-4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당뇨약 시장은 많은 제품들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이 중에서도 제품 매출이 상승한 제약사들이 있었는데, 주로 국내 제약사 매출은 증가하고 다국적 제약사의 매출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올해 3분기 동안 총 442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인 2021년 3분기 누계 4659억원보다 5.1% 규모가 줄어들었다. 올해 각 분기에는 1분기 1504억원, 2분기 1451억원, 3분기 1466억원을 달성하면서 2분기 대비 3분기 1% 확대되며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MSD도 모든 제품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시타글립틴 성분 제품들을 판매하는 MSD는 2021년 3분기 1313억원에서 2022년 3분기 1197억원으로 누계 원외처방액이 8.9% 감소했다. 올해 역시 1분기 415억원, 2분기 392억원, 3분기 39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분기 0.5% 규모가 축소됐다. 단일제인 ‘자누비아’는 작년 3분기 누계 341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계 310억원으
대장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대장암 환자 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장암(C18~C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진료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9226명(6.6%)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은 2021년 기준 8만7740명으로 2017년 대비 5.5%(4537명), 여성은 2021년 기준 6만670명으로 2017년 대비 8.4%(4,689명) 각각 증가했다.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는 2021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14만8410명) 중 60대가 30.6%(4만5484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6.0%(3만8534명), 50대가 18.4%(2만7362명)의 순으로 많았다. 이 중 남성은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3.1%로 가장 높았고, 70대가 26.9%, 50대가 18.0%를 차지했으며, 여성도 60대 27.0%, 70대 24.5%, 50대 19.0%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10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72차 추계학술대회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동학대 극복과 저출산 대책 및 소아청소년 건강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일에는 전체 심포지엄, 21일에는 분과학회 심포지엄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 주제 선정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진은 의료적, 학술적 내용에서 벗어나 아동 보호 등 사회적 측면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의도를 밝혔다. 사전등록 인원은 1122명(전문의 731명, 전공의 393명)이며, 일반 연제 및 포스터발표 현황은 구연발표 273편, 포스터발표 179편, 지상발표 7편을 포함해 459편이다.
제네바, 2022년 10월 21일 /PRNewswire/ -- 스위스 기반의 의료 기술 회사인 MedAlliance가 Cordis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계약은 3천500만 달러의 초기 투자금과 선결제 대금 2억 달러, 그리고 인허가 이정표 달성시 최대 1억2천500만 달러, 상업적 이정표 달성시 최대 7억7천5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2029년까지 계약에 대한 전체 금액은 최대 11억3천500만 달러에 달한다. MedAlliance to be Acquired by Cordis Cordis는 심혈관중재 및 혈관내 기술 개발 및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MedAlliance의 혁신적이고 혁명적인 지속적 시롤리무스 약물 방출 풍선(Drug Eluting Balloon, DEB) 프로그램인 SELUTION SLR™(Sustained Limus Release)은 Cordis의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 영업, 마케팅 및 유통 전문성을 보완하는 주력 제품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ordis의 고객은 MedAlliance가 이행 중인 광범위한 임상
한국간재단(이사장 서동진)과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가 공동 주최하는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10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키고 있다. 대한간학회 서경석 회장이 환영사로 “지난 2년간은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간질환 극복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로 간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간암 40~50대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질환 홍보를 통해 빠른 진단과 완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 질환 법률 제정을 위해 힘써온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황윤진 회장, 대한간암학회 최종영 차기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져, 1부는 간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20일 호텔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2022년도 진료협력 병의원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학술교류 및 친교를 목적으로 20년째 지역 병의원과 함께 매년 진행해오던 정기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행사는 지역 병의원의 의료진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회, 연수강좌(3평점 제공)의 순서로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연수강좌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4명이 ▲놓치기 쉬운 부정맥 심전도(심장내과 최하영 교수) ▲뇌내시경,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신경외과 오혁진 교수) ▲당뇨발 A to Z(성형외과 최환준 교수) ▲만성 코로나19증후군(감염내과 유시내 교수) 등의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2022년 6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향후 지역 병의원들과 함께 진행할 사업보고회도 배상병 진료협력센터장(종양혈액내과)의 진행으로 함께 열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40년 순천향대병원이 환자들의 건강을 충실히 돌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지역 병의원 원장님들의 진료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진료정보교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진행된다. 질병관리청과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 및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은 그간 결핵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전담인력을 지원하고, 이들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진단부터 치료 완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PPM사업은 2007년 시범사업(11개 의료기관 참여)으로 착수, 201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기 시작해, 현재(’22.10월) 18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에서 결핵환자의 80% 이상을 치료하고 있다.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은 치료약제 구성에 보다 전문성이 요구되고, 일반 결핵보다 치료기간이 약 3배로 길어, 관리가 까다로운 다제내성결핵의 관리 강화를 위해 구성한 전문가 협의체로, 2020년부터 구성돼 현재 62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올해부터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소폭으로 감소한 2만47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33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952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8명(85.0%), 50세 이상 218명(93.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83.3%), 50세 이상 28명(93.3%)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469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3960.7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7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4만4255명(해외유입 6만91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61명, 인천 1598명, 경기 7085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37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06명, 대구 1245명, 광주 568명, 대전 771명, 울산 450명, 세종 170명, 강원 942명, 충북 769명, 충남 917명, 전북 706명, 전남 589명, 경북 1372명, 경남 1115명, 제주 162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따라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허가에 따르면 루센비에스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가 보유한 적응증 5개를 모두 확보했다. 종근당은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2~16일 5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2022)'에서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 및 지식의 공유를 위해 전 세계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학회다. 올로맥스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혈압 환자의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저위험군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대조군(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이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강하효과 및 목표 도달률이 각 -3.3%, 6.3%를 기록한 반면, 올로맥스 20/5/5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은 -34.1%, 65.6%, 올로맥스 20/5/10mg은 -48.4%, 86.7%임을 확인하면서, 저위험 및 중등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의정부시와 2012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이나, 이불, 쿨 매트,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라면 1000박스를 준비했으며 시청에서 의뢰해 추천받은 900가구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체로 선정한 100가구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