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2022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은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을 시작으로, 21일 강서구 원당근린공원, 23일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27일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으며 ‘기억다방’과 함께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상담, 기억력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억다방’에서 무료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한독의 2022년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도 이번 ‘기억다방’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로봇개발기업 ㈜와이닷츠(대표 윤영섭)와 손잡고 AI로봇 ‘피오’의 치매안심 기술개발 및 인지중재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명지병원은 지난 20일 오전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김진구 병원장, 이승훈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병원문화혁신본부장과 와이닷츠 윤영섭 대표, 젤리미야오 이사, 이재영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명지병원은 백세총명학교를 운영하며 축적한 치매환자 관리경험 및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술개발과 보완은 물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중재 콘텐츠 제작에 나서게 된다. 치매안심 AI로봇 ‘피오’는 알에서 깨어난 앵무새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애착과 정서를 자극하는 원리로, 초기 치매환자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과 표정을 인식하고, LED 눈과 몸동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며 상호작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AI로봇을 활용한 치매환자 관리로 돌봄 인력의 업무를 경감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명지병원 백세총명학교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초기 치매환자 20여명에게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시장 소통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IR 행보에 나섰다. 마크로젠은 지난 20일 미래에셋대우가 개최하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Corporate Day’에 참가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필두로 한 미래 신성장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마크로젠 IR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 비용의 하락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질병 예측, 예방, 맞춤형 약물치료 및 신약개발 등의 개인맞춤의학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마크로젠은 이에 발 맞춰 개인 유전체 분석(Personal Genome Sequenc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쌓아온 유전체 분석 리서치 시장 내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 유전자검사(DTC, ETC),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파이프라인 확대 등 신성장 비즈니스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신약개발까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WHO가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기념해 사내 행사를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주제인 ‘약물투약 안전(Medication Safety)’과 함께 환자 안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날 사노피는 전 세계 사노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소개하며,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활동인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의 의의 및 절차에 대한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약물감시와 의약품 안전 등 주제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헬스케어 기업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약물감시란 약물의 이상 사례 또는 연관된 약물 관련 문제의 탐지, 평가, 해석, 예방에 관한 과학적 연구 및 활동을 말한다. 사노피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약품의 유익성과 유해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약물감시 기구(Global Pharmacovigilance, GPV)를 운영하고 있다. 약물감시 기구는 안전
셀트리온은 20일 미국 바이오테크 ‘에이비프로(Abpro)’社와 HER2 양성 유방암 타깃의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ABP102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개발 마일스톤은 총 1000만 달러(약 139억원)이며, 상업화 혹은 제3자 라이선스 아웃 시 발생하는 이익금은 단계에 따라 25%~50%를 에이비프로가 수령하는 조건이다. 상업화 시 매출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최대 17.5억달러(약 2조 4300억원)까지로 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효능실험(in vivo PoC study), 공정개발, 전임상 동물실험,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되며, 에이비프로는 물질 개발 및 후보물질 선정, 세포효능실험 등을 맡게 된다. 이미 양사는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ABP102’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는 2개의 표적 세포에 동시 결합 가능한 것이 큰 특징으로 단일클론항체 대비 표적 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 증진 등의 이점이 있으며 글로벌 제약바이오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를 초록빛으로 밝히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다. 건양대병원도 장기기증 및 생명나눔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방법과 절차를 소개하는 한편 장기이식 환자 및 이식을 기다리는 투석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건강 유의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복용이 이식환자들의 필수 약물인 면역억제제의 혈중농도를 5~6배까지 높여 부작용 발생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있어 팍스로비드 처방 시에는 각 병원 이식센터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에 따르면 8~9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뒤늦게 이식환자들의 감염이 크게 늘어 신장기능 악화나 폐렴등으로 입원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된 분들은 특히 개인위생에 주의해야하고, 이식 초기환자들은 이식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단일클론항체인 이부실드 주사등을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12시50분부터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2유닛 연구와 관련하여 ‘종양 미세환경과 면역치료(Tumor Microenvironment and Immunotherapy in Cancer)’를 주제로 제2회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정밀의학분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1단계 3차년도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심포지엄 기조연설자로 라그하브 순다르 듀그-싱가포르국립대 교수와 코헤이 시타라 일본국립암센터 교수가 나선다. 이 외에도 세션 1에서 면역치료제 임상연구의 최신 동향, 세션 2에서 미세종양환경을 주제로 국내 석학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9월 22일까지 온라인(https://www.ezvm.kr/k-medstaion)을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밀의학혁신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40년사’ 발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대규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세엽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과 오희종 의과대학 동창회장의 축사와 정성원 교육부학장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40년사’ 발간 경과보고 및 편찬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981년에 개설된 의학과의 40주년을 기념해 의과대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앞으로 의과대학 발전과 도약을 위한 취지에서 4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 계명의대 40년사의 구성은 조직 및 행정, 연혁 및 역사, 교수, 교육, 연구, 학생, 국제교류, 동창회, 동문에세이, 졸업생 현황으로 구성돼 있으며, 198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40년사 발간을 통해 우리가 이룩해온 훌륭한 발자취를 역사의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선배들의 빛나는 업적들을 바탕으로 융합형 인재인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 더욱 발전하는 계명의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저체중이 고관절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심한 저체중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약 2.33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근감소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IF: 12.063)’ 최근호에 이 같은 내용의 ‘저체중에서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관절 골절은 긴 회복 기간, 통증, 후유 장애로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고관절 골절은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고관절 골절과 저체중의 연관성을 밝힌 논문은 아직 없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녀 420만여 명의 체질량지수 및 음주·흡연 여부,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양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이들의 고관절 골절 발생 여부를 후향적으로 연구했다.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것)가 18.5kg/㎡ 미만일 때를 저체중
영남대병원은 영남대병원 흉부외과 김명수 교수팀이 지난달 3일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모델을 사용한 대동맥 수술을 대구 최초로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최초로 적용된 ‘E-VITA OPEN NEO (Artivion Inc.)’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행 대동맥 또는 대동맥궁 부위는 인조 혈관 (vascular graft)으로 치환하고, 이와 동시에 이어진 스텐트 그라프트를 하행 대동맥에 바로 삽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수술을 시행하고, 3∼6개월가량 경과를 살핀 후 하행 대동맥 수술 또는 시술을 다시 진행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였다. 두 번의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별다른 재발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1차 수술 후 회복이 더뎌 2차 수술을 진행하지 못하거나, 간혹 2차 수술 대기 중에 남아있는 하행 대동맥이 파열돼 사망하기도 한다. 이번에 수술한 환자는 흉복부대동맥에 광범위한 대동맥 병증 (extensive aortopathy)이 있고 혈관 내강에도 광범위한 죽종 (atheroma)이 형성되어 있는 환자였는데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연구원들의 글로벌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R&D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와 손 잡고 박사과정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사과정은 석사를 마친 그룹 내 R&D 연구원들 중 선발된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매 학기마다 그룹 내 우수인재를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대규모로 박사과정 계약학과를 신설해 지원하는 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계약학과는 기업의 직원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과 계약해 학과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신설한 바이오소재공학과 박사과정은 정규 4학기와 연구 학기로 진행하며 분자세포생물학, 인체생리학, 면역생명과학특론 등 3개의 전공 필수과목과 분자 신호전달학, 면역과 질병 등 9개 전공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장 곽규범 교수 등의 전문 강의를 통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사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원들은 학비 지원을 포함한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신설된 박사과정 외에도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17년부터 CHA-Bio MBA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CHA-Bio MBA는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바이오그룹이 차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 한정해 피해보상 범위를 넓히고, 피해보상 신청 및 보상결정에 대한 국가의 안내와 설명을 강화하는 감염병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장애인이 되거나 사망했을 때 이에 대한 인과성을 심사해 진료비, 사망 일시보상금 등을 보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보상 심의가 완료된 4만 5241건 중 1만 4588건이 보상 결정됐고, 3만 653건이 기각됐다. 기각된 사례 중 인과성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심의기준 4-1)로 기각된 건이 103건, 백신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한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이유(심의기준 4-2)로 기각된 건이 2만 8332건이다. 코로나19 백신은 대규모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간에 개발·승인돼 안전성을 검증할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으며, 관련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이상반응 질병도 존재한다. 그러나 백신 이상반응 인과성 심의 시 이러한 이유로 보상신청이‘기각’돼 보상 인정범위가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지적이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어린이병원(병원장 나성훈)이 강원도 내 여성장애인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을 시행했다고9월 20일밝혔다. (재)건강한여성재단 주관으로 ㈜유니베라의 후원을 받아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시행하는 본 사업은 강원도 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증진센터가 협조했다.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강원도 내 춘천, 양구, 속초, 철원, 평창 등 지역 여성장애인 50명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중신 (재)건강한여성재단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은 “자궁경부암은 예방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으로, 본 사업이 강원도 내 여성장애인의 자궁경부암 예방, 더 나아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훈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강원도 유일의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국립대병원으로서 어린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뜻깊다”며, “㈜유니베라를 포함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상산 교수가 남자 U19(19세 이하) 축구 대표팀 ‘팀 닥터’로 발탁됐다. 이성산 교수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지역 예선 경기에 동행했다. 이번 경기는 ▲14일 스리랑카 ▲16일 몽골 ▲18일 말레이시아 경기로, 이성산 교수는 원정길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관리를 전담했다. 이성산 교수는 앞으로도 U19 축구 국가대표팀 팀 닥터로 의료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산 교수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이다"며 "무릎 부상 예방 조치와 부상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산 교수는 스포츠의학(무릎) 전문의로 십자인대 파열, 연골판 파열, 휜다리 교정, 무릎 인공관절, 외상 등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6일 아임시스템부설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 기반 마련, 의료환경 변화 대응, 임상학술연구의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혈관중재 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과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기술 사업화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그리고 임상 치료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와 상호 교류를 해나가게 된다. 이진배 연구책임자는 “이번 협약이 좋은 결과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마그네틱(자기장)과 정밀 조정이 가능한 마이크로 로봇을 이용하여 심뇌혈관 중재술의 용이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심뇌혈관 질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박관규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산학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은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대학으로써 해야 할 일들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의료산업화를 위한 좋은 선례를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과제 참여 구성원들에게 큰 행운이 함께 따르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보건산업 관련 6개 협회를 대상으로 ‘제1회 보건의료 통상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제 통상환경 및 통상 분야 주요 관심사와 우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8월부터 가동 중인 보건의료 분야 통상지원체계의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홍익대 강준하 교수가 ‘최근 세계적(글로벌) 통상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새 정부의 보건산업 정책방향’을,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분야 통상지원체계 운영 및 활용방안’을 각각 발표한 후, 이를 토대로 6개 협회와 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통상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 및 주요 교역국의 통상정책 동향과 우리의 통상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협회·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다음 통상정책간담회부터는 지난 8월부터 구성·운영 중인 보건의료 통상자문단과 협업해 업계의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통상전문가가 직접 듣고 자문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통상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되는 업계의 관심 사항에 대해서는 국내외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응급 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2일 과정)’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전국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을 대상으로 총 5회(8월 23일 ~ 9월 20일)의 이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토록 하고,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소방-보건소-의료기관) 간 협업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구성은 ▲우리나라 재난 대응체계 및 재난현장의 의료대응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 ▲가상의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도상훈련’, ▲실제 모의환자를 투입하고 소방 구급대원,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관련 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보는 ‘종합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진행된 총 5회의 교육 동안 27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재난의료지원팀(DMAT) 뿐 아니라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는 소방, 보건소 및 시도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재난 대응 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명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관식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간 섬유화 과정'을 연구한 간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이 교수는 소화기내과 및 간질환 관련 국내외 논문 100여 편을 썼으며,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또한, 이관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간암클리닉 팀장, 내과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위원장과 회장, 대한간암학회 회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 간질환 연구와 치료를 선도해왔다. 분당차병원 신경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종식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의학자들과 파킨슨병의 메커니즘을 연구하며 줄기세포·유전자치료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북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전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전북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전주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최종 치료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기준 충족을 위해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펜데믹을 맞아 선제격리실과 음압 및 일반격리실 운영, 응급실 내 감염관리 강화 등 감염병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격리와 치료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와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 제고, 응급의료시스템 및 기능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응급환자의 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후속 진료과와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제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AOCR & KCR 2022, 이하 AOCR·KCR 2022)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캐논 메디칼의 최고 사양 제품과 신규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최신 AI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캐논 메디칼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캐논 메디칼 학술대회 부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머신러닝, 딥러닝 통합 AI 브랜드 Altivity(이하, 알티비티)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됐다. 알티비티는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다 성공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인텔리전트 툴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논 메디칼은 알티비티 브랜드 출시 이전부터 AI 및 딥러닝 기술을 제품에 접목시키는 등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 CT용으로 개발됐던 캐논 메디칼의 AiCE는 현재 MRI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검사 시간 감소 및 영상 품질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