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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와 함께 개최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자선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와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기부 물품 수집부터 온라인 경매 운영, 수익금 기부까지 모든 과정을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가 주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총 1557만 7520원으로, 판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2022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 동호회에서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끝에 2024년 사내 공식 봉사단으로 인정받았다. 유기견 보호소
정부는 12월 24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부위원장(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주재로 ‘제5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출범한 바이오헬스혁신위는 1년간 총 5차례(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R&D 성과 제고를 위한 범부처 R&D 협업방안,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 및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산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를 상시안건으로 채택하여 매 회의마다 킬러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로서 성공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현재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국가 R&D를 통한 중점 투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mRNA 백신 국산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현황 및 범부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규제개선과 관련해, 지난 1년간 규제개선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3건의 킬러규제를 포함해 4차 혁신위 이후 관련 부처 검토가 완료된 35건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의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약제학회가 개발한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은 연구자와 산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구축된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연구자의 특화된 연구분야와 보유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와 장비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당 DB는 연구자가 자신의 정보를 언제나 자유롭게 업데이트 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는 기존 연구 실적 중심의 이력서와는 차별화되게 산학협력과 직접 관련된 연구분야와 프로젝트 성과를 중심으로 DB를 구성하여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연결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내 ‘디지털 도서 정보관 > 유관 정보포털 > 연구자/연구장비 정보 >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한국약제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접속 가능하다. 약제학회는 이 시스템이 학계와 산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자사의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NON-GMO(논-지엠오)’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ON-GMO란, 유전자 변형·재조합을 거친 생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 및 상품, 원료 및 소재 등을 의미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인 ‘NON-GMO PROJECT(논-지엠오 프로젝트)’로부터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20종에 대한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NON-GMO PROJECT의 인증 기준에 따르면, ▲GMO를 사용하거나 포함하지 않아야 하고 ▲출처와 공급망이 명확히 추적 가능해야 하며 ▲위험도가 높은 성분의 경우 제3자를 통해 GMO 오염 여부를 테스트해야 한다. 또한 ▲제조 시설에 대한 교차 오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제품의 취급 및 회수, 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NON-GMO 인증을 통해 자사가 생산·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교수가 제56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68년 창립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심장혈관 및 흉부외과 의학 발전을 목표로 학술대회, 정책 제언, 국제교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학술단체다. 제5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폐암 등 일반흉부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과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강창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는 “대한심장혈관흉부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정책관실 약무정책과장△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강준혁 서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 윤태기 서기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권대근 과학기술서기관
서울, 한국, 2024년 12월 24일 /PRNewswire/ --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메디트 (대표 류한준)가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는 MEDIT M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금번 출시된 해당 앱은 기존 치과 전문가들이 요청해 온 주요 기능을 실현했으며, 클리닉과 치과 기공소 간의 협업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MEDIT M MEDIT M은 아래와 같은 주요 기능을 갖고 있다. 1. 실시간 알림 기능: 새로운 주문, 상태 변경, 파트너 요청을 즉각 확인 2. 모바일 케이스 관리: 환자 정보와 3D 스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 3.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와 케이스 세부사항, 일정, 스캔 데이터에 대해 실시간 채팅 가능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이 앱은 즉각적인 알림, 채팅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Medit Link와 완벽히 통합되어 환
*23일, *빈소 목포 삼목장례식장 203호, *발인 12월 25일, *061-274-444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퇴장방지의약품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납부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12월 24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중 기본부담금(연간 49억 원 규모, ’23~’24년 기준)은 모든 의약품에 부과됐으나, 식약처는 ’24년 3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성이 없는 의약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하해 한시적(2년) 납부 제외를 결정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2에 따라 환자의 진료에 꼭 필요하지만, 시설 투자 비용 대비 약가가 낮거나, 시장규모가 작아 경제성이 없어 제약사가 생산 또는 수입을 기피하는 의약품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품목은 포도당 주사액 등의 혈액대용제, 리팜피신 성분의 결핵치료제 등이며 ’24년 12월 기준 485품목이 지정돼 있다. 해당 내용이 담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퇴장방지의약품은 상반기 부담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약처는 퇴장방지의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인 어니스트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호주 로컬 영양제 네이처스웨이 제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된 행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으며, 총 1000명의 어린이가 섭취할 수 있는 네이처스웨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어니스트리에서 전달한 제품은 네이처스웨이의 ‘키즈 칼슘&비타민D’와 ‘키즈 오메가 트리오’로 ‘키즈 칼슘&비타민D’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치아 형성에 가장 필요한 칼슘이 함유되었으며,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같이 600IU가 포함됐다. 또, 네이처스웨이 ‘키즈 오메가 트리오’ 제품은 산패와 비린맛이 없어 아이들의 거부감이 적으며 EPA 및 DHA 43mg이 함유돼있다. 향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처스웨이는 호주 어린이 비타민 시장에서 10년 이상 판매량 1위를 유지해온 젤리 영양제 브랜드로 어니스트리가 국내 공식 수입사로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유통한다. 호주 생산 직후 항공으로 24시간 내 국내 운송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성분 검사 및 정밀 검사 실시로 안전성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건강기능식품 ‘동성 청심환골드’가 베트남 식약청(DAV)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을 완료 받아 현지 시장에서 원활한 판매가 이워질 예정이다. ‘동성 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4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 50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국내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가 높은 곳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미 인정받은 탈모 3종 기능성 ‘미녹스 샴푸’와 ‘미녹시딜’ ‘비오틴 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동성제약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울타리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티움바이오가 혈우병 치료신약 TU7710의 임상 1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어제(23일) 공시했다. 임상 1a상은 정상인 남성 40명 대상으로 항응고제 와파린(Warfarin) 전처지 후 TU7710의 정맥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PK), 약력학(PD) 등을 확인한 위약대조 임상이었다. 임상에 참여한 40명의 피험자 중 중대한 이상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물관련 부작용은 모두 Grade 1 또는 Grade 2 수준의 경미한 이상반응으로 높은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특히 부평가지표인 약동학적(PK; Pharmacokinetics) 평가 결과 TU7710을 투약한 5개 용량군(0.1mg/kg, 0.2mg/kg, 0.4mg/kg, 0,8mg/kg, 1.6mg/kg)에서 모두 경쟁제품 NovoSeven 및 SevenFact 반감기보다 평균 약 7배의 긴 반감기 데이터를 확보해 장기지속형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TU7710의 첫 임상에서 기대했던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라며, “혈우병 환자 대상으로 개시한 TU7710의
셀트리온은 24일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 인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은 소방청에서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등 총 7개 항목과 이를 세분화한 143개의 항목 평가를 통해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사업장에 수여된다. 셀트리온은 해당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화재안전조사 및 종합정밀점검 면제 혜택도 받게 됐다. 다만, 종합정밀점검은 사업장 안전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함께 획득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연구실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문서 및 시스템 관리 △현장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의식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해 7월 신축된 시설로, 개소 후 불과 약 1년 반 만에 해당 인증을 획득한 점은 셀트리온의 연
서울바이오허브가 지난 19일(목),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소개하고, 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서울바이오허브-드레이퍼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DATA 기반 의료기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했다. 총 45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총 3개 팀(메디컬에이아이, 슈파스, 위스메디컬)이 선정됐다. 총 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이들 기업에게는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모델 분석, 해외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 해외 VC 미팅, 시장 진입 등을 위한 전문 코칭과 네트워킹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메디컬에이아이 권준명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대웅제약이 미용 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얼굴 윤곽 복합 시술을 위한 종합 패키지 ‘올 인원 360º 컨투어링’의 활용법과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4일 대구 청담FnB의원에서 최신 업계 트렌드를 접목한 실습 중심 세미나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품에 대한 학술적인 이해와 실전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경남 지역 의료진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근 미용 성형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봄(VOM) 필러, 스위츠 봉합사 등을 함께 활용하는 복합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의를 맡은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은 “환자들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원하기 때문에 일관된 시술 방법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적인 접근법이 중요하다”며 “보툴리눔 톡신부터 지방파괴주사제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대웅제약의 ‘올 인
부산시와 서구, 부산대학교,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산대병원에서 지난 23일 오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갖춘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를 구축함으로써 ▲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 중증·응급환자 치료역량을 강화해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최소화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체결로 부산시와 서구는 메디컬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을 적극 협력·지원하고, 부산대학교와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완성과 외국인 환자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집중한다. 또, 4개 기관은 △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해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연구를 활성화하고 △ 공공보건의료 사업 등 지역사회 의료발전에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공한수 서구청장, 최재원 부산대학교총장,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이 참석했다. 최재원 부산대총장은 “부산대병원이 성공적인 메디컬 센터 건립을 통해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줄이고, 우리 지역을 넘어 대
올 하반기, 의약계 비학술 부문에서도 의료와 사회를 빛낸 이들을 위한 7건의 주요 시상식이 열렸다. 학술 부문과 마찬가지로 비학술 부문도 예년 대비 시상식 개최 건수가 줄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의 이야기가 주목받았다. 하반기 가장 먼저 개최된 비학술부문 시상식인 ‘제12회 JW성천상’에는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유덕종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받았다. 유덕종 교수는 우간다에서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 환자 치료를 시작으로 30여년간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등 의료 볼모지에서 헌신해왔다. 또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하는 한편 마케레레대학교 부속병원인 물라고병원에 호흡기내과를 창설해 환자를 진료했다. 의료진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에스와티니 기독대학에서 10개월간 의대 설립 학장으로 활동했으며 에티오피아 짐마에 위치한 짐마대학병원에서 8년간 근무하며 4000여명 이상의 의료인을 양성했다. 한독이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이 선정돼 약연탑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유희철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지난 20일 ‘2024년 10대 정책추진과제 결과보고회’를 열어 병원 경영진과 각 부서 책임자들 및 직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주요 과제로 ▲진료예약 시스템 고도화 ▲환자중심 원무시스템 구축 ▲VOC 기반 현장 중심 CS 개선 활동 ▲ESG 에너지·통신료·의료폐기물 감축 ▲RPA 시스템 도입 ▲원내 물류 자동화 등이 있으며 해당 과제들을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ESG 관련 과제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조강희 병원장은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도 VOC 기반 현장 중심 CS 개선 활동과 RPA 시스템 도입 등 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서 간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일시 2025년 1월 12일 (일) 12시 40분, *장소 용인 아이티컨벤션 그레이스홀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제2 로수젯’이 될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엘정(가칭)’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 1/3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HCP1803’을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허가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은 서로 다른 세가지 작용기전을 가진 항고혈압 성분을 낮은 용량으로 조합해 고혈압 초기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복합제다.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 상용화될 경우 저용량 고혈압 복합제를 1차 요법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약 업계에서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가장 앞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학회에서도 해당 치료제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발표를 통해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 고혈압 초기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차세대 치료 개념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고혈압학회 회