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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정밀화학이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 근로시간 단축, 휴가활용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고, 산업 현장에 긍정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시행한다. 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미정밀화학 김지은 경영관리본부장이 참여해 수상했다.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근로감독 조사 면제, △기술 신용 보증 우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출입국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한미정밀화학은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하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임직원들은 시차출퇴근제와 근로시간단축제도 등 개인 환경에 따라 필요한 유연근무 제도를 선택하여 근무할 수
전북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맹아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전북맹아학교와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동중재 등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교육 효과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응용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 ABA)에 기반한 행동중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응용행동분석은 인간행동의 기본원리를 이용해서 바람직한 행동을 향상시키거나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중재전략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증발달장애 및 시각중복장애학생의 응용행동분석(ABA) 등에 기반한 행동중재 자문 및 가이드 ▲개별 행동중재 필요 학생에 대한 개별화교육계획(IEP) 협의 참석 및 지문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중재 교육실습 지원 ▲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통한 ABA 기반 행동중재 교육사례 공유 ▲긍정적행동적지원(PBS)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등이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등 40명은 과천시 경마공원 일대 에너지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동절기 난방대책이 부실한 가정을 돌본다는 취지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광동제약의 인연은 2005년 시작됐다. 광동제약은 연탄과 봉사차량 등 매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보살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가운데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 계획을 전해 듣게 돼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며, “자녀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장애인 건강을 돌보기 위한 ‘복지재단 의약품 기부’를 비롯해, 재난현장과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보호시설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그룹홈 아동 체험학습 지원봉사’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온라인 역사관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기업프로모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양그룹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들에게 삼양그룹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웹사이트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콘텐츠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온라인 역사관을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역사관 아카이브 사이트의 표준이 될 만한 사이트”라며 “역사의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Left Atrial Appendage Closure, LAAC) 장치 ‘왓치맨 플렉스(WATCHMAN FLX™)’의 ‘옵션(OPTION)’ 임상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션(OPTION)’ 연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세동 절제술 이후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해 '왓치맨 플렉스'를 와파린(5%)을 포함한 1차 치료 요법인 경구용 항응고제(OAC)와 직접 비교한 연구다. 연구 결과는 2024 미국심장협회 사이언티픽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 2024)의 최신 임상 세션에서 발표됐으며,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옵션(OPT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왓치맨 플렉스’는 36개월 시점에서 시술과 관련 없는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비주요 출혈에 대한 1차 안전성 평가변수를 충족하며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8.5% vs. 18.1%; P<0.0001). 또한, 36개월 시점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증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비열등성을 확
박종하 울산대병원 교수가 오는 2025년 1월 2일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병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신장내과 박종하 교수가 제15대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박종하 교수는 신장(만성콩팥병, 투석, 중환자 신장학) 분야 권위자로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2006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 부임했다. 부임 이후 인공실장, 의료정보실장,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병원의 발전과 중증 진료 역량 강화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안정적인 대처를 이끌었다. 또한, 암·뇌·심장 전문병원 오픈을 통해 중증 질환 치료의 전문성과 병원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박종하 신임 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울산 시민들의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 늘 곁에 있는 좋은 병원이 되겠다.”고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형광 표지 물질을 저장하는 패치와 이를 이용한 조직 진단 방법 및 장치에 대한 원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특허 기술은 원출원일로부터 20년간 보호되며, 형광 표지 및 형광 현미경을 탑재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 이번 특허는 노을의 독자적인 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고체염색 기술을 형광 방식으로 확장한 것으로, 형광 표지 물질을 저장하는 패치를 통해 조직 검체에 이를 전달하고, 형광 표지된 대상 물질을 검출하는 진단 방법을 포함한다. 이는 복수의 타겟 물질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로, 암 등의 질환 여부를 진단하는 다양한 조직 검사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서 노을의 핵심 기반 NGSI 고체염색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혈액 진단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온 해당 기술을 조직 진단 영역으로도 폭넓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다양한 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우주에서 혁신 의료기술의 새 장을 연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장 주지현 교수(연구책임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조병식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센터 임예리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의료기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인공위성(루미르 자체위성 2호기)을 활용해 인체유래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기반으로 조혈모세포(HSC) 및 인공혈액(i-RBC)을 제조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구 중력 환경에서 한계가 있었던 세포 분화 및 증식 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미세중력(microgravity) 환경을 활용한 세포 배양 공정을 최초로 도입한다. 특히, 우주에서의 생체반응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와 인공혈액의 대량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희귀 혈액질환 및 면역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의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최화정과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My Standard 울쎄라’를 전개한다. 울쎄라의 신규 광고 캠페인 ‘My Standard 울쎄라’는 ‘Standard(기준)’라는 키워드로 울쎄라의 의과학적 브랜드 가치를 두 앰배서더의 페르소나에 녹여냈다. 멀츠는 확고한 자기 기준을 기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 최화정과 오상욱 선수 두 앰배서더를 통해 지난 15년간 초음파 리프팅의 기준을 새로 써온 울쎄라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My Standard’를 공개한 첫번째 주인공은 평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로 자리잡은 배우 최화정이다. 최화정은 통통 튀는 목소리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기준이 될 때 삶의 자신감도 생긴다’며 후회 없는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기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초음파 리프팅과 같은 고도의 미용 시술을 고려할 때에도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 기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춘천시내 의원과 협력을 강화한다.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더봄365정형외과의원 ▲문유보이비인후과의원 ▲오케이정형외과의원 ▲이영순내과의원 등 춘천시 총 4개의 의원과 환자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은 춘천시 의원들과 지역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를 비롯해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지역주민의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기관 연계 및 협력 활동을 위해 계획됐다.
혈액제제 전문 기업 SK플라즈마가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이하 한국얀센)과 다발성골수종 및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인 ‘벨케이드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얀센은 벨케이드주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SK플라즈마는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라즈마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다코젠’에 이어 다발성골수종, 악성 림프종 치료제 ‘벨케이드’까지 대표적인 혈액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귀, 난치성 질환 의약품 개발 및 도입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라즈마는 한국얀센과 지난 2023년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다코젠주(성분명 데시타빈)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중이다.
조선대병원이 병원 8층 인공신장실에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선대병원 김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선대병원 인공신장실은 중증 혈액투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혈액 투석기를 기존의 34대에서 4대를 증설했다. 이번에 개소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은 기존 인공신장실 내 공간을 조정해 구축했으며, 음압실 1실과 격리실 1실을 신설해 음압실 2실, 격리실 1실, 혈액투석기 8대로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 혈액투석 환자에게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주)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건강기능식품 소재 HB05P에 대해 미국 FDA에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승인(New Dietary Ingredient Notification, 이하 NDIN)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HB05P는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를 기반으로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아커만시아 균주로는 전 세계 최초로 미국 식약처의 NDIN 승인에 성공한 것이라 큰 의미를 가진다. 아커만시아 뮤니시필라는 장내 유익균 중 하나로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를 통해 아커만시아가 체중 관리, 염증 감소, 대사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재 중 하나다. NDIN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기 전 FDA에 안전성 등을 검토받는 승인 절차다. 제조사는 NDIN 등록을 위해 소재의 성분, 제조 방법, 섭취량, 안전성 실험 결과 등 과학적 자료를 FDA에 제출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FDA는 제출된 자료를 검토한 후 75일내로 승인 여부를 제조사에 통보하
지투이(G2e, 대표이사 정창범)가 필리핀 전문의 학회(The Philippine Academy of Medical Specialists, Inc., 이하 PAMS)와 필리핀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투이는 지난달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Grand Hyatt Manila)에서 개최된 PAMS 학술대회에 참가해 당뇨병 관리 플랫폼 ‘디아콘(DIA:CONN)’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서 운영된 홍보 부스에는 수백 명의 의료 전문가가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PAMS와 협력을 구체화하게 됐다. PAMS는 44개 지부와 36개 학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필리핀의 주요 의학 협회로 약 4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AMS는 필리핀 보건부의 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투이와 PAM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현지 상황에 맞는 디아콘 플랫폼 현지화 자문 ▲필리핀의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아콘 플랫폼 활용 및 확대 방안 논의 ▲당뇨 관련 의사 단체와 협회와의 발전 방안 모색 ▲사업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투이 정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승우 원장이 2025년 1월 1일자로 제13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박승우 원장은 지난 2021년 제12대 원장으로 취임 후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 첨단 지능형 병원을 기치로 병원의 혁신을 이끌며, 첫 임기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미국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올랐다. 삼성서울병원 앞자리에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1위)와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2위) 두 곳뿐이다. 이들 병원이 암 치료를 전문하는 병원임을 감안하면 종합병원으로는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 위다. 우리나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진료와 연구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박 원장은 병원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안정적인 경영 능력도 빛났다. 박 원장은 올해 갑작스레 발생한 의대 정원 관련 이슈에도 병원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증진료체계강화시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병원의 나아가
지난 2월 이후 2천명 의대증원 발표 후 집행된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들은 한마디로 ‘의료개혁을 빙자한 의료개악’, ‘사이비 의료개혁’이었습니다. 복지부가 현재 치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조차도 졸속 추진으로 인해 오히려 공공의료 붕괴, 상급종합병원의 양극화, 응급실 과부화 등 숱한 문제점들이 우려되고 있으며 당장 중증질환 정의 등으로 의료현장에서는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없는 상급종합병원 상황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으로 그럴 싸하게 포장한 채 교수와 PA 인력으로 버티어 보겠다는 임기응변일 뿐이고,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든 말든 떔질로 메꾸려는 무책임한 선무당 행정일 뿐입니다. 지난 2월 이후 복지부와 교육부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2천명 증원’이라는 불변의 상수 외에 다른 것은 논의할 수 있지만, ‘2천명 증원’만은 논의 테이블에 올리지 못한다고 반복했을 뿐입니다. 독재자의 절대변경 불가 ‘2천명 증원’ 한마디에 어떤 공무원도 반대 의견을 내놓지 못한 채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업무개시명령 등의 불법적 조치가 내려졌고, 급기야 전공의 처단이라는 무시무시한 포고령까지 나온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독재자 윤석열에 가장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지난 13일 부평구청에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해 ‘정신건강복지·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 민간 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사업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재난 심리 지원 등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12월 13일(금)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인 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와 ‘노인복지증진과 안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건강정보고속도로, 진료정보교류 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노인복지관 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발전 및 기관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노인의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활용할 수 있는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인 건강정보고속도로, 환자 동의 하에 병원 간 진료기록을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하는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마이차트’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사업 홍보 및 참여자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홍보와 참여자 확대를 통해 건강한 노인 복지관 구
대한의사협회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단은 윤석열 탄핵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 생각한다. 이제 지난 2월 어처구니없는 의대정원 증원 발표와 함께 의료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진 온갖 악행으로 인해 붕괴일보 직전의 대한민국 의료 시스톔을 온 국민과 함께 다시 세워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작금의 의료 농단 사태를 유발하고 계엄 포고령을 통해 전공의 처단 등을 운운한 정부 당국자를 즉각 처벌하고 사회적 갈등의 시한폭탄이 될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즉시 중단해 전공의와 의대생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이 절호의 기회를 정부가 놓쳐 지금처럼 의료계의 혼란이 지속된다면 국민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불어날 것은 불 보듯 훤하고 이에 대한 역사적 책임은 그 누구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우리 의료계는 국민 모두와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안정적 발전과 함께 할 것이며, 또한 대한민국 의료시스톔이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외부 전문가 혹은 단체가 기고한 글입니다. 외부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알피바이오는 환율 급등과 글로벌 정세 변화 등으로 내년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와 리스크 전략을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도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제조와 관련된 원료 수급에 대해 “원료의약품을 수입하는 데 가장 우선시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율 변동이나 외부 충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78%, 미국과 유럽에서 22%의 비율로 조달하고 있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해외 원료 수급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원료 수급의 경우, 사전 물량 확보 및 추가 공급업체 등록을 통해 전략적 공급망 관리를 수행한다. 해외 원료 수급의 경우, 글로벌 다변화된 공급망과 사전 장기 계약 체계를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다. 주요 자재에 대해 2곳 이상의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자재는 연간 구매 계약을 진행하면서 생산량이 증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