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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국내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이하 DTC) 정식인증제 출범, 확대에 따라 현재 협의회 소속 8개 기업이 DTC 정식인증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 소속 기업은 정식인증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검사 역량을 갖추고, 동시에 검사 요청한 개인의 정보수집과 활용을 위한 인증을 확보해 관련 제도 내 개인 건강관리의 올바른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식인증제 기업은 검사신청부터 결과 수령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기관 및 조직관리(15개 평가기준), 검사관리(10개 평가기준) 및 결과전달 및 사후관리(6개 평가 기준) 등 3개 영역 10개 인증을 모두 통과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유전자검사목적별 유전자 검사항목의 적절성과 유전자검사 결과의 정확성에 대해 항목평가 적절성 검토(수시)와 외부 정도 관리(연 1회)를 통해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 담당 부처 및 기관과 국내 DTC 정식인증제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의견을 수렴, 개진하고 있다. 협의회 소속 기업들은 지난 2월 보건복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은 일본 모치다제약(대표 Naoyuki Mochida)과 고순도 이코사펜트산에틸(EPA) 오리지널 제제인 ‘에파델(EPADEL)’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건일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파델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게 됐다. 모치다제약은 1913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혁신 제약회사로, 고순도 오메가-3 지방산 제품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에파델은 모치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순도 EPA제제 전문 의약품으로, 일본에서는 고지질혈증과 동맥경화성 만성 동맥폐색질환(ASO)에 수반되는 궤양, 통증, 냉감 완화를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에파델은 일본 EPA 지질 개입 연구(JELIS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에파델에 사용되는 원료는 선진화된 EPA 정화 기술과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춘 니쓰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던 ‘오마코’, ‘로수메가’ 등 기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제를 추가해 국내 고지혈증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에스피씨코리아(대표 정종회)는 2024년 9월 1일 유럽 미국 바이오제약사 리포신(Lipocine Inc.) (NASDAQ : LPCN)과 테스토스테론대체요법제(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 ‘티란도, TLANDO’의 국내 독점 판매/유통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피씨코리아는 국내 티란도(TLANDO)에 대한 허가권 및 판매, 유통을 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티란도(TLANDO)는 지난 2022년 3월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티란도(TLANDO)는 성선기능저하증 등 비뇨기질환에 쓰인다. 미국의 리포신(Lipocine Inc.)이 개발했으며 안타레스 파마(Antares Pharma)가 지난 2021년부터 북미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성선기능저하증은 테스토스테론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남성호르몬 결핍증후군(TDS)으로도 불린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2차 성징 퇴행, 체성분 변화, 무기력, 성욕 감소, 발기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국내에는 성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한 주사제 제품이 있지만 주사 부위 통증 등 부작용도
서울, 한국 2024년 12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크로스보더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HiRO(히로, Harvest Integrated Research Organization)이 대한민국 서울의 유명 의료기관인 차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CBM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차병원 글로벌임상시험센터 김영상 센터장(왼쪽)과 HiRO의 설립자 겸 CEO인 카렌 추 박사(오른쪽)가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MOU를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HiRO와 분당차병원은 긴밀히 협력하여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 회사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HiRO와 분당차병원은 공동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임상시험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혁신을 촉진하
고려대 구로병원이 숭의여자대학교와 손잡고 보건융합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11일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숭의여자대학교와 의료산업 발전과 의학기술 혁신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융합 기술의 공동연구 ▲학생 창업 멘토링과 대회 운영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첨단 연구시설과 실무 현장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통해 학문적 연구와 실질적인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장, 연구관리팀 고영준 부팀장,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신태호 선임팀장, 박상용 팀장, 최동춘 숭의여대 보건행정과 학과장, 양경진 보건행정과 교수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자궁탈출증 환자 대한 ‘자궁보존술’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경희대병원은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팀(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명재 교수, 교신저자 :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동훈 교수)이 자궁탈출증 치료법인 자궁적출술과 자궁보존술의 무작위·비열등성 연구를 진행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16년부터 3년간 자궁탈출증으로 수술 받은 146명(수술별 73명)을 추적 관찰해 ▲1년 후 재발률 ▲수술(시간, 출혈량, 입원 기간) ▲합병증 및 후유증 등의 항목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1년 후 평균 재발률은 자궁보존술 16.4%, 자궁적출술 15.8%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두 그룹간 출혈량, 수술 후 합병증 발병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즉, 자궁보존술은 그간 대표적으로 시행해 온 자궁적출술과 대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는 “자궁탈출증 환자의 대다수가 자궁적출술이 아닌 자궁보존술을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자궁보존술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궁보존술은 평균 수술시간이 154.5분으로 90분인 자궁적출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고 초기 통증의 정도가 더 크게
인천 지역의 소아의료체계 개선안이 도출됐다. 인하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이 인천 소아의료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최종 연구 결과는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사업으로 인하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주도 아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과 소아 응급체계 미흡 등 지역 의료체계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하대병원은 인천 및 경기서북부권 유일의 소아중환자실, 지역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의 실질적 기반을 제공했다. 보고회에서는 ▲소아 의료 인프라 확충 ▲응급 의료체계 강화 ▲의료진 업무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이 발표됐다. 특히 연구 결과로 ▲AI 기반 응급 분류 시스템 도입 ▲보호자 대상 교육 캠페인 추진 ▲지역 의료기관 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의 구체적 제안이 제시됐다. 인천의 소아의료체계는 중증 소아 진료를 위한 인력과 장비 부족 문제뿐 아니라
세종충남대병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혁신 임무를 수행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혁신 임무’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마쳤다고 12월 16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 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꾀하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2024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혁신 임무’ 과제는 세종·충청과 광주·호남, 경남 등 국내 주요 3대 권역의 중환자의학과 전담 교수진과 국내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추진된다. 연구 책임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 문재영 교수가 맡아 ‘AI 기반의 다기관 중환자 실시간 관리 플랫폼 및 이송 시스템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1단계 경쟁 기간을 거쳐 2단계 최종 선정 시 4.5년간 약 1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2020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선정된 가장 큰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다.
원광대병원이 베트남 KNI 그룹과 함께 고품질 베트남 의료자원 양성에 협력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최근 베트남 KNI 그룹(KHOI NGUYEN INVESTMENT GROUP JS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 글로컬 3.0 사업과 관련해 원광보건대학교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원광학원 국제교류협의회 황화경 회장, KNI 그룹 트링 꽁 동(Trinh Quang Dong) 이사장 외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2026년까지 의료 분야의 고품질 자원 양성 및 제공을 위해 ▲의료기술 교류 ▲병원 운영 컨설팅 ▲상호 협력방안 ▲베트남 의료봉사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대법원(주심: 민사 2부 박영재 대법관)에 계류 중인 ‘대학입시 계획 변경 승인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대법원 2,024마 7445)’은 단순한 입시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과 국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이다. 따라서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대법원의 해당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결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 사건은 의대 정원 증원 변경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요청으로, 수험생과 의예과 1학년생 8명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2024년 6월 18일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 기각된 후 대법원에 접수된 지 약 4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결론이 나지 않아 수험생들은 물론 모든 국민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수능과 수능 성적 발표는 물론, 수시 합격자 발표가 모두 끝난 현시점까지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 것은 시안의 시급성과 앞으로 미칠 중차대한 결과를 고려할 때 절차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 가처분 소송과 관련된 1심 2심 결정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첫째,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1심 2심 결정에서 판단한 것처럼, 대입 사전예고제의 예외 사유인 ‘대학 구조개혁’의 개념에 전혀 부합하지
삼성서울병원이 환자들이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의무기록 사본 발급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하는 새로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무기록 발급 시스템(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을 고도화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 운영시간에 맞추어 방문할 필요 없이 연중무휴로 언제 어디서든 의무기록 사본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이 선보인 새 시스템은 온라인 신청내용 확인부터 PDF 생성, 업로드, 그리고 ‘환자 일치 체크 기능’을 탑재해 최종 검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의무기록 발급을 지연하는 ‘기록 미완성’ 문제도 보완했다. 기록이 완성되지 않았을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해당 의료진에게 기록 완성 요청 메일을 발송하고, 기록 완성부터 재발급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고령 환자라도 암이나 심장 수술 등 고난도 수술 치료가 가능한 가운데, 80세 이상 환자의 척추수술 안전성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형외과 방청원(제1저자)·김영훈(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이 65세 이상의 척추 수술 환자 2056명 중에서 퇴행성 요천추 질환에 대해 척추유합술을 받은 환자 400명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령 환자의 수술을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령 요인에 초점을 맞춰 성향점수매칭 기법을 사용해 80대 환자 49명과 65세~79세 환자 49명을 선별해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수술 전과 수술 후 통증 정도를 척도로 나타내는 VAS(visual analogue score)나 요통장애 지수 ODI(oswestry disability index)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주요 합병증 발생률에서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방청원 제1저자는 “ 본 연구에서 조사해보니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척추 유합술을 받더라도 입원 기간이나 비용, 수술 후 3개월 내 사망률 등을 포함한 모든 주요 지표에서 안정적이었으므로, 의사들이 더 고민해서 준비하고 최신 기술이 접목된 척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공공보건의료인력 대상 ‘공공의료 신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 완료했다. 해당 교육과정들은 올해 초부터 이러닝 콘텐츠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직종·분야별 관심사와 필요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규 개설 교육과정은 ▲공공의료 현장이야기-홍성의료원편 ▲공중보건장학생이 되고 싶다면 ▲시니어의사 매칭 사업의 이해 ▲공공의료 종사자에게 묻다-의사편 등 총 14과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의 품질관리와 활용성 제고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정책 ▲해외 보건의료 체계와 정책 사례 등을 콘텐츠로 재개발하여 제공했다. 해당 과정들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전무이사 이수민△상무이사 신범규, 우종형, 박창익△상무보 진성환△이사 김영각, 장명수, 최재돈, 노선규 △부장 오종현 외 8명△차장 정명재 외 22명△과장 김영민 외 20명 △대리 김신태 외 18명△주임 이한얼 외 19명 △수석Ⅰ 정동구△수석Ⅱ 이근호 외 5명△책임 김은영 외 2명△프로 김화정 외 14명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한독이 2009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나라의 살아있는 보물인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건강하게 전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평소 접하기 어렵고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판소리와 국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수궁가) 예능보유자인 김수연 명창과 국내 최초의 민간국악단인 락음국악단과 함께 특별한 나눔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독퓨처콤플렉스 인근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포함해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국악 연주를 감상하고 김수연 명창의 목소리로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수궁가를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국악으로 듣고 함께 부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전문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독퓨처콤플렉스 1층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국내 최초 사설 이차진료 동물 의료기관인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과 첨단 의료 기술 적용과 협력을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MOU) 체결 및 장비운영 가동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 및 장비운영 가동식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해마루 동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김소현 이사장, 해마루 동물병원 김진경 원장, 전성훈 인터벤션센터 센터장, 지멘스 헬시니어스㈜ 최준봉 본부장, 이흥기 수석 팀장 등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번 MOU 체결로 양 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혈관조영 장비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 제품을 활용해 ▲ 제품 설명회 ▲ 교육 워크숍 ▲ 강연 공동 수행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마루 동물병원의 전문 의료인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장비의 활용법 소개는 물론, 장비 작동 및 워크플로우 등을 시연함으로써 고객 대상 제품 효용성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아티스 큐 실링’은 고급 3D 이미징 및 뛰어난 명암 해상도를 구현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혈관조영 장비인 ‘아
노원을지대병원이 재향군인들에게 의료비 등을 할인 형태로 지원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3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노원구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유탁근 병원장, 김유진 행정부원장, 한양섭 대외협력팀장, 이현주 간호팀장 등 병원측 관계자를 비롯한 재향군인회측 장동선 회장, 이수원 부회장, 조병열 여성회장, 이상우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서울시 노원구재향군인회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종합검진 비용 할인 ▲일부 비급여항목 할인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애보트는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기술을 자랑하는 자사의 리브레 포트폴리오 제품 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기 시스템의 데이터가 헬스투싱크(Health2Sync)의 슈가지니(SugarGenie) 앱과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공유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여러 건강 지표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해 검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용자가 있다. 앞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2의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슈가지니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과 같은 생활 습관 데이터 및 혈압, 체중과 같은 다른 주요 건강 지표와 함께 제공된다. 한국 애보트 당뇨 사업부의 강승호 사장은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슈가지니앱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은 여러 건강 지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지난 12월 11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인 한빛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질병과 고통에 맞서 싸우는 인류를 위해(Dedicated to the Fight against Disease and Pain)’라는 기업 이념 아래, 암을 포함한 의료적 수요가 높은 분야에 집중하며, 혁신적인 의약품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 캠페인 및 청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빛소아암재단에는 2019년부터 선물과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환자와 함께(Standing together with patients)’라는 주제 아래 ‘한빛 아이들을 위한 산타(Be a Santa for Hanvit Children)’라는 이름의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직원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편지와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제작했다. 이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및 후원금과 함께 한빛소아암재단에 전달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 권윤경 HR 부장은 “소아암 환아들과 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K-헬스미래추진단과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분쟁을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필수의료 분야 관련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의료분쟁에 관한 ▲연구개발 전문가 자문, ▲세미나·포럼 등 학술활동, ▲전문가 협의체의 구성·운영 등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K-헬스미래추진단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 협약에 따른 필수의료 분야 의료분쟁의 예방 관련 연구개발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